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장기 침체와 대규모 구조개편 위기에 직면한 지역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의 선제적인 지원과 고용안정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남구의회 박인서 의원이 17일 제27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울산 석유화학산업 구조 개편 및 고용안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박 의원은 “울산 석유화학단지는 국내 총 생산액의 30% 이상을 담당하는 국가 기간산업의 핵심 거점이나, 최근 중국발 공급 과잉과 글로벌 경기 침체로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최근 정부와 기업들이 나프타분해설비(NCC) 등 기초 설비를 최대 25% 감축하는 구조 개편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일자리 감소는 물론 협력업체, 비정규직, 인근 자영업자 등 울산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연쇄적인 고용 충격이 야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울산 석유화학산업 구조 개편은 단순한 산업전환이 아니라 울산의 고용·경제·인구구조 근간이 무너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기에 정부 차원의 즉각적인 위기 지원과 고용안정 대책은 더욱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17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9일까지 총 3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총 7천156억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과 조례안, 건의안 등 17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양임 의원 대표발의) △울산광역시 남구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이정훈 의원) △울산광역시 남구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최덕종·김예나 의원) 3건이 포함됐다. 주요 일정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12월 1일부터 9일까지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을 심사한 뒤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다음 달 15일부터 18일까지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룬다. 정례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덕종 의원이 최근 남구 공무원노조가 진행한‘남구청 자생단체 회원 배가운동 즉각 철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는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 손지강 부원장이 용역 추진결과를 보고했으며, 추진위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다. 북구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은 후 4년 만인 올해 재인증을 위해 지역 여건과 실정에 부합하는 아동정책과 세부전략·실천과제를 도출하고자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북구는 이번 보고회에 이어 18일부터 19일까지 사이버위원회를 개최, '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안)'에 대한 서면심의를 진행한다. 서면심의를 통해 '아동이 즐겁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살기 좋은 미래도시, 울산 북구'를 비전으로 23개 추진사업과 10개 중점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아동의 눈높이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구체화되어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추진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아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롯데정밀화학(주)(대표 정승원)에서 결식아동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천창수 교육감과 롯데정밀화학 고국환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지역사회 상생과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지원금은 롯데정밀화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맘(mom) 편한 도시락 지원’ 사업의 하나로, 겨울 방학 기간 결식 위험이 있는 초등학생에게 균형 잡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맘 편한 도시락’은 지역의 저소득층과 돌봄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 사업으로, 오는 1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강남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시락은 밥 2종과 국 2종, 반찬류, 과일, 간식 등으로 구성돼 영양균형과 식사 만족도를 높였으며, 도시락 가방과 보온 용기 등 생활용품도 함께 지원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협력 사업을 계기로 민간기업과 연계를 확대해 방학 중 결식 예방, 위기 학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연계 등 다양한 맞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자연 속에서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고,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이 북구 당사동에 문을 열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열고 어린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체험관을 조성했다.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은 옛 동해분교 부지에 총 사업비 163억여 원을 들여 지상 2층, 전체 면적 8,405㎡ 규모로 지어졌다. 울산교육청은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 속에서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열린 배움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1층은 독서와 수업 중심 공간으로, 2층은 놀이와 체험 중심 공간으로 구성됐다. 옥상에는 별빛마당이라 불리는 야외 휴게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숲 등반(클라이밍)이 가능한 숲 마당, 가족이 ‘책 소풍(북 피크닉)’을 즐기는 잔디마당, 어린이 놀이마당, 캠핑카(카라반) 6개 동이 있는 가족마당 등 4개의 야외마당이 조성돼 있다. 체험관은 평일에는 학교 연계 독서 체험 교실을, 주말에는 숲 놀이와 독서 활동 등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청년 창업가들이‘청년 창업가 사회환원사업’일환으로 플로깅과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회환원활동에는 남구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2025년 창년 창업점포 및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과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청년 창업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무거섬들 공영주차장 맞은편 무거천에서부터 시작해 울산대학교를 거쳐 울산전문대학교까지 무거동 일대 쓰레기를 주우면서 거리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청년 창업가들은 탄소중립과 친환경 교육을 받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친환경 재활용백을 나눠주며 자원 재활용과 업사이클링 환경 캠페인으로 깨끗한 남구 만들기 거리 행진을 펼쳤다. 이번 플로깅을 주관한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 ㈜원더플라스틱 김민석 대표는“각자의 사업장 운영으로 많이 바쁘고 힘든데도 청년 창업가분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려는 의식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우리 곁에 있어 참 든든하다”며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남구청 본관 6층 대강당에서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제고와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현장 중심 민원응대 및 공감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나온빛교육회사 서효선 대표 강사를 초청해 민원 현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공무원의 고객응대 태도 개선, 감정노동 완화, 스트레스 관리 방안 등을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돼 오전과 오후 2회차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창구 공무원을 중심으로 공감형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친절 서비스 실천사례를 공유해 민원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가능한 소통기법과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남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공무원의 친절·공감 역량을 높이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구는 이번 교육 외에도 ▲전화친절도 평가와 방문 모니터링 실시 ▲칭찬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민원 공무원 심리상담 지원제도 운영 