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4일 구청사 일원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전 직원이 직접 대피 절차를 체험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달서구청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화재경보음과 안내방송이 송출되자 각 층의 대피유도요원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장소인 월성공원으로 이동하는 실전형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 과정에는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연기 발생, 화재경보, 대피유도 방송 등 긴박한 상황 연출을 통해 직원들이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을 몸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달서구는 이번 훈련을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구민과 공직자 모두가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훈련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모든 부서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훈련 문화를 정착시켜 재난 상황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전 직원이 안전관리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계획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3일, 트롯가수 강태풍(본명 이예준·34세) 씨를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지역 출신 인재를 통해 달서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구정 주요 시책과 다양한 행사를 보다 친근하게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태풍 씨는 2010년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고, 2011년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22년 TV조선 ‘미스터트롯2’ 본선 진출을 계기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으며, 진정성 있는 무대와 구수한 매력으로 폭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앞으로 2년간 달서구의 대표 얼굴로서 구정 홍보대사 활동을 펼치며, 고향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홍보대사로서 강태풍 씨는 ▲ 달서구 주요 시책사업과 축제, 문화행사 등 각종 구정 활동 참여, ▲ SNS·유튜브 등 온라인 홍보 콘텐츠 출연, ▲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달서구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소통형 홍보행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제125주년 ‘독도의 날’을 맞아 24일선사시대 상징공간인 ‘선돌보도교’ 일원에서 구청 직원 125명이 참여하는 퍼포먼스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선돌보도교는 선사인의 삶의 흔적이 남아 있는 달서구 선사문화의 대표 상징지로, 이번 행사는 ‘이만 년 전에도 독도는 우리 땅!’을 주제로 독도사랑 정신과 역사적 자긍심을 되새기는 문화 퍼포먼스로 기획됐다. ‘독도의 날’은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따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독도를 명시한 날이다. 달서구는 올해 이를 단순한 기념식이 아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래시몹 형식의 참여형 행사로 준비해 세대와 조직을 아우르는 ‘독도사랑 공감대’를 확산했다. 참석자 125명은 행사 전 선돌마당근린공원에서 리허설과 공연을 관람한 뒤, 선돌보도교로 이동해 단체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플래시몹 장면은 드론으로 촬영돼 달서구 공식 홍보채널과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구민들이 독도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홍보 콘텐츠로 제작된다. 이번 행사에는 독도사랑국민연대 박신철 대표도 함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10월 23일, ‘2025년 대구광역시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2020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각 구·군별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정책을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서구, 남구(2건),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등 5개 구·군이 참여해 총 6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창의성과 효과성, 연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출산BooM 달서’ 프로젝트를 발표한 달서구청이 수상했다. 대구·경북 최초의 AI 기반 출생 축하 서비스와 2030 맞춤형 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남구청이 차지했다. 대구 최초로 시행한 산후조리비 지원과 임산부 및 임신 준비 여성의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은 출산증가율 전국 1위인 서구청에 돌아갔다. 아이봄 키즈카페, 다함께 돌봄센터 등 지역 돌봄인프라 확충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25일, 대구녹색학습원에서 ‘폴리스‑틴(Teen)·키즈(Kids)’ 5기 회원 59명을 대상으로 ‘도시환경 녹색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녹색학습원 ‘숲 이야기’와 ▲친환경 체험활동의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숲 이야기’에서는 숲과 나무가 주는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관찰원 관람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이어진 친환경 체험활동은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초등 회원은 탄소중립 및 업사이클링 활동, 중·고등 회원은 바람직한 소비생활과 친환경 실천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탄소중립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생활 속에서 배우는 체험 중심 환경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한 참가 학생은 “친환경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막연한 걱정에서 벗어나, 업사이클링이나 책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 9차·10차 행사를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행사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반월당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율하 청소년 문화의 거리(동구 율하동, 반계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28일에는 반월당역에서 도보 2분 거리인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 29일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율하 청소년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다. 양일간 행사에서는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5개 업체*11명)과 ▲구직자를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21개 업체**57명)이 진행된다. 채용 직종은 병원조리배선원, 급식조리원,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건강관리사, 전화상담원, 단순제조 등 다양하다. * 현장면접(5개 업체) : 디어케어, 하이헬스데이케어센터, ㈜에비던스임플란트, A+제일좋은재가노인복지센터, 열경요양원 ** 간접채용(21개 업체) : 무량수전노인전문요양원, 영남대학교의료원, 앞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자전거타기 운동연합 본부와 함께 가을철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전거 타기 좋은 코스 7선을 선정했다. 추천코스는 도시철도역을 중심으로 접근성·경관성·난이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마련됐다. 코스 7곳은 ▲신천 수성못(초급, 16km) ▲금호강(초급, 35km) ▲금호강 상류(초급, 20km) ▲달성습지(초급, 10km) ▲팔조령(중급, 45km) ▲헐티재(상급, 44km) ▲팔공산(상급, 50km)이다. 신천 수성못 코스는 신천을 따라 가을철 도심 풍광을 즐기며 대구의 명소인 수성못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코스다.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가을철 가족이나 친구들과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 금호강 코스는 강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에서 갈대밭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하중도, 디아크, 강정고령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대구 대표 습지인 팔현습지와 안심습지에서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식생 탐방코스로 제격이다. 