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이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홍보를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장수 의암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를 소개하고 군 공식 SNS 팔로우 및 구독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면서 장수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홍보 포스터로 꾸며져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축제 홍보 공간, 장수군 공식 SNS 구독 및 팔로우하는 오프라인 ‘행운의 뽑기판’ 이벤트 공간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운의 뽑기판’ 이벤트는 장수군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팔로우 구독하면 뽑기를 통해 1등부터 5등까지 모든 참여자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특히 이벤트에 참여하는 현장 방문객에게는 꽝 없이 100% 당첨 기회가 제공되며 1등 백화점 상품권 10만원, 2등 손선풍기 혹은 캠핑의자, 3등 장수사과 마스크팩, 4등 비타 500, 5등에게는 견과류를 증정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는 군 공식 인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익산시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청년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한다. 익산시는 청년시청에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하반기 '다이로움 문화학교'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문화학교는 익산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오는 9월 4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취미 활동을 중심으로 △가죽공예 △제과제빵 △아로마 요법 △꽃꽂이 총 4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이 참여하기 쉽도록 평일 저녁과 토요일 낮 시간대에 운영된다. 특히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실습 중심의 강좌로 청년들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 간 관계망 형성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생은 강좌별 10명씩 총 40명을 모집하며, 청년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청년시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익산시는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재무상담과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청년 익테크(ik-tech)'를 운영할 예정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익산에서 음악과 치킨이 있는 축제가 열려 한여름 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익산시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중앙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회 치킨·락밴드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익산직장인밴드연합회가 주관하며, 세대와 직종을 넘어 다양한 밴드와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도심 속 문화 향연이 될 예정이다. 첫째 날(30일)에는 청소년 락밴드와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공연을 펼친다. 둘째 날(31일)에는 지역 직장인 밴드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세대를 잇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간다. 행사장에는 지역 치킨 브랜드가 운영하는 치킨 부스 2곳이 설치돼 관람객들이 공연과 치킨을 즐길 수 있다. 또 480석 규모의 테이블 좌석이 마련돼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는 31일 저녁에는 치킨과 맥주를 곁들인 '치맥 페스티벌'이 열려 여름밤 특별한 낭만을 선사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직장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가 건설현장의 안전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고소작업 건설로봇 기술개발’에 나섰다. 시는 2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신원식 전북도 첨단산업국장,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래상 본부장, 서울대학교 안창범 교수, ㈜호룡 박장현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와 관련 기관 · 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고소작업 건설로봇 기술개발 및 실증센터 구축 다부처 사업단 발대식’을 성황리 개최하고, 미래 건설산업 혁신의 첫발을 내디뎠다. 주요 행사내용은 1부 발대식 및 MOU 체결식에 이어 2부 행사로 국토부 및 산자부 세부과제별 연구계획에 대한 발표와 수요기업의 의견 청취, 기술 자문 등이 이어져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기관 간 상호 정보교류와 발전방안 모색에 주안을 두고 진행됐다. ‘건설현장 다목적 고소작업을 위한 로봇 플랫폼 및 XR 기반 인간 · 로봇 협업 기술개발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다부처 사업으로 국비 · 지방비 · 민자 등 총 475.9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확장현실(XR) 기반 인간-로봇 원격 협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의회는 8월 20일 오전 전주시청 앞에서 ‘완주-전주 통합 반대 출근길 캠페인’을 열고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11명 전원과 통합 반대 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완주의 희생만 강요하는 완주·전주 통합 결사반대”, “우범기 시장님 빚 6천억 원은 어찌하실래요?”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통합 반대의 정당성을 알렸다. 군의원들은 거리 가두행진을 통해 통합 반대 의지를 더욱 강하게 표출했으며, 일부 시민들은 고개를 끄덕이거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호응을 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전주-완주 통합 논의에 대해, 완주군민의 자존과 지역 발전을 지키려는 군의회의 단호한 입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전주 통합반대 특별위원회 서남용 위원장은 “지난 세 차례 주민 거부에도 불구하고, 이번 통합 논의가 정치적 계산으로 일방 추진되고 있다”며, “완주의 미래는 군민이 결정해야 하며, 군의회는 모든 위험을 점검하고 자주적 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0일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임직원 일동이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해온 한전 전북본부가 지역균형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부안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원섭 전북본부장은 “전력 공급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부안군과 같은 인구소멸 위기지역의 회복과 활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공공기관이 앞장서 참여해주신 덕분에 지역 내 기부문화가 한층 더 확산되고 있다”며 “지역과 상생하려는 따뜻한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기부자 중심의 ‘지정기부제’를 전북 최초로 도입해 고향사랑기부금이 청년 주거비 지원, 어르신 목욕비 지원, ESG 환경사업 등 주민 체감형 사업에 직접 투입되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사고 방지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하여‘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지도 · 점검 및 홍보를 실시했다. 이는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불신감을 해소하고자 남은 음식 재사용 등 음식점 위생 관리 점검을 실시하여 남은 음식 재사용을 금지하고, 영업자 인식 개선을 통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안전한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점검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실천 서약서 작성 및 안내문 부착 ▲영업자 · 종업원 대상 식중독 예방 관리 교육 등이다. 심 민 군수는“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임실군을 방문하고 있어 선진적인 음식문화 조성 및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 ·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21일 오후 3시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을지연습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지난 18일부터 이어진‘2025년 임실군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57회를 맞은 을지연습은‘전 국민이 함께하는 민 · 관 · 군 통합 을지연습’을 목표로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 제고 및 AI 드론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사이버 · 신무기 공격에 대한 대응강화를 위한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태세 확립을 목표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했다. 