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여성의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 온(溫) 고성 엄마 교실’을 10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溫) 고성 엄마 교실’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건강올임 프로그램을 활용한 임산부 요가 등 운동 프로그램과 임신 및 가임기 여성 건강교육, ‘아가맘(Mom) 행복한 건강꾸러미’ 만들기 등 실습형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회차별 프로그램으로는 △임신 사전 건강관리 △난임 부부 지원사업 안내 △임산부 태교 및 출산 후 건강관리 △임신 시기별 신체활동·영양관리법 △올바른 수유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글라스 아트 무드등 만들기 △손뜨개 겨울용품 만들기 △수제 입욕제만들기 및 족욕체험 등 특색있는 활동도 병행해 참가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온(溫) 고성 엄마 교실이 따뜻한 엄마, 건강한 아기라는 주제 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과 (사)고성오광대보존회(회장 전광열)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에 걸쳐, 고성읍 내 일원을 무대로 하는'제3회 읍내아트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예술 둠벙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제3회 읍내아트페스티벌'은 작년에 개최된 제2회 축제와 비교하여 더욱 풍성하고 신선한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고성의 새로운 대표 문화콘텐츠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음을 알렸다. 고성읍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번 축제는 10월 17일, 군민들의 쉼터 책둠벙 도서관 앞 힐링공원에서 연희퍼포머 그룹 ‘처랏’, 우리음악연구소 ‘일하’, 연희공방 ‘음마갱깽’ 등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젊은 전통 연희꾼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그 시작을 알렸다. 다음날인 18일에는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야외광장에서 연희누리 ‘뭉치락’, 예술공동체 ‘해슬’, 가야금 나들이 ‘오드리’, 줄타기 공연, 한누리연희단의 사물판굿이 펼쳐지며 군민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올해 개관한 책둠벙 도서관 앞 힐링공원에서 진행된 첫날 공연은 읍내를 밝히는 도서관의 불빛, 군민들을 위해 조성된 푸른 잔디광장, 청춘 연희꾼들이 만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남포항 다목적광장 잔디공원에서『2025 고성군 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청년페스티벌은 “☆헤는 밤, ☆들의 축제”라는 부제로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공연과 청년 생산품 홍보·판매,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청년들의 역량과 열정을 공유하는 참여형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축제 현장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청년 생산품 홍보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체험존, 오싹포토존 등이 함께 운영되어 청년과 군민이 어우러지는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고성청년예술촌 작가들의 전시 부스도 함께 마련되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청년예술인들의 작품을 알리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방문객들에게는 고성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16일간, 가을 국화를 주제로 한 '거창창포원 국화 예술 속 정원산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열리던 가을꽃 전시를 한층 확대하여, ▲예술적 국화 조형물 19종 35점 ▲국화 분재 160점 ▲다륜대작 6점 ▲100m에 달하는 국화 꽃길 ▲가든멈 1,500점 등 다채로운 국화 작품이 중앙광장부터 국화원까지 전시되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 외에도 체험프로그램인 ‘나만의 식물일기’ 쓰기가 함께 진행되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시간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약 20만 명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에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차 관리 인력과 현장 안내요원을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거창창포원은 봄의 창포꽃, 여름의 연꽃, 가을의 국화로 이어지는 사계절 꽃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거창의 대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을꽃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종이비행기 대회, 문화공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동구와 바다, 희망을 날리다’가 11월 8일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에서 열린다. '2022년 레드불 페이퍼윙스 세계 종이비행기 대회'에서 곡예비행 부문 1위를 차지한 국가대표팀 위플레이와 함께하는 종이비행기 대회는 개인이 참가하는 멀리날리기, 오래날리기와 단체가 참가하는 대형 종이비행기 착륙시키기로 진행된다. 개인전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일반부 부문으로 나누어 멀리날리기 600명, 오래날리기 300명, 단체전(가족대항전) 5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사전신청(동구청 홈페이지)을 통해 할 수 있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본선에서 승부를 겨루며, 우수한 기록을 낸 참가자에게 상이 수여된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사전 신청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문화공연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1월 1일 온천천(도시철도 장전역 1번 출구 아래) 일원에서 ‘2025 복지교육축제 WITH금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정구가 금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래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나눔과 배움, 다 함께 성장 WITH금정”을 슬로건으로 하며, 그동안 개별적으로 열리던 △금정복지박람회, △평생학습박람회, △희망함성축제, △풋사과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축제이다. ‘WITH금정’은 W(Welfare, 복지), I(Inspire, 아동·청소년에게 꿈을, 주민에게 감동을), T(Teach · Learn, 평생학습, 배움의 확산), H(Harmony, 세대와 주체가 어루어지는 조화) 각 알파벳이 상징하는 의미처럼, 복지와 교육, 아동·청소년의 권리와 성장을 중심 가치로 삼아, 다양한 세대와 주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4개 축제를 통합해 열리는 만큼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를 마련한다. 