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교육의회와 하남시 청소년교육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정책발표회 ‘정책 오디세이’'가 지난 6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사회와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느끼는 문제점을 스스로 발굴해 정책으로 제안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청소년의원 60여 명과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오성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당일 행사는 내빈 인사말씀, 청소년교육의회 활동 영상, 상임위별 정책 발표, 공감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생활 속 이슈를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청소년의 정책 제안이 실제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01년 출범해 현재 제24기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광주시·광주시의회·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협력을 통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5일(금) 오후 1시 40분,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 복지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법인 종사자, 후원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노력에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가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관계 속에서 지친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에게 위로와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병희 회장은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고 동탄시티병원이 후원한 '제1회 동탄시티병원 엘리트후원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산 에어돔 배드민턴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엘리트 청소년 선수들을 후원하고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 및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350개 팀, 8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복식과 혼합복식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신재흥 동탄시티병원장, 박일용 배드민턴협회장 및 협회 임원, 지역 체육인들이 참석해 청소년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대회의 후원사인 동탄시티병원은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을 위해 약 400만 원 상당의 배드민턴 용품을 지원하고, 대회 운영에 900만 원을 후원했다. 김미영 동탄시티병원 행정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체육 인재와 동호인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한국 배드민턴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엘리트 선수와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완주군은 지난 6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백중날 전통문화축제’가 지역 농악인들과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명절인 백중(百中)을 맞아 지역의 농악 전통을 계승하고,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관내 12개 농악단이 참여해 열띤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농악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놀이(전통놀이 한마당 ▲줄다리기 ▲신발던지기 ▲단체제기차기 등)’ 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백중은 뿌리 깊은 농촌문화의 정수를 되새기고, 지역민이 하나 되는 날”이라며 “농악단의 활동이 단순한 전통 보존을 넘어, 지역 문화자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수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농악분과단장은 “작년에 1회를 시작으로 올해도 백중날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농악의 울림이 지역민의 화합과 자긍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정읍시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정읍 천변 어린이축구장에서 열린 ‘2025 문화로 대동’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첫날 5일에는 정읍 홍보대사 가수 박창근의 특별 무료공연이 열렸다. 무료 공연임에도 박창근 가수는 콘서트 못지않은 열정을 쏟으며 무대를 선보였고, 공연 내내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공연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팬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며 활기를 더했고, 박수와 합창으로 공연 분위기를 이끌었다. 박창근 가수는 무대 곳곳에서 관객들과 눈을 맞추고 함께 호흡하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 경험을 선사했다. 공연을 마친 후 박창근 가수는 앞으로도 정읍에서 시민과 팬을 만나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대한 의지도 함께 밝혔다. 둘째 날 6일에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을 비롯해 시립국악단, 초대가수 요요미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시민들은 젊은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공연은 청년 예술인들에게는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제6회 소·나·기(소중한 것을 나누는 기쁨)’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소·나·기’ 나눔 행사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봉사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열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국민운동단체와 관내 기업 등 11개 단체가 함께했다. 참여 단체와 기업은 △부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부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부천시지회 △사)자연보호부천시협의회 등 4개 국민운동단체와 △롯데백화점 중동점 △온세미코리아 △예손병원 △NH농협 부천시지부 등 4개 기업, 그리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봉사단 △경기피플앤피플 등 3개 민간단체를 포함해 총 11개 단체다. 참여 단체들은 중고 물품이나 새 물품을 수집해 판매하는 봉사활동과, 그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기부하는 방식을 병행하고 있어 관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모인 수익금은 참여 단체들의 뜻을 모아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선물박스’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함께 나누는 마음, 더 따뜻한 부천’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기념식에는 부천시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와 부천시 사회복지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부천시 사회복지의 역할과 방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 4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이천배 심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부천시장상 20명 △부천시의회 의장상 10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3명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10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사회복지 현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사회복지법인 룸비니 △법무법인 부원 △NH농협 부천지부 등 4개 법인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북구문화원 주최로 5일 서변동 서계서원 마당에서 열린 고택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 고즈넉한 서원의 정취 속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초청인사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클래식 4중주를 시작으로 통기타 무대와 퓨전 국악 밴드 공연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전통문화 공간인 서계서원을 배경으로 펼쳐진 선율은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북구문화원은“서계서원이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주민들과 함께 음악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고택음악회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품격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북구문화원과 협력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역사·문화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최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창녕군은 지난 6일 창녕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는 ‘제8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에 총 3,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은 창녕양파마늘가요제는 창녕 출신 유명작곡가 박성훈씨와 함께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으며, 양파, 마늘 등 창녕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저렴하게 판매하며 방문객들에게 공연의 즐거움과 더불어 풍성한 구매의 재미까지 선사했다. 