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8일(월)부터 구·군과 합동으로 어린이집 30곳을 선정해 지도·점검에 나선다. 대구시는 관내 어린이집 992개소 중 점검 대상 30곳을 선별해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부정수급과 아동학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집단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위생 점검과 어린이집 운영 관련 개정 사항에 대한 안내 및 계도도 병행한다. 점검 대상 선정 기준은 ▲최근 2년 이내 합동 점검을 받지 않은 곳 ▲보조금 부정수급 등 법 위반이 의심되는 곳 ▲민원이 자주 발생한 곳 ▲언론에 부정 보도된 곳 ▲대표자(원장) 변경이 잦은 곳 등이며, 점검 항목은 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아동 및 보육 교직원 관리, 급식·위생·안전 관리, 통학차량 관리, 영상정보처리기 운영 및 관리, 소방시설 등 설치 및 관리, 재무회계 관리 등으로,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 적발되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은 관련 법률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nbs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정비사업의 공공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동안 재개발·재건축 조합 5곳을 대상으로 조합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총 10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분야별 지적 사항은 ▲조합 행정 32건 ▲용역 계약 25건 ▲회계처리 28건 ▲정보공개 15건이었으며, 이에 대해 대구시는 처분위원회를 개최해 ▲고발 18건 ▲시정명령 8건 ▲환수조치 1건 ▲행정지도 등 73건을 결정하고, 해당 사업 관할 구청에 행정조치 하도록 통보했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조합총회 운영 미흡, 수의계약 남용, 비적격한 증빙 집행 및 사적 비용 집행, 정보공개 인터넷 공개 지연·누락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 ① (조합행정) 대의원회 위임 불가한 사항을 총회 의결로 대의원회에 위임 처리[고발], 정기총회 미개최 및 지연 개최[행정지도] ② (용역계약) 총회 사전 결의 없이 조합원에게 부담이 되는 계약 체결, 경쟁입찰을 거치지 않고 수의계약 남용[고발] ③ (회계처리) 정관 등 규정 없이 경조사비를 업무추진비로 집행[시정명령], 조합사업 관련 거래에 비적격 증빙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에도 무더위가 지속되자, 폭염 속 이동노동자들의 건강을 위해 9월 4일부터 ‘이동노동자 폭염대비 안전 캠페인’을 통해 얼음생수 2,600병을 추가 배부로 배부한다. 대구시는 지난 7월부터 지역 내 배달기사협회, 대리운전기사노조 및 이동노동자 쉼터 등 주요 작업 구역을 중심으로 얼음 생수를 제공해 왔으며, 9월에도 무더위가 이어지자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생수 지원 외에도 대구시는 배달, 택배, 퀵서비스 기사 등 폭염 속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노동복지회관 내 이동노동자 쉼터 등 거점 쉼터 2곳을 비롯해 편의점과 카페를 활용한 총 39곳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올해 초 구·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쉼터 개선 공모사업’에는 동구, 북구, 군위군이 선정됐으며, 이중 동구는 15개 편의점과 협약을 맺어 ‘편의점 연계형 쉼터’를 조성했다. 북구는 도시재생사업형 카페 2곳과 편의점 20곳을 쉼터로 지정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고위험 산모의 24시간 분만과 신생아 진료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모자의료센터 전문의 운영비 지원’, ‘의료장비 교체 지원’,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등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국비 확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치료는 고비용·저수익 구조로 인해 병상 확보와 전문의 및 장비 확충에 대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역할이 필수적이다. 이에 대구시는 매년 지역 내 모자의료센터에 운영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총 3개의 국비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 지역 내 총 17개 기관이 건강보험 진료수가를 포함한 예산 지원을 받게 되며,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전문 치료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대구에는 현재 ▲권역 모자의료센터 2곳(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지역 모자의료센터 3곳(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 경북대학교병원)이 지정·운영 중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권역 모자의료센터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신생아 집중치료실 노후 장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반복되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위험에 대비해, 광역 단위 최초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선제적 산사태 대피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호우와 함께 산사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경남 산청과 경기도 가평에서 산사태로 인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하면서 산사태에 대비한 사전대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대구의 산사태 취약지역은 355곳이며, 특히 2023년 태풍 ‘카눈’으로 군위군 부계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산림 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 방지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대구시는 지난 7~8월 집중호우 당시 산사태 주의보·경보가 발령된 달성군 일부 읍·면에 주민 대피를 시행했으나, 산림지역이 넓은 지리적 특성과 고령자 및 단독 거주자가 많은 점, 야간·새벽 시간대라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현장에서 신속한 대피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 8월 4일, 실제 대피에 참여했던 달성군 구지면 등 6개 읍·면 이장 및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을 시상했다. 