행사장에는 사회복지시설, 평생학습기관, 학교, 마을교육공동체, 어린이·청소년의회, 청소년수련관 등이 참여하는 60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깊어가는 가을, 고령이 세계 각국의 현악 선율로 물드는 『제7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4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와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현악으로 세계와 소통하다”를 주제로, 각국의 현악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서 음악으로 교감하며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영국, 오스트리아, 중국, 미국 총 4개국의 아티스트 겸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며,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이 함께한다. 이들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무대를 통해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초월한 ‘음악의 언어’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세계 각국의 현악 크리에이터들과 팬이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되어, 세대와 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열린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세계가 주목한 현악 아티스트들의 무대 첫 무대는 영국의 베이시스트 찰스 베르타우드(Charles Berthoud)가 장식한다. 폭넓은 연주 기법을 결합한 그의 독창적인 연주 스타일은 소셜미디어에서 3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21일 보건소4층 대회의실에서 청도군주간보호센터(화양읍 범곡리) 생활지원사 3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주소재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지역응급의료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성인 대상 심폐소생술(CPR) 실습, 이물질로 인한 기도 폐쇄 시 하임리히 적용방법과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생활지원사는 홀로지내시는 어르신 곁을 가장 가까이에서 정서적위로, 안부확인, 생활편의지원까지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음으로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등에 대비한 아주 중요한 교육으로 여겨진다. 특히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생활지원사들이 애니(심폐소생술인형)을 활용해 직접 가슴압박, 인공호흡, AED 사용법을 익히고 기도폐쇄 시 하임리히법도 실습하며 몸으로 익히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수용 보건행정과장은 “군민의 생명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생활지원사님들의 응급대처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 까치홀에서 ‘원더풀매직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5년도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마술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약 60분간 진행되며, 현실과 환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마술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마술사 최형배가 출연해 시각적으로 화려한 일루전 마술과 관객 참여형 연출을 선보이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공연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특히 이번 공연의 백미는 최형배 마술사의 대표 구성인 ‘스토리텔링 마술’이다. 단순한 트릭을 넘어, 마술사가 직접 겪은 경험과 감정을 마술과 결합해 풀어내며 관객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덕분에 관객들은 눈으로만 보는 마술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감동의 무대를 경험하게 된다. 공연 예매는 10월 23일 오전 9시부터 11월 1일 낮 12시까지 가능하며, 전 좌석 5,000원(5세 이상 관람 가능)이다. 예매는 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티켓링크를 통한 인터넷 예매와 회관 사무실 방문 예매로 진행되며, 원활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자체 기획 공연 ‘V·O·S & J-CERA 콘서트’를 오는 11월 8일 오후 5시,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성 3인조 보컬 R&B 그룹 V.O.S와 드라마 OST의 여왕으로 불리는 제이세라(J-Cera)가 함께 꾸미는 감성 음악 콘서트로, 깊어가는 가을밤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V.O.S는 ‘눈을 보고 말해요’, ‘미친 것처럼’, ‘큰일이다’ 등 히트곡을 통해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애절한 무대를 선보인다. 제이세라는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가슴으로 운다’, ‘언제나 사랑해’ 등 대표곡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입장료는 전석 4만 원이며,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여성리더대학 11기 교육생(회장 이남숙)은 21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특별한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뉴진스님을 비롯한 가수 박정수, 그리고 K-글로벌문화예술협회 줌바팀이 초청되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양산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2026년 양산방문의 해의 성공을 기원하고, 여성리더대학 교육생과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로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리더대학 교육생과 양산시민 400여명이 함께했다. 