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급증하는 고령화와 공중보건의 감소로 인해 심화하는 의료 취약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2026년부터 전국 최초로 ‘기능강화 보건진료소 시범모델’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 사업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85번) ‘일차보건의료 기반의 건강돌봄으로 국민건강증진’와 연계해 진료 기능이 약한 보건지소를 진료소로 전환하고 넓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진료전담인력 양성과 원격 협진 사업 확대를 통해 진료소에서 처방하던 의약품(90여종) 외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추가 의약품을 구비해 진료 기능을 더욱 보완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전담공무원 직무교육비, 시범사업 운영비 등을 지원해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기능을 통합하고, 일차 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확대, 건강증진사업, 통합돌봄 등 시군 실정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16일에는 보건복지부에 사업 확대를 위한 법령 개정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제출하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사업은 보건소, 보건의료원 등 지역보건의료기관의 체계 재정립과 농어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일,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다양한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헬로! 메이커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총 7개의 체험 부스와 퀴즈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첨단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 부스는 △버츄얼 유튜브 크리에이터 △릴레이 웹툰 작가 △AR 전문가 △배틀 로봇 △AI 프로필 사진관 △슈링클스 키링 메이커 △스파이더 레이서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4차 산업 및 윤리 관련 내용을 다룬 퀴즈 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부스 사전예약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사전예약 대상 프로그램인 버츄얼 유튜브 크리에이터, 릴레이 웹툰 작가, AR 전문가, 배틀 로봇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신청 가능하다. 이 외의 부스는 현장 접수를 통해 전 연령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청소년은 물론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도 유익한 4차 산업 기술 체험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명지동 울림공원 산책로 일원에서 '2025년 울림공원 가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흐르는 가을’을 주제로, 산책로를 따라 배치된 작은 포켓정원과 다양한 가을꽃 조형물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걷는 즐거움과 머무는 휴식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강서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낭만적인 가을 정취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내에서 생산되는 국화류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농가 소득 증대 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전시 종료 이후에는 초화를 주민과 나누어 가을꽃의 향기를 오래도록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울림공원 가을꽃 전시회가 주민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즐거움을 주는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원 프로그램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2일과 11월 25일 청송군 부남면 남관생활문화센터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산소카페 문화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중 총 8회차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재단은 올해 상반기와 여름철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썸머시즌 문화나들이’, 어르신 대상 ‘추억과 함께하는 문화한마당’ 등을 성황리에 운영하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산소카페 문화나들이’는 청송 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취지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샌드아트 공연 ▲마술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모래로 이야기를 그려내는 샌드아트 공연은 따뜻한 감성과 예술적 감동을 전하며, 마술 공연은 신비롭고 유쾌한 무대를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며 창의력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5일, 진보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진보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제9회 청송군 학생 잉글리시 팝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잉글리시 팝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청송군 관내 학생의 영어 스피치 경연대회로,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초·중·고등부 학생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원고와 뛰어난 영어 실력을 선보였다. 주제는 ▲초등부 ‘내 꿈의 직업 또는 내가 존경하는 사람’ ▲중등부 ‘내가 극복한 도전 또는 지키고 싶은 한국의 전통문화’ ▲고등부 ‘인구소멸지역의 대응방안 또는 청송군 관광산업의 향후 방향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심사 결과, ▲초등부 최우수상 신나엘(청송초 6), 우수상 윤채원(청송초 6), 장려상 김민서(이전초 6) ▲중등부 최우수상 주세환(진성중 2), 우수상 홍지수(진보중 1), 장려상 박시은(현동중 3) ▲고등부 최우수상 박가민(청송여고 1), 우수상 이윤주(청송여고 3), 장려상 이진원(청송고 2) 학생이 각각 수상했으며, 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군위향교(전교 이종영)는 지난 10월 19일 오전 11시 군위향교 명륜당에서 100여 명의 하객 및 각 지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순규·박태분 부부의 혼인 60주년 기념 ‘제1회 전통 회혼례’를 개최했다. 