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부산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중 구 특화사업으로 '뇌질환 및 암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는 주 1회(회당 60분) 진행되며, 초기와 6개월, 종료 시점에 문진, 체격, 체성분, 기능체력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를 토대로 ▲균형 능력 향상 운동 ▲이동 능력 향상 운동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동래구 거주자 중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이며, 과거 또는 현재 뇌질환이나 암 진단을 받은 19세 이상의 사람이다. 선정되면 1년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본인 부담금은 소득 기준에 따라 월 2~8만 원으로 차등 적용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찾아가는 맟춤재활서비스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재활 치료와 일상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서비스 받을 수 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4일 사단법인 동학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고등학생들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학습지 55권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학은 2023년부터 매년 2회씩 취약계층 고등학생 20명에게 맞춤형 학습지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학습지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중현 이사장은 “학원장님들의 뜻을 모아 결성된 단체인 만큼, 어려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고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의 든든한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는 학생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학생들에게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주신 동학에 깊이 감사드리고 취약계층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미래에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라며 “지역 봉사에도 뜻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9월 6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제2기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육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육아아빠단 아빠들의‘함께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남구청‘개청오십’사행시 이벤트, 육아 상식·정책 및 아이 맞춤 문제로 이뤄진 골든벨 퀴즈, 함께육아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결선을 통해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된 육아의 신에게는 커피머신을 증정했고 그 외에도 골든벨 우수자 9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했다. 골든벨에 참가한 한 아빠는“유엔남구 육아아빠단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면서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매우 즐겁고 행복하다.”라며 “이런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줘서 남구청과 용호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일등 도시 남구가 되도록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9월 13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67회 정기연주회 〈기쁨의 노래들(Songs of Joy)〉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7월 진행된 하계합창캠프를 통해 단원들의 기량을 한층 높이고 화합을 다져 완성도를 끌어올린 공연으로 준비됐다. 제1부에서는 국현의 '구원의 희생(O Salutaris Hostia)'을 시작으로 리하르드 두브라의 '주님을 찬양하라(Laudate Dominum)', 비벌리 A. 패튼의 '들으소서! 찬양하라(Exaudi! Laudate)' 등 정통 합창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어 윤학준의 '우리가 노래하는 이유', '노래가 만든 세상', 손민혜의 'Show me a smile', '평화의 춤' 등을 통해 청소년 합창의 활기와 세련된 안무가 어우러진 무대를 펼친다. 제2부에서는 한국의 전통 가락을 바탕으로 한 '도라지타령', '날 좀 보소', '아리랑 놀이'가 다채로운 안무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소프라노 박현진이 출연하여 '동심초'와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Les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여성가족부로 하여금 아이돌봄지원사업* 신청절차를 간소화할 것을 촉구(’25.7.21. 보도자료 배포)해온 바 있는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노력 끝에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절차 간소화를 견인해내는 성과를 내었다고 밝혔다. 이종환 의원은 “지난달 28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야간시간대(22시~익일 6시) 특화 긴급돌봄 서비스 시범운영 계획'에 따르면, 아이돌봄서비스 최초 이용자가 야간에 긴급한 사유로 긴급돌봄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 ‘先 서비스 신청·이용 →後 소득판정 및 환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이용 절차가 간소화됐다.”라며, “이는, 소득판정 없이 서비스를 先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평균 2~3일의 소요기간을 앞당기게 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그간, 신청가구의 소득 수준을 판별하는 과정에서 평균 2~3일이 걸렸었다. 당장 오늘! 아이를 급하게 맡겨야 하는 상황인데, 소득 수준 판별을 위한 행정절차에 평균 2~3일이 소요된다는 것은 아이돌봄의 긴급성에 맞지 않음을 본 의원은 지속적으로 지적해왔다.”라며, “이에 본 의원은, 아이돌봄 서비스 긴급신청이 들어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하철 연산역에서 24시간, 부산시 공공도서관 도서를 언제든지 편리하게 반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부산광역시의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지난 제325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연산역(2번 출구 방향) 무인도서반납기 설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 예산을 반영해 설치된 무인도서반납기가 8월 29일부터 가동을 시작해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도서반납기는 부산 공공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도서관 운영 시간과 관계없이 언제든지 반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출퇴근길이나 이동 중 반납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우 의원은 “도서관 서비스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 다가갈수록 그 가치가 커진다”며, “이번 무인도서반납기 설치로 직장과 가정, 학업 등으로 바쁜 시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독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확대는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부산의 독서문화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생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채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단독 발의한 '부산광역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9월 8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점자 지원이 미흡했던 과거 환경에서 성장한 고령의 시각장애인과, 정규 교육과정에서 점자를 접할 기회가 없었던 후천적 장애인을 위한 점자 교육의 제도적 기반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부산의 현실을 반영하여, 시각장애인의 점자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임으로써 정보 접근의 장벽을 해소하고, 공정하고 평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지역 실정에 적합한 점자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했으며 ▲점자 관련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시행 ▲점자 보급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 ▲점자문화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 ▲마지막으로 점자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점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2024년 기준 부산시 등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역 주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공공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남구형 유니버설 안내 체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장애인, 노약자, 청년 등 다양한 주민층을 고려했고, 남구 내 공공건물 안내 체계의 통일성 구축을 목표로 했다. 