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오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거창사건추모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국화관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무리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국화관람회는 ‘국화꽃 수놓은 가을’이라는 주제로, 추모와 희망의 의미를 함께 담은 다섯 개의 주제로 구성했으며,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 중이다. 현재 공원 내에는 대형 분화국과 소국, 국화 가든멈, 경상남도 도육성 신품종 국화 등 다양한 품종의 국화가 식재되어 있으며, 국화관람회 기간에는 음악공연, 농산물 판매 및 평생학습 체험, 추억의 교복 대여, 스탬프 투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국화 화단을 새롭게 조성하여 작년과 다른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국화 재배 단지를 추가로 마련해 국화탑과 꽃벽,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역사교육관 앞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캐릭터 동산을 조성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공간으로 꾸몄다. 김성남 거창사건사업소장은 “관람객들이 가을의 아름다움 속에서 7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 14일 금요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주크박스 댄스 뮤지컬 ‘문나이트’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 케이팝을 이끈 스타들이 활동했던 무대 ‘클럽 문나이트’를 배경으로, 그 시절의 노래와 춤을 통해 그들의 꿈과 열정을 담아낸 이야기로 꾸며진다. 공연에는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로 호평받는 ‘세븐’과 독보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선예(원더걸스)’의 독특한 음색과 수준급 퍼포먼스의 ‘유권(블락비)’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함양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예매는 오는 10월 29일(수)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11월 13일까지) 및 현장 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11월 14일 공연 전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2,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 7일 오후 7시 좌동 대천공원 야외무대에서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문화향기 가득한 대천공원 시네트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TV 프로그램 ‘팬텀싱어’와 ‘불타는 트롯맨’ 우승으로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가수 손태진과 해운대구립예술단(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 여성합창단)이 출연해 ‘영화음악과 트로트의 만남’을 주제로 가을밤 정취가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최근 새단장한 대천공원 야외무대를 알리고 일상이 문화인 문화관광도시 해운대 조성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마련됐다. 김성수 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더할 시네트로 콘서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세계 클래식 음악 산책의 마지막 여정 '영국'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이 기획한 '세계 클래식 음악 산책' 시리즈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마지막 여정을 선보인다. 1월부터 10월까지 다섯 개의 여행지를 함께하며 관객과 소통해온 이번 시리즈는, 영국 편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잊지 못할 음악적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하피스트 황세희가 헨델 작품을 협연하며, 홍석원 수석객원지휘자의 해설과 지휘로 영국 음악 특유의 낭만과 품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웅장한 금관과 서정적 선율 – 엘가 첫 곡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익숙한 선율, 영국의 대표 작곡가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이다. 웅장한 금관악기 선율과 서정적인 중간부 멜로디가 어우러져 희망과 자부심을 힘 있게 전달하는 이 곡은 '세클산'의 마지막 여정에서 영국 음악이 지닌 품격과 따뜻한 감동을 웅장하게 펼쳐낼 예정이다. 맑고 유려한 하프 선율 – 헨델 다음으로는 헨델의 ‘하프 협주곡’이 무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송시장 일원에서 ‘10월 대송시장 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진행된 대송시장 맥주 페스티벌의 마지막 행사로,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매출 향상과 시장에 활력을 주는 등 큰 호응을 얻어왔다. 행사 당일 대송시장 내에서 5천원 어치 이상 구매한 영수증 1장당 시원한 생맥주 1잔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상인 먹거리 부스, 음악 공연 등 즐길 거리가 함께 마련된다. 이윤형 대송시장 상인회장은 “대송시장 맥주 페스티벌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을 늘리고 다양한 세대의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의 매력을 경험하게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마지막 회차인 만큼 많은 분과 함께 즐기러 와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송시장 맥주페스티벌은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동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대송시장 상인회가 주관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구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기고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구민화합 대축제는 공연·체험·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오후 1시 30분부터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젊은 세대가 참여하는 ‘랜덤 플레이 댄스 대회’와 외국인 주민과 함께 어울리는‘명랑운동회’가 이어진다. 이어 3시 30분부터는 지역의 숨은 실력을 발굴하는 ‘동구 갓 탤런트’가 열리며, 5시 개회식 이후에는 인기 가수와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꾸미는‘동구동락 콘서트’ 등 풍성한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야외 사진 전시전 ‘동구 시간의 벽’을 비롯해 홍보·체험마당,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구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라며 “ 이날 하루 즐거움과 감동으로 가득한 특별한 추억이 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문화예술진흥원은 10월 25일 오후 1시 창원 가로수길 잔디광장(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호로 65)에서 ‘2025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음악창작소 음반제작지원 사업의 성과를 선보이는 쇼케이스로 지역 음악 문화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다. 올해 페스티벌은 창신대학교 음악학과 학생들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경남음악창작소 음반제작지원 선정 7팀의 쇼케이스 공연과 더불어, 경북음악창작소 뮤지션 ‘GR2N!’과 KBS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인기 밴드 ‘소란’의 초청 공연이 더해져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는 지역 뮤지션들의 활동사진 전시와 함께 음원 청취 공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즐거운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김현준 음악평론가를 초청해 페스티벌을 빛낸 뮤지션들과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이번 시간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 질병관리청에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미접종자의 적극적 예방접종 참여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유행주의보는 2025년 40주차(9월 28일 ~ 10월 4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천 명당 12.1명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9.1명)을 초과함에 따라 발령됐으며 전 연령층에서 감염증가가 예상된다.