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 책임의료기관 성과공유대회’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상북도 주관의 이번 행사는 행정부지사, 책임의료기관 병원장,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시는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지원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기존의 의료부서 중심 연계 방식에서 벗어나 복지 부서가 주도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돼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복지 부서로는 지자체 중 포항시가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의료기관 중심의 협력체계에 복지 부서가 능동적으로 참여해 의료·돌봄 간 유기적 연계로 통합 돌봄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큰 주목을 받았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포항시가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복지와 의료 간 협력 중심으로 선도적으로 실현해 온 노력의 결과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와 복지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역 맞춤형 건강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질 높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한여름 밤의 꿈’을 오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대표 희곡 ‘한여름 밤의 꿈’을 한국적 정서로 재해석한 각색극으로, 고전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현대 관객의 감성에 맞춘 무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웃음과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포항문화재단이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기획공연으로, 극단 ‘달팽이 주파수’ 특유의 유쾌하고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은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를 배경으로 한다. 인간과 요정 세계가 공존하는 원작의 환상적 요소를 DMZ라는 상징적 공간에 옮겨와, 현실과 상상이 맞닿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관객은 고전문학의 감성과 함께 평화와 소통이라는 시대적 메시지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아트캉스(Art+Vacance)' 개념으로 기획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31일 오전 11시 제99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베토벤, 차이콥스키, 멘델스존, 라흐마니노프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명곡으로 구성된 피아노 3중주(Trio) 무대로 마련된다. 미술관의 스틸 조각 작품들과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관람객에게 깊은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남수진, 첼리스트 윤연지, 피아니스트 연효정이 참여한다. 세 연주자는 정통 클래식은 물론 현대적 감성이 담긴 작품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피아노 트리오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피아노 3중주 5번 Op.70 No.1’, 차이콥스키의 ‘안단테 칸타빌레’, 멘델스존의 ‘피아노 3중주 1번 라단조’,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윌리엄 볼콤의 ‘유령 래그’,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 여름’ 등 고전에서 현대, 클래식에서 탱고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출연진 또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실력파 음악가들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관내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 1,020개소의 결제방식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금 수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연간 약 140억 원에 달하는 종량제봉투와 각종 폐기물 스티커 판매 수입금의 회계 관리 수준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소매점이 포항시의 판매대행기관인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계좌로 대금을 입금한 후, 공단에서 다시 시 계좌로 송금하는 이중 구조로 운영돼 왔다. 개선된 방식은 소매점이 포항시 세외수입시스템과 연동된 가상계좌로 판매대금을 직접 납부하는 구조다. 회계 처리 과정이 더욱 신속하고 안전해지며, 자금 흐름의 투명성 역시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제도 개편으로 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재정 시스템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상근 자원순환과장은 “시행 초기에는 일부 불편이나 문의가 있을 수 있으나, 시스템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으로 공공 재정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온열질환 위험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옥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보호를 위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7일 기준 전국 온열질환자는 2,31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했다. 이 중 근로작업장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931명으로 전년 대비 593명(175.4%)이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나 산업현장 근로자에 대한 보호 조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17일부터 시행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는 폭염 및 폭염작업의 정의 신설, 사업주의 폭염 관련 보건조치 의무 명확화, 근로자 보호를 위한 휴식시간 제공 강화,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의 제재 조치가 담겨 있다.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사업주는 냉방·통풍장치 가동이나 작업시간 조정 등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작업장소의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일 경우, 작업 특성에 맞게 주기적으로 휴식을 제공해야 한다. 특히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환경에서는 반드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25일 오전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AI 시대의 변화와 기회’를 주제로 7월 간부공무원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공공조직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리더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심민석 포스코DX 대표이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심민석 대표는 포스코DX의 최고경영자로서 디지털 플랫폼,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있는 디지털 전략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했으며, 특히 제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사무 행정의 자동화 등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 변화의 흐름을 소개했다. 또한 ‘AX 시대’에는 단순한 기술 숙련을 넘어 문제해결 능력, AI·데이터 활용 역량, 산업 및 현장 이해도를 고루 갖춘 인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심민석 대표는 공공분야의 AI 도입 트렌드와 적용 사례로 행정 효율화와 대민 서비스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이 기대하는 지방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북도와 영일만항을 활용한 ‘국가에너지 복합기지 구축 기본 구상’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북도·포항시·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부서 공무원과 학계, 연구기관 및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영일만항을 에너지 자원의 수·출입, 저장, 하역, 가공, 공급(육상 및 해상) 등 복합기능을 수행하는 에너지 항만으로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수소복합터미널을 통한 수소·암모니아 등 청정 에너지원의 안정적인 수입·저장·이송 기반 마련을 위한 ‘탄소중립항만 구축’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 설비의 효율적인 운송·조립·하역과 유지보수를 위한 ‘해상풍력 지원 항만 및 배후단지 조성’ ▲생산된 원유 및 천연가스(LNG)를 처리·저장·기화해 공급·수출할 수 있는 ‘천연가스 자원기지 구축’을 중심으로 실현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기업 입주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에너지 복합기지 조성 가능성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시는 북극항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가 시민의 주거안정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거정책을 지속 