본선에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진출한 8명이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K-트로트 스타인 송가인, 트로트 신동 양지원, 창녕 출신 신정화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 무대로 절정에 달했다. 또한 박상웅 국회의원, 성낙인 군수, 홍성두 군의장, 도·군의원, 명예읍면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창녕의 밤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물들였다.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 결과 ‘사랑했어요’을 목 놓아 부른 김현철 씨가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이 국가지정유산 보물인 고리자루 큰칼(합천 옥전 M3호분 출토) 2건과 금귀걸이(합천 옥전 28·M6호분 출토) 2건 3점을 공개한다. 보물은 9월 9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가좌캠퍼스 박물관 2층 상설전시실에서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유물은 2022년 국립중앙박물관과 일본국립역사민속박물관 공동 교류특별전에 출품된 후 2022년 12월에 원래 보관처인 경상국립대학교박물관으로 이관된 뒤 지금까지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보물이다. 새 학기를 맞아 마련하는 이번 전시는 약 3년 만의 첫 공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두 경상국립대학교박물관이 발굴한 합천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것으로, 합천 옥전고분군은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며 그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 봉황무늬와 용봉무늬 고리자루 큰 칼은 손잡이 고리와 장식에 봉황과 용의 문양이 새겨진 대형 칼이다. 손잡이 위아래와 앞뒷면에는 10여 마리의 용이 역동적으로 표현됐고, 고리 내부에는 용과 봉황이 배치되어 있어 고대 장인들의 뛰어난 금속 공예기술을 보여준다. 이러한 칼은 단순한 무기나 장식품을 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평생교육원 한울림 공연장에서‘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동두천시가 후원하고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완수)가 주관했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축사, 윤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힘쓴 이들의 공로를 기리고 사회복지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9월 7일 법정 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매년 전국적으로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동두천시도 지역사회 복지 의식 확산과 사회복지 종사자 격려를 위해 매년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월 5일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부여군 직원과 공직유관단체,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소통 강화를 목표로 박정현 군수와 함께하는 즉문즉답 토크 콘서트로 시작이 됐다. 참석자들은 평소 군수와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뿐만 아니라, 세대별 업무 환경, 조직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질문을 던졌고, 센스있는 질문과 공감 할 수 있는 답변으로 청렴에 대한 인식의 벽을 낮추었다. 이어진 청렴 판소리와 팝 소프라노 공연은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교육을 한층 부드럽게 풀어내 참석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었으며, 수준 높은 공연으로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정현 군수는“청렴이라는 나침반으로 올바른 방향을 확인하며, 공직과 사회의 신뢰를 지켜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여군은 청렴 음악 방송 운영, 청렴 유퀴즈, 부패 방지 모의 훈련 쇼츠 제작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취묵헌(醉墨軒) 인영선 선생의 작품과 삶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취묵헌서예관’이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동남구 목천읍 운전리 일원에 취묵헌서예관을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천안종합휴양관광단지 관리사무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191㎡ 규모로 건립된 취묵헌서예관에는 인영선 선생의 작품과 아카이브, 영상 등이 전시된다. 자호(自號) ‘먹에 취한 집’이란 뜻대로 취묵헌 인영선 선생은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천안중학교와 천안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0년대 천안에 서실 이묵서회(以墨書會)를 연 뒤 50여 년간 작품활동을 이어갔다. 천안시는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영선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예술적 의미와 정신적 가치를 기리고자 개관 기념 특별전 ‘서여기인(書如其人) : 글씨는 그 사람을 닮는다’을 이달 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연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취묵헌서예관은 지역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서예도시 천안의 위상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며 “시민들이 서예의 가치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서 자리잡길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상록수체육관에서 ‘2025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는 안산시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시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14세부터 19세 청소년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진로·직업 관련 체험과 탐색이 가능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학과체험 부스 ▲직업체험 활동 ▲전문가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체험을 통해 미래사회의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웠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는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 청소년들이 새로운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호수공원 무궁화동산 일원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제16회 안산 나라꽃 무궁화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복 80주년, 무궁한 꿈을 피우다’를 주제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현장에는 1,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무궁화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식전공연(안산시립국악단, 태권도시범단) ▲무궁화나무 물주기 퍼포먼스 ▲무궁화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다. 이어 ▲300여 품종으로 조성된 무궁화동산 관람 스탬프 투어 ▲무궁화 그림·사진 전시 ▲무궁화 패션쇼 ▲무궁화퀴즈 골든벨 ▲무궁화 키링 만들기 ▲무궁화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구성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한편, 이날 부속 행사로 ‘무궁화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됐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가해 나라꽃 무궁화를 창의적·사실적으로 묘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출된 그림은 심사를 거쳐 수상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무궁화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