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상부 호흡기계(코, 목)나 하부 호흡기계(폐)를 침범하며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전염성이 강하여 어린이, 어르신, 임신부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감염되면 합병증 발생 및 사망률이 증가하여 감염 취약계층은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경남도는 9월 22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은 10월 15일 75세를 시작으로 70~74세는 20일, 65~69세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밀양아리나에서 ‘2025 아트 커넥션 페스타-경남’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 후원하고, 밀양시와 재단이 밀양아리나를 축제장으로 제공해 성사된 문화예술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축제는 29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쇼케이스 공연과 시각예술 작품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밀양아리나 곳곳에서 펼쳐진다. 행사 운영은 진흥원의 2025 지역협력형 집중지원사업 수행 예술단체 17개 팀(공연장상주단체 11개, 레지던스 6개)으로 구성된 경남융복합협업축제위원회(위원장 제상아)가 주도한다. 경남문화예술의 찬란한 도약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합동전시 ‘아트 모자이크’, 특별전시 ‘경남 아트 브랜드’, 합동 공연축제 ‘투게더 경남’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교육전시팀으로 하면 된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경남도 내 예술인 공동체가 협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농작물 추수, 등산 등 진드기 노출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으며 최근 경북에서 26명이 확진됐다. 매개체인 참진드기와 털진드기는 각각 8월과 10월 초에 개체 수가 급증하여 11월까지 발생하므로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물림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증상은 발열, 근육통, 설사 등이며, 이는 감기 몸살, 소화기 질환의 증상과 유사하다. 텃밭 작업, 농작업, 등산 등 진드기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치료받아야 한다. 또한, 진드기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므로 야외 활동 전 밝은색 긴 옷·장갑·토시 착용, 기피제 뿌리기, 돗자리·방석 이용이 필요하며, 야외 활동이 끝난 뒤에는 작업복을 즉시 세탁하고, 샤워를 하며 물린 자국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김천시 보건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올해로 2회째를 맞은『2025 김천김밥축제』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직지문화공원 및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 김천김밥축제』는 지난해 큰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렇다면 다른 자치단체 축제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먼저, 시는 의례적으로 진행했던 의전 관행을 개선하고자 공식 개막식을 없애고, 관람객 위주의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의 주인공은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이라는 마인드로 내빈 소개, 축사, 환영사 등을 없애고, 초청 인사의 퍼포먼스 대신 공연으로 대체하는 등 자치단체에서 볼 수 없는 파격적인 행보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 축제의 정체성을 위해 모든 프로그램이 ‘오직 김밥’에 맞춰져 방문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의 핵심인 김밥은 김밥공장 ㈜대정과 지역의 김밥 업체가 자리 잡을‘명품로컬김밥존’, 전국 이색김밥이 위치할‘이색김밥존’, 유명 프랜차이즈 김가네가 참여하는‘김밥 이벤트존’으로 총 32개 업체에서 50여 종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22일 임산부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숲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꽃과 나무로 유명한 경북 천년 숲 정원에서 출산을 앞둔 부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천년숲애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산림치유지도사와 숲해설가 등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숲태교’는 산림의 음이온과 피톤치드를 활용해 임신 중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태아와의 교감을 돕는 산림치유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호흡 명상과 숲길 걷기 등 오감으로 숲을 느끼는 ‘숲 테라피’를 비롯해 하바리움 디퓨저 만들기 체험도 함께 즐겼다. 참가자 A씨는 “자연 속에서 마음을 다스리며 아기와 교감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부부가 함께 참여해 더 특별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예비부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만큼 부부와 아기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이하 아태사무처)는 ‘2025 OWHC-AP 세계유산도시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후에시에서 열린 ‘제5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총회’ 기간 중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유산의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과 사진을 통해 회원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고 세계유산 보존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달 전 세계 19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상과 사진 부문에서 총 1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대상 1편, 최우수 2편, 우수 4편, 장려 8편이 포함됐다. 수상자에게는 경주시장상과 총 84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각국의 세계유산도시 풍경과 시민의 일상, 문화유산 보존의 의미를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유산도시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유산의 가치 확산과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감염병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선제적 예방 활동, 24시간 대응체계, 국제협력 역량을 아우르는‘트리플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세계 21개국 정상과 대표단이 집중되는 APEC 기간 중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전통의 품격으로 세계를 맞이하는 감염병 안전도시 경주”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시보건소는 회의 전 단계에서 감염병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관리시설 조리 종사자 1,000명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확대 시행했으며, 오는 24일까지 전수검사를 완료하고 양성자는 즉시 업무에서 배제할 계획이다. 지난 2월 SOM1(제1차 고위실무자회의) 기간에는 10개 기관과 함께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해 노로바이러스 감염자 1명을 선제 발견, 추가 확산을 방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해외 유입 감염병 예방을 위해 10월 입국한 해외 유학생 대상 홍역(MM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2025년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정해 수산물과 쪽빛바다가 어우러진 삼천포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사천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축제이다. 올해 축제는 사천시와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사)한국수산업경영인사천시연합회가 주최한다. 개막 첫날인 11월 7일 오후 7시에는 개막식 및 개막 축하공연과 함께 축하불꽃쇼가 사천의 청정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축하무대에는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을 비롯해 최윤하, 지원이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그리고, 축제 기간 동안 트롯신동 한수정과 함께 강성, 문수화, 박채영, 정미경, 한송이, 배진아, 싸이버거, 한별이 등 가수들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선상낚시 ▲해상펜션 낚시 ▲요트 승선 ▲어린이 낚시 ▲죽방렴 모형전시 및 만들기 등 삼천포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