이번 선발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24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쳤으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3건이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로는 체육진흥과의 ‘대구국제사격장, 장애인스포츠 저변확산과 스포츠 도시로서 국제적 위상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다!’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국비 133억을 확보하고, 국제사격대회 시설 기준에 미치지 못하던 사격장 내 장애인편의시설 개선을 추진했다. 또한, 2027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국내 사격 전문가들과 수차례 협의하며 국제사격연맹의 주안점을 면밀히 파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대회 유치에 성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사례로는 북부소방서 대응구조과의 ‘구급대원이 직접 만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 유형’ 신규공모에서, 달서구 두류3동의 ‘머물고 싶은 삶, 함께 만드는 두류동’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달서구 두류3동 금봉경로당 일원 약 5만 6천㎡ 규모의 노후 단독주택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대구시는 2026년부터 4년간 국비 4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4억 1,900만 원을 투입해, 쇠퇴한 도시 기능을 회복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및 공동체 활동 공간을 마련하는 ‘두류온(溫)센터’를 조성해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고질적인 주차난과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마을주차장 조성’이 포함된다. 또한, ▲노후주택 정비를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 ▲CCTV, 바닥조명 등 안전시설 설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골목길 정비사업’ 등도 함께 추진된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두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의 관문상가시장(상인회장 박삼수)에서 전통시장의 역사와 정서를 기록한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한 '관문상가시장 아트팝업 전시전'을 9월 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통시장을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장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록하다. 관문상가시장은 1975년 공식 개설됐지만, 대구의 서쪽 관문으로 그 이전부터 이미 소규모 상업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1980~90년대에는 다양한 상품군과 전문 상점이 들어서며 단순한 거래 공간을 넘어 생활문화 중심지로 확장됐고, 2000년대 이후에는 문화 행사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상징적 공간으로 변화해 왔다. 문화예술과 전통시장의 만남 이번 전시는 관문상가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해 사진·영상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시장의 지난 세월을 담은 기록 사진, 상인들의 생업을 기록한 영상 자료, 현재 시장의 활기찬 풍경 등이 선보인다. 특히,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3일 남구 봉덕1동에 위치한 봉덕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성금 63만 4천원과 라면 10박스를 봉덕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봉덕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기부금 마련을 통해 이루어졌다. 정영선 봉덕어린이집 원장은 “원내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원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아이들, 학부모, 어린이집 교사들이 함께 모은 성금이라 더욱 뜻이 깊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된 성금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3일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시형)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관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신복위가 범 금융권 사회공헌사업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이를 통해 연체 및 채무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 50가구에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신복위와 함께 채무 상담도 연계할 계획이다. 달성군과 신복위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023년 2월 ‘달성 새희망 금융복지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신용복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해 왔다. 지난 한 해간 진행한 금융복지지원만 채무감면(조정) 49건, 단순 채무상담 176건, 타 기관 복지지원 연계 25건 등 총 250건이다. 이시형 신복위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약계층의 과중한 채무 부담 완화와 경제적 회생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30일간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2025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하는 이번 미술제는 ‘난장난장난장(Clash, Crash, Create)’을 주제로, 현대미술의 새로운 물결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미술제는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에서 예술감독을 맡았던 강효연 예술감독과 강형주, 이정주 큐레이터, 신명준 설치팀장이 연임하며 기획됐다. 