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식품안심구역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정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안영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장윤석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위생 등급을 지정받은 음식점이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전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파주시는 이보다 더 강화된 80% 이상을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파주시는 올해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자문상담(컨설팅)을 지원해 총 26개 음식점 중 92%에 해당하는 24곳이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장윤석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점장은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파주시와 식약처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식품안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삼척시는 9월 17일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에서 본청 소속 6급 팀장 16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힐링 및 리더십 강화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다양한 민원 수요 속에서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소통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ON:Digital’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행정환경에서 공직자의 역할을 재정립했고, ‘토탈 헬스케어’ 컬러·이혈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스트레스 반응을 진단하며 맞춤형 회복 전략을 제시했다. ‘숨·쉼·삶 웰라벨’ 프로그램에서는 명상, 싱잉볼,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해 감정 소통과 정서 회복을 도왔다. 여기에 자산관리 특강까지 더해져, 공무원 개인의 삶의 질 향상까지 고려한 구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박상수 시장은 “팀장은 조직의 중심이자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관리자이므로 여러분의 역할이 곧 삼척시 행정의 성과로 이어진다”며 “이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은 NH농협산청군지부, 산청군농협, 함양산청축협, 산청군산림조합이 향토장학금 4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NH농협산청군지부 1500만원, 산청군농협 1000만원, 함양산청축협 1000만원, 산청군산림조합 1000만원 등 4개 기관이 지역 인재 육성에 한마음 한뜻을 모아 마련했다.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김병환 NH농협산청군지부장, 조창호 산청군농협 조합장, 박종호 함양산청축협 조합장, 황인수 산청군산림조합 조합장 등이 참석해 인재 양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기탁자들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승화 군수는 “학생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으로 해마다 장학기금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이런 소중한 정성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7일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를 방문해 담당교사 및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 정동식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장 및 관련 교사 등이 참석했으며, 학생자치회 60여 명도 자리했다. 학생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청소년 교통비 지원정책 ▲청소년을 위한 자율공간 마련 ▲진로·창업 프로그램 확대 등을 요청했으며, 교사들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여건 개선 등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민근 시장은 학생과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학생들이 원하는 정책 수요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정책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간담회였다”라며 “실현 가능한 부분에 대해선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청소년이 미래 안산을 이끌어갈 주역인 만큼, 학교 현장이 변화와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학생들의 미래를 진심으로 응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안산시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인적자원개발(Human Resources Development) 심사’에서 공공부문 최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에서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기관 내부적으로는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외적으로는 국민에게 한층 향상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심사는 인적자원관리(인사관리 기반, 성과목표 관리 등)와 인적자원개발(기획 및 인프라 등) 두 분야에 대한 역량과 우수성을 평가 기준으로 한다. 시는 2007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최초 선정된 데 이어 지금까지 7회 연속(3년마다 인증)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안산시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최한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 대상을 수상하며, 청년 친화도시로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지난 2018년 시작돼 올해 8회를 맞이했으며,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자치단체의 공로를 인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안산시는 ▲청년센터 상상대로·상상스테이션 운영 ▲청년참여기구 활성화 ▲청년 주도 축제 개최 ▲청년자립지원 ▲청년창업 펀드 운영 ▲e-비즈니스 활성화 등 참여·복지·일자리·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청년정책을 실현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안산시의 청년정책이 청년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자립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청년의 권익 보장과 자립 지원뿐 아니라, 청년이 편안하게 정주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저녁 YTN '뉴스플러스'에 출연해 용인시의 반도체 프로젝트, 교통망 확충 계획,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추진 상황 등을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시정 성과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꼽으며 설명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778만㎡(약 235만 평)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계혁이 2023년 3월 결정됐다”며 “정부가 국가산단 계획을 발표하면 통상 승인까지 4년 6개월이 걸리는데, 1년 9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산단 계획이 승인됐고 현재 보상 공고에 들어간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 유치를 토대로 45년 간 규제를 받았던 용인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64.43㎢(1950만 평)를 지난해 12월 해제했는데 이 땅의 규모는 수원시 면적의 53%, 오산시의 1.5배에 달한다"며 "이곳에 시민 거주 공간, 기업 입주 공간, 문화예술ㆍ생활체육 공간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5년 규제를 받았던 경안천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산면 백운리 박선옥 이장이 지난 17일 농촌발전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가 개최되기 전 먼저 진행됐다. 박선옥 이장은 백운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21~2025)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마을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국화동아리 운영 및 국화축제 개최’, ‘백운리 주민들의 생애와 마을 역사가 담긴 책 발간’, ‘독립운동가 마을의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개발’ 등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문화자원 발굴에도 방향을 제시했으며 작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옥천군이 기관표창을 받는 데에도 기여한 공이 크다. 