이번 회혼례는 군위향교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전통혼례로, 지역 유교문화 계승과 전통예절 보급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회혼례는 박순조 군위향교 장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화촉을 밝히는 점촉례를 시작으로 교배례, 교수례, 합근례, 예필례 등의 순서로 전통의식을 재현했다. 이어 2부와 3부에서는 헌수 및 가족 편지 낭송 등 따뜻한 축하의 시간이 마련됐다. 혼례 60주년을 기념하는 ‘회혼(回婚)’ 또는 ‘회근(回巹)’은 오랜 세월 해로한 부부의 사랑과 정성을 기리는 유교적 예속으로, 남자는 사모관대, 여자는 원삼과 족두리를 착용하고 연지곤지를 찍어 첫 혼례의 순간을 되새기는 의식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예로부터 60년 환갑도 큰 경사이지만, 혼인 60주년은 더욱 뜻깊은 일로 부부의 사랑과 헌신이 후세들에게 진정한 가정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귀감이 된다”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이 주관한 ‘제5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이 6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지난 18일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내빈 및 수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에서 열리는 전국 서예대전은 우리 민족의 정신을 되새기고, 서예를 통해 그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예년과 달리 ‘삼국유사 기이편(紀異篇)’을 명제로 삼아, 우리 민족의 시원(始原)과 정신이 담긴 삼국유사의 내용을 서예로 재해석했다. 대회는 한문, 한글, 문인화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의 서예인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은 뒤, 공정한 심사와 현장 휘호를 거쳐 총 19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박실경(문인화, 대구시)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왕명숙(한문, 충주시), 서장흥(한글, 용인시), 이필란(문인화, 구미시)씨가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우수상, 장려상, 특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은 2025영덕생활문화주간'우다다다교류회'를 11월 8, 9일 양일간 영덕읍 덕곡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덕생활문화주간'우다다다교류회'는 영덕의 생활문화 관련 기관, 단체, 동호회, 강의 수강생 등이 모두 모여 한해 성과를 발표하는 장으로 2022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지난 3년간의 교류회가 지역 생활문화동호회 공연 중심의 단순한 행사였다면, 올해는 지역의 모든 생활문화동호회와 관련 기관, 단체가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형성할 예정이다. 올해 교류회는 크게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영덕생활문화 홍보관]으로 영덕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해 예주생활문화센터, 영덕생활문화센터, 영덕군가족센터, 영덕복지재단, 영덕군청소년문화의집 등 생활문화관련 사업들을 추진하는 다양한 기관/단체들이 홍보 및 체험부스를 연다. 두 번째는 △[우다다다 발표회]로 영덕 40여개 생활문화동호회가 자신들의 공연, 전시를 직접 실연하거나 프리젠테이션을 하며 소개한다. 세 번째는 △[우다다다 동호회 찾기]로 영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0일, 영주시 영주동 191-5번지 일원에서 ‘사마소 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마소(司馬所)는 1509년(중종 4년)에 설립되어 유생들의 친목과 학문·정치 토론 및 교육 활동을 통해 향촌 교화에 기여했던 단체로, 선비문화의 상징적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복원사업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12억 5천만 원(도비 5억 원, 시비 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복원된 사마소는 건축면적 67.5㎡(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목조기와지붕 건물로, 지난 4월 공사를 완료했다. 준공식은 선비도시 영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부용계 회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사마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복원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풍물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개식 선언 △내빈 소개 △사마소 복원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및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복원을 계기로 영주 원도심의 역사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지역의 문화적 품격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8일 거창창포원 다목적광장에서 도민의 날 기념 문화예술체험한마당을 개최해 군민과 관광객 등 약 2천 명이 함께하는 생활문화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민의 날인 10월 14일을 기념해 ‘경남문화예술주간’과 연계해 도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행사 가운데 거창군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생활문화 동호회가 대거 참여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함께 즐기는 문화 한마당’을 실현했다.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인 거창창포원에서 진행되어 군민은 물론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도 자연스럽게 합류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기타·난타·라인댄스·클래식·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거창군 공연단체 및 동호회 6팀과 상상생활문화센터 동아리 3팀 등 총 9팀이 무대를 채웠다. 