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1일 거제시에서 개최한 2025 경남음식문화축제 행사장을 찾아 친환경 팝업 홍보 부스 ‘찾아가는 ECO 거제’를 운영했다. 이날 장승포 수변공원 축제장 내에서 열린 자원순환 분야 팝업 홍보 행사는 오후 3시부터 3시간가량 진행됐으며, 홍보 내용으로는 1회용품 줄이기, 폐전지 재활용,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으로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을 전단지와 배너로 알렸다. 또한 큐알코드로 진행된 1회용품 줄이기 서명 운동에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친환경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1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거제시에서 시식행사 및 음식부스 등에 다회용기 보급 사업을 함께 시행하여‘찾아가는 ECO 거제’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1회용품 줄이기 시너지 효과를 얻고자 했다. 주정운 환경녹지국장은 “1회용품 줄이기와 자원재활용에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장에서 꾸준히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이 지난 1일에 개최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와 재즈'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거제시 시립도서관 지역문화예술단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버클리음대 출신 재즈피아니스트 장보영, 색소폰 지영환, 베이스 양정모, 드럼 김웅환으로 구성된‘장보영 재즈퀄텟’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영화 OST를 재즈와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편곡해 영화의 명장면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거제시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핑크팬더’, ‘캘리포니아 드림’, ‘미녀와 야수’, ‘미션 임파서블’, ‘타이타닉’, ‘케이팝 데몬 헌터스’OST 총 6곡을 피아노, 색소폰, 베이스, 드럼 4가지 악기로 연주하고 재즈 해설을 곁들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재즈를 듣는 것이 처음인데, 해설 덕분에 음악을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었다”라며 “도서관에서 이런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세영 거제시청 평생교육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만추지절의 정취 속에 그윽한 국화 향기로 가득한 ‘2025 진주국화작품전시회’가 오색 국화작품을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붐비면서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 10월 29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진주국화작품전시회’는 전시작품만 10만 5000여 점에 달하는 행사이다. 무엇보다 각양각색의 향기로운 작품은 물론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한 즐길 거리가 가득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국화 모종심기 체험’과 다양한 ‘포토존형 국화 쉼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직접 국화를 심어보며 국화의 매력을 느끼고, 향기로운 쉼터에서 휴식을 즐기며 가을의 여유를 만끽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더욱이 5일부터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개막해 농업·농촌분야의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더해질 예정이어서 전시장 일대는 관람 인파로 가득찰 것으로 보인다. 체험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온 시민 A씨는 “향긋한 국화를 심어보고, 아름답게 길러볼 생각을 하니 기대가 크다”면서 “직접 국화를 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감사위원회가 대원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의 소유권 이전 지연 문제를 ‘찾아가는 사전컨설팅감사’를 통해 주도적으로 해결했다. ‘사전컨설팅감사’는 법령 해석의 불명확성이나 법과 현실 간 괴리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사전에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이를 지원하는 적극행정 제도다. 경남도 감사위원회는 제도 운영 방식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해, 민원이 발생하기 전에, 지역 현안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 해결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문제가 된 대원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창원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은 지난 5월 20일 준공돼 입주를 시작했으나, 단지 외 상가의 건축허가와 사용승인이 별도로 진행되면서 건축물대장상의 소유자와 관리처분계획상의 명의가 일치하지 않아 이전고시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1,470세대 공동주택과 65호실 상가의 소유권 이전(보존등기)이 지연돼 입주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저금리 대출 전환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정비조합에 따르면 이로 인한 추가 이자 부담이 연간 약 5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대표 가을 명소인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 진주 철도문화공원, 김해 클레이아크미술관을 배경으로 한 ‘경남 캐릭터 협업 홍보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경남도 홍보캐릭터 ‘벼리’와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 김해시 공식캐릭터 ‘토더기’가 함께 출연하는 협업 프로젝트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새천년건강체조’를 접목해 경남의 가을 정취와 지역 관광 명소를 친근하게 소개한다. 총 3편(통합홍보편‧진주편‧김해편)으로 구성된 영상은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실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총괄했으며, 각 지자체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11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통합홍보편은 합천‧진주‧김해의 배경이 교차하며, 경남 홍보캐릭터 ‘벼리’를 중심으로 촬영됐으며, 진주편과 김해편은 각각 ‘하모’와 ‘토더기’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새천년건강체조 율동에 맞춰 각 지역의 대표 명소를 소개한다. 