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현업업무종사자와 교직원에게 산업재해 예방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단디안전’을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현업업무종사자는 교육기관에서 시설 관리, 급식 조리, 청소, 당직 등을 수행하는 인력을 말하며 이들은 근무 특성상 공문 등 행정 안내를 즉시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번 채널 개설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디안전’ 채널에서는 ▲산업재해 사례와 재발 방지 대책 ▲계절별 안전 수칙 ▲특수 위험요인별 예방 가이드 등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만화, 카드 뉴스, 점검표, 안전 가이드 등 시각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보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경남교육청은 채널 개설을 기념해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구독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단디안전’ 채널을 구독한 뒤 친구 추가 화면 또는 환영(웰컴) 메시지를 캡처해 이벤트 신청 설문지를 제출하면 된다. 신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을 위해 8월 30일 호주 브리즈번을 시작으로 9월 20일 독일 뮌헨까지 총 4차에 걸쳐 학생들을 해외에 파견한다. 이번 해외현장학습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 해외현장학습반(동아리) 활동 ▲대면과 비대면 외국어교육 활동 ▲심화 어학·직무 교육 참여▲취업도전캠프 수료 등 단계적 준비 과정을 거쳐 해외로 출발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호주 브리즈번(8월 30일), 호주 시드니(8월 3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8월 31일), 독일 뮌헨(9월 20일)으로 나누어 파견되며, 9주~12주 동안 어학연수, 직무학습, 현장실습 과정을 통해 해외 기업 취업까지 도전하게 된다. 해외현장학습 파견 직종은 ▲전기·전자 ▲기계·금속 ▲사무 ▲요리·제과·식품 ▲미용 ▲서비스 ▲농업 ▲관광 ▲보건 등 9개 분야이다. 학생들은 현지 어학연수와 직종별 직무학습으로 언어와 직무 적응력을 높인 뒤,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쌓은 배움과 준비 과정을 바탕으로 해외현장학습에 참여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지역 대다수 초등학교가 2학기 개학에 들어간 1일 동래구 명륜초등학교를 찾아 등굣길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학사운영 준비 및 학생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오전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문 앞에서 인사를 나누며 새 학기의 시작을 격려하고, 교직원들과 함께 개학 준비 상황과 학사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김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들에게 “개학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학기 학사운영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학교주변 차량 통행이 많은 등하굣길 학생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강조했다. 또, “새롭게 추진되는 부산교육 정책들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은 교육감이 학기 시작과 동시에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학생 안전과 학사운영을 점검함으로써,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9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도교육청 전입 직원들을 환영하고, 전 직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감 궐위 이후 2개월여가 지났는데 대·내외의 우려와 달리 전북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고 계신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제 2학기가 시작됐고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준비하는 시기가 왔다”며 “전북교육의 핵심과제는 이어가되 국가정책의 흐름을 면밀히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구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권한대행은 소통과 협렵도 강조했다. 유 권한대행은 “예산이나 정책 같은 큰 과제는 내 업무만 생각하기보다는 부서의 경계를 넘어서는 포괄적인 마인드와 시야가 필요하다”며 “과와 국을 뛰어넘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로 청렴한 전북교육을 실현하는 토대를 만들어가자”고 주문했다. 직원조회 이후 이어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는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변광섭)와 교육감실에서 성공적인 공예비엔날레 행사 운영과 우리 지역의 창의예술인재 양성 및 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발표한 실력다짐 5대 정책에 더해진 '나도 예술가' 정책을 실현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세계의 공예작품 감상과 관련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나갈 세대인 도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화예술적 소양을 키워갈 것이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공예가 지닌 일상성과 예술성의 조화로운 균형 속에서 동시대인들의 정서를 읽고 감성을 표현하는 문화행사로, ▲본 전시 ▲초대 국가전 ▲특별전 ▲국제 학술 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전시 관람, 체험이 가능하다.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변광섭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창의인재 양성 및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예비엔날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협조 ▲공예학교 운영 및 공예전시 등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 도교육청 웅비관에서'2025년 상반기 업무개선 경감과제 우수과제 제안자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직원의 행정업무 경감과 학교업무 정상화를 위해 기관·부서별로 접수된 업무개선 과제를 정기적으로 심사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62건(본청 102건, 직속기관 16건, 교육지원청 44건)의 개선·경감 과제가 접수됐으며, 1차 심사위원 심사(90%)와 2차 현장의견 조사(10%)를 거쳐 11건의 최우수 과제와 13건의 우수 과제가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 과제에는 △공통 안내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맞춤형 계약 업무서식 자동출력 프로그램 개발·보급 △유·초등 수업지원 강사 신청 예약시스템 구축 △업무 배송 서비스 등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인 사례들이 포함됐다. 또한, 지난해 추진된 업무개선 과제의 이행실적을 평가한 결과 △학교자율시간 도움자료 제작 보급 △‘함께해요, 감사운동’매일매일 감사송 제작 보급 △(가칭)경북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창단 및 운영, 총 3건의 과제가 이행실적 우수로 선정되어 함께 교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일 아침, 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제공 2차 시범 사업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신규 신청학교인 수곡중학교(교장 김경중)를 방문했다. 이번 2차 시범사업은 기존 1차 시범사업과 달리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지원방식이 아닌 학교 자율 운영방식으로 전환해 학교 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이번 2차 시범사업은 초등학교 2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4교 등 총 11교의 1,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 구성원들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학교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했고, 추가적으로 충북교육청 담당부서에 단기인력 1명을 배치해 학교의 업무를 지원한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아침간편식 제공을 위해 조성된 공간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시범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학생들에게 음료를 나눠주고 학생들과 함께 아침 간편식을 시식하면서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해 1차 시범사업은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원활하게 운영됐다. 