등을 통해 직원 사기 진작과 친절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모든 직원이 구민의 목소리에 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11월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정상가시장과 (주)신정시장,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에서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며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행사기간 중 국산 수산물을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고 환급행사는 중복환급 방지를 위해 본인 확인절차(휴대폰 번호 및 신분증 제시)가 필요하며 대리수령은 불가하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비 위축을 완화하고 지역 전통시장 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해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장과 상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한 ‘2025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남구에 따르면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체계 확대와 인프라 확보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올해 4월 E-순환거버넌스와 소형폐가전 무상수거 위탁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과 주요 거점지역에 소형폐가전 수거함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수거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매월 정기수거로 구민의 편의와 자원순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수거함 설치 개소수를 229개소로 확대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서비스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평가기간 동안 총 739톤의 폐가전제품을 무상 방문수거하며 뛰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품질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동욱 남구청장은 17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4회 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는 남구 개청 40주년이자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산업수도 울산의 중심에서 변화를 선도하며, 관광산업의 거점도시로 지역 산업구조 다변화를 이끈 한 해였다”며 “남구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로 △전국구 축제인 장생포 수국페스티벌과 울산고래축제를 통한 352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8년까지 고래문화특구 연장 승인 △남부권 사업인 공중그네와 장생포라이트 개장으로 체험형·야간 관광 활성화 △문학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공모전 개최 △‘행복남구 아뜰리에’운영 등을 제시하며, 이러한 노력으로 남구가 3년 연속 SRT가 선정한 ‘내년이 기대되는 방문도시’에 이름을 올리며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안전총괄과의 ‘안전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11월 22일 오후 5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12회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행복! 봄·여름·가을·겨울’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은 ‘감사해’,‘터’,‘아마추어’,‘단발머리’ 등 꿈과 희망이 담긴 다채로운 곡을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모든 좌석 무료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11월 21일 오후 5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전 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2층 함월홀에서 표를 현장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1년 7월 창단한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와 어린이 합창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희 중구소년소녀합창단 단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으로 하나 되는 기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26일까지를 ‘김장철 음식물 쓰레기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김장 쓰레기 집중 수거·처리에 나선다. 김장 쓰레기로는 무, 배추, 양파, 대파와 같은 각종 채소류와 굴과 같은 어패류 껍데기 등이 해당된다. 김장 쓰레기 가운데 어패류 껍데기를 제외한 각종 채소류는 원래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해야 하지만 해당 기간에는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버리는 것이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음식물 쓰레기로 오해하기 쉬운 쪽파와 대파, 양파 등의 뿌리·껍질, 마늘대, 고추씨, 고추 꼭지, 고춧대 등의 일반 쓰레기도 평소처럼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배출하면 된다. 김장 쓰레기를 버릴 때는 채소를 작은 크기로 썰고, 최대한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단, 소금에 절이거나 양념이 묻은 채소는 음식물 쓰레기로 분리배출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김장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며 “해당 기간이 지나면 쓰레기 혼합 배출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이틀 동안 경상남도 통영시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위원장·통장회장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회장의 지도력(리더십)을 향상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동연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12개 동(洞) 주민자치위원장 및 통장회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 첫날 참여자들은 이천우 병영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진행하는 ‘지역공동체 활동 및 안전 역량 강화’ 특강을 듣고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만지도, 연대도 등을 방문해 관광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고, 각 동(洞) 상표(브랜드) 사업과 마을공동체 사업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살펴보며 견문을 넓히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도자로서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 중 63개 사업을 완료하고, 평균 이행률 85%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윤덕중 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 국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 이행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차질없는 마무리를 위해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공유하고,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민선8기 울주군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결과, 이달 기준 공약 평균 이행률은 85%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4월 열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집계된 평균 이행률 73%에서 12% 상승했다. 완료한 사업도 올해 상반기 53건에서 현재 63건으로 10건 증가했다. 올해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은 △울주 산후조리경비 지원 △발달장애인 치료센터·평생교육센터 운영 △울주복지재단 설립 △가지산 철쭉 군락지 둘레길 조성 △범죄예방 지능형 CCTV 확대 설치 등이다. 울주군은 현재 추진 중인 나머지 32개의 공약사업도 임기 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기술5급 고성조 과장이 울산시 최초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해당인원은 2017년 입사 이후 지속적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에너지 절약을 통한 공단의 발전에 이바지 하고 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자로 훈격됐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단의 ESG경영 정착에 한걸음 더 나아가고, 다음 세대 기술인들에게 에너지 설비관리 및 안전 기술을 교육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단은 기술직렬의 학습동아리 회장을 맡아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고성조 과장에게 별도로 공로를 치하했다. 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이와 같이 기술 부문의 전문인력이 시설관리라는 본연의 업무와 사회공헌으로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