또한, 지난 2018년 충북도 공모사업인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주민소통공간을 마련하는 등 마을 발전과 주민 화합에 앞장선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박선옥 이장이 보여준 헌신과 열정이 옥천군 농촌마을 발전의 귀감이 되고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특색 있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서천군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WOW! CN 페스타’에 참여해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의 대표 관광 캠페인으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울시장, 국회의원, 도내 시장·군수 등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함께한 대규모 행사다. 현장에서는 관광홍보전, 개막식, K-POP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서천군은 한산모시조합, 한산소곡주조합과 협력해 ▲한산모시옷 입기 체험 ▲SNS 구독 이벤트 ▲모시양말·소곡주 등 특산품 판매를 진행하며 서천만의 전통문화와 특산품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부스 내 현수막과 배너를 활용한 시각적 홍보는 물론,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이 서천의 매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울 한복판에서 서천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이번 홍보가 서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충남 방문의 해 기간 중 더 많은 관광객들이 서천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 대흥초 학생들이 현충 시설을 찾아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호국정신을 배웠다. 정읍시는 지난 17일 대흥초등학교 3~5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현충 시설 투어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번 투어에서 백정기의사기념관을 비롯해 애국지사박준승기념관 등 6곳을 방문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백정기의사기념관과 애국지사박준승기념관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영상자료를 시청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독립운동과 민족정신을 되새겼다. 투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진으로만 보던 기념관을 직접 와서 선열들의 희생을 느낄 수 있었고, 정읍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현충 시설 투어를 통해 역사와 호국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호국정신 선양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지적재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계룡·시기지구의 경계 설정을 심의했다. 지난 17일 시청에서 열린 이번 위원회는 2023년 사업지구인 계룡1·2·3지구(반룡마을~계봉마을 일원)와 2024년 사업지구인 시기4지구(시기119안전센터~정읍고등학교 일원)의 경계설정에 관한 사항을 다뤘다. 위원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측량 후 작성된 지적확정예정조서에 따른 토지소유자 의견서 반영 여부를 심의하고 경계 설정 결정을 내렸다. 시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내용을 통지하고, 이의신청 접수 기간을 거쳐 지적공부를 정리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시는 2012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토지 정형화와 경계 분쟁 해소, 맹지 해소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이용가치가 높아지고 이웃 간 경계 분쟁이 해소돼 시민 재산권 보호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읍시가 농촌 인구 감소와 농번기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법무부가 시행하는 제도로, 농번기 등 계절적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농업 현장에서 일정 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게 한다.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농가별 고용 가능 인원은 재배 작목과 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이며, 미취학 아동을 양육하는 농가, 65세 이상 농업인, 9월 22일 열리는 농업분야 외국인력 도입 절차 교육에 참석한 경우에는 최대 3명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배정 인원은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통해 확정된다. 고용주로 선정된 농가는 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2026년도 최저시급(1만 320원)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고 근로시간과 휴게·휴일을 보장하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은 수해를 입은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 9월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이재민 의료급여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택 및 농작물 피해를 신고하고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재난지수 300 이상으로 피해가 확정된 이재민으로, 재해 발생일 당시 하동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실거주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지원된다. 특히, 재난 발생일인 7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3개월은 한시적으로 혜택이 큰 의료급여 1종이 소급 적용된다. 해당 기간 병의원 입원 진료비는 전액 무료이고 외래 진료 시 1천 원~2천 원, 약국 이용 시 5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미 기존 건강보험 자격으로 납부한 본인부담금 중 의료급여 비용을 제외한 차액을 개인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비급여 및 선별급여 항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의료급여 신청은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사회보장급여 신청서를 현장에서 작성 제출하면 된다. 가구 내 일부만 의료급여 대상자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청년을 날(9월20일)을 기념해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김제청년축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과거·현재·미래의 청년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김제 청년축제'는 19일 10시에 시작하고, 이 축제는 19일 20일 양일간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청년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청년, 시간을 잇다”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체험행사와 놀이공간 운영, 기념식, 청년기념의날 퍼포먼스, 청년예술인 공연, 가요버스킹, 마임공연, DJ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김제 특화 산업인 특장차를 활용한‘제3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도 연계 추진해 아이들과 청소년이 실제 특장차와 관련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지역 산업의 비전과 가능성에 공감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모 세대의 과거 청년, 현재 청년, 그리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미래 청년인 아이들이 한 공간에서 어울리고 즐기며, 서로의 세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행사장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제시 체육공원 축구장이 대한축구협회(KFA) 1등급 인증축구장으로 업그레이드해 재개장했다. 시는 체육공원 축구장의 인조잔디 교체시기에 맞춰 지난 6월 착공 후 8월 말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그라운드 등급 KFA 1등급(유효기간 2년) 인증서를 발급 받았다. KFA 제품인증제도는 인조잔디 시공 후 대한축구협회에 인증을 신청하고, 협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인을 받은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에 인증검사를 의뢰해 1~3등급으로 구분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인조잔디 교체의 핵심은 ‘충격흡수패드’에 있다. 기존 인조잔디 구장은 기초바닥 공사 후 바로 잔디를 부착하는 방식이었으나, 시는 부상위험 부담을 줄이고 경기력과 구상 사용 만족도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충격흡수패드’를 설치, 시민들은 천연잔디 구장에서 느낄 수 있는 사용감으로 축구를 즐기게 됐다. 타 인조잔디에 비해 선수들의 발목 피로도 감소, 슬라이딩 안전성, 볼 바운드 정확성, 볼 컨트롤 안전성이 월등히 높아, 축구장 재개장 후 사용해 본 동호인들은 처음 느껴보는 축구장 컨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