올해 2차 시범사업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수요자인 학생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1일자로 정은영 교육장이 새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은영 교육장은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심리 박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천안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과정과 및 학교교육과에서 장학사로 근무했으며, 차암초등학교 교장,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 행복교육팀장,교육혁신과장, 초등특수교육과장을 역임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문·예·체 활동을 강화한 인성교육, AI 디지털 시대를 대비한 미래교육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존중과 배려 속에서 소통하며 자발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당진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1일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기관장 청렴특별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들의 청렴 윤리의식 함양과'청렴-충북교육'실현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특강은 ▲공무원 범죄 예방, ▲사례로 보는 부패방지 예방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통사고·음주운전·성범죄·사이버범죄 등 공무원 범죄 유형과 징계절차를 알기 쉽게 안내하고, 단 한 번의 위반도 경징계 및 인사상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8월 13일에 실시된 청렴 모의훈련 결과를 공유하며 ▲부정청탁, ▲금품 등의 수수, ▲외부강의 등 사례금, ▲퇴직자 사적 접촉 신고 등 주요 사례를 점검했다. 우수부서와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격려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작은 일탈도 국민의 신뢰를 크게 저해한다”며 “청렴교육과 자율적인 실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8월 28일 3층 중회의실에서'2025년 학생 마음건강 다품 협의체' 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학생 자살 및 위기 예방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간 간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회의에는 봉화교육지원청, 봉화경찰서, 봉화청소년상담복지센터, 봉화정신건강복지센터, 봉화가족센터, 봉화소방서, 봉화특수교육지원센터 등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기관별 소개와 사례발표,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 및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의 정례화를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회복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상진 봉화 Wee센터장은 “이번 다품협의체 운영을 통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8월 27일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창의행복교육관 2층 체험학습실에서 2025학년도 Wee센터-Wee클래스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심리적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상담 기법을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리검사에 대한 전문성 함양과 상담 기법 및 검사 해석의 실제 적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 강사로는 가천대학교 임영진 교수가 초청되어 사례개념화를 통한 TCI를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사례 중심의 학습을 통해 심리검사 해석 능력과 상담 기술을 통합적으로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진 봉화 Wee센터장은 “상담교사의 전문성이 곧 학생 지원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Wee센터와 Wee클래스가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상담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2025년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 해외 방문단이 9월 1일 미국과 우즈베키스탄으로 각각 출발했다고 밝혔다. 학생 30명과 인솔교사 6명은 9월 1일부터 8일까지 5박 8일의 일정으로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를, 학생 37명과 인솔교사 8명이 9월 1일부터 7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각각 방문한다. ‘말·멋·맛 사업’은 면접과 공개 시연 평가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공연과 체험을 직접 계획하고 운영하며 한국문화를 전하고, 상호 교류활동을 펼치는 대구시교육청의 대표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년째를 맞았다. 미국 방문단은 9월 2일 ▲샌프란스시코 버클리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를 시작으로, 9월 3일 ▲베이지역 한인회관(San Francsico · Bay Area Korea Center)에서 로웰고등학교 학생들과 교류한다. 9월 6일에는 ▲LA 코리아타운플라자(LA Koreatown Plaza)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말·멋·맛 사업’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관내 초·중·고 학생 60명이 참여한 ‘AI 해커톤 챌린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팀별 아이디어 회의 과정을 필수로 진행하고, 뤼튼·생성형 AI를 활용한 과정과 아이디어 착안 근거를 설명하도록 해 학생들이 AI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문제 해결을 위한 자기 주도적 사고력과 근거 제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해커톤의 핵심 주제는 ‘안전’으로, 학생들은 보행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AI·SW 기술로 탐구했다. 학생들은 ▲스마트 신호 시스템 ▲사고 방지 안전모 ▲충돌 센서와 허스키렌지를 활용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시스템 등 다양한 창의적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참가 학생들은 “협력적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기술적 성과뿐 아니라 팀워크의 가치를 체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AI 교육은 인문학, 자연과학, 정보·기술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학문과 함께 발전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AI·SW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주체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9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학교와 함께하는 ‘인천 글로벌 기관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고등학교 7개교 학생 107명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지도교수, 대학원생 멘토, 국제기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대학교 교수진과 대학원생 멘토가 인천 소재 국제기구 및 글로벌 연구소와 연계해 7개 분야의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의 프로젝트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읽걷쓰 4P(관찰-질문-탐구-행동)를 기반으로 세계시민성과 탐구역량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극지해양 바이러스 대응 국제협력’, ‘인천 해안 침수문제’, ‘노인빈곤 해결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발표했다. 학생들은 지난 5개월간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도교수의 총평을 들은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송도의 유엔 재난안전사무국(UNDRR), 유엔 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극지연구소,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관을 방문해 피드백을 받아 오는 10월 28~29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글로벌 인재 육성과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3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국내·외 교육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을 지원하는 인천형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이다. 지난 6월 관내 일반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33개교 87명을 선정했으며,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3학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IBC(Incheon Beyond Classroom): 대학 연계 글로벌 진로 탐구 활동 ▲SP(Share Program): 주한 외국대사관 및 국제기구 연계 글로벌 진로 체험활동 ▲GP(Glocalization Program): 글로벌 문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해외 교육기관 탐방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개강식에는 학생 87명을 비롯해 학부모, 학교 관리자, 교사, 협력대학 교수 등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감 환영사, IBC 과정 오리엔테이션, 이태석재단 구수환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