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신화마을 내‘신화로스터리 카페’를 27일 정식 개장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마을 재생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화로스터리 카페는 남구 여천로80번길 15(야음동)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의 신화예술인촌 갤러리와 사무실로 사용하던 건물을 새롭게 단장했다. 1층에 원두 시음과 판매 공간을, 2층에는 로스팅 작업장과 파티룸을 마련했고 특히 파티룸은 365일 예약제에 착한 가격으로 운영된다. 남구는 지난해 9월 공유재산 무상사용 허가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5,000만 원을 교부받아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9월 카페 조성을 완료했다. 사업단에는 총 20명의 어르신이 종사하고 있으며, 이 중 7명은 신화마을 거주 어르신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주민 참여와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신화로스터리카페’가 1960년대 울산 산업화 시기‘새롭게 화합하여 잘 살자’는 뜻을 품고 이주민들이 모여 형성된 곳이라는 의미를 되살려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양질의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홍보에 나설 방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토론·현장 통합연계 훈련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남구를 비롯해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7765부대 3대대 등 19개 유관기관과 안전단체 200여 명이 참여해 재난대응 전 과정에 걸친 협업 체계와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날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부터 수습·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실제처럼 진행한 실전형 대응훈련으로 기관 간 협업 체계와 대응 절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상황판단회의와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토론훈련 ▲실제 현장에서 대응 역량을 검증하는 현장훈련을 통합 연계훈련 방식으로 진행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토론훈련(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협업부서를 비롯해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여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초기상황 보고, 대응조치 토론 등을 실시했다. 현장훈련(남구국민체육센터)에서는 남부소방서, 남부경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래문화재단은 한국의 청년작가들과 유럽의 개성파 작가들의 110여 점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2025 한국×유럽 해외 예술 교류전’이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10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갤러리4F에서 열리는 ‘바니타스, 시간 그 너머의 이야기’부제의 이번 교류전은 각종 미술 전시회와 아트페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청년 작가들 11명과 초청 작가 1명, 유럽의 실력파 작가들 12명이 참여해 오랜 기간 다져온 자신들만의 깊고 섬세한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인다. 이번 해외 예술 교류전은 기존 미술 전시회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여러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된다. 먼저 세계적인 미술관 학자이자 미술 비평가이며 전시 전문가로 명성을 쌓은 마우리치우 반니(Maurizio Vanni, 이탈리아 피사대학 교수)가 큐레이터로 참여해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2명의 코디네이터와 함께 전시를 이끈다. 그는 이번 전시의 컨셉과 관련해 “시간 자체는 존재하지 않으며, 기껏해야 시공간에는 4차원의 네트워크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2025년 적극행정 직원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이승은 함께성장컨설팅 대표를 초빙해 ‘나의 행복을 높이는, 적극행정’을 주제로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참신한 설문·토의 방식을 접목한 심화 과정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남구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더불어 반기별 우수사례와 공무원 선발, 사전컨설팅 제도, 면책 보호관 제도,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의 신뢰와 만족은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공직자들의 실천에 달려 있다”며 “이번 심화 교육을 계기로 ‘먼저 다가가는 행정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3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열린 재한유엔기념공원국제관리위원회(CUNMCK) 정기총회를 통해 '유엔기념공원 주변 경관지구 관리방안'에 대한 조건부 동의를 이끌어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 유엔기념공원(UNMCK) 관리처 관계자, 국제관리위원회 소속 11개국 대사 등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이 직접 현장 투어와 제안 설명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유엔기념공원의 역사적 가치와 주변 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총회에서 일부 위원은 규제 완화 이후 개발로 인해 유엔기념공원의 경건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으나, 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건축물의 높이·규모·용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며 적극 설득했다. 시는 경관지구 해제 이후에도 지형 여건에 따라 두 개 구역으로 나누어 건축물 높이를 제한하고, 경관 변화에 따른 경건성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건축물 용도와 외관을 제한하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며, 상세 계획 수립 단계에서 국제관리위원회(CUNMCK)와 지속 합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첫 학교인 가칭 ‘명지6유치원’과 ‘명지6초등학교’, ‘명지4중학교’ 설립계획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입주 시기에 맞춰 적기에 학생을 배치해 교육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그동안 각급 학교 설립 준비에 만전을 다해 왔다. 가칭 명지6유·명지6초·명지4중 설립계획이 이날 ‘2025년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명지6유치원은 4,977㎡부지에 특수 2학급을 포함한 18학급 규모로, 명지6초는 16,738㎡ 부지에 특수 2학급을 포함한 44학급 규모로, 명지4중은 1만3,267㎡ 부지에 특수 1학급을 포함한 25학급 규모로 신축, 2029년 3월 각각 개교할 예정이다. 명지지구는 동북아 중심 국제업무 신도시 건설 및 쾌적한 정주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총 2만 8,602세대, 수용인구 7만 5,986명으로 계획된 신도시로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개발 중이다. 1단계는 2015년부터 공동주택 등 1만 6,775세대가 입주하여 유치원 6개원, 초등 5개교, 중학교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27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 개막식에 홍태용 시장이 공식 참석해 세계 주요 도시 대표들과 교류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2027년 제13차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총회 개최도시로서 글로벌 관광 홍보와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번 서밋은 부산시와 TPO, 부산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국제행사로 오는 29일까지 파라다이스호텔 등 해운대 일원에서 ‘로컬 투어리즘과 문화: 혁신과 협력’이란 주제 아래 14개국 22개 도시 관계자와 국제기구, 학계, 관광산업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관광 협력과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홍 시장은 개막식에 참가한 각국 참가자들에게 “김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가야고분군과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받게 한 화포천 습지를 보유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관광모델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7년 제13차 TPO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 관광도시 간 협력의 장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해운대 구남로 일원에서 열린 ‘2025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신규 공무원 및 실무 수습 66명을 대상으로 직무 수행 능력 향상과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로 임용된 공무원들이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지역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기르고,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 현황 ▲AI 활용 교육 및 실습 ▲기록물관리 실무 등 시정 및 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조직 내 협업과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강의도 함께 이뤄져,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와 조직 내 소통 능력을 높였다. 