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5일, 개막을 일주일 앞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장인 레인보우힐링관광지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 군수는 행사장 곳곳을 돌며 공연장 무대 설치, 체험·전시 공간 조성, 안내 표지판과 편의시설 배치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한 준비를 당부했다. 특히, 주차장과 셔틀버스 운영계획, 관람객 입장 동선 등 교통·편의 대책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많은 관람객이 찾는 만큼 이동 동선과 안내 체계가 원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긴급 상황에 대비한 응급의료 지원과 자원봉사자 배치 상황도 살펴보며,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점검에는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도 함께해 행사장 전반을 둘러보며 안전과 운영 준비 상황을 함께 확인하고,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엑스포는 영동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모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영동군은 5일부터 6일까지 영동 일라이트호텔 및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2일간 열린 영동군 정책자문단 정책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관광 △농업 △문화 △도시 △행정 △경제 △복지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돼 군정의 싱크탱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정책 워크숍은 군 역사상 최대 행사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추진상황을 자문단과 공유하고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의견을 발굴함과 동시에 엑스포 이후 영동군 국악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일정으로는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의 정책 간담회와 엑스포 추진상황 보고회가 진행됐으며, 엑스포 행사장과 힐링관광지 현장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엑스포 이후 영동군 국악산업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정책간담회에서는 자문위원들의 주제에 대한 가감 없는 제언이 이뤄졌으며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도 행사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정영철 군수는 간담회에서“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과 엑스포 이후 군정 발전을 위해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 정책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군민회관에서 고위공직자, 승진자와 신규임용자 등 공직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2025년 청렴과 갑질 예방 교육’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 전문 강사인 최경석 강사(前 한국도로공사 충주지사장, 前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전문 교수)를 초빙해 갑질 금지 관련 규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등 청렴과 갑질 예방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실제 사례들이 교육 중 소개돼 흥미를 이끌고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더욱 확대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청렴과 갑질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관장 청렴 인터뷰 △부패·비리·갑질 종합 익명 신고센터 신설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등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통한 군 신뢰도 제고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아침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기획회의를 열고 한 주간의 교육청 주요 정책과 교육활동 운영 상황을 돌아보고 교육현장 지원을 위한 과제들을 논의했다. 먼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상업경진대회에 교육부장관상(대상) 등 총 44개의 상을 수상하여 대회에 참가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1위를 달성한 충북선수단 학생과 학교 그리고 업무를 지원한 선생님들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특성화고는 미래사회의 블루오션이다. 충북형 특성화고의 교육과정 개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큰학교-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관련해“해당 부서는 시범학교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철저히 분석해 내년도 사업 방향을 미리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큰학교-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작은학교 중심으로 진행되던 기존 모델을 확장해 과대·과밀 학교의 교육 여건 불균형을 해소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된 사업이다. 이어 최근 법 개정에 맞게 우리 교육청에서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규칙을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 고등부 대표로 출전하는 학생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충북체육고등학교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며 충북체고 학생선수 173명이 육상을 비롯한 14개 종목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훈련 현장을 직접 찾아 땀 흘리며 준비하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결과도 중요하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하는 마음가짐이 더 값지다”라며, “충북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도교사와 운동부 지도자들에게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선수들의 안전”이라며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했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양성평등주간(9월1~7일)을 맞아 5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2025년 증평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일반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단체 화합행사,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JP밴드 공연, 여성단체 활동 영상 상영, 단체별 기 입장식이 펼쳐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사회봉사에 앞장서 온 유공자 10명이 군수·군의장·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군수 표창은 △정경란(아이코리아 증평지회) △장윤희(증평여성의용소방대) △윤경애(대한어머니회 증평지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증평지부가 수상했다. 군의장 표창은 △신미식(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장정남((사)에너지와여성증평지회) △김영애(소비자교육중앙회 증평지회)에게, 국회의원 표창은 △이수희(아이코리아 증평지회) △신정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최옥현(대한적십자증평부녀회)에게 각각 수여됐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주시는 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사업 부서장, 마을공동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를 수행한 청주시정연구원은 ‘소통으로 미래를 여는 행복공동체’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생애주기별·세대별 공동체 활성화 △사회통합 공동체 활성화 △주민 경제자립 및 지역자원 활용 △친환경·순환형 공동체 활성화 등 6대 추진 전략과 20여개의 세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참석자들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마을공동체 5개년(2026~2030년)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주인이 되어 지역 문제에 함께 대응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풀뿌리 주민자치의 시작”이라며 “이번 5개년 기본계획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5일 영동 여성회관 웨딩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은주)에서 주관했다. 