추진하는 가운데 ‘포항형 주거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시는 경북 최초로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과 빈집 정비, 주거환경 개선 등 폭넓은 정책을 전개하며 시민 체감형 주거복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1월 문을 연 포항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 상담, 공공임대주택 입주 및 관리, 주거환경 개선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개소 후 6개월간 LH 기존주택 매입 및 전세임대주택에 650세대 입주를 연계하고 긴급주거지원 82건을 처리하는 등 실질적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매년 약 2만 가구에 310억 원 규모의 주거급여를 지원하고 있으며 주거상향 대상자 임시거처 3개소 마련,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등으로 교통약자와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현장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정책도 확대되고 있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최근 환호~영일대 해상구간을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와 도심항공교통(UAM)을 결합한 복합관광개발사업 민간투자 제안을 접수하고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기존 해상케이블카 사업과 달리 ‘드론택시’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과 해상케이블카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해상관광모델로, 단순 교통 인프라를 넘어 도심·해안·상공을 잇는 포항 특화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제시하고 있다. 사업은 환호~영일대 구간 케이블카 설치를 우선 추진하고, 케이블카 운행과 연계해 상공을 연결하는 UAM 콘텐츠를 도입함으로써 해안은 케이블카가, 도심과 상공은 드론택시가 연결하는 새로운 복합형 이동 체험관광 모델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수도권에서 시범 추진 중인 UAM 실증사업은 도심 밀집도와 안전성 문제로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포항은 넓은 해상과 유연한 공역, 관광과 실증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환경적 이점으로 국내에서 가장 현실적인 해양·항공 복합관광 모델 구현 적합지로 평가된다. 한편 시는 사업자의 자금 조달 지연으로 장기간 표류하며 일부 시민들로부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AI로 만드는 바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우수 청소년 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바다를 주제로 한 창의적 콘텐츠를 제작하며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활동은 지역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코딩 기초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바다 오염 문제 탐구, 해양 생명 찾기 게임 만들기, 자신이 만든 게임 발표 및 바다 생물 탐색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바다 환경에 대한 창의적인 시각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를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AI와 환경,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결합한 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송도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담은 ‘2025 청소년 댄스&가요제’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신문과의 협업으로 기획됐으며, 포항의 대표 여름 축제인 ‘벤토나이트 페스티벌’과 연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앞서 지난 19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열린 예선에는 총 4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고, 이 중 댄스 부문 5팀, 가요 부문 5팀 등 총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이 여름 해변을 배경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댄스&가요제’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끼와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과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언론과의 협업과 축제 연계로 문화 콘텐츠 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생생한 에너지와 창의적인 무대가 여름 해변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며 “앞으로도 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에서 26일 죽도시장에서 무더위에 지친 상인들과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생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시장 곳곳을 돌며 생수 1,000여 병을 배부하고 폭염 속 온열 질환 예방과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나눔은 일 최고 체감온도 35℃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상인과 방문객에게 시원한 응원과 휴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향유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 회장은 “이번 생수 나눔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과 현장 중심의 봉사로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26일 농업인교육복지관 세오실에서 2025년 상반기 ‘어린이농부학교’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 어린이 30명을 비롯해 가족,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지난 4개월간의 성장과 노력을 함께 기념했다. 졸업식은 텃밭 골든벨 퀴즈, 수료증 및 선물 전달, 소감발표,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상반기 어린이농부학교는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 어린이 전원이 교육을 마쳤다. 어린이들은 텃밭에서 채소를 직접 재배하고, 논에서 모내기와 생태 체험을 진행하는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교육을 경험했다. 특히 ‘지주대 세우기’, ‘익충과 해충 구별하기’, ‘제로웨이스트 꽃꽂이’, ‘메뚜기집 만들기’와 같은 체험형 도시농업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포항시는 하반기에도 어린이농부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처음 흙과 씨앗을 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7월 26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 ‘2025년 제9회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포항시는 여름철 포항의 대표 관광지인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2025년 여름맞이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홍보해 관광객들의 큰 눈길을 끌었다. 샌드페스티벌의 개막일과 같이 한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 5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지역특산물로 구성된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랜덤으로 발송한다. 현장에서는 여름맞이 고향사랑 이벤트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고, 거리 캠페인을 펼쳐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다수의 관광객이 현장 기탁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은 지역 안팎의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름 대표 축제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시민과 기부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연 최대 10만원까지 전액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가 시민 수요와 만족도를 반영한 ‘생성형 AI 실습 추가 특강’을 6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운영했다. 지난 5월 4회차로 운영한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제작 특강’이 접수와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으며, 수강생들로부터 실생활에 유용했다는 평가와 교육 확대 요청이 이어지면서 이번 추가 특강이 마련됐다. 총 8회차에 걸쳐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주)조안아카데미 김정미 대표가 강의를 맡았으며 생성형 AI의 이해부터 실전 콘텐츠 제작까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ChatGPT 기반 글쓰기 실습 ▲콘텐츠 기획 및 유튜브 영상 제작 ▲AI를 활용한 카드뉴스·영상 편집 ▲브랜딩 전략 수립 등으로 참여 시민들이 AI 기술을 일상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지난 6월 포항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생성형 AI 교육도 실시해 부서별 실무 적용 방안 공유, 문서 작성 자동화, 민원 응대 효율화 등에서 실질적 성과를 확인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정보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