체험관 7개와 상생활문화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관, 거창군 소상공인이 참여한 플리마켓 16개가 운영되어 공예품·농특산품·완구·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의 매력적인 문화자원 100곳을 선정해 대한민국의 지역 상표 가치를 알리는 제2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돝섬에서 열린 ‘돝섬 가을 피크닉 행사(부제 : 렉키의 수상한 피크닉)’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의 B2G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돝섬의 자연과 교육형 콘텐츠가 결합된 체험형 관광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기간 동안 약 1,500여 명의 관광객이 돝섬을 찾아 팝업 포토존과 피크닉 세트 이용, 폴라로이드 촬영 등을 잔디광장에서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나침반을 이용해 돝섬 곳곳에 숨겨진 QR코드를 찾아가면서 미션을 완주하는 교육형 콘텐츠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19일에는 돝섬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작은음악회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돝섬을 찾은 시민 김모씨는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피크닉과 교육형 콘텐츠 참여, 작은음악회까지 즐길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돝섬으로 가는 배편은 30분 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왕복 배 요금은 올 12월까지 특별할인기간으로 ▲창원시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10월 18일, 2025년 제12회 합천군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큰잔치가 합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는 합천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학부모, 생활복지사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센터별 우수프로그램 발표회,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동들은 가야금과 멜로디언 연주, 라인댄스, 생활체조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아동과 교사들은 체육놀이와 게임을 즐기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센터장님을 비롯한 종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합천군에는 9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호, 교육, 문화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19일, 센터 내 옥외 주차장에서 가족 참여 행사 『개관 10주년 기념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초등 저학년 학생 및 가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자랑, 프리마켓, 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특히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장난감 및 먹거리 나눔 부스를 운영해 지역민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합천군의회 의원들과 이정임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정순옥 정심회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가족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권윤숙 센터장은 “10년 동안 합천군육아지원센터가 지역의 아이들과 부모님 곁에서 함께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군과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센터가 지난 10년간 지역의 육아 지원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행복육아도시, 합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군에서도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0월 17일, 주진동에 위치한 웅상센트럴파크에서 개관식 및 개관기념행사 '웅상센트럴파크 open & night part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웅상센트럴파크는 동부양산의 거점 문화·체육공간으로,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생활체육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추진되어 올해 5월 실내체육관 건립을 완료했다. 실내체육관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5,482㎡, 부지면적 99,680㎡ 규모로 내부에는 스쿼시장·농구장·배구장·배드민턴장이 갖춰져 있으며, 오는 10월 20일부터 임시 개장, 11월 3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외부에는 중앙광장, 족구장 등 야외운동시설과 어린이 물놀이장 및 놀이터가 마련되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여가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어린이 물놀이장은 평소에는 놀이터로 활용되며, 내년 여름철부터는 본격적인 물놀이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웅상센트럴파크의 개관을 함께 축하했으며, 개관식 이후에는 ‘맥주와 음악의 밤’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가을을 맞이하여 내달 1일부터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3D 영상물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물 개편에 새롭게 선보이는 3D애니메이션은 2편(리틀 드래곤 코코넛, 별이 된 공룡)이다. ‘리틀 드래곤 코코넛’은 불꽃 공룡 ‘코코넛’이 신비의 불꽃풀을 찾기 위해 험난한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이며, ‘별이 된 공룡’은 공룡 가족들의 서로 간 오해를 이해로 풀어나가는 주인공 ‘조’의 친구들과 공룡들의 따뜻한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상물 관람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7회(오전 3회, 오후 4회), 주말 5회(오전 3회, 오후 2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새롭고 흥미로운 작품을 준비했다”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니 박물관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