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 희망달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우수 인력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달서구와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떡파는사람들, ㈜티에이치엔, ㈜영풍, 나라솔루션㈜ 등 20여 개 지역 기업이 참여해 ▲ 생산 ▲ 연구개발 ▲ 요양보호 ▲ 경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면접과 채용기회를 제공한다. 현장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즉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 구직상담 ▲ 이력서 컨설팅 ▲ 무료 증명사진 촬영 ▲ 취업 타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1층 로비에서는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여하는 ‘드림마켓’도 함께 열려 구직자와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종합 취업지원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월 28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성서산단 및 지역 기업체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달서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스터디는 달서구가 주관하고 달서경제인협의회가 후원하는 지식공유·소통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미래 기술과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업인의 역량 강화와 경영 마인드 제고를 위해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특강은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양대학교 대학원 비트코인화폐철학과 오태민 교수를 초청해 ‘스테이블코인의 이해와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오 교수는 강연에서 글로벌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 스테이블코인의 개념과 채권과의 관계, 글로벌 활용 사례, 국제정세와의 연관성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이 가져올 미래 금융 생태계 변화와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지역 기업이 새로운 금융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한 기업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와 계명대학교는 지난 27일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달서 053 미래청년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활동가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도전 청년·연대 청년·실천 청년·함께 청년’을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청년 주도 프로젝트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100명이 참여해 지역의 변화를 주도할 청년 리더로서의 결의를 다졌다. ‘달서 053 미래청년활동가’ 사업은 계명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참여형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13개 과제에 160명의 청년이 참여해 사회복지시설, 도시재생, 환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이 직접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달서형 청년참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준 계명대학교 산학부총장은 “청년들이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의 중심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8일 달서선사관·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미디어 시대, 달서구 홍보 방안’과 ‘달서의 미래, 청년 정책 발전 방안’을 주제로 ‘2025년도 달서구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구정 현안과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책자문위원과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선돌공원, 선돌보도교, 달서선사관 등 주요 정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구정의 변화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 정책자문위원회는 구정 주요 정책 수립과 현안에 대한 전문 자문을 수행하는 기구로, 2008년 1월 첫 구성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되어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이날 첫 번째 토의 주제인 ‘미디어 시대, 달서구 홍보 방안’에서는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다각적 소통 전략과 홍보 혁신 방안이 제시됐다. 두 번째 주제인 ‘달서의 미래, 청년 정책 발전 방안’에서는 청년층의 사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어부장터축제과 함께 열린 ‘2025 통영수산식품대전’이 성황리 마무리됐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통영어부장터와 함께 처음으로 개최돼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저변을 확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행사에는 관내 12개 수산물 업체와 5개 수협을 포함해 총 17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신선식품, 냉동식품, 건조식품 및 가공식품 등을 홍보 판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미FDA가 인정한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제공해 구매대상의 폭을 넓혔다. 또한 무료시식(멍게어묵, 건어물, 활어 등)과 시의 할인판매 금액 지원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행사 마지막 날까지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작년 대비 업체당 평균 매출액이 상승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행사는 청정바다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그 가치를 평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관내 학교(기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아차사고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차사고’는 시설 결함, 부주의 등으로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자칫하면 사고가 일어날 위험이 있었던 상황을 뜻한다. 이번 대회는 교육 현장의 잠재된 유해·위험 요인을 근로자 스스로 발굴・공유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희망 근로자는 ‘학교안전플러스’ 누리집의 아차사고 신고함 또는 카카오채널 ‘부산광역시교육청 안전보감’을 통해 사례를 제출할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근로자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참여자 중 2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1개 학교(기관)에는 150만 원 상당의 안전보건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이번 대회에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오후 7시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 450여 명이 참석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올해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 및 학생 맞춤형 선택 중심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유튜브로도 실시간 송출되며, 중학교 학부모들에게 고교학점제, 2029 대입,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 및 진로 학업 설계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부산진고등학교 이창현 부장교사가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를, 2부에서는 시교육청 학력개발원 진로진학지원센터 박상호 교육연구사가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대입과 교육과정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를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대입을 연관시켜 설명,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준 교육감은“올해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등학교 입학 전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에 대한 안내와 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지난 28일 오후 해운대구 좌동초등학교 강당에서 학부모 250여 명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우리 아이 미래, 함께 이야기해요’를 주제로 진행한 학부모 현장 소통 간담회는 교육감이 직접 학부모를 만나 부산교육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직접 특강을 진행하며 부산교육청이 추진 중인 AI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교육활동을 지키는 안전한 부산교육, 