둘째 날에는 시정 주요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무 감각을 높였다. 교육생들은 ▲스페이스워크 ▲포항시립미술관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 ▲철길숲 상생숲길 등 포항의 주요 시정 현장을 탐방했으며, 포스코 Park1538 견학을 통해 철강산업의 위기 속에서도 문화·관광·신산업이 공존하는 포항의 미래 비전을 체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 ‘통영어부장터 축제 및 통영수산식품대전’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축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통영시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와 협업해 기부자들이 직접 시식을 해보고 상품을 현장에서 확인 후 원하는 답례품을 바로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기부 참여 시 추가 답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영 어부장터 축제 및 수산식품대전과 함께 진행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11월에도 경남도·시군 합동 홍보행사 및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바다의 도시 통영, 미식으로 물들다 푸른 바다와 싱그러운 해산물이 어우러진 통영이 미식 축제의 중심으로 빛났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열린 2025 통영어부장터축제에는 무려 32만명의 인파가 몰리며 3일 내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로 키우고, 대형 비가림막과 실시간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해 편의성과 쾌적함을 모두 잡았다. 바다의 향기와 웃음소리가 어우러진 현장은 그야말로 ‘미식의 대향연’이었다. 7인의 셰프, 통영의 맛을 다시 빚다 이번 축제에는 장호준, 오세득, 남정석, 방기수, 박준우, 조은주, 김도윤 등 국내외 요리대회 수상 경력을 지닌 7인의 셰프가 직접 통영을 찾았다. 7인의 셰프는 축제 전부터 통영의 신선한 해산물과 특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고 현장부스 참가업체에 직접 전수하는 등 축제를 차질없이 준비해왔다. 또한 셰프들은 축제기간 3일 동안 현장에 머물며 현장부스를 돌고, 참가업체와 상인들에게 격려와 조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사상구청 지하 신바람홀에서 ‘2025년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이행평가단,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향후 추진 방향 공유, 구민과의 대화, 공약이행 다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구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사상구의 민선8기 공약은 ▲단절된 생활공간 연결 ▲내일의 꿈을 키우는 문화·교육 1번지 ▲범죄없는 안전한 귀갓길 조성 ▲초고령화 사회 선제적 대응 ▲쾌적한 주거·여가·공간 조성 등 10대 분야 67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3분기 기준으로 완료 및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공약이 46건, 정상 추진 중인 공약이 21건으로, 전반적으로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공약이행평가단 박철수 단장은“공약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맺음이 더욱 중요하다”며“평가단 역시 남은 기간 동안 객관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구청장님과 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은 27일 울산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사)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울산광역시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의사들 울산시지부의 의정활동 모니터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상기 의장은 지방의회 개념과 역할을 비롯해 본회의 진행 절차, 남구의회 구성과 조직 현황, 의정 모니터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의한 후 OX퀴즈와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기 의장은 “지방의회는 여러분들이 아낌없이 주시는 관심과 참여 덕분에 건강한 발전을 이뤄 나가고 있다”며 “든든한 조력자이자 믿음직한 조언자로 곁에서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달이면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며 “올해도 세심한 조언을 잘 부탁드리며 의회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보완해 울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창원NC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제13회 창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42개 팀에서 300여 명이 동호인들이 참가해 서로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다졌다. 개회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창원시 게이트볼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고, 개회선언, 축사, 우승기 반환 및 기념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3년째 이어온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건강을 챙기고, 서로의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에게 게이트볼이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아 활기찬 삶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이번 생활체육 대회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내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 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7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일환으로, 의원과 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기부를 일상화하여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자는 의지를 담아 진행됐다. 2024년 6월과 2025년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기부 행사이다. 이날 의회는 의원·직원이 기부한 의류·도서·생활용품 등 물품 300여 점을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에 전달했다.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손 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기부와 자원 재순환이 결합된 나눔 활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행복한 세상을 향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ESG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7일 의원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공경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가 성인지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는 고위직 공직자의 역할과 대응을 강조하며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례와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손태화 의장은 “고위직의 행동과 말 한마디는 조직 구성원에게 큰 영향을 미치므로 어디에서나 모범을 보이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신뢰와 존중이 살아있는 조직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