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3일 민선 8기 정책 기조인 ‘현장중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공사․용역 추진 절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관에서 추진한 ‘시설공사 설계변경 최소화 제도 개선’에 따라 공공사업의 전 과정에서 현장 확인을 의무화하고, 기획·설계·집행 단계의 행정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남구는 행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담당 부서장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조사검토서’를 작성하도록 의무화했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과업지시서’를 마련해 사업의 명확한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남구는 이번 제도 개선과 교육을 통해 현장의 여건과 주민 생활환경을 면밀히 고려한 행정 판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과거 설계단계에서 발생하던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주민 민원이나 설계변경 요인을 사전에 해소함으로써 사업기간 단축과 예산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정의 현장화를 통해 예산 집행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사업의 품질 완성도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책임 있는 현장 행정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의 대표 마을기업인 ㈜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대표 문정자)이 11월 3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진행된 ‘202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유공 포상식’에서 지역투자 및 협업 활성화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은 대왕암공원 나눔장터에서의 지역 판촉 활동을 통한 수익 창출과 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마을기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아동센터에 원목 의자를 제작해 기부하고, 남목도서관에 책상 20개를 직접 제작해 기부했으며, 화정종합사회복지관과 울산노인복지관에 아이들과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원목 긴 의자를 제작해 지원했다. 또, 남목도서관의 ‘찾아가는 우리 동네 책상자’ 사업을 지원해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새마을회에 공간 박스를 지원하는 등 지역 복지와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결성한 ‘뚝딱뚝딱 버팀목 봉사단’과 함께 목공 기술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3일 오전 10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족 친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부모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 성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 성교육 전문 강사인 자주스쿨 이석원 대표가 강의를 맡아 ‘인생을 바꾸는 우리 아이 성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와 성에 대해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 친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기 위해 11월 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지역 내 단독주택과 다가구, 상가주택 등 약 16,000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특성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담당 공무원 및 조사요원 등 17명은 각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물 용도와 구조, 면적, 증·개축 여부 등 주택가격 특성 23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개별주택특성 현장조사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할 예정이다. 이어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 소유자·이해 관계인의 가격열람 및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관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고 공정하게 가격을 산정하겠다”며 “현장조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지역 내 식품자동판매기 영업소 81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따뜻한 음료 소비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관계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무등록·무신고 원료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재료 혼합기, 급수통, 급수관 등 일일 세척 여부 △정수기 및 살균장치 작동 상태 △자판기 관리자 표시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중구는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추가 점검을 실시하고 '식품위생법'에 따라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식품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MG울산중부새마을금고가 11월 3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근재 MG울산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 등 4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MG울산중부새마을금고는 △우정동 사랑나눔냉장고 후원금 지원 △취약계층 온누리상품권 후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근재 MG울산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3일 오전 11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종갓집 정책자문단 2025년 하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단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종갓집 정책자문단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올 한 해 종갓집 정책자문단 각 분과위원회의 주요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구정 주요 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구정 주요 정책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기구로, 당연직 위원 7명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49명 등 56명으로 구성돼 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복지교육 △교통환경 △안전도시 △행정자치 6개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회의 및 정책 제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태화강마두희축제 태화강-원도심 연계 행사(콘텐츠) 개발 △울산종갓집도서관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1월 8일 오전 9시 병영초등학교 및 병영성 일원에서 ‘2025년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걷기대회 △기념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운영된다. 걷기대회는 병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병영성 서문지, 북문지, 동문지, 외솔기념관, 병영1동 병마절도사 비석군, 남문지를 거쳐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총 3km 구간(코스)으로 진행되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이 밖에 △발 안마(마사지)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현장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 경상좌도병영성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주민들의 자부심이다”며 “이번 걷기대회가 병영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의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3억 원을 넘어섰다. 중구는 지난 10월 31일 기준으로 총 3억 500만 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중구의 연도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2023년 6,400만 원, 2024년 1억 5,200만 원, 2025년 10월 말 기준 8,900만 원이다. 전체 기부자 2,848명 가운데 10만 원을 기부한 기부자는 2,413명으로, 전체 모금액의 약 80%에 해당하는 2억 4,130만 원을 기부했다.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는 25명으로, 전체 모금액의 약 14%에 해당하는 4,300만 원을 기부했다. 중구는 자발적인 기부 문화 조성 및 기부금 모금 확대를 위해 △누리집·전광판·사회관계망(SNS) 활용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 △자매 친선 도시와의 상호 기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기부 확대 상호 협력 협약 체결 등을 추진했다. 또 2022년부터 총 네 차례에 걸쳐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하는 등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에도 힘썼다. 중구는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삼겹살·목살 등 축산물 △어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월 고객의 날’을 맞아 식생활교육울산네트워크와 함께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형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에서 생산된 버섯, 쌀, 당근 등으로 구성된‘버섯전골 밀키트 세트’200개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각 세트에는 신선한 재료와 함께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레시피가 포함되어 있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전통 한식의 건강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이번 고객의 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복지관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매월 고객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복지관 프로그램 및 행사 참여 관련 문의는 서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장애인복지관은 10월 31일 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인권교육은 복지관 이용자 및 종사자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인권과 인권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유엔장애인권리협약과 인권역량을 발휘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해진 서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인권교육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 모두 인권존중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인권이 무엇인지, 나의 인권만큼 타인의 인권도 존중해야 함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서부장애인복지관은 매년 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권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일 개최된 제5회 청소년 융합과학 체험전 ‘헬로! 메이커스!’ 행사가 참가자들과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다양한 기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자리로, 청소년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총 7개의 체험 부스와 4차 산업·AI 윤리 퀴즈 이벤트로 구성되어, 첨단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버츄얼 유튜브 크리에이터△릴레이 웹툰 작가△AR 전문가△배틀 로봇△AI 프로필 사진관△슈링클스 키링 메이커△스파이더 레이서 등으로 운영됐다.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은“이번 체험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을 직접 보고, 만들고,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3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의료급여수급자 과다이용자 및 신규수급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의료급여수급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제도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무분별한 의료서비스 이용을 줄여 수급자의 건강 증진과 의료급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의료급여제도의 개요 및 추진배경 △과다 의료이용 예방 △본인부담금 제도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절차 △의료급여 지원 범위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급자가 의료급여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실시해 의료급여 제도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근로자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해 ㈜티아 건축사사무소(대표 김훈), 티아도시 건축사사무소(대표 김성희)가 공동 출품한 ‘파노라스케이프’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울주군 근로자복지회관은 근로자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장기적인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건립된다. 이번 공모에는 총 8개 팀이 응모했으며, ㈜티아 건축사사무소, 티아도시 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출품한 ‘파노라스케이프’가 최종 당선작으로 뽑혔다. 파노라스케이프는 자연의 풍경을 내부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근로자의 심신 안정 및 소통문화의 공간을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지의 고유한 경사를 존중해 절토를 최소화하고, 기존의 서측 소하천과 동측 산책로 연계 및 창·테라스·중정을 통해 내·외부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울주군은 설계 공모의 당선자에게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을 부여하고, 기타 입상자 3명에게는 총 8천7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종 당선작을 바탕으로 내년 7월까지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최근 학교 수업 지원과 교사들의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한 현장 맞춤형 영상 55편을 교육연구정보원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울산지역 교사 11명으로 구성된 ‘수다 온(ON) 제작지원단’이 제작했다. 현직 교사들이 동료 교사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자율시간 운영,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법,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수업과 업무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송명숙 원장은 “현직 교사들의 경험과 지혜가 담긴 이번 영상이 동료 교사들의 전문성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