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충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월 29일 마산합포구 오동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의 후속 조치로 추진되며,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 확보와 화재 예방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인 698개소로,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지하주차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점검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인 698개소로,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지하주차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형 다중이용시설 19개소와 공동주택 내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207개 충전시설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충전기 커넥터의 훼손 및 고장 여부 ▲전기차 충전기 안전 사용법 부착 여부 등이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관리 실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점검 결과, 충전기 관리가 미흡한 사업자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31일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어르신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연대를 촉진하고, 어르신들의 삶을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으로 되새기려 마련했다. 행사는 경로당 회원들의 식전 숟가락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경로당 프로그램으로 완성한 캔버스화, 서예, 클레이 등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가 함께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기념식은 경로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초대가수 축하공연, 2부 경로잔치는 실버노래자랑 등 어르신들의 열정과 재능이 빛나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한 어르신은 “공예작품과 공연을 준비하며 친구들과 협동하고, 무대에 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세대가 소통하는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르신 모두가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회관 신축, 평생교육, 건강관리, 경로당 활성화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며 “세대가 어우러진 따뜻한 공동체가 김해의 가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전현숙 의원(국민의힘, 교육위원회)은 31일 도의회 문화강좌실에서 '경상남도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내 거주하는 출생 미등록 아동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기본적인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고, 관련 조례 제정에 대한 방향과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김철효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는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 제정 의의와 경남의 출생 미등록 아동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로 한국의 출생등록제도 현황 및 문제점, 출생 미등록 아동 보호를 위한 정책적 대안들을 제시했다. 이어 전현숙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강미정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정책팀장, 김영수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실장, 양정현 경상남도 보육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에서 강미정 팀장은 출생 미등록 아동에 대한 중앙정부의 제도적 진전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지자체가 먼저 아동의 존재를 공적으로 확인하고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 장치인 조례를 마련하는 중요한 시도라며,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한 자조모임 ‘마음이음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7월 8일 시작된 ‘마음이음 2기’ 자조모임은 한 달에 2~3회씩 정기적으로 운영됐다. 모임에 참여한 치매 환자 가족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돌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서로를 위로하며 정서적 지지망을 구축했다. 또 치매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효과적인 돌봄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했다. 센터는 공식 모임은 마무리됐지만, 참가자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한 온라인 모임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또 올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새로운 기수의 자조모임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치매 환자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자조모임을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위안을 얻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10월 31일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여한 65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봉사회 김해시협의회와 협력하여 추진됐으며,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모두 이수한 대한적십자봉사회 김해시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 내 홍보부스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치매예방사업 안내 △치매 조기검진 홍보 △치매예방수칙 안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응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완화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허목 김해시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서도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가는 지역을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30일, 장애인직업재활의날을 맞아 진영한빛도서관 공연장에서 ‘2025 장애인근로자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과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근로자와 시설 종사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진영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들로 구성된 스마일핸즈의 수어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적인 직업생활을 이어온 장애인근로자 6명에게 김해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김해시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며 모범이 되어주신 장애인근로자 여러분이 김해의 자랑”이며, “김해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2부 노래자랑에서는 총 12팀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전년도 대상 수상자의 축하공연과 함께 관객들의 응원이 이어지며 화합의 장이 됐다. 공연장 로비에서는 장애인생산품 전시 및 홍보 부스가 운영돼 장애인 근로자의 생산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0일 복지관 2층 프로그램1실에서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꽃향기 가득, 행복한 하루'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자녀를 돌보는 부모의 정서적 회복과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진꽃판매장과 연계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꽃다발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꽃을 활용해 자신만의 꽃다발을 완성하며 돌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이 됐다.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며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계절마다 이런 프로그램이 진행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미경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가족교육은 부모님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행복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사직단 보존회는 31일 상봉동 소재 ‘진주사직단’에서 시민의 안녕과 번영을 빌며 풍년을 기원하는 ‘제15회 진주사직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사직단원 및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는 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이, 아헌관에는 안영찬 진주문화원 수석부원장이, 종헌관에는 강찬 상봉동 통장협의회장이 맡아 제례를 올렸다. 