지혜로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시민교육 등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진 소통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과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중심으로 자녀 스마트폰 사용 지도 방법, 진로·진학 상담 강화, 공교육 내 AI 교육 확대, 학부모 참여 교육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25 학부모 현장 소통 간담회'는 단순한 정책 홍보를 넘어 부산교육정책을 학부모와 함께 공유하고 설계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김 교육감은 이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한·중·일 및 ASEAN 주요국 고위급 기후 대표단이 28일 포항을 방문해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포항시 주최한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APEC 2025 KOREA와 연계해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주관한 ‘한·중·일+ASEAN 기후 협력 세션’ 이후 포스코를 방문, 역사관과 제철소 공정 라인을 시찰한 대표단은 철강산업의 중심지에서 녹색성장 도시로 전환 중인 포항의 변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시찰에는 즈시 슈지 한·중·일 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 키앗차이 마이트리웡 태국 상원의원, 다카시 혼고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 이사회 위원, 수바티라이 시바쿠마란 UN ESCAP 개발재원국장, 에이탄 렌코 바운드리스 재단 CEO, 소냐 메디나 CIFF 생태계 전략 총괄 등 국제기구 및 주요 재단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오랜 기간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지만 이제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올해 포항에서 처음 개최한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을 통해 녹색성장이라는 글로벌 의제를 선도해나가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2025 울산미식대향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안 가득, 울산 맛(味)의 향연’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울산의 풍성한 미식문화를 알리고, 지역 외식산업을 활성화하며 위생적이고 건강한 음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10월 31일 오전 11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이진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과 ‘화합의 잡채 만들기’ 행위(퍼포먼스)와 함께 진행된다. 이어 지역 가수들의 거리 공연(버스킹), 미식 레크리에이션, 세계 전통 민속 공연, 가수 축하 공연 등이 잇따라 펼쳐진다. 둘째 날인 11월 1일에는 조리명인 김은경의 혼합요리쇼(퓨전 쿠킹쇼), 후식쇼(디저트쇼), 디케이(DK)앙상블(색소폰+팬플루트+트로트), 울산외식식구 한마당 등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가족·연인·친구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행사 기간 동안 소고기, 육회, 곰장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10월 29일 ‘에이펙(APEC) 연계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5’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소선도 도시 울산을 홍보하기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현대자동차, 수소열병합발전소 등 주요 산업시설 시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은 외국인 투자자와 외신, 외교사절, 지자체 및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가 최고위급 투자유치(IR) 행사로 올해는 에이펙(APEC)을 연계해 개최된다. 이 행사는 총 300개 해외 기업이 참여해 한국의 투자 매력을 알리고 경제 성장 동력 확충에 기여하는 자리다. 올해 산업시찰은 울산을 포함해 전국 4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울산에는 투자홍보대사 팀 여(Tim Yeo), 더 뉴 뉴클리어 와치 인스티튜트(The New Nuclear Watch Institute) 의장을 비롯하여, 메이더 그룹(MEIDE GROUP), 앰프포스이브이(AmpForceEV), 홍콩 완화 선박장비(HONGKONG WANHUA SHIP EQUIPMENT),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10월 2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박종일 ㈜엘엑스 엠엠에이(LX MMA)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틸부틸에테르(MTBE)* 합성공장 신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엘엑스 엠엠에이(LX MMA)는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총 720억 원을 투입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연간 15만 톤 규모를 생산할 수 있는 엠티비이(MTBE) 합성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는 엘엑스 엠엠에이(LX MMA)가 울산 지역에 갖는 첫 투자이자, 생산거점 진출이다. 협약에 따라 엘엑스 엠엠에이(LX MMA)는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우선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약속한다. 울산시도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종일 ㈜엘엑스 엠엠에이(LX MMA) 대표이사는 “핵심 원료의 내재화를 실현하고, 세계(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고부가가치 제품 등 미래 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어제(28일) 오후 2시 4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천징(陈靖)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이 만나, 부산과 상하이 간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하이시 방문은 지난 1997년 체결된 '부산시의회–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우호교류협약'에 기반한 것으로, 지난 9월 상하이 순방시 만났던 인연을 계기로 다시 한번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 시장은 지난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상하이를 순방해 '부산-상하이 자매도시 관계강화 공동선언문'을 체결하고, 트립닷컵그룹과 관광 분야 업무협역(MOU), 신산업 기업들과 투자유치 업무협약(MOU) 등을 맺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 시장은 “지난 9월 상하이 방문 당시 천징 부주임과의 오찬 자리가 매우 뜻깊었으며, 이번에 다시 부산에서 뵙게 되어 기쁘다”라며, “양 도시가 오랜 우정을 이어가며 교류를 더욱 발전시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부산과 상하이는 199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등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Global City Tourism Summit)'이 세계 관광 도시 간 연대와 실질적인 경제 성과를 도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은 ▲시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부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로컬 투어리즘과 문화: 혁신과 협력'을 대주제로 진행됐다. 13개국 22개 도시의 ▲시장급 대표단을 포함한 국제기구 ▲학계 ▲업계 고위급 인사 등 총 1천2백여 명이 참가하여 도시 관광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특히, 서밋의 하이라이트인 '시장회담'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14개 글로벌 관광도시 대표단이 참석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정책 외교의 장이 됐다. 이 자리에서 14개 도시 대표단은 ▲글로벌 관광정책 구현 ▲혁신과 기술의 통합 ▲협력 네트워크 촉진 ▲지속 가능한 관광추구 등 ‘4대 핵심 원칙’과 ‘4대 공동 행동계획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오는 10월 31일 저녁 5시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개회식에서는 박칼린 총감독이 '파도, 오라캐라!'라는 주제로 장애를 뛰어넘는 선수들의 불굴의 도전 정신을 담아, 깊은 감동과 예술적 울림을 선사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감천문화마을과 광안대교 등에서 모티브를 딴 무대 위에서 마샬아츠(Martial arts), 비엠엑스(BMX), 댄서들이 합을 맞추는 단체 공연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육체를 이겨낸’ 선수들의 불굴의 도전 정신과 역사 속에서 거친 자연환경을 이겨내며, 꺼지지 않는 에너지와 생명력으로 위기를 극복한 부산의 힘을 담은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공식 행사는 오후 5시 개식통고와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기수단 입장에 이어 전국 각 선수단은 한국 최초의 노래방 부산 로얄전자오락실을 재현하여 각 시도 선수단의 사전 신청곡이 흘러나오며 입장하고,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표현하는 영상이 무대 스크린에 송출될 예정이다. 이후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