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회에서는 군민 으뜸상, 우수기업인상, 모범근로자상, 장사업무 유공, 감염병 예방 유공, 화랑훈련 유공, 친절공무원상 등 각 분야에서 헌신한 직원과 군민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조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지난주 열린 경상남도생활대축전과 함안애복지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관련 부서와 단체에도 감사를 전하며, “두 행사가 군민의 참여와 협력 속에 잘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또한 가을철은 건조한 날씨와 영농활동에 의해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고온현상과 건조 일수가 늘어나면서 산불 발생이 연중화·대형화되는 추세임을 지적하고 “우리 군은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를 산불예방 집중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철도문화공원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ON(溫) 가족 소풍'과'진주 파더스 피크닉'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형 인구정책’ 프로그램이자 ‘아빠 육아참여’ 행사로,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1월 1일'ON(溫) 가족 소풍' 첫날 열린'ON(溫) 가족 소풍'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진주시 거주 30가족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창작 클래식 동화 콘서트 ▲인구문제 퀴즈 및 레크리에이션 ▲캐리커쳐 그리기 체험 ▲가족 피크닉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인구문제 퀴즈’코너에서는 인구가 줄어들면 일상에서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알아보고, 가족과 도시의 관계를 이해하는 등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얻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11월 2일'진주 파더스 피크닉' 둘째 날에는‘진주 아빠단’을 비롯한 50가족이 참여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2일 칠암동 남강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워킹진주와 함께하는 지구건강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올해 행정동 별로 조직된 ‘걷기 동아리’가 주축이 돼 남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지역사회 전반의 걷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단위 참가자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대신 생수를 지참하고, 칠암동 남강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남강변을 따라 천수교까지 이동한 뒤 반환점을 돌아 다시 야외무대로 복귀하는 약 4km 코스를 걸으며 건강을 다지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걷기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건강 습관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고, 삶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다가오는 2026년에는 읍면 지역에도 ‘걷기 동아리’를 조직해 지역사회 전반의 걷기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를 주제로 1일과 2일 이틀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개최한 ‘지구를 지키는 숲속 한걸음’ 가을축제가 아름다운 가을풍경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가을 단풍과 함께 숲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세부 행사로는 숲속을 걸으며 환경보호 퀴즈와 미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에코 발자국 투어’, 재활용품에 편백칩과 스칸디아모스를 담은 ‘다시 피는 화분’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울러 진주관악단의 금관5중주 ‘차세대 솔리스트의 날’과 폐자재로 만든 오케스트라 ‘춤추는 재활용 수레악기’ 공연이 이어져 예술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특히 2025년 기후위기로 사라질 수 있는 음식을 식탁으로 만나는 ‘2025 사라질지도 모르는 음식展’과 체험을 통해 모은 ‘숲 화폐’로 2050년 물가로 상품을 구매해보는 ‘2050 숲 점빵’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11월 1일 배우 황석정이 진행한 토크콘서트 ‘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가 지난 2020년 11월 1일부터 시행한 ‘진주-사천 간 광역환승 할인제’가 지난 10월 기준으로 5년 만에 누적이용객 51만 명을 돌파했다. ‘광역환승 할인제’는 진주시와 사천시 간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환승 시 시내버스 요금만큼 할인혜택을 제공해 시민의 교통비를 절감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이다. 진주와 사천은 산업과 교육, 의료, 상업 활동 등 생활권이 밀접하게 연계된 지역으로, ‘광역환승 할인제’ 도입 이전에는 두 도시 간 이동 시에 교통비 부담이 큰 편이었다. 이에 따라 두 시가 협력해 지난 2020년 11월부터 ‘광역환승 할인제’를 시행함으로써 출퇴근과 통학, 병원 이용 등에 있어 교통비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 이로 인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시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제도시행 이후 현재까지 누적 환승 이용객은 51만 명을 넘어섰으며, 최근 진주와 사천 통합 여론조사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시민의 교통비 절감뿐만 아니라 자가용 이용 감소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인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10월 29일부터 ‘2025년 진주시 최고경영자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진주시 최고경영자상’은 진주시에서 3년 이상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경영자로서 수출과 생산, 매출 부문에서 탁월한 성장률을 보이고, 신기술 개발과 자동화, 정보화 등 기업구조 개선에도 모범이 되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인에게 수여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17일까지이며, ‘기업활동지원위원회’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2명 이내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2월 연말 표창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최고경영자상 수상 기업에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우대자금 지원과 함께 각종 진주시 기업지원 사업의 우선 수혜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이형수 ㈜무림파워텍 대표와 안병헌 에스앤에스밸브(주) 대표가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희망자는 신청(추천)서, 주요공적요약서, 이력서, 회사소개서와 최근 3년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 용주면은 1일 용주면사무소에서 산불감시원 9명을 대상으로 산불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산불감시원의 초소배치, 담당구역내 순찰 및 산불조심 깃발 설치로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산불예방 및 산불 최소화를 위해 산불 발생 취약지 및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 금지 등 산림보호법 위반 과태료 무관용 조치와 근무지 무단 이탈금지 등 산불감시원 복무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하원수 용주면장은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하면서 “영농 이후에는 농업부산물 소각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담당구역별 빈틈없는 감시활동으로 한 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역량을 집중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주면은 앞으로도 주민 대상 산불예방 홍보, 마을 방송 및 문자 안내 등을 강화하여‘산불 없는 안전한 용주면’ 실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합천군은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합천유족회 주최로 지난 1일 오전 10시,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제75주기 제17차 한국전쟁전후 합천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번 위령제는 한국전쟁 당시 좌․우 이념 대립 속에서 군인, 경찰, 적대세력 등에 의해 영문도 모른 채 끌려가 무고하게 희생당한 민간인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는 추도사를 시작으로 불교식 추모 의식이 쌍백면 금정암 주지(용간스님)를 주도하에 진행됐으며, 이어서 전통 제례, 헌화 및 분향을 통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경건하게 진행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신 전한 추도사를 통해 “희생자들에 대한 완전한 진상규명과 명예를 회복하여 유가족들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령제를 주관한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합천유족회는 해마다 한국전쟁 전후로 무고하게 희생당한 민간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올해로 17번째 합동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일 오리소공원에서 ‘2025 양산 회야강 힐링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회야강 힐링걷기 행사는 800여명이 사전신청하고 현장에서 200여명이 접수하여 1,0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장인 오리소공원에서 출발하여 소남교, 백동교를 거쳐 호산교를 반환점으로 해서 다시 오리소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총 9km(약 2시간 30분 소요)로 구성됐다. 