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현행 원전 관련 법령‧제도의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는 전국원전동맹 23개 지자체가 뜻을 함께했으며 현장에는 협의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와 협의회원인 심덕섭 고창군수가 참석했다. 이날 전국원전동맹은 “정부가 지난 8월 입법 예고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시행령에서 원전 부지 안에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도 주민 동의와 공론화 절차는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또 “특별법 본문은 2050년과 2060년까지 중간저장시설과 최종 처분장을 운영하겠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이는 ‘강제조항’이 아닌 ‘노력하겠다’는 임의조항에 불과해 결국 임시저장시설의 영구화 위험이 크다”고 우려했다. 특히 시행령 제정안에서 ‘주변 지역’을 반경 5km로 한정한 것은 국제적으로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이 30km로 확대된 현실을 외면한 것으로 지적했다. 이는 원전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부안군은 9월 18일 부안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 의료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안읍․동진면․백산면․주산면의 고령자와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주민들에게는 양․한방 진료뿐 아니라 치과·안과 검진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됐다. 이번 왕진버스에는 서울보건의료통합봉사회, 원광대 치과대학병원, 다비치 안경점(군산 수송점) 등 3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 맞춤형 종합검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부안군은 지역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령화가 심화되는 농촌 지역에서 의료서비스의 형평성을 높이고 건강격차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왕진버스는 하서면(7월 2일)을 시작으로 상서면․행안면(7월 17일), 부안읍․동진면․백산면․주산면(9월 18일), 변산면(11월 6일)까지 총 4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은 민생경제 회복과 내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부안군은 군민 1인당 30만원인 자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이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부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 중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대상자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주간이며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부안사랑상품권(카드형)·선불카드(무기명) 중 선택할 수 있다. 2차 소비쿠폰 신청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조회는 오는 22일부터 네이버앱, 카카오톡, 국민비서 홈페이지 등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1차 소비쿠폰과 동일하게 국민신문고(온라인)과 읍·면사무소(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소비쿠폰 사용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처는 부안군 관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및 부안사랑상품권 등록 가맹점이며, 부안읍, 변산면 소재지, 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안군과 부안문화원은 19일 오전 10시부터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 당산제의 미래 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 발굴’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인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대표 문화자원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부안군은 2025년에 본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고유의 마을제인 ‘부안 당산제’에 대한 실태조사와 기록화를 진행하며 그 가치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6편의 기조발표 및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기조발표는 ▲미래무형유산 사업의 취지와 목적(박종오 전남대 교수)을 시작으로, 주제발표는 ▲부안 당산제의 역사와 시대별 변화양상(서종원 한국민속예술연구원 교수) ▲부안 당산제의 지역별 전승 실태와 현황(이영수 인하대 교수) ▲부안 당산제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고유성(홍태한 전북대 교수) ▲부안 당산제의 지속과 변화 그리고 미래(김성식 전북대 교수) ▲부안 지역 줄다리기의 보편성과 특수성(고대영 당진시청 학예사) 순으로 이루어진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은 올해로 운영 3년 차를 맞은 부안반다비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5년 우수 장애인체육시설·장애인 친화 공공체육 시설 인증사업에서 우수 장애인체육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들의 체육 참여 확대와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지자체 및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설 접근성, 안전성, 장애인 친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 이뤄졌다. 이번 성과로 센터는 인증 동판과 함께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하며 시설 관계자에게는 선진 시설 견학 기회도 주어진다. 부안반다비체육센터는 개관 첫해인 2023년부터 부안군장애인체육회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매해 지원사업과 시설 보강을 통해 프로그램을 확대하면서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71%, ‘만족’ 26%로 총 9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수 장애인체육시설 선정은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이며 “앞으로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슬지제빵소가 지난 1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부안군에 총 1,320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슬지제빵소 직원 22명이 지원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부안군 민생안정지원금 각 60만원씩, 총1,320만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부안군 근농육성장학기금500만원, 저소득 위기가정 청소년 지원을 위해 82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슬지제빵소는 작년에도 부안 지역과 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5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바 있다. 김종우 대표는 “이번 기부는 슬지제빵소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함께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슬지제빵소는 로컬 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지역과의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여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부안군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신 슬지제빵소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남원시가 후원하고 (사)한국미술협회 남원지부가 주관한 남원미술협회 회원전 예술의 숨결, 남원 개막식이 지난 17일 수요일 오후 4시 남원 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성료 됐다. 이번 회원전에는 55명의 미술협회 회원이 참여하여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공예, 조소, 서예, 캘리그래피 등 7개 분야의 입체 및 평면 작품 약 120여 점이 전시됐다. 개막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염봉섭·한명숙·이미선 남원시의회 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미술계 인사, 협회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은 조이플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부장 환영사,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커팅 후 전시 관람과 회원 및 내외빈이 함께한 기념촬영이 이어져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광길 남원미술협회 지부장은 “우리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여러 장르의 작품이 어우러져 예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회원전을 기획했다”라며 “지속적으로 남원 미술의 정체성을 지키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nbs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남원시는 종량제봉투의 재고·주문·판매 전 과정을 전산화하고, 지정판매소 대상 온라인 주문 및 카드결제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재고 관리·주문 접수·배송 업무가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종량제봉투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행정의 업무 효율성은 물론 재정 집행의 투명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새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전화 주문에 더해 PC·모바일 기반 인터넷 주문과 카드결제가 가능해졌다. 