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9월 10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바라기공원 및 무궁화어린이공원 일대에 가을꽃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메리골드, 사루비아, 맨드라미 등 다채로운 가을꽃을 함께 심으며 거리를 환하게 밝히고, 주변 환경정비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함께 가꾸는 마을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밝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석 협의회장과 김영숙 부녀회장은 “함께 심은 꽃들이 가을 동안 주민들의 발걸음을 즐겁게 하고 마음에 행복을 피워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준 노원동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노원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일 오전, 상인네거리에서 구민감사관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 갑질 근절과 부패·공익신고 제도를 홍보하고, 생활 속 청렴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민감사관이 적극 참여했다. 현재 달서구 구민감사관은 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민 생활 불편 제보 접수, 행정 위법·부조리 건의 등 주민 권익 보호와 투명 행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달서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민 청렴 인식 제고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유일 12년 연속 2등급을 기록하며 청렴 도시 이미지를 공고히 해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렴은 구민 신뢰의 근간이자 행정의 기본”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구민과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넓히고, 청렴선도도시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일 구청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250명을 대상으로 법령 교육 및 중개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직업인으로서 공인중개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부동산 중개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제 중개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령과 실무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가이드라인 등 중개업무 법령 ▲부동산 거래신고 관련 법령 ▲중개사고 및 전세사기 피해 예방 사례 공유 등이다. 특히 홍상수 전문강사(전 대구대학교 산업행정대학원 부동산학과 겸임교수)가 초빙되어 현장 사례 기반의 실무형 강의를 진행했다. 달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개사고 예방은 물론 공인중개사의 법적 이해도 제고로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인중개사는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전문성과 책임감을 겸비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개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일, 노인일자리의 질적 확대와 어르신 전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백세밥상’ 진이찬방 상인점을 개소했다. 이번 점포는 달서구 노인일자리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의 레시피·운영 노하우 지원과 함께 대구시·달서구 특성화사업비, iM금융그룹 사회공헌재단, 한국부동산원의 협업 및 공동체사업단 창업 지원 공모를 통해 문을 열었으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 자립과 지역 연대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백세밥상’ 상인점(달서구 상화북로 185)에는 60세 이상 어르신 25명이 참여하며,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판매 품목은 도시락류, 국, 마른반찬 등 실생활에 필요한 메뉴로 구성했다. 달서구는 매년 새로운 공동체사업단 창업을 이어오며 노인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백세밥상’을 포함해 총 11개소(백세상회, 백세기획, 백세봉제, 파랑새 백세 그린, 카페수아 4개소, 달서 With-U 스팀세차, 백세보물)를 운영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백세밥상’ 진이찬방 상인점 개소는 어르신께 일자리라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9월 13일 이곡으뜸길 음식문화거리와 9월 20일(토) 장기 먹거리촌 음식문화거리에서 ‘2025 달서 맛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구민과 관광객이 함께 지역 대표 먹거리와 문화를 즐기며, 다회용기 사용과 부스 운영 수익금 일부 기부를 통해 지속가능한 축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축제 현장에는 가족 참여형 샌드위치·컵케이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달서 대표 맛집 홍보관, ‘달토기빵’·‘달팜’ 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개막식 이후에는 세대공감 버스킹, 가족장기자랑, DJ 파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고, SNS 인증 이벤트·부스 스탬프 투어·경품 추첨 등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축제 슬로건 “우리 지금 만나~ 달서에서 맛나~♬”를 담은 주제곡이 행사장 곳곳에서 울려 퍼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 달서 맛 축제는 지역 대표 맛집, 상인회, 주민이 함께 만드는 모두의 축제”라며 “음식·체험·공연은 물론 친환경 실천에도 동참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9월 10일(수) 서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장에서 “삶이 버거울 때 쓰는 마음 관리법”을 주제로 생명 존중 강연회를 개최했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강연에는 정신건강 분야 경험이 풍부한 장혁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연자로 나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마음 관리 방법을 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보건소는 2023년부터 매년 생명 존중 강연회를 이어오며 주민들에게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박미영 보건소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주민들이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혜를 얻고,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보건소는 지난 9일, 지역 사회 건강 증진을 위하여 대한미용사회 서구지회, 한국피부미용사회 대구지부와 건강친화상점 지정·운영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민 가까이에서 금연 및 건강 생활 실천을 홍보·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미용 업소를 건강친화상점으로 지정하고, 건강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서구 지역 미용실과 피부미용실 30개소를 대상으로 ▲금연 및 절주, 건강생활실천 홍보 ▲지역 주민 대상 건강 정보 제공 ▲보건소 연계 건강 캠페인 및 홍보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자담배 사용이 많은 청년층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여성 흡연자를 대상으로 전자담배 유해성을 널리 알리고 보건소 금연 클리닉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높은 흡연율을 낮추는 한편,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생활터 곳곳에 건강한 문화가 확산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 밀착형 공간인 미용 업소를 통해 건강 생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4월부터 8월에 걸쳐 서구청소년수련관 및 대구청소년문화의집‘꼼지락 발전소’이용 청소년 총 130명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을 진행했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 6명을 발굴하고 개인 상담 연계로 심층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을 이어갔다. 또한 협업을 지속하여 앞으로 9명의 청소년이 추가 발굴 및 상담 지원될 예정이다.