본전시에는 구지은, 김성수, 김영섭, 류재하, 박기진, 서동신, 신민, 심승욱, 왕지원, 원선금, 임승천, 정득용, 정승, 정재범, 홍범, 홍준호, Studio 1750(팀명) 등 총 17팀(18명)의 작가가 참여해 조각, 설치, 사진 등 21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아크 광장에서 펼쳐지는 본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충격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아크문화관 실내 전시장에서는 ‘달천예술창작공간 특별전’이 열린다. 매년 새로운 시각으로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탐구하는 이 전시는, 올해도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교육박물관은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9월 20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대왕과 함께하는 한글 놀이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글과 훈민정음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융합형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역사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창제 이야기로 시작되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한글 창조 과정의 의미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이후 가족 단위로 한글 자음과 모음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진행하며, 놀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학습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간다. 특히, 순우리말로 가족에게 사랑의 편지를 작성하고 각 가정만의 독특한 가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우리말을 소재로 한 ▲키링, ▲팔찌 제작 등의 창작 활동이 더해져 참가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9월 5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참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다문화가정 특수교육대상자가 재학 중인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15곳 20학급 372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지원 프로그램 ‘다가온(on)’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가온(on)’은 ‘다양성과 가능성을 이끌어내다’라는 의미로, ▲사회성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찾아가는 보드게임 프로그램,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보드게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게임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력과 소통 태도를 기르고, 역할 수행과 성공 경험으로 상호 존중과 신뢰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보드게임 활동 후에는 지역 유관기관의 다문화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각국의 전통, 언어, 음식, 의상을 체험하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열린 마음을 기르는 다문화 이해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문화가정 특수교육대상자가 학급 내에서 소외되지 않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전했다. 김현우 교육장은 “다가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다른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4일 ‘2025년 상반기 민원우수 공무원’과 ‘민원행정 추진 유공 공무원’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국민신문고 민원 등을 적극 해결하고 이를 통해 민원서비스 향상과 민원행정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민원우수 공무원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2명, 민원행정 추진 유공 공무원은 1명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2025년 상반기 민원우수 공무원’에는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김현아 장학사가, ‘민원행정 추진 유공 공무원’에는 대구시교육청 교육시설과 권영구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먼저, 김현아 장학사는 다수인에 의해 제기된 민원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현장,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업하고 민원을 신속・공정하게 처리하여 ‘2025년 상반기 민원다품 직원’으로 선정되는 등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권영구 주무관은 반복 민원에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응대하여 민원인의 고충을 해소했다. 또 철저한 안점점검 및 전문기술 지원을 통해 교육시설 관련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교육활동 및 지역주민 생활체육 공간 제공을 위한 ‘대진고등학교 다목적강당 건립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진고등학교 다목적강당 공사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및 대구시·달서구청 대응투자비를 포함하여 총 4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난해 9월부터 11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연면적 934㎡ 규모로 완성됐으며, 1층은 주차장, 2층은 체육관과 강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진고등학교는 2007년 개교한 이래로 교내 체육관이 없어 각종 체육활동과 입학식, 졸업식, 학교 축제 등 주요 행사를 인근 대진중학교 다목적강당을 공동으로 사용했다. 이로 인해 체육수업 시간표 조정의 어려움과 각종 행사 일정 협의 등의 불편함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 강당 건립으로 대진고등학교 학생들은 우천이나 미세먼지 등 기상조건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그동안의 시설 공동사용에 따른 두 학교의 어려움도 해소된다. 아울러, 이 시설은 학교 수업시간 외에는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로도 활용될 예정이어서 주민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