하정갑 진주사직단 보존회 회장은 “진주사직제 봉행을 통해 선조들의 정신과 사직의 역사를 계승해 진주사직단이 옛 모습대로 빨리 복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최근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진주사직제 봉행을 위해 노력하신 진주사직단 보존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사직제를 통해 모든 가정이 행복하고 화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제강점기 이후 전국 대부분의 사직단은 원형이 훼손돼 없어졌으나 ‘진주사직단(경상남도 기념물)’은 제단과 담장, 출입시설 등이 남아있어 진주시는 지난 2023년 시굴조사를 거쳐 올해는 진주사직단 유적 발굴조사를 시행하는 등 진주사직단 원형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10월 31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홀에서 ‘차석호 제24대 부시장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차석호 부시장의 가족과 친지, 시청 직원 등이 참석하여 차 부시장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또한 차 부시장의 퇴임기념 영상 상영과 감사패 전달 등을 통해 그동안의 공적을 기렸으며, 마지막으로 시청 직원과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석별의 정을 나눴다. 경남 함안 출신의 차석호 부시장은 지난 1992년 경남도 행정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하여 함양군 부군수,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을 역임하여 경남도의 굵직한 현안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지난해 1월 진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하여 시정의 주요현안을 조율하며 시민 안전과 도시 발전에 헌신하며 33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차석호 부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대학시절을 보낸 진주에서 공직의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인생 2막은 고향 함안으로 돌아가 그동안 쌓은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길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n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31일 오전 08시 40분경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A씨 (여, 70대)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어제(30일) 16:00분경 원인 미상 우측 발목이 붓기 시작하여 통증이 있었고 오늘 좌측 다리까지 통증을 느껴 거동이 불가하여 오늘 보호자가 119에 신고한 것이다. 사천해경은 두미도 남구항에 도착 즉시, 들것을 이용하여 자택에 있던 환자를 경비함정으로 신속하게 이송한 후, 환자 상태를 살피며 미조 남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동 수단이 원활하지 않은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항상 대응태세를 유지해 도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이 10월 31일 하동군 실내체육관에서 ‘옥종면 양수발전소 유치 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삼희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마을 이장, 읍면 주요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과 유치 염원 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추진 중인 양수발전소는 하동군 옥종면 종화리와 두양리 일원에 700MW급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조 5천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다. 완공 시 783억 원 규모의 특별지원금이 투입되어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희 옥종면 양수발전소 유치 추진위원회 수석위원장은 결의문을 통해 “군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지역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인구 감소 위기를 해소할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행사장은 양수발전소 유치 염원을 위한 “양수발전소는 하동의 미래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뜨겁게 달아올랐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양수발전소 유치를 염원하며, 하동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n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 경남 사천시의 미래 비전과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2025 국제 우주항공 심포지엄’이 10월 30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GADIST),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우주항공청, 국내외 우주항공 관련 산·학·연·관·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경상국립대학교가 글로컬대학사업의 주체로서 지역 핵심 산업인 우주항공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대학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동반 성장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는 행사의 핵심 주관 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개회식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이 개회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경상남도지사, 사천시장의 환영사와 사천시의회 의장, 우주항공청장의 축사가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조강연으로 구성된 세션1에서는 세계적인 우주항공도시들의 성공 전략이 집중 조명됐다. ▲프랑스 ‘툴루즈 에어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10월 30일 칠암캠퍼스 16동 대강당에서 대학 주력산업 분야 전공생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주력산업 분야 창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모든 산업의 표준이 되는 대전환 시대를 맞아, 대학 주력산업 분야(우주항공, 정밀기계 등) 학생들에게 ‘창업’을 미래의 진로 선택지로 제시하고 잠재력 있는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 개교 77주년 기념 ‘산학협력 비전선언식(GNU 칠암의 선언)’과 연계하여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부 키노트 강연과 2부 스페셜 토크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선호 대표(엑소플래닛)가 ‘AI 시대, 정해진 답을 넘는 창업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대표는 “과거에는 성공으로 가는 정답의 길이 있었지만, AI 시대는 성공을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진단하며, “하지만 이 불확실성이야말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기회의 시대”라고 역설했다. 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고분자공학전공) 석박사통합과정 박준호(기능성 나노고분자연구실, 지도교수 남상용) 지난 10월 26~28일에 강릉에서 열린 ‘2025년 한국막학회 추계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학술 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준호 씨는 ‘알칼리 수전해에 적용을 위한 PEEK/PPS 블랜드를 이용한 격막의 제조 및 특성평가’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폴리이서이서케톤과 폴리페닐렌설파이드를 블랜드하여 열유도상분리법을 이용한 알칼리 수전해용 격막을 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고농도 알칼리 환경에서의 우수한 안정성을 보완하여 알칼리 수전해에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박준호 씨는 수상 소감으로 “우수한 연구 환경 속에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었으며, 세심한 지도와 지속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남상용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경상국립대학교의 중점연구소사업과 BK21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 지원 덕분에 연구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전국 비대면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의료정보 표준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17일 운영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이하 비대면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이날 교육은 △표준의 정의와 필요성, △국제 표준의 중요성과 활용 방식, △의료 정보와 상호운용성의 관계 등 의료 정보에 있어서 표준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연사로는 HL7 Korea의 이병기 의장(강원대 AI융합학과 교수)이 참석했다. 이병기 HL7 Korea 의장은 “국제적으로 의료정보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실상 표준인 HL7에 지역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HL7 Korea는 지역기관 및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HL7 표준의 국내 보급과 확산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수도권에 편중된 고급 표준 교육 인프라를 김해로 확산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