해당 영상은 향후 각 지자체의 관광 홍보영상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 “경남의 아름다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덕)와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는 10월 31일(금) 사천시새마을회관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서에는 ▲자원봉사 및 새마을운동의 상호 협력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재난·재해 대응 봉사활동 연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경덕 사천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손을 맞잡고 지역 곳곳에서 더 따뜻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구경화 사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새마을회와의 협력이 봉사활동의 폭을 넓히고, 자원봉사자와 지역단체가 함께 성장하는 사천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새마을회는 환경정화, 이웃돕기, 자원재활용 운동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사천시자원봉사센터 또한 시민참여형 봉사 프로그램과 나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다가오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3일)을 대비해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을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불법 광고물로 인한 미관 저해와 통행 안전 문제를 방지하고,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학생 및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되며, 주요 학교 주변 및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불법현수막의 경우 관행적으로 연말연시, 명절 및 선거 등 특정 시기마다 다량으로 게시되는 경우가 많으며, 횡단보도 주변, 전신주, 가로수 등에 무분별하게 게시되어 도시 미관 저해와 시민들의 보행 안전에 큰 위협을 주고 있다. 사천시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즉각적으로 철거하는 한편, 각종 홍보 활동과 함께 반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는 자에게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통한 클린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광고주와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청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청년비전센터는 1일 그랜드시티호텔 창원에서 열린 ‘2025 창원 청년정책학교 & 해커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 청년 네트워크가 기획했으며, 지역 청년 약 30명이 9개 팀으로 참여해 청년의 눈으로 본 현실적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정책을 배우고, 함께 제안하다’를 주제로 ▲문화·교육 ▲주거·복지 ▲일자리 ▲참여·소통 등 4개 분야에서 청년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정책 대안을 제안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1부인 청년 정책학교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사례 공유가 이루어져 청년들이 정책 기획의 기본 개념과 절차를 익혔다. 이어진 해커톤에서는 팀별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발표와 심사를 거쳐 네트워크 부문과 일반 청년 부문에서 각각 대상 1팀, 우수상 1팀을 선정·시상했다. 또한 해커톤 과정 중에는 심사위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팀별로 순회하며 아이디어 구체화와 정책 설계 방향에 대해 조언을 제공, 참가자들의 정책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창원 청년 네트워크는 스스로 지역 현안을 탐색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제9회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5)에 참가해 기업 공공기관 유치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SMATOF 2025’는 첨단 제조 인공지능(AI) 기술의 국내 대표 스마트팩토리 전문 전시회로 105개 기업의 318개 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선도기업들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산업로봇,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창원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주력산업을 소개하고, 맞춤형 행정지원 및 기업투자 보조금 제도 등을 집중 홍보했다. 관내외 참가기업과 잠재투자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실시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치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맞춰, 창원이 공공기관 이전 인프라와 정주 여건이 충분히 갖춰진 이전 최적지임을 적극 알리고, 2차 이전 시 지역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공기관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주력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거창시니어클럽(관장 공혜영)이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거창군종합사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간담회 및 소양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 공익 활동 및 노인 역량 활용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1,0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사업 만족도를 조사와 건의 사항 수렴을 통해 향후 사업 운영의 질적 향상과 참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BNK경남은행 외부 강사 지원으로 ‘알면 보이는 보이스 피싱’ 특강이 함께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금융사기 예방 및 안전한 사회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공혜영 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돕는 중요한 사업으로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군에서도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앞으로도 일자리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양산시는 3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양산시 녹색도시 로드맵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지난 7월 나동연 시장이 제안한 환경 마스터플랜 수립 방침에 따라 TF팀을 구성해 약 2개월 반 동안 마련한 결과물로, 양산시가 회색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녹색·환경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종합 전략을 담고 있다. 