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최근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인 ‘2025년 제2차 희망재능나눔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희망재능나눔단’은 공공·민간분야의 서비스 제공기관이 읍·면을 함께 순회하며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지원을 도모하는 민·관 협력형 사업이다. 이번 희망재능나눔단은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동부산농협(조합장 송수호)의 협조로 지난 8월 28일 장안읍 소재 동부산농협 본점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기장병원 ▲부산기능육영회 ▲기장군 미용협회 ▲ 법률홈닥터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기장군치매안심센터 ▲기장군자원봉사센터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장안읍 주민 140여 명이 참여해 ▲병원진료 ▲옷 수선 ▲도장제조 ▲이미용 ▲법률상담 ▲네일아트 ▲각종 복지상담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특히, 주민 생활과 건강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어, 참여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은 “평소에 필요했던 여러 가지 서비스들을 멀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기장군민의 평생학습 배움터인 ‘2025년 제3기 기장군민대학‧기장군민어학당’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기장군민대학’에서는 일반과정, 인문과정, 5060 신중년 과정으로 구분해 총 36개 강좌가 운영된다. ▲기장을 담은 어반스케치 ▲챗GPT AI지도사 양성과정 ▲클래식 명곡으로 떠나는 유럽도시여행 등 다양한 취미·교양, 인문, 자격증 과정이 마련된다. 특히,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유튜브영상 크리에이터 ▲시낭송지도자자격과정 (자격증반)등 세대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도 개설된다. ‘기장군민어학당’은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수준별 어학 과정 및 모바일화상(전화) 강좌 등 41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픽(IM1) 달성반’을 포함해,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인 ‘쉽고 재밌게 쓰는 여행 영어’ ▲술술 써내려가는 패턴 영어 일기 등 특별강좌를 통해 수강자의 흥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3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9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20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립창원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5년 글로컬랩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선정이 창원시와 지역사회의 미래 혁신을 이끌 중대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글로컬랩 사업은 ‘방위산업과 인공지능(AI)’이라는 국가 및 경남의 주력 산업 분야를 기반으로, 향후 9년간 3단계에 걸쳐 장기적으로 추진된다. 본 사업은 국립창원대학 내 연구소를 미래 혁신의 플랫폼으로 삼아 ▲ 기초연구를 통한 혁신적 성과 창출 ▲ 핵심 연구인력 양성 ▲ 지역 내 연구 생태계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총 143억 1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다각도의 연구와 지원 사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글로컬랩 사업을 통해 국가 및 경남의 주력 산업인 방위산업과 AI 분야가 결합된 방산 설계·제조·평가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림으로써, 지역 내 혁신 성장과 기업 지원, 창원만의 특화 산업 육성과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창원대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파크골프 동호인 516명이 참가한 ‘2025 달성군-MBN 전국파크골프대회’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대구 달성군 논공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달성군체육회와 MBN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달성군과 대구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했다. 대회 첫날인 30일에는 식전 공연으로 가수 신성, 김용필, 설하윤, 박규리 등이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우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진행된 개회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김성제 달성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는 일반부, 가족부, 관내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00명의 심판 및 운영요원이 참여해 경기의 공정성과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특히 가족부 경기는 세대 간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서는 총 2,8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아젤리아호텔 숙박권, 홀인원 특별상 등 다양한 부상이 마련됐다. 각 부문 1위부터 10위까지 입상자에게 시상이 주어졌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9월 1일 오전 10시 동구청 상황실에서 중대재해예방 안전관리 강화 교육을 했다. 동구는 이번 교육에서 각 부서의 관리감독자인 부서장 36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의무이행 사항을 중점으로 안내하고 위험성 평가, 이용자 신고·개선 절차 마련 등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리감독자 업무 수행에 대한 당부사항도 전달했다. 고용노동부는 철도 선로 점검 중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현장의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가 계속 발생하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재난 예방 교육을 실시할 것을 최근 공문으로 요구했는데, 동구는 안전관리의 책임자인 부서장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정부의 요구보다 앞서 선제적으로 교육을 준비해, 이날 처음으로 부서장 대상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사항 점검 관련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의 역할 강조 및 안전한 일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예방 교육을 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어련당 병방에서 ‘어련한 방, 병방 속 공예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련한 풍경 속, 그림이 되는 순간 △금이 간 자리, 금빛으로 이어지다! △결-전통의 손길, 시간을 새기다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화양연화, 세일아트, 마닮도예, 봉언니한복집 등 지역 공예업체가 제작한 민화, 동양화, 찻잔, 붓, 한복, 조각품 등 다양한 전통 작품 6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어련당 이용객뿐만 아니라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어련당은 도심 속 한옥 숙박 체험시설로, 연중무휴 어련재를 포함한 7개의 방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의 영역이 창출돼 뜻깊다”며 “어련당 및 전통 공예의 가치와 매력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일 울산교육청 지방공무원 4개 노동조합과 함께 교육청 야외주차장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헌혈 봉사활동을 했다. ‘여럿이 함께 동행 사업’의 하나로 울산혈액원의 이동 헌혈 버스를 활용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최근 울산지역 저출생과 고령화 영향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헌혈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노동조합 간부와 조합원, 교육청 직원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노사 공동 헌혈은 교육청 구성원이 함께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한 뜻깊은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울산교육청은 헌혈 봉사 외에도 봄가을 환경정화 활동, 겨울철 김장 담그기 등 계절마다 정기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생명 나눔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노사와 함께 조화롭고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의회는 1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공식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최길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상이변 속에서도 일상을 지켜낸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지키며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기정 예산액 보다 710억 증가한 1조 3,706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룬다. 