헐티재 코스는 아름다운 벚나무 단풍 터널이 인상적인 코스로, 매년 가을이 되면 많은 라이더들이 즐겨 찾는 인기 코스다. 팔공산 코스는 동화사와 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의료기관의 결핵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영남대학교병원과 협력해 10월 27일 ‘2025년 의료기관 결핵관리 전문인력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 내 46개 의료기관(요양병원 포함)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남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강당에서 의료기관의 체계적인 결핵 관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결핵은 면역 저하 등의 이유로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질환이다. 특히 고령층은 연령과 기저질환 등으로 환자 관리가 어려워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 결핵환자 관리’를 주제로 ▲고령층 결핵 진단과 주요 치료 사례 ▲ 고령층 결핵 검진 ▲ 결핵 역학조사 사례 등을 다루며, 의료기관에서 이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둔다. 최근 의원급 및 병원급(Non-PPM 의료기관)에서의 결핵 환자 관리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전체 결핵 신고 건 1,130건 중 37.5%인 424건이 Non-PPM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을 포함한 Non-PPM 의료기관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25일, 26일 이틀 동안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2025 두류젊코 축제, 젊코 판타지웨이’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달서구와 협력해 두류젊음의 광장, 두류먹거리타운, 두류1번가 지하상가, 신내당시장, 상점가 등에서 펼쳐졌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두류젊코는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즐기고 머무는 복합 문화상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두류젊코가 더욱 활기를 띠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상인연합회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대구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지역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35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80여 개 부스에서 다양한 우수상품과 특산품을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 공연도 진행돼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는 대구의 전통시장이 지닌 우수한 상품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대구시도 전통시장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지역 소비 혜택 제공을 위해 대구로페이를 총 18% 할인율로 특별할인 판매한다. 이번 특별할인은 국가 차원의 대규모 할인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동참하는 일환으로 진행되며, 기존 13% 할인율에 추가로 5%를 더해 총 18%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총 할인 판매 규모는 약 429억 원으로,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진행되는 만큼, 한도가 소진되는 즉시 판매가 종료된다. 특히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기존 13% 할인 판매와 구분해 구매한도가 별도로 적용되므로, 10월 중 이미 대구로페이를 충전한 시민들도 행사 기간 내 추가로 충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특별할인 판매 기간에는 기존 13% 할인 판매가 잠시 중단되며, 행사 종료 후 11월 10일부터 정상 판매가 재개된다. 한편, 올해 대구로페이는 현재까지 3,980억 원 중 3,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이미 시작된 미래, All on AI’를 주제로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5, 이하 FIX 2025)’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11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행사 사흘째 되는 24일(금)에는 서관 3층 회의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1층 로봇 전시관을 깜짝 방문해 기업인들을 격려함으로써 현장의 열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FIX 2025 성과' ① 글로벌 혁신기술 박람회로의 의미 있는 진전 올해 행사는 엑스코 전관에 걸쳐 585개사, 2천 부스 규모로 열렸다. 이 중 해외 참가기업은 117개사로 전체 20%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CES, MWC 등 글로벌 3대 전시회에 소개된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복싱, 샤오펑 UAM 기체 등의 혁신 콘텐츠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글로벌 박람회로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② 비즈니스 성과 확대 또한,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연계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북미, 유럽 등 구매력이 높은 진성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5일 서대구중학교 과학실에서 ‘2025 서부 가족과 함께하는 학부모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의 대중화와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 중심의 체험형 과학교육을 통해 과학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부모 과학교실은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과 학부모 36가족(72명)을 대상으로 실험·코딩·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AI 로봇과 함께하는 자율주행 코딩 탐험’, ▲‘업사이클링 인테리어 소품 제작’, ▲‘현미경의 세계(바나나 세포부터 초파리까지)’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을 일상 속에서 즐겁게 접근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탐구활동으로 과학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과학교실은 과학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육상연맹과 함께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육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남초부 9개 팀, ▲여초부 11개 팀, ▲남중부 9개 팀, ▲여중부 10개 팀, ▲혼성중등부 5개 팀 ▲남고부 6개 팀 ▲여고부 2개 팀 등 7개 부에서 총 52개 팀, 521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트랙에서는 100m, 200m, 400m, 400mR, 800mR 1,000mR 필드에서는 포환던지기, 멀리뛰기 경기가 진행된다. 초·중·고 학생들은 각 부별로 예선을 치르고, 예선을 통과한 학생은 결승 경기를 통해 등위를 가리고, 등위에 따른 점수 배점에 따라 종합 우승팀이 결정된다. 종합 순위에 따라 ▲1위 팀은 교육부장관상, ▲2위·3위 팀은 학교체육진흥회 이사장상, ▲페어플레이상은 대구광역시육상연맹회장상을 수여하고,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이력은 학교체육진흥회에서 운영하는‘학교스포츠클럽포털’에서 관리된다. 대회 기간 중 ‘키즈런’등 이벤트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 발명교육체험관에서 개최되는 APEC 2025 KOREA‘K-EDU EXPO’에서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 대구마음교육’정책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교육’이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스스로 조절하는 힘과 회복탄력성 함양을 통해 마음의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심리·정서적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우울, 불안, 관계의 어려움, 충동과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2023년 전국 최초로 마음교육을 도입해 학교 현장에서 ‘마음학기제’와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학기제’는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와 튼튼한 마음의 힘을 기르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마음교육 수업을 15시간 이상 실시하고, 학교별‘마음학기제 러닝 페어 주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정서조절 및 회복탄력성 함양을 위해 초·중·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자투리 시간에 감사하기, ▲5분 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