특히, 색각자와 시각 취약계층도 구분하기 쉬운 컬러를 접목하여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이는 디자인 원칙과 표준을 체계화했다. 또한, 정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도 공공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모두를 위한 디자인) 개념을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시범 사업 대상지는 대연6동행정복지센터와 청년창조발전소 고고씽으로, 두 공간에 각각 라이트모드와 다크모드가 적용되어 사용자 맞춤형 환경을 제공한다. 대연6동행정복지센터는 밝고 명확한 라이트모드로 다양한 연령층의 시인성을 높였으며, 청년창조발전소 고고씽은 현대적 감각의 다크모드를 도입해 청년층의 선호도를 반영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가이드라인 개발과 시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과 제한급수 상황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강릉시에 긴급 구호물품으로 생수를 지원한다. 강릉시는 최근 이어진 가뭄으로 주요 저수지 저수율이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며 주민들의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해운대구는 자매도시로서의 연대와 상생의 마음을 담아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했다. 해운대구는 자체 확보한 2리터 생수 44,928병과 ㈜은산해운항공에서 후원한 1.8리터 생수 3,240병을 강릉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생수는 현지 배부 계획에 따라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자매도시는 단순한 명칭을 넘어 어려울 때 함께 힘을 모으는 진정한 동반자”라며, “이번 지원이 가뭄으로 힘든 강릉 시민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재난·재해 상황에 신속히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매도시 강릉시와 상생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운대구와 강릉시는 202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해양관광도시라는 공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8월 29일 해운대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하하 씨와 배우 한상진 씨가 ‘KTX-이음 신해운대역 유치’ 응원에 나섰다. 래퍼이자 가수, 방송인으로 사랑받는 하하는 유쾌한 텐션으로 행사 현장 분위기를 살리는 퍼포머로도 유명하다. 올해 해운대모래축제 워터밤 때도 폭우가 쏟아지는 속에서 대표곡 ‘부산 바캉스’ 등을 흥겹게 열창해 관객의 큰 환호를 받았다. ‘하얀거탑’, ‘이산’, ‘지옥에서 온 판사’ 등 히트작에서 선 굵은 연기로 사랑받은 배우 한상진은 최근 예능에서의 활약이 돋보인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웹예능 ‘부산댁 한상진’까지 론칭하면서 어느 때보다 바쁘게 지내는 중이다. 여자 프로팀 ‘부산 BNK 썸’의 감독인 농구계 레전드 박정은 선수와 결혼 후 해운대에 거주하고 있다. 하하 씨와 한상진 씨는 “서울에서 해운대로 직행하는 KTX-이음이 생기면, 서울에서 해운대 바다까지 4시간 만에 올 수 있어 편리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해운대구는 올해 연말 KTX-이음 추가 도입을 앞두고 정차역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주민이 참여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8월 29일 가수 하하와 배우 한상진을 해운대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2년간 해운대를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래퍼이자 가수, 방송인으로 사랑받는 하하는 유쾌한 텐션으로 행사 현장 분위기를 살리는 퍼포머로도 유명하다. 올해 해운대모래축제 워터밤 때도 폭우가 쏟아지는 속에서 대표곡 ‘부산 바캉스’ 등을 흥겹게 열창해 관객의 큰 환호를 받았다. 위촉식에 앞서 구청 1층에서 진행된 환영식에서 직원과 주민의 환대를 받은 하하 씨는 “이렇게 열렬한 환영은 생각도 못했는데 감동”이라며 “홍보대사로서 해운대의 매력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하얀거탑’, ‘이산’, ‘지옥에서 온 판사’ 등 히트작에서 선 굵은 연기로 사랑받은 배우 한상진은 최근 예능에서의 활약이 돋보인다. ‘아는 형님’,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웹예능 ‘부산댁 한상진’까지 론칭하면서 어느 때보다 바쁘게 지내는 중이다. 여자 프로팀 ‘부산 BNK 썸’의 감독인 농구계 레전드 박정은 선수와 결혼 후 해운대에 거주하고 있다. 한상진 씨는 “홍보대사이기 앞서 구민의 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동래학생시민 또바기’ 동아리의 하반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바기’는 순우리말로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를 의미하며, 학생들이 학교 및 지역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대안을 모색하여 실천하는 자율 동아리 활동이다.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민주시민 자질 함양을 목표로 하며, 학생들이 존중·자율·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고 협력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아리는 학교별로 1팀(지도교사 1명, 학생 5명 내외)으로 구성되며,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자율적인 연구와 실천 활동을 진행하고, 실천 과정은 매월 공유된다. 또,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팀에게는 연말에 있을 ‘민주시민교육 실천 한마당’에서 발표할 기회도 주어진다. 오는 10일 오후에는 연산중학교 별별교실에서 학생들이 환경을 주제로 창의적인 기획안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준비 과정을 거쳐 10월에는 환경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서구 부용동에 위치한 부민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교육 일환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서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서구청, 서부경찰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서부기동거리지도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등의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또한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생 보행 안전 지도, 보행 중 휴대폰 사용금지, 운전자 대상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 준수 홍보 및 교통안전 홍보물품 배부 등 활동을 전개하여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율적인 교통안전 실천을 적극 안내했다. 이말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교육청 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품은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독서 창의력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주제도서인 ‘오렌지색 여우 페리보’를 읽고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책을 함께 읽으며 ‘사랑, 배려, 친절’의 가치를 이해하고, 친구들과 자신의 소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 후, 책 속 가을 풍경과 소원 나무를 주제로 페인팅 기법을 활용해 비누에 표현해본다. 참가 희망자는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신규 지방공무원 128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후보자 기본교육’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임용을 앞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교육 현장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9일간 총 6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기본역량과정과 전문역량과정으로 나뉜다. 기본역량과정은 ▲교육감 특강 ▲부산교육정책 이해 ▲처음 만나는 공직 매너 등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다룬다. 전문역량과정은 직렬별 업무 특성에 맞춰 ▲학교회계제도 실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이해 ▲교통안전교육 ▲장서개발 이해 ▲공공데이터 제공 이해 ▲기록관리시스템 실무 등으로 구성해 실무 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허남조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전문 지식을 습득해 원활한 공직 생활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