또 ▲울주군의회 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 ▲울주군 청소년상 조례안 ▲울주군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문화예술회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수산업·어촌 발전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각종 위탁 동의안 및 업무협약 보고 건,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1차 본회의에서 이순걸 군수는 2회 추경안 제안설명을 통해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민생 회복과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과 주민 민원사항 신속해결 등에 중점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직원 활기 충전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에서 실시하는 후생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각종 현안업무와 비상근무로 고생한 직원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 화합과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바리스타 △베이킹 △한식·양식 등 3개 주제로 진행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참여한 동료와 소통하며 심신을 재충전한다. 바리스타 클래스는 총 20명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되며, 베이킹과 한식·양식은 원데이클래스로 회차당 12명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업무 긴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동료들과 함께 배우고 맛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며 “배달음식과 즉석식품에 치우친 식생활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호우 등 각종 비상근무와 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이달부터 군청 알프스홀에서 직원 문화 휴식 공간 ‘릴랙스 인 알프스홀 시네마(이하 알프스홀 시네마)’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알프스홀 시네마는 직원들이 바쁜 업무 속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런치극장’과 ‘수요시네마홀’ 두 가지로 운영되며, 영화와 라이브콘서트 등을 상영할 예정이다. ‘런치극장’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매일 오후 12시와 12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15분에서 30분 분량의 짧은 영상물을 상영한다. ‘수요 시네마 홀’은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장편영화를 상영한다. 직원들은 퇴근 후 영화를 감상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울주군은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기획을 위해 담당 부서를 통해 상영 영화 추천 등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군청 알프스홀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쉴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8월 29일 대천공원 인근 좌동2배수지(좌동 1391번지 일원)에 ‘좌동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 이날 시 · 구의원, 지역 파크골프협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새로운 공간 조성을 축하했다. 구는 어르신 등 지역주민에게 체력단련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유휴부지를 생활체육시설로 조성했다. 4천 300㎡ 부지에 파크골프장 6홀, 퍼팅연습장 3곳을 비롯해 휴게 쉼터 1곳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했다.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주민들의 체력증진과 공동체의식 강화를 위해 생활 가까이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는 10월 ‘반송실버센터(반송로924번길 8)’를 개소한다. 지역 국회의원의 지원으로 국시비 6억 원을 확보해 폐원한 어린이집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반송실버센터’ 이름은 주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결정했다. 반송큰시장 옆에 자리한 반송실버센터는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건강, 여가,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 지상 1층은 화장실, 운동시설, 휴식공간으로 꾸며 지역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지하 1층에는 실버문화센터를 배치하며, 이곳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해 줄 특화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구는 남은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개소 준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안전 점검과 시설 보완을 진행하는 한편, 개소와 동시에 운영할 프로그램 준비와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19일 현장을 찾은 김성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 대표단이 현지시간 8월 29일 영국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오션빌리지 마리나를 방문해 제임스 바르니스 CEO를 비롯한 운영사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오션 빌리지 마리나는 1986년 개발돼 360~375선석의 계류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80m 대형요트를 수용할 수 있는 영국 최초이자 유일의 5성급 마리나 시설이다. 과거 상업용 도크였던 자리를 마리나, 주거, 업무, 여가 시설이 결합된 현대적인 복합 용도 마리나로 탈바꿈시켰으며, 사우스햄튼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훌륭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통영시는 도남항과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인 신아sb조선소 부지를 문화, 상업, 숙박, 해양레저 등 복합마리나로 개발하는 데 좋은 사례로 삼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천영기 시장은 “미래 통영의 지도를 바꾸어갈 대형 프로젝트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추진방향을 구상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만남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남항과 봉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를 대한민국을 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8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2025년 보육교직원 문화공감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육 유공자 4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연극 '사랑해 엄마' 공연이 마련돼 교직원들에게 문화적 힐링과 공감의 시간을 선사했다. 수성구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교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육교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격려와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8일 하반기 ‘수성시니어일자리교육센터 백년문화대학’을 개강하고,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시니어 리더 양성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백년문화대학’은 대구수성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건전한 노인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첫 강의는 김창규 강사가 ‘초고령사회, 우리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적 과제와 개인적 준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수성구는 2015년부터 수성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수성시니어일자리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도 그 일환으로 추진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질 높은 노후 준비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백년문화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성구에서도 교육 운영과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