코스 중간에 시민들의 갈증 해소를 위한 응원 스팟이 마련됐으며, 걷기 등록을 하고 완주한 시민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다.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음악 줄넘기 공연, 덕계동주민자치회의 다이어트 댄스, 소주동주민자치회의 라인댄스 공연 등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EM 흙공 던지기 체험을 통해 회야강 수질 정화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양산 소재 기업체 직원들이 회야강을 따라 걸으며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적인 행사의 면모를 보였다. 또 행사장 한쪽에는 인생네컷, 나무문패만들기, 핸드크림·립밤 만들기 등 체험부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1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등 4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창녕’은‘공평한 기회, 건강한 유대감, 음악의 힘,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감성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연주회는 10주년을 기념해 ‘드림 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라데즈키 행진곡 △지옥의 질주 캉캉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위풍당당 행진곡 △영화 시네마천국 주제곡 △ 사운드 오브 뮤직 모음곡 등 10여 곡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웅장한 오케스트라 합주와 더불어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음악을 중심으로 구성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규 관장은“공연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헌신적으로 지도해 주신 음악감독과 강사님들, 열심히 준비한 단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에 참석한 성낙인 창녕군수는 “앞으로도 창녕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31일 경상남도 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창녕군 작은영화관에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금요일N무비데이’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 환자 가족과 치매 극복 선도단체 종사자·이용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치매 할머니와 함께 사는 손주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옥순로그’ 무료 상영과 더불어 나들이 기념 포토존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창녕군 작은영화관은 작년 개관 당시부터 창녕군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바로 알기’구역을 조성하고, 각종 안내 책자 비치와 치매 인식 개선 홍보영상 상시 무료 송출 등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질환이지만 여전히 편견이 남아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를 가족과 지역이 함께 돌보는 문화가 더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2015년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창녕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는 군 전역에 설치된 CCTV 1,497여 대를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제하며, 범죄 예방과 각종 사건·사고 대응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창녕군 영상정보관제센터는 ‘CCTV관제사’ 전문 자격을 갖추고 있는 관제요원 16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연중무휴 근무하고 있으며, 신속한 상황 대응을 위해 창녕경찰서 소속 경찰관 1명이 상주 근무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CCTV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사람이나 자동차 등의 이상행동을 감지하면 즉시 알림으로 표출함으로써 관제요원이 신속히 상황 파악 후 112상황실에 신고하는 등의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다. 특히, 관제요원의 실시간 관제를 통한 창녕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상황 전파와 상호 협력으로 △치매 노인 미귀가자 발견 △마약 의심자·절도범 검거 △지난 5월 연쇄 방화사건 해결 등 다수 사건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창녕경찰서 등에 신속한 영상정보 제공으로 범죄 해결이 2023년 334건, 2024년 548건, 202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이 11월 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약 7주간 직장인을 중심으로 연말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기부와 실속 있는 선물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창녕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완료하고, 문자 메시지 수신 동의만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가 없고,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사무실이나 일상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이 마련되어 있다. 스탠리 텀블러(877ml)와 아이리버 무선 마우스·키보드 세트는 각 50명, 스타벅스 모바일 교환권은 900명에게 지급되며, 경품은 기부자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추첨으로 선정된다. 당첨자는 12월 중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선물 증정이 아니라, 연말정산 시즌 직장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혜택과 함께 창녕 사랑을 나누는 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박물관은 28일 박물관대학 수강생 및 관계 직원 70여 명이 충남 부여군 일대로 관외답사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백제의 고도 부여의 유적과 문화유산을 현장감 있게 학습하고 지역사회 역사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답사 일정에는 국립부여박물관, 관북리유적, 부소산성, 낙화암 등이 포함되었다. 함안박물관 관계자는 “2012년 고도(古都)로 지정된 부여를 답사함으로써 수강생들이 강의실에서 접했던 ‘백제 고도’ 개념을 현장과 연계해 생생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연중 기획공연 ‘라이브 인 이모션(Live in Emotion)’ 콘서트가 지난 10월 31일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10월 16일 오전 9시부터 회관 누리집과 전화, 현장 예매를 통해 동시에 진행됐으며,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판매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는 함안군민의 높은 문화예술 향유 열기와 출연진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공연에는 ‘발라드의 황제’ 조성모, ‘감성 보컬’ 서영은, 그리고 ‘차세대 보컬’ 최여원이 출연해 가을밤을 감성적인 무대로 채웠다. 조성모는 ‘투 헤븐’, ‘아시나요’ 등 대표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서영은은 ‘내 안의 그대’, ‘혼자가 아닌 나’로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최여원은 신예다운 신선한 무대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관람객들은 “라이브 공연의 감동이 매우 컸다. 함안에서 이런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 자랑스럽다”(칠원읍 김○○ 씨), “조성모, 서영은의 무대를 직접 보니 학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