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충주시는 지난 4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충주’를 슬로건으로, 성평등 가치 확산과 차별 없는 지역사회 구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 수상작 시상 ▲양성평등 다짐 퍼포먼스 ▲씨엘보이스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고, 공감과 참여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또한, 한국예총 충주지회(회장 최내현)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를 만들었다. 조길형 시장은 “성평등 도시 충주를 실현하기 위해 정책과 제도를 세심히 살피고, 다양한 목소리가 존중받고,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5교와 공모사업 이전(생활SOC사업) 2교 등 총 7개 학교복합시설을 확보하여 시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을 위한 교육 공간에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돌봄·문화·체육 시설을 학교 내 설치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40개교, 총 200개교를 목표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북교육청은 꾸준히 참여해 전국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기존 사업을 통해 괴산 송면중, 영동 (구)황간중 2교,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 2023년 충주 삼원초, 2024년 진천 옥동초, 2025년 제천 제일고, 음성 무극중, 단양 상진초 등 5교를 추진하여 총 7교를 확보했다. 총 1,664억 원(지자체 793억 원, 교육부 지원금 607억 원, 자체예산 26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는 교육환경개선뿐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복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향후 3~4교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이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제15회 충북수학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세상을 잇는 수학, 수학으로 여는 미래, 온 세상이 수학이다’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도민이 수학을 단순한 학문이 아닌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로 느끼고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무한체험마당 ▲수학이벤트마당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최석정 수학페어 연계 마당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과 공연, 강연이 진행된다. '무한체험마당'에서는 수학 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73개 부스와 수학교육연구회가 준비한 7개 부스가 열려 ▲수학 펀치 챌린지 ▲테셀레이션 수학 실험실 ▲고대 암호를 이용한 암호 해독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수학이벤트 마당'은 ▲보드게임 ▲수학 마술 ▲길거리 수학 챌린지 ▲어린이 최석정 마방진 공연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상담교실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에서는 홍석만 인항고 교사와 전 SSG랜더스 류선규 단장이 ‘야구로 배우는 재미있는 수학 공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4일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제18회 영동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은예)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사 및 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일선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최창희(영동수가성요양원 사무국장) △박소라(영동군청 주민복지과), 영동군수 표창은 △이준호(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장) △정구성(영동군장애인복지관 팀장) △임연화(너나들이지역아동센터장) △강유진(영동군청 가족행복과), 영동군의회 의장 표창은 △정안자(평화주야간보호센터장) △정영옥(자비실천재가노인복지센터장) △이성주(부모사랑요양원 시설장), 영동군사회복지협회장 감사패는 △이재일(사회복지법인 수가성재단 대표이사) △장우심(영동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김영훈(전, 영동군청 가족행복과장) △박인순(영동군노인복지관 관장) △박병규(영동군장애인복지관 관장)에게 각각 수여됐다. 2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4일 오후 7시 제천비행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며 전 세계 영화인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개막식은 배우 이준혁과 개그우먼 장도연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활기를 더했으며, 축하공연과 함께 프랑스 영화 [뮤지션]이 개막작으로 상영되어 음악과 영화가 선사하는 깊은 감동을 전했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국내외 영화인들이 제천의 하늘 아래 모여 관객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유지태, 류승룡, 오나라, 전미도, 조우진, 하영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화려하게 입장하며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회는 “국내외 영화인과 관객이 하나 되어 즐기는 이번 영화제가 제천의 문화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 영화인들의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9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며, 다채로운 영화 상영과 함께 대규모 K-pop 공연인 원썸머 나잇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주시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일을 기념하기 위해 4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2025 직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직지의 날 기념식은 기존 짝수 해에 열리는 직지문화축제와는 별도로, 직지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청주시의회, 직지가치증진위원회,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는 간소하지만 의미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미래세대를 대표한 흥덕초등학교 학생이 축하 떡케이크 커팅에 참여해 직지를 미래세대에 계승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또한 시민참여 축하 메시지로 만든 ‘직지로고’는 시민과 함께 직지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박물관 일원에서는 12여 종의 프로그램과 전시가 펼쳐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단편 영상과 인스타툰 수상작은 QR 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했으며, 전국 상업(가사)계열 특성화고 학생 1,600여 명이 참가해 11개 경진 종목과 4개 경연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5월 충북상업경진대회에서 선발된 도내 122명의 학생들은 충북의 대표라는 자부심과 함께 전문가 멘토링 특강, 공동집합교육, 심화학습 등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그 결과 충북 대표 선수단은 15개 종목별 1등에게 주어지는 교육부장관상(대상) 3개, 금상 10개, 은상 15개, 동상 16개 등 총 44개의 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성적을 거뒀다. 교육부장관상(대상)은 ▲ERP 종목 충주상업고 김진희(2학년) ▲대회홍보크리에이터 종목 충주상업고 이은학(3학년), 민도희(3학년), 허보영(3학년) ▲전자상거래실무 종목 영동미래고 설유정(3학년)이 상을 받았으며, 금상은 ▲창업실무 종목 충주상업고 정유진(2학년) ▲사무행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옥천군이 4일‘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경과보고, 개관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 참석해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는 총 약 306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약 8,666㎡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 가양도서관 ▲ 국민체육센터 ▲ 생활문화센터 ▲ 주거지 주차장이다. 