여성리더대학은 여성의 능력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여성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지향하는 교육과정으로, 이번 공연으로 그간의 단순한 형태의 교육을 넘어서 일반 시민들과 직접적으로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경험을 했다. 특히 이날의 특별한 공연을 연출한 뉴진스님은 다양한 퍼포먼스로 여성리더대학 교육생과 양산시민들과 소통하며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등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또 K-글로벌문화예술협회의 줌바공연은 교육생과 시민들이 건강한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을만큼 열정 가득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남숙 회장은 “뉴진스님은 대중들과 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0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의도적으로 인명을 살상하거나 질병을 유발시켜 사회를 붕괴시키는 생물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인 소방서, 경찰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보건소의 대응 역할에 중점을 두고 봉화경찰서와 봉화소방서의 협력과 참여로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대응조치 교육과 개인보호구 착의 및 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3중 검체수송용기 사용법, 검체이송 등에 관한 이론과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생물테러 발생 시 보건소의 대응 역할에 대한 이해와 개인보호복 및 보호구를 직접 착용해 보고 키트검사 등을 실습해 보면서 숙련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방서의 레벨A 개인보호구 및 보호복 착·탈의 시연을 시작으로 하는 보건소 직원의 레벨A 보호복 및 레벨C 보호복 실습은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력을 능숙하게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제돈 보건소장은 “만에 하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생물테러에 대비한 오늘 훈련이 생물테러에 대응하는 능력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에서 창원시립교향악단(이하 창원시향)의 제36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스타프 말러(1860~1911)의 관현악과 테너, 알토 독창을 위한 작품인 ‘대지의 노래’가 연주된다.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대지의 노래’는 교향곡과 가곡이 결합된 독특한 형태의 작품으로, 중국 당나라 시인의 한시를 독일어로 번역한 시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삶의 덧없음, 자연, 고독, 그리고 영원성에 대한 사유를 담고 있으며, 총 6개의 악장(노래)으로 구성되어 있다. 말러는 생전에 이 작품에 ‘교향곡 9번’이라는 번호를 붙이지 않았는데, 이는 여러 작곡가들이 9번 교향곡을 남기고 생을 마감한 전례를 의식했기 때문으로 전해진다. 특히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 이후 집필된 이 곡은 작곡자 자신의 내면적 고독과 상실, 자연에 대한 동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번 공연은 창원시향 상임지휘자 김건 지휘자로 진행되며 협연자로는 국제콩쿠르에서 다수의 1위를 수상하며 차세대 성악가로 주목받는 메조소프라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시는 10월 1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9개소 어린이 2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토피 예방 인형극을 실시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영유아기에 흔히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식습관의 서구화, 환경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유발된다. 우리나라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평생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어린이들에게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기 위해 이번 공연이 마련됐다. 이번 인형극은 전문인형극단인‘드림랜드’에서 '꼼지와 아토피 괴물'이라는 제목으로 지혜로운 꼼지가 친구를 위해 아토피 괴물을 물리치고 아토피 보습제를 찾아온다는 내용이다. 쉽고 재미있는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아토피에 대한 지식과 예방법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어린이들의 아토피 예방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아토피 피부염이 더 악화되는데 이번 인형극 공연을 통해 아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새마을회는 10월 21일 안동경찰서 앞 강변둔치에서‘2025 안동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안동시의 새마을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시의회 의장 및 의원, 도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우수회원 27명을 표창(안동시장 8명, 안동시새마을회장 19명)으로 격려하고, 한마음 체육대회와 24개 읍면동 대표 노래자랑 등의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선기 안동시 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을 모시고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가지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이 큰 시련을 겪은 한 해였지만, 이 자리에 계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협력 덕분에 안동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묵묵히 지역을 지켜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