을지훈련 첫날인 18일 06시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필수 요원은 1시간 이내, 일반직원은 2시간 이내로 비상소집 명령을 내려 비상소집 명령 전달체계 및 비상 연락망 가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11시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 훈련과 기관 소산 · 이동 훈련, 전시창설 기구 설치 및 운영 훈련 등을 실시해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고 전시 임무를 숙지하며, 충무사태별 조치 사항을 토의했다. 또한, 오후 3시에는 이진관 부군수 주재로 전시현안과제로 핵 공격 시 부서별 대처방안을 주제로 관련 부서에서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완주군이 제13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0일 먹거리 품평회를 열고 축제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를 앞두고 진행된 품평회에는 마을과 단체 등 주요 먹거리 부스 운영자 26개소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축제장에서 판매할 메뉴를 직접 선보였으며, 우석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들로부터 1:1 품평을 받았다. 또한 축제 추진위원 20여 명도 함께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축제 대표 먹거리인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하는 ‘로컬밥상’을 비롯해 완주9품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30여 종의 먹거리가 소개됐다. 전문가들은 맛·양·가격·특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한 부스 참여자는 “품평회에 참여하니 책임감이 커졌다”며 “전문가들의 조언을 반영해 축제 당일에는 더 완성도 높은 음식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제에 참여하는 여러분들이 바로 완주군의 얼굴”이라며 “친절한 서비스와 맛있는 음식으로 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과 원광대학교가 오수면 반려동물 친화 도시 도약을 위해 손을 맞잡고, 전문가 양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군에 따르면 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와 함께 추진 중인‘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첫 시작으로, 오수면에 위치한 오수반려누리에서 반려동물관리사 과정과 동물매개심리상담사 과정을 개설해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교육은‘반려동물 친화 도시 임실’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반려동물 산업 분야에서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반려동물관리사 과정과 동물매개심리상담사(2급) 과정을 순차적으로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반려동물관리사 과정은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동물매개심리상담사(2급) 과정은 8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다. 신청은 임실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및 교육과정 등 문의는 원광대학교 RISE 사업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도청에서 성희롱 예방 캠페인과 폭력예방교육을 연이어 실시하며 성평등한 직장문화 확산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날 오전 도청 1층 로비에서는‘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이 열렸다.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여성가족과, 전북공무원노조, 전북경찰청, 전북자치경찰위원회에서 40여 명이 참여하여 “직장 내 성희롱 OUT”과 “존중과 배려 GO GO” 구호를 외치며 직원들에게 예방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도청 내 화장실·탈의실에 대한 불법 촬영기기 합동점검도 실시, 근무환경 안전성 확보에 힘을 보탰다. 오후에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과장급이상 간부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폭력예방교육’이 진행됐다. 강의는 젠더십향상교육원 유정흔 원장이 맡아 성희롱·스토킹 등 직장 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2차 피해 예방과 조직 및 구성원의 역할,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범죄 대응 방안도 다뤘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캠페인에 참석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모든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직장이야말로 도민 신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불과 3년 전인 2021년, 최하등급의 평가를 받으며 기관 신뢰도가 크게 흔들렸던 과거를 딛고 이뤄낸 극적인 반전이자 혁신의 증거다. 단순한 등급 상승을 넘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피나는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러한 성과는 민선 8기 정읍시가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 구현’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모든 정책의 출발점과 귀결점을 ‘투명성’과 ‘공정성’에 맞추며 조직의 묵은 관행을 타파한 결과다. 이제 정읍시는 성공적인 변화의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조직 내부의 부패 취약 요인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반부패 정책을 연이어 도입하며 최정상의 청렴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부로부터의 혁신, 외부와의 동행’…촘촘한 청렴 시스템 구축 청렴도 향상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18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를 앞두고 판매장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위생과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며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식품위생 및 영업허가,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주제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식당 9곳, 특산물 먹거리 판매장 40곳, 푸드트럭 8곳 등 총 57개 판매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6월 공개모집과 음식(제품) 품평회를 거쳐 엄선된 마을과 단체, 업체로, 지역 안팎에서 맛과 품질로 이미 호평을 받고 있다. 교육에서는 축제 전반 계획 안내와 함께 식품위생관리 요령, 임시 영업허가 신청 절차, 법적 준수사항 등이 전문적으로 설명됐다. 이어 일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지침과 환경 위해 행위에 대한 법적 책임도 강조됐다. 시는 관광객을 소중한 고객으로 인식하고 청결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각 판매장의 부스 위치를 추첨해 축제 참가자 간 협력과 상호 이해의 장을 마련했다. 이학수 시장은 “올해 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시기동 삼화그린아파트에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민방위 대피훈련과 비상차량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시민들의 신속한 대피와 차량 운행 질서 확립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학수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대피 과정을 지도하며 “안전은 훈련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시민들과 운전자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비상차량 이동 훈련이 원활히 진행됐고,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기관이 합동 참여해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드러난 개선점을 면밀히 분석해 보완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대응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유사시에는 평소 대피소 위치를 숙지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오늘 훈련이 단순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권리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참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노인 인권 감수성 향상, ▲동료 간 존중하는 대화법, ▲성희롱 예방, ▲갈등 상황 대처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다뤘으며, 참여자들은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맡은 오효신 강사는 미래성장교육연구소 인권교육 지도사로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공감도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김제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 상호 간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며, 인권 존중은 그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