가양도서관은 층별로 어린이 자료실과 종합자료실을 갖추어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양국민체육센터는 다목적 체육관과 체력단련실로 구성돼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양생활문화센터는 문화예술 동아리의 학습 및 연습 공간을 마련해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대하고 주거지 주차장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는 주민들이 독서와 문화, 체육 활동을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증평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덕산읍 산수리)의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을 준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69억 6,200만 원이 투입됐으며, 국비(27억 8,500만 원), 도비(4억 1,700만 원), 군비(9억 7,500만 원), 법인 자부담(27억 8,500만 원)으로 구성됐다. 사업 내용으로는 현미 도정가공 시설 신축을 비롯해 사일로 300t 2기, 500t 2기, 냉각기, 투입구 개보수 등이 이뤄졌다. 송기섭 진천군수도 이날 현장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증축·보강된 내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저장 능력 1,600t으로 확대 △건조 능력 연 1,000t 증가 △가공 능력 연 7,000t 증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연간 22,000t 처리가 가능한 규모를 갖추게 됐다. 송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우리 지역 농업의 미래의 핵심축”이라며 “생산에서 그치지 않고 유통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갖춰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2년 벼 이송차량 지원, 생거진천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진천의 미래, 청년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에 나섰다. 군은 지난 3일 ‘별일없는 별밤토크’라는 주제로 퇴근 후 저녁 시간에 덕산읍 소재 캠핑장에서 10여 명의 민간 사회단체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은 △허심탄회 즉문즉답 △군수님의 청년 시절 이야기 △내가 군수라면? △청년정책 제안 등 다채롭고 유쾌한 간담회로 운영됐다. 소통 장소를 찾은 송기섭 진천군수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청년들과의 진정성 있는 대화와 협력이 곧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이번 자리의 의미를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30대 청년단체 대표는 “회의실에 앉아 형식적인 주제의 간담회를 예상했는데 함께 고기도 구워 먹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오갔던 크고 작은 이야기들이 군정에 반영된다면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지역경제를 이끌고 나갈 핵심 연령층인 우리 청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미래 100년을 내다본 농촌공간 대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역별 맞춤형 재구조화와 핵심 거점 조성을 통해 주거·문화·산업·돌봄이 어우러진 증평형 농촌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주민 주도의 농촌 혁신 전략을 마련하고, 정부 핵심사업과 연계해 기존 관행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농촌 공간의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특히 정부의 농촌활력 회복 정책에 적극 대응한 결과로 농촌 분야 10여 개 주요 사업비 616억 원 중 418억 원(국비 331억, 도비 87억)을 국도비로 끌어와 전체의 70%를 외부재원으로 충당하며 군 재정 부담을 크게 낮췄다. 올해는 총 311억 원을 투입해 남차·신동·연탄리지구 농촌 공간정비 사업을 본격화했다. 남차리지구는 마을 입구 축사 3동을 철거해 귀농·귀촌 임대주택과 체육·여가시설을 조성하고, 신동리지구는 화재 이후 방치된 건축물을 주민과 장뜰시장 방문객을 위한 문화시설로 탈바꿈한다. 연탄리지구는 축사 49동과 창고 7동을 철거해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주최하는 ‘2025 괴산고추축제’가 4일 막을 올렸다. 올해 축제는 ‘더 뜨겁고 더 차갑게(HOTTER & COOLER)’를 주제로, 오는 7일까지 나흘간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이번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를 비롯해 △제3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핫&쿨 콘서트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괴산고추맛대회 △세계고추전시회 △고추비빔밥 시식회 △어린이 물놀이존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채워졌다. 체험형 프로그램인 ‘고추물고기를 잡아라’는 올해 1만5천 마리의 물고기를 방류해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해 참가자가 가장 많았던 프로그램인 만큼, 올해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축제의 꽃이라 불리는 고추직판장에서는 철저한 품질 검사를 거친 괴산청결고추가 판매된다. 600g 기준으로 꼭지가 있는 세척화건은 17,000원, 꼭지 제거 세척화건은 19,000원이다. 농산물 직거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주시는 4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공공시설물 하자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시설물 공법 및 자재 개선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도로·건축·조경․녹지· 상․하수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시설을 담당하는 각 분야 팀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로 파손, 상하수도 관로 침하, 조경시설 훼손 등 하자 사례를 집중 점검하고, 근본 원인을 분석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공사비 절감 및 공정 단축이 하자 발생에 미친 영향 ▲복합 공정 간 부서 협업 및 조율 부족 ▲하자 보수 관리 체계의 한계 등 현행 시스템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팀장들이 실무 과정에서 직접 체감한 문제와 개선 필요성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제 적용해 본 시설 및 공법 개선 사례와 효과를 소개하며 다른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개선책을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9월 4일 음성 거성호텔에서 '미래학교를 선도하는 리더의 핵심역량 강화'를 주제로 2025년 하반기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장들이 참석하여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워크숍은'소통, 청렴, 그리고 디지털 혁신'이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과 청렴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 운영을 위한 필수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AI 디지털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다채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장은“자유롭게 교류하며 학교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적 교육공동체로서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던 점이 학교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병권 교육장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시멘트산업 상생기금 단양기금관리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9월 2일부터 5일까지 대만 지역을 방문하여 대만해외문화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단양기금관리위원회는 매년 단양지역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해외문화체험을 3년째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 5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여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예류지질공원 등을 방문하여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단양 지역의 특징과 연계한 지질분야 학습과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양기금관리위원회는 단양고, 한국호텔관광고의 특성화 프로그램과 운동부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함께 첫 방문 때 교류했던 담강중학교와 진리대학을 방문하여 교류활동과 문화체험을 함께 실시했고, 내년에는 담강중학교 학생들이 단양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나광수 단양교육장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질 분야 해외 체험과 문화 체험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