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찾아가는 청소년 집단 심리검사’는 상담 인력이 현장으로 찾아가 발달 상태를 고려한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여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 상담을 비롯한 교육 및 집단상담 등 청소년 필요 맞춤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이다. 검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검사를 통해 제 기분이 어떤지 알게 됐고,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진희 센터장은“찾아가는 집단 심리검사를 통해 발굴한 위기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잘 살펴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9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맞춤형 복지팀 통합사례관리담당자 33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동 사례 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례 관리 상담 시 기본 태도와 유의사항, ▲클라이언트 대상 효과적인 상담 기법 핵심기술, ▲나의 업무 행동 유형 분석 및 개선 전략, ▲사례 관리 업무 적용 실습 및 실행 계획 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교육이 사례 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 향상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장성만)는 10일 대구행복기숙사 입주생과 청년센터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청년 정신건강 캠페인 ‘커피 한 잔, 마음 한 스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9월 자살 예방의 달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10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지며, 10일 하루 동안의 현장 행사와 23일까지 진행되는 참여 이벤트로 구성된다. ▲자살예방 사업 홍보 및 음료 지원 ▲QR코드를 활용한 우울증 자가검사 ▲참여형 부스(OX 퀴즈,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상담, 응원카드 작성) ▲이벤트(‘노래로 전하는 마음 한 소절’ : 위로가 된 노래와 가사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청년들은 학업, 취업, 대인관계 등 다양한 부담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청년들이 마음 건강을 돌아보고, 지역사회 안에서 지지와 응원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문제 선별검사, 상담, 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공원 등 5곳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아동보호구역은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과 달리, 유괴·학대 등 범죄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순찰 강화, CCTV 설치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구역이다.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도시공원 등을 대상으로 주변 500m 이내로 구역을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된 아동보호구역은 ▲종로초등학교 ▲달성푸르지오힐스테이트어린이집 ▲대구역힐스테이트어린이집 ▲남산어린이공원 ▲2·28기념공원 등 총 5곳이다. 중부경찰서 범죄예방계와 함께 현장답사 및 범죄예측시스템을 활용해 지정됐으며,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수, 주변 범죄 발생 현황, CCTV 설치 여부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중구는 LED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특히 초등학교 인근에는 야간에도 어두운 골목을 밝힐 수 있는 로고젝터를 추가로 설치해 아동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중부경찰서도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해 범죄 예방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아동보호구역 지정을 계기로 모든 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우리들병원 17층(국채보상로 648)에서 ‘2025 대구 내일(My Job) 공동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 중구청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노사발전재단 대구중장년내일센터,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대구보건대학교 등 관계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구직자에게는 폭넓은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 맞춤형 채용의 장이다. 채용 분야는 △물류지원 △운수업 △경비·청소 △시설관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으로, 우리요양원과 (주)와이앤피 등 지역 중소기업 25개 사가 참여해 100여 명을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 기관 부스를 통해 소상공인, 중·장년, 여성,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취업 상담, 직업교육, 일자리 정보 제공이 이루어지며, 증명사진 무료 촬영과 취업 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 신청 또는 행사 당일 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동구의사회(회장 손대호)는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kg 백미 7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손대호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준비한 백미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동구의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의사회는 지역 의료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명절마다 백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5년 지자체와 함께하는 한국유학박람회’에 지역 10개 대학과 함께 참가해 해외 유학생 유치 활동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 세계 재외교포와 외국인을 비롯한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해 지역 대학의 입학 정보와 학위과정, 지역 정보 등을 알리는 온라인 유학박람회다. 전국 15개 지자체와 75개 대학이 참여하는 가운데 대구에서는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등 10개 대학이 함께하며, 참가자들은 지자체 특별관과 대학별 부스를 통해 유학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지자체 특별관에서는 대구 생활 및 관광 안내, 지역 대학 소개 등의 정보를 안내하며, 대학별 부스에서는 입학 정보 및 학과 소개, 학위과정, 장학제도 등 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대학별 부스에서는 학위과정 소개부터 입학 신청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며, 대학별 담당자가 온라인 채팅 상담을 통해 세계 각국의 예비 유학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구 대표 축제 ‘판타지아대구페스타’와 연계한 시티투어 특별노선 ‘가을 愛, 판대페 만원의 행복’을 9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특별노선은 지역의 예술·공연·축제를 하나로 묶은 ‘판대페’와 연계해, 대구의 대표 문화행사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가을의 서정과 공연예술의 감동을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코스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시작으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달성100대피아노, 수성못페스티벌, 대구간송미술관 등 대구를 대표하는 공연·전시 콘텐츠를 폭넓게 포함하고 있다. 특히, 대구의 대표 축제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개막작 ‘일 트로바토레’와 ‘피가로의 결혼’은 세계 정상급 성악가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웅장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오사카 시온 브라스 오케스트라’와 연속 매진 열풍인 ‘대구시립교향악단 제519회 정기연주회’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대구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