행복가득노인교실 시니어모델 런웨이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건강가정육성 결의문 낭독과 통기타 연주가 이어지며 힐링과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은주 회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남성과 여성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실천 문화가 널리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5일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희)가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은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평등한 권리를 누리는 사회실현을 위해 지정된 주간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을 발표한 9월 1일을 기점으로 1주일 동안 이어진다. 이번 기념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슬로건을 바탕으로 1부 기념행사, 2부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옥천군청소년수련관 밴드팀의 식전공연, 샌드아트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와 축사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2부 문화행사에서는 유진박의 바이올린연주, 조대현의 통기타연주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정영희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는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증평군의 올해 첫 벼베기가 5일 증평읍 남차리 김태복 씨 논(0.4ha)에서 이뤄져 풍요로운 가을들녘의 결실을 알렸다. 이번에 수확한 품종은 ‘조운벼(조생종)’로 지난 5월 1일 첫 모내기 후 127일 만이다. 조운벼는 냉해와 같은 자연재해에 강하고 밥맛이 뛰어나 농가에서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군은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올해 892ha의 논에서 4460톤의 쌀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재영 군수는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추수에 힘을 보탰다. 이재영 군수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을 잘 견뎌내고 풍요로운 가을들녘을 만들어 주신 농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단양군의회는 4일 '단양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출범한 자문위원회는 군의원 행동강령의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의원들의 청렴도 제고와 책임 있는 의정활동 실현을 위해 설치된 기구다. 자문위원은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의회 행동강령 운영에 관한 자문과 권고, 개선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뒤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을 호선하고, △2025년 행동강령 교육결과 보고 및 향후 운영 방안 △단양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개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상훈 의장은 “군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원 개개인의 청렴과 윤리가 중요하다”라며 “자문위원회가 의회 운영 전반에서 청렴도와 책임성을 높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의회의 행동강령 준수 실태를 점검하고, 필요 시 의원 교육과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등 청렴한 의회상 구현을 위한 활동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NH농협 보은군지부 및 보은군내 농․축협 임직원 일동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운동을 전개하고 지난 4일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4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NH농협 보은군지부, 보은농협, 남보은농협, 보은옥천영동축협과 농협 청주시지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됐다. 농협보은군지부와 군내 농․축협은 지난 2024년에도 모금 운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1,160만원을 보은군에 기탁했으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대면 수납 서비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기용 농협 보은군지부장은 “앞으로도 보은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소중한 마음을 모아준 범농협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응원에 힘입어 보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금액의 30% 한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경기도 소재 ‘푸드시스템’(대표 박재현)이 옥천군 관내 기업 (주)비움사랑의 연계를 통해 옥천군 사회복지시설과 아동·노인 복지기관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옥천군 기업 (주)비움사랑이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해 힘써준 결과 성사된 것으로 푸드시스템은 냉동 쌀떡볶이 떡 192박스(1,920kg)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과 돌봄시설 등 총 7개 기관에 배분될 예정이다. 박재현 푸드시스템 대표는 “지역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맛있고 든든하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역 기업과 외부 기업이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푸드시스템은 2022년 음식료품 중개업으로 개업한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기관에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다양한 성장통을 겪는 청소년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또래 관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영화치료 집단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월 옥천지역아동센터와 지엘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10개 학교 및 기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9월에는 매주 목요일마다 4회에 걸쳐 군서초등학교 5학년 교실을 찾아간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기관에서 원하는 주제에 맞춰 집단상담이 운영되어 좋았고 아이들이 관심 있는 영화를 활용해 참여도가 높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청소년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옥천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치료 상담은 청소년의 눈높이와 흥미를 고려한 영화를 부분 관람한 뒤, 영화 속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 친구 관계와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옥천군이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옥천군지부와 함께 옥천 실버메카 조성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지역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주거와 의료, 복지, 문화 등 전반을 아우르는 실버메카 조성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송유진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옥천군 고령친화 환경 조성방안’을 발표했으며 이어서 이영행 단국대학교 교수가 ‘옥천군 실버메카 조성 타당성 분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이후에는 박병식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회장이 종합토론을 이어갔으며 자리에는 조규룡 옥천군의회 부의장, 전광섭 호남대학교 교수, 김진우 어반리얼티(주) 대표, 강대훈 열린정책뉴스 대표가 참여해 실버메카 조성의 필요성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포럼이 전문가와 주민, 관계기관이 지혜를 모아 실현 가능한 방향을 함께 찾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옥천군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