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협업으로 2025 도자소공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김해 진례 도자 소공인 집적지 소재 도예작가들이 김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김해지역 자활 및 소외계층 관련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도자체험교육을 통한 ‘자기만의 접시 만들기’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체험교육을 통하여 도자공예문화를 이해하고 정서적인 교감을 증진하여 유대감을 조성할 목적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교육 진행일정은 10월 23일과 10월 24일에 회차 당 각 2시간 과정으로 하루 2회(14~16시, 16~18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실습장임차비, 재료비 등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무상 제공하고, 강사료는 도자소공인들의 재능기부로 무상으로 진행된다.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 윤상엽 센터장은 “김해진례도자산업 집적지 홍보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ESG경영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도자산업 발전을 위하여 희망하는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 마을로 한림면 시호1구 마을을 선정하고, 사업비 800만원을 교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과정 속에서 다양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해온 시책 사업이다. 시호1구마을은 주민 130여 명이 거주하는 농촌마을로, 노인회·부녀회·청년회 등 다양한 세대와 주민조직이 참여해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마을 조성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명은 ‘이야기 꽃 함께 가꾸는 시호1구 마을’로,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마을 경관 개선 ▲마을 이야기 아카이빙 ▲벽화 조성 ▲능소화 식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고령 주민과 이주민의 삶을 기록하는 아카이빙 작업으로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수집된 자료를 벽화와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해 향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능소화와 정원을 활용한 마을 경관 개선으로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 마을로 발전시켜 나간다. 배순선 노인회장은 “마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6일 남해향교 유림회관에서 ‘일상 속 감사와 진정한 행복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유교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했다. 남해향교 유교아카데미는 한국정신문화의 근간이 된 선비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건전한 가치관과 정신문화를 확립하기 추진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올해 아카데미는 7월 15일 개강하여 총 10회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장충남 남해군수는 박정문 남해향교 전교의 초청을 받아 마지막 강의 시간을 장식했다. 이날 특강에서 장충남 남해군수는 “일상 속에서 쉽게 놓치기 쉬운 행복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것에 대한 감사함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스로 만들어가는 삶의 태도를 통해 행복을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남해향교는 오랜 세월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학문과 예절을 전해온 전통 교육기관으로서, 오늘날에도 꾸준히 유교 아카데미와 같은 인문학적 배움의 장을 열어 군민과 지역유림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유림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쏠비치 남해에서 경남도립 남해대학 주최로 2025년 경상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직무보수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도내 25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현장 해설 역량 강화와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교육 첫날 전문성과 직무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둘째날에는 독일마을, 충렬사, 이순신바다공원 등 남해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답사했다. 또한 남해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현장 해설을 통해 남해의 문화·역사·자연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해설 노하우와 스킬을 공유했다. 남해군은 이번 교육이 단순 직무 연수가 아닌 지역 관광 발전과 이미지 제고를 위한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들에게 첫 인상을 남기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해설사들이 더욱 자신감 있고 전문적인 해설로 관광객을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청 복싱선수단이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남해군 체육 위상을 드높였다. '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복싱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남해군청 소속 선수단은 김봉철 감독을 필두로 선수 4명이 출전하여 경기력 검증을 받았다. 그 결과 김도현 선수(-91kg)가 1위, 정태욱 선수(-91kg)가 3위(동메달)에 오르며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김봉철 감독은 “선수들이 체계적인 훈련과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준비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전국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남해군 복싱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체육 발전의 긍정적 신호임”을 강조하면서, “복싱 종목뿐 아니라 모든 군 체육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10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야간 통행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주요 도로 3개소에 LED 표지병 시범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해 9월 통행량이 많은 시가지 도로 교차지점 204개소에 +형 및 T형 노면표지와 LED 표지병을 설치해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한 바가 있다. 올해는 지방도, 군도 등 주요 도로에 접속되는 현황도로 진출입 시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LED 표지병을 시범 설치하여 야간에도 도로의 위치와 경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연말까지 지방도 7개소, 군도 7개소 등 총 16개소에 LED 표지병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정만식 남해군 건설교통과장은 “남해군은 지역 특성상 타 지역에 비하여 주요도로와 접속되는 현황도로가 많아, 도로 이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여 금번에 시범 설치하게 됐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전자에게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군민들을 포함한 도로 이용자 모두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관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고 말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남구 보람컨벤션에서 ‘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울산광역시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에 따라 안전교육 전문 인력의 자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울산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및 안전보안관 등 안전 관련 단체 소속 민간 강사 3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어린이, 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강의 교안 작성 및 실습 △강사 이미지 만들기(이미지 메이킹) 및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안전체험관 견학 등 이론·실습·현장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울산시는 강사들의 교수기법을 높이고 시민 안전교육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민간 안전강사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안전교육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교육을 생활화해 모두가 안전한 울산을 만드는 데 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가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과 조세정의 확립을 위해 하반기에도 강도 높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활동을 이어간다. 울산시는 9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구군 체납업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정리실적과 주요 징수활동 성과 분석 △우수사례와 신규시책 공유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장기간 누적된 경기침체에 어려운 징수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7월까지 체납액 정리를 추진한 결과, 지방세는 261억 원, 세외수입은 144억 원을 각각 정리했다. 