『녹색숨결도시 양산』을 비전으로 하는 이번 로드맵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이행되며, ▲기후위기 ▲생태환경 ▲생활환경 ▲자원순환 ▲기반조성 등 5개 부문, 15개 분야, 42개 추진전략, 108개 주요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기후위기 부문에서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34.1% 감축,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3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태환경 부문에서는 원동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과 황산공원 지방정원 조성(2027년) 및 국가정원 등록을 추진한다. 특히 황산공원은 모래 퇴적지를 생태환경녹지로 변화시킨 결과물로 약 2만tCO2eq의 온실가스가 감축되어 전기차 2만 대 수준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기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3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 및 주관한‘2025년 민-관 협력 모의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민관협력 복지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1·2차 서면 심사 및 현장 발표를 거쳐 시·구 지역형 8팀, 군 지역형 3팀으로 총 11팀이 선정됐다. 창녕군은 돌봄 사각지대 위기 사례를 배정받아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민관협력 통합 돌봄 모델을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녕군은 이번 모의 사례에서 민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사례에 개입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위기 상황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역량을 보여 줬다. 특히 창녕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하영철)는 농촌 고령가구 통합 돌봄 지원방안을 제공하며, 위기가구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하영철 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민간기관의 참여가 확대되고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위기가구 발굴-개입-지원의 민관협력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역량을 강화하고 수사의 완결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창원지방법원 형사재판 참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형사재판 참관은 특별사법경찰관이 검찰 송치 이후 법원의 재판 절차를 이해함으로써, 수사 과정에서 법적 판단기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도·시군 소속 특별사법경찰관 98명(상반기 53명, 하반기 45명)이 참여해 증거조사, 피고인 신문, 판결 선고 등 재판 전 과정을 참관함으로써 사건처리 절차와 법적 판단기준에 대한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특별사법경찰은 환경, 식품, 동물보호 등 행정법규 위반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지식을 갖춘 공무원에게 수사권을 부여해 형사사건을 수사·신문·송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도는 2019년부터 코로나19 유행 기간인 2020~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재판 참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361명이 참여했다. 김창덕 도 사회재난과장은 “형사재판 참관은 특별사법경찰이 수사역량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건유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자발적 1회용품 감축 매장을 발굴하여 1회용품 사용줄이기 모범사례를 확산코자 2025년 1회용품 줄이기 환경우수업소 선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정 대상은 커피전문점, 식당 등 1회용품 사용 억제 대상업소와 1회용품 사용 억제 대상 업소 외 1회용품을 자발적으로 저감한 업소이다. 선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경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선정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도 환경정책과 및 각 시군 환경부서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는 오는 11월 14일까지 도내 1회용품 사용업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다회용기 사용실적, 1회용컵 저감사례 등을 심사를 통해 약 2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환경우수업소는 선정 현판과 도 및 시군 홈페이지 등 게재되어 홍보 지원을 받고 1회용품 저감이 우수한 업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정병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도민들이 일상에서 많이 이용하는 커피전문점, 식당 등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은 자원의 낭비와 폐기물 처리 비용 둘 다 줄이는 효율적인 일이다”면서, “1회용품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9월 말 기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도 출자출연기관, 시군 등 32개 기관 직원식당 지역농산물 사용 실적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지역농산물 사용 비율이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9월까지 32개 기관 직원식당의 농산물 구매액은 30억 9천1백만 원으로 전년 구매액 30억 5천7백만 원 대비 3천4백만 원이 증가했다. 그중 도내 농산물 구매액은 17억 2천4백만 원으로 지난해 16억 6천1백만 원보다 6천3백만 원 늘어나면서 사용 비율도 54.3%에서 55.8%로 증가했다. 이들 기관들은 주로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사회적 기업, 농업법인, 전통시장(어시장, 중앙시장), 농가 및 단체를 통한 직거래 등으로 지역농산물을 구매했다. 지역농산물 사용이 증가한 이유는 지역농산물 전처리까지 가능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 안정적인 공급기반이 마련되고 공공기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노력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역 생산농산물이 지역 내에서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출자출연기관 등에 직원식당에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