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0월 22일 대구를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와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대구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은 ▲TK신공항 건설 ▲대구 취수원 이전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문화예술허브 조성 ▲국립 대구독립역사관 조성 등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오늘 건의한 현안 사업은 대구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사업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이재명 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춰 대구의 시정현안을 적극 해결함으로써, 지역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역은 국가의 힘이고,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며,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의회는 제321회 임시회 기간인 20일~22일 3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달성군가족센터, 청년혁신센터, 노인복지관 증축사업 등 8개소를 방문하여 생활·복지 인프라 전반을 둘러 본 위원들은 군민들의 목소리가 사업 추진에 잘 반영되는지 중점적으로 살폈다. 전홍배 위원장은 “군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며,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이 개선되도록 지속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건설위원회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지, 강정~죽곡 연결도로 사업, 현풍천 경관개선 사업 등 9개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곽동환 위원장은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달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의회는 각종 현안 사업들에 대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책임 의정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산업의 AX 대전환을 위해 10월 22일 오후 2시 30분, 엑스코에서 지역 혁신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가 미래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논의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AI 융합을 통한 산업 혁신을 핵심 의제로 삼았다. 간담회에는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국회의원), 김태우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을 비롯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 지역 주요 혁신기관 10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별 AI 융합 전략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구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실제 산업 현장에 혁신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이인선 국회의원 및 대구시의회, 지역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이인선 국회의원은 “이제 산업 발전은 얼마나 신속하게 AI와 융합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대구는 이미 로봇, 의료, 모빌리티 분야에서 잠재력을 갖춘 도시로, 발 빠른 AX 산업 선점을 통해 대구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수성구의회 정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범어1,4동, 황금1,2동/문화복지위원회)은 22일 제272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적 고립ㆍ은둔 청년 발굴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2024년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거의 집에만 머무는 청년은 약 54만 명으로 2022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취업의 어려움(1순위), 인간관계의 어려움, 학업 중단 등이 꼽혔으며, 번아웃 경험률도 32.2%로 높게 조사됐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 분야는 주거와 일자리 지원으로 나타나 청년의 생활 안정과 사회 참여를 위한 종합적인 정책 대응이 절실한 실정이다. 정대현 의원은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지원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회적 과제”라고 강조하며, “광역단체의 조례 제정률에 비해 기초지자체의 조례 제정률은 50% 미만에 불과하다”며 “지역 차원의 촘촘한 사례 관리와 개인별 맞춤형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대현 의원은 “중앙·광역·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청년의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고, 실질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수성구의회 전영태 의원(범어1·4동/황금1·2동)이 발의한 ‘수성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2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을 근거로 마련됐다. 그동안 행정적 지원은 이뤄져 왔지만 별도의 법적 근거가 없어 보다 명확한 지원 근거를 마련해 체계적으로 조직을 육성하고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바르게살기운동의 계승·발전을 위한 사업 지원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운영 및 활동 경비 지원 ▲공유재산 및 시설의 무상 사용 ▲바르게살기운동조직에 대한 지도·감독 및 포상 등이 포함돼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새마을운동, 자유총연맹과 함께 3대 국민운동단체로 꼽히며,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든다는 가치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전영태 의원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윤리와 도덕을 실천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이 더욱 활성화되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박충배 의원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임시거처를 제공하고 심리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최근 3년간 수성구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85건으로, 인명피해는 44명(사망 11명, 부상 33명)에 달했으며, 재산피해액은 약 20억 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택 화재는 피해 규모가 작아 정부의 ‘재난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현행 제도만으로는 피해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어렵다. 이에 신속한 생활안정을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지원대상 및 제외 기준, ▲화재피해지원금 및 심리회복 지원, ▲화재피해지원금 신청 절차,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화재피해지원금은 임시거처에 필요한 숙박비와 식비를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 15일간 지원하며, '공무원 여비 규정'의 기준액을 적용한다. 또한 화재로 인한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22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정대현 의원은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 발굴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자’라는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고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명숙 의원은 구정질문을 통해 ‘수성구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에 대한 구의 대응과 향후 추진 방향을 질의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의 중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2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되며 회기를 마쳤다. 