지정판매소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주문·결제가 가능해져 판매소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주문을 이용하려는 지정판매소는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시스템을 사용하면 되며,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남원시는 본격 운영에 앞서 9월까지 동 지역 판매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해 온라인 주문 절차를 안내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점검한 뒤, 10월부터 전면 시행에 나설 계획이다. 시범 운영 결과를 반영해 읍·면 지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남원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지역 대표 전통문화 콘텐츠인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과 전통혼례체험 하반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 새 단장으로 돌아온 남원의 명품 콘텐츠 춘향전을 배경으로 한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은 화려한 취타대를 선두로 기수단, 사또와 군관, 육방이 등장해 재치 있는 재담과 관객 참여형 연출을 선보이는 남원의 대표 문화 콘텐츠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공연 의상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추가해 현장감을 높였으며, 매주 토요일 광한루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남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흥과 멋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통혼례체험, 한국의 멋을 직접 경험하다 전통혼례체험은 우리 고유의 혼례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혼례단 퍼레이드와 전통 의식 절차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체험 행사를 넘어서 실제 혼례로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는 지역특화 상설프로그램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근로자들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며, 든든한 한 끼로 활기찬 하루를 열 수 있도록 돕는다. 익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근로자들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한다. 이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송미령 장관은 이번 사업이 시범 추진에 그치지 않고 정규사업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0월부터 시작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가 주관하며, 총 7개 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하루 평균 100명에게 53일간 아침식사가 제공되고, 근로환경을 고려해 간편식 형태로 공급된다. 아침식사 단가는 1인당 5,000원으로 국비 2,000원, 익산시와 참여 기업이 각 1,000원을 부담한다. 이에 따라 근로자들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도정공장 안신 대표는 18일 지역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안 대표는 “정읍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안 대표님의 뜻을 소중히 담아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정읍시 수성동에 위치한 정읍도정공장은 정부양곡을 관리·가공하는 도정 시설로 하루 53톤의 가공 능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2만 톤 이상의 가공 실적을 기록하는 등 지역 농업과 식량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은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 기간 동안 의암공원 다목적체육관 내에 장수농업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장수 농·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정책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첨단 농업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과 수직농장, 사과 다목적 비가림 시설 등을 전시해 미래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보이고, 청년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스마트팜 추진 현황과 장수농업의 비전도 소개한다. 또한 읍·면별 특화품목과 가공상품 전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뿐 아니라 축산, 국제산악관광, 생태관광 등 장수의 다양한 자원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공간도 운영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장수농산물 그리기’ 체험과 농기계 미니 체험존을 마련해 아이들이 농업을 쉽고 즐겁게 접하며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참여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축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의암공원과 누리파크에서 열리는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에서 명품 장수한우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장수한우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마당은 2,500석 규모의 대형 홀텐트로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장수의 청명한 가을과 함께 한우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해발 500m 이상 고랭지 청정 고원에서 자란 장수한우는 큰 일교차와 미네랄이 풍부한 물 덕분에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담백하며 고소하다.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온 장수한우는 이미 국내외에서 ‘명품 한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저탄소한우 산업지구’로 지정받아 기후 변화 대응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서는 정부 인증을 받은 저탄소 장수한우를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된다. 사료 생산부터 사육, 가공, 유통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생산한 장수한우는 맛과 품질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한 가치소비형 먹거리로, 지속가능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은 오는 20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장수 승마로드 일대에서 제19회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2025 레드푸드레이스 in 승마로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수군을 대표하는 한우랑사과랑 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스포츠·관광 융합형 행사로 기획됐으며, 장수군 트레일레이스 기업인 락앤런(대표 김영록)이 주관한다. 대회는 장수의 대표 레드푸드를 테마로 오미자 5km, 토마토 10km, 사과 16km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300여 명(선수 270명, 운영스탭 30명)이 참가한다. 출발은 장수말역사체험관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제한시간 3시간 안에 완주해야 하고, 배번과 완주 메달, 반다나, 모바일 기록증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대회 당일에는 러닝 대회뿐만 아니라 한우랑사과랑축제와 연계한 플리마켓, 로컬 브랜드 부스, 시민 교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어 참가자와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가 될 전망이다. 최훈식 군수는 “레드푸드레이스는 장수의 자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익산시 리틀야구단 출신 김유빈 선수가 프로야구 무대에 입성했다. 지역에서 키운 야구 꿈이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김유빈 선수(전주고, 포수)는 지난 17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다. 김유빈 선수는 익산시 리틀야구단 제9기 수료 후 전라중학교를 거쳐 현재 전주고에 재학 중이다. 특히 2024년 전주고 재학 시절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하며 주전 포수와 1루수로 활약해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지명은 익산시 리틀야구단 출신으로는 2024년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된 박승호 선수에 이어 두 번째 프로 진출 사례다. 특히 익산이 KT 위즈 2군 연고지라는 점에서 지역에서 성장한 선수가 연고 구단 유니폼을 입게 돼 의미가 더욱 크다. 김수완 익산시 리틀야구단 감독은 "어린 시절부터 성실하게 훈련한 결실"이라며 "프로 무대에서도 좋은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리 시 리틀야구단에서 배출된 선수가 프로 무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