앞서 울산시는 상반기에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1차 심의, 출국금지, 관허사업제한 등의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했고, 금융자산과 산업재산권, 외국인 전용보험금 등 은닉재산에 대한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오는 10월~11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8일부터 ‘찾아가는 울산페달 고객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첫날인 18일 온라인 등록이 지연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울산시와 코나아이, 제휴 배달대행사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가입 신청 지원과 홍보를 병행한다. 이후부터는 제휴 배달대행사의 배달원이 현장을 찾아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필요시 수시로 현장 지원을 실시해 신규 가맹점 확대와 서비스 품질 제고를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전자계약서 작성, 모바일 본인 인증 등 절차가 어려워 가입이 곤란한 고령 점주와 정보 오입력으로 등록이 지연된 가맹점을 직접 찾아가 도와준다. 운영 방식은 우선 온라인 등록 지연 가맹점에 1차 전화 상담을 실시해 방문 필요성을 확인한 뒤, 고령자나 장기 대기 가맹점 등을 우선 방문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어 제휴 배달대행사의 배달원이 현장을 찾아 신청 절차를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추석을 맞아 울산페달 할인쿠폰전과 공공배달앱 활성화 쿠폰 행사 등 현장 홍보도 함께 진행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남구 무거동에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9월 18일 오전 10시 남구 무거동(남구 대학로 147번길 23-3, 4층)에서 ‘제3호 무거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양대노총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및 인사말씀, 시설 순회(라운딩) 등으로 진행된다. ‘무거 이동노동자 쉼터’는 지난 2022년 달동 이동노동자 쉼터를 시작으로 2023년 진장동 쉼터에 이어 울산에서 세 번째로 마련된 쉼터로 이동노동자 수요가 많아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남구 무거동 지역에 설치하게 됐다. 울산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주관 ‘노동약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억 1,000만 원을 투입하여 178㎡ 규모로 시설을 조성했다. 쉼터 내부에는 공동휴게실, 여성전용 휴게공간, 체성분(인바디) 측정기, 피시(PC), 휴대폰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용 대상은 택배기사, 빠른배달(퀵서비스) 기사, 배달원(라이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 본청, 시군, 출자·출연기관 직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2025년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365일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경북’실현을 위한 실천적 노력의 하나로, 상반기에 이어 연 2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지자체의 책임 또한 크게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경북도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 분야 전문가인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김영규 변호사의 강의로 시작됐다. 강의는 법령의 핵심 내용과 함께 실제 사례, 지자체의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이어진 힐링 교육에서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한 웃음 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안전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해설을 넘어 경북도 발주 공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6월 21일 치러진 2025년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046명을 확정·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최종합격자는 필기시험 합격자 1,294명을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면접시험, 추가(심층)면접 등 공정하고 엄격한 절차를 거쳐 확정했으며, 행정 9급 475명을 포함한 20개 직렬, 30개 직류의 최종합격자를 도 본청 및 시군 단위로 발표했다. 특히,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한 구분모집을 통해 장애인 11명, 저소득층 15명 등 총 26명이 합격해 기회균등 채용의 취지를 실현했다. 한편, 최연소 합격자는 울진군 시설 9급(일반토목) 18세(2007년생) 남성이, 최고령 합격자는 상주시 행정 9급에 응시한 55세(1970년생) 남성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9.2세로 지난해(31.1세)에 비해 1.9세 낮아져 젊은 연령층의 공직 진출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 보면 18세~23세 27명(2.6%), 24세~27세 314명(30.0%), 28세~31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호남 6개 시․도지사와 달빛철도 경유지역 국회의원들이 17일 국회에서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6명의 시·도지사 및 달빛철도 경유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날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달빛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 APEC 준비 등 바쁜 일정으로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공동선언문 서명으로 갈음했으며, 정희용 지역 국회의원도 자리에 참석하여 달빛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달빛철도 건설사업은 헌정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여야의원 발의를 통해 지난 해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 공포됐지만 2년이 되도록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가 되지 않아 출발하지 못한 채 멈춰서 있는 상황이다. 6개 지자체장과 국회의원은 “이재명 정부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을 국정 목표로 하고, 국정과제로 달빛 철도를 포함한 국토의 횡축·종축 4×4 고속철도망 구축을 통해 고속철도 수혜면적을 39%에서 53%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인구소멸지역인 영양군과 공동으로, 영유아를 위한 놀이시설인 ‘은하수랜드’와 산모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을 용상동 1517-339번지 일원에 건립한다. 올해 안으로 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경북 북부지역은 저출생 현상과 인구 유출로 인해 출생아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특히 안동시는 경북 북부권의 중심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보육과 출산 인프라 부족으로 젊은 세대의 유출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저출생․고령화의 난제를 극복하고 지역 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경북 북부권 거점 복합시설 건립에 나서게 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인구감소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공동 대응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특별교부금 50억 원을 확보하면서 본격화됐다. 은하수랜드는 1~2층에 조성된다. 이곳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외 놀이터와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장난감 대여실, 수직 구조를 활용한 개방형 작은 도서관, 열린 체험공간 등으로 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자주재원 확충은 물론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체납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읍면과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팀을 구성, 카메라가 장착된 차량을 활용해 관내 도로변, 주택가 등 주차 밀집지역을 위주로 순회하며 체납차량 단속에 나서고 있다. 영치팀은 상반기 3개월간(4월~6월) 총 55대 번호판을 영치하고 공매처분으로 체납액 30백만 원을 징수했으며, 이달부터 11월까지 강도 높은 영치활동을 전개하며 1회 체납의 경우 번호판 영치예고 문자발송, 2회 이상 체납할 경우 번호판을 즉시 영치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8월 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은 4억 2천9백만 원에 달하며, 차량 증가에 따라 체납액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군은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과 체납세 근절을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뿐만 아니라 공매처분 등 강력한 징수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자 재무과장은 “자주재원 확보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영치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체납으로 인한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