조규화 의장은 “의회는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에 대해 세심히 살피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22일 오후 2시 금호강 하중도 일원과 신천 침산교~도청교 구간에서 대대적인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은 청명한 가을에 코스모스가 만발한 금호강 하중도와 사계절 푸른 숲 신천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도심 속 자연 공간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와 북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및 신천 시민지킴이단 등 1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하천 내 방치된 각종 쓰레기, 폐자재, 비닐류 등 오염물질을 수거하고, 잡목 및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오는 24일(금)부터 하중도에서 개최되는 ‘2025 대구정원박람회’를 앞두고 행사장 인근 둔치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화 활동을 실시해 금호강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금호강과 신천은 도심 속 대표적인 생태·휴식공간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화 활동과 체계적 관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편안히 즐길 수 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케이메디허브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22일 자문위원회를 발족하며 의료기기산업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한다. 최근 의료기기 분야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의 융복합으로 빠르게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임상시험, 인허가 등 시장 진입장벽이 여전히 높아 기업의 애로사항도 존재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자체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지원과 신규사업 기획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자문위원회’을 발족했다. 자문위원회는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허영 부이사장 ,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영섭 전무이사 등 의료기기산업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정부사업 및 R·D 지원사업 기획 ▲산·학·연·병·관 협력 프로그램 발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의료기기 인허가 규제 대응 방안 제시 ▲개발제품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을 담당한다. 이외에도, 병원-기업 포럼, 해외병원 연계 등 의료기기 전주기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센터는 연 2회 정기 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1월 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52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베토벤 No.5’를 부제로 한 이번 무대에서는 베토벤의 대표작인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와 교향곡 제5번이 함께 연주되어, 웅장한 스케일과 극적인 서사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황제” 협주곡은 화려한 기교와 장대한 음향이 어우러진 걸작으로, 협연자와 오케스트라가 주고받는 긴장감 넘치는 호흡이 돋보인다. 이어지는 교향곡 제5번은 강렬한 동기와 잊지 못할 선율로 베토벤 음악의 정수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무대에 긴장과 해방의 드라마를 생생히 펼쳐 보일 예정이다. 지휘봉은 백진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잡고, 피아노 협연에는 깊이 있는 해석으로 주목받는 독일의 피아니스트 하디 리트너가 나선다. 1부 무대의 주인공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다. 1809년, 제5차 대프랑스 동맹 전쟁이라는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완성된 이 작품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도 가장 웅장하고 대담하다. “황제”라는 이름은 후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영남대학교의료원은 상호 협력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임직원 복지 증진과 공동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한 문화 프로그램의 확산과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 강화를 추진해 왔으며, 영남대의료원은 지역민의 건강관리와 의료복지 향상에 앞장서 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 복지 증진·문화행사 및 의료서비스 연계 프로그램 개발·상호 홍보 협조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 연계 의료지원 및 문화 행사 프로그램 개발·운영 ▲의료원 교직원 대상 오페라 공연 관람 할인 ▲오페라하우스 임직원 대상 건강검진비·장례식장 시설 이용료 감면 ▲상호 홍보 및 제휴사업 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복지 기반을 확대하고,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0월 20일 대구남산복지재단(대표이사 박기경)과 지역사회 공헌 및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남산복지재단 산하 장애인 예술단체 남산ART 오케스트라의 음악적 역량을 강화하고, 양 기관 간 인프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문화복지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 대구남산복지재단 박기경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 콘텐츠 개발 및 예술 분야 지원사업 공동 참여 ▲관련 분야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 확대 ▲지역사회 공헌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21년에 창단된 남산ART 오케스트라는 15명의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예술단체로, 음악이라는 아름다운 언어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며 따뜻한 공감과 소통의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단원 중 일부로 구성된 디아베크 앙상블은 2023년 국제서울음악콩쿠르 장애부 현악사중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10월 22일에 2025년도 제5회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 농업인 부부 15쌍을 포함한 약 40명의 참가자를 초청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경매 과정을 함께 체험하고 유통 구조를 직접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구경북원예농협에서 제공한 포도, 반시, 방울토마토 등 풍성하고 다양한 제철 농산물이 기념품으로 증정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로써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 경매체험 행사는 성공적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올해는 생산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등 참여의 폭을 넓히며 도매시장의 역할과 농산물의 가치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농산물 유통을 선도하고 시민과 상생할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는 10월 21일,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파트너기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달서천사업소와 협력업체 6개사 대표가 참석했으며, 공단의 청렴·안전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개선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 강화 △갑질 및 부당 요구 근절 △외주업체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공단 달서천사업소는 참석자들이 제시한 의견을 향후 공단의 정책과 현장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협력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는 공단과 협력기업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렴하고 안전한 공단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금호강 하중도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대구정원박람회’에서 도시농업 정원 ‘저탄소 녹색환경 모델관’을 조성해 운영한다. ‘저탄소 녹색환경 모델관’은 도심 속 식용정원을 주제로, 시민들이 손쉽게 가꿀 수 있는 다양한 텃밭 작물과 과수, 경관 작물, 초화류 등을 활용해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 연구회원 50여 명이 직접 모델관 조성에 참여해 전문가 자질향상과 능력 배양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도시농업정원 조성 외에도 농업기술센터 홍보부스와 도시농업연구회가 진행하는 도시농업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한다. 특히 24일부터 3일간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한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체험활동도 병행해, 반려 식물을 키우며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수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구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많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