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이 '2026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지침 교육'을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별 회계담당자 및 신규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 예산편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 2026년 지방재정운영 여건 △2026년 예산편성 방향 △예산편성 운영 기준 개정 사항 △예산편성 사전절차 이행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회계담당자 및 신규 직원들을 위해 △예산의 종류, △예산의 원칙, △이월예산, △예산의 변경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는 지방 예산 실무 교육도 병행해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군은 내년에도 경기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재정여건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기존 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결되는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설비는 ‘설계-보상-공사의 단계’를 고려해 순차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불필요한 이월액 규모를 축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 부서에 전달해 선심성 사업, 중복 또는 유사 사업, 효과가 미미한 사업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성환 환경부장관이 지난달 29일 강진군 병영천댐 후보지를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정부에서 발표한 신규댐의 필요성을 점검하고,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문금주 국회의원, 김영우 영산유역환경청장, 김정섭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 등 각 기관대표를 비롯하여 강진원 강진군수와 지역주민 대표들이 함께 참석해 병영천 기후대응댐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주민 대표들과 함께 댐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병영천 유역은 반복적인 홍수와 가뭄으로 주민들이 생존권 위협을 받고 있는 만큼 홍수조절용 댐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 강조했다. 이어 문금주 국회의원 또한 “군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신속한 지원과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며 장관에게 간곡히 요청했다. 병영면은 지난 2012년, 2021년, 2024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으며, 가뭄 시기에는 제한급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영암군수의사협회가 2일 영암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고향사랑소아청소년과 운영에 써달라며 전달했다. 이날 기부는 영암군수의사협회 회원들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재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영암군이 고향사랑기부사업으로 지역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해 이뤄졌다. 배영수 영암군수의사협회장은 “영암군민이 안심하고 자녀들의 진료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이 고향사랑기부제로 마련됐다.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을 위해 고향사랑소아청소년과가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암군 학산면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는 이달 19일로 예정된 학산면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8/29일 서울 재경학산면향우회 등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영암군이 1일 행정안전부의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성과 공유대회’에서 돌봄 프로젝트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국민이 스스로 공공서비스를 설계·개선하는 참여형 정책 개발모델로, 수요자 중심 행정 수요 반영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영암군은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돌봄, 야나(YANA, You Are Not Alone) 프로젝트’를 과제로 제출해, 초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의 해법을 제시했다. 홀몸 어르신, 전문가·공직자, 공공서비스디자이너가 한 팀을 이뤄 심층 인터뷰, 현장 관찰 등으로 돌봄 수요자의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내용이다. 특히, 이들이 돌봄 커뮤니티인 ‘마을온(ON)이음학교’를 조직해 수요자 스스로 △건강 달력 △짝궁 전화 △소규모 자조모임 등으로 정서를 공유하며 건강한 생활 루틴을 만들도록 지원한다. 영암군의 야나 프로젝트는 서면·대면 심사, 온라인 국민투표, 현장 발표를 거쳐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43개 기관 중 온라인 국민투표 전국 3위 및 군 단위 1위, 우수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영암군은 2일 금정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봉감 재배 농업인, 금정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봉감 공동 출하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대봉감 농가 소득 보전,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이날 협약에서, 영암군과 금정농협은 각각 50%씩 부담해 수매 대봉감 20kg 박스당 최대 1만원의 장려금을 농가에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올해 대봉감은 3~4월 이상저온과 6월 낙과로 착과량이 크게 줄었다. 최근 농어업재해보험 조사에서 대봉감 주산지인 금정면의 착과량은, 2024년과 비교해 약 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농가의 경영 불안을 덜고, 소득 보전을 위해 이날 협약이 마련됐다. 나아가 두 협약기관은 수확 전 밭떼기 판매인 ‘포전매매’ 같은 불합리한 거래 관행을 막고, 수급 물량 부족 해소, 가격 불안정 완화 등으로 농가가 합리적 가격에 대봉감을 거래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최진석 영암군 산림휴양과장은 “이상기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대봉감 농가를 돕기 위해 금정농협과 함께 협약식을 마련했다. 대봉감 농가 지원과 유통 활성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중국 광저우(廣州), 샤먼(廈門), 창춘(長春) 지역을 방문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 활동기간에 광저우시에 소재한 이차전지 관련 기업과 위생용품 제조기업 투자상담, 샤먼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중국국제투자무역상담회 홍보부스 운영 및 해외진출 투자설명회 참석 및 발표, 창춘국제협력시범구와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중국 최대의 국제투자 상담회에 참석하여 유망 글로벌 기업을 발굴하고, 광양만권내 신규 및 증설투자 의향을 갖고 있는 기업과 심도 깊은 상담을 통해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강원도 강릉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극심한 가뭄 피해를 돕기 위해 전남에서 생산한 생수(2L) 2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릉지역은 6개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약 50% 수준에 불과하고, 생활용수의 주요 공급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도 2일 현재 14.2%로 급격히 낮아져 정상적인 용수 공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강릉시는 8월 27일부터 가정용 계량기 75%를 잠그는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사태’를 긴급히 선포했다. 이에 전남도는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민들을 돕기 위해 구례 산동면 소재 기업이 생산한 생수 2만 병(2L 기준)을 구입해 강릉시가 지원받는 병물을 배분하기 위해 임시 보관하는 강릉올림픽 뮤지엄에 직접 운송했다. 강원도는 지난 2023년 전남이 최악의 가뭄 피해를 겪을 당시 완도 노화도에 생수를 지원했다. 이번 전남도의 생수 지원은 이와 같은 상호 협력과 연대 정신에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 3월에도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지역에 김과 김치, 빵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월 첫 주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3일 온 도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성평등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양성 평등주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에도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모든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하고, 원하는 삶을 누리는 기회를 공평하게 가질 때,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여성 맞춤형 일자리 발굴,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기업 인증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한부모·다문화·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양성평등주간은 모든 국민이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기념 주간이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함께 기념식, 캠페인,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남 정책비전 투어’를 통해 시민과 함께 나주의 미래 핵심 정책 9대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선보였다. 나주시는 이날 ‘함께 만드는 더 위대한 전남’을 주제로 정책비전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과 신산업 육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윤병태 시장 환영사, 김영록 지사 인사말, 나주시 정책 비전 발표, 정책 현안 토론 및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현철 전남연구원 부원장이 발표한 ‘나주시 미래 핵심 9대 비전’은 나주의 발전 잠재력과 향후 전략을 시민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나주시 미래 비전으로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켄텍 중심의 ‘한국판 실리콘 밸리’ 조성, 에너지와 전력기업이 모이는 ‘국내 최대 K-에너지밸리’ 완성, 영산강 생태정원과 한반도 지형 전망대 등 조성을 통한 ‘영산강 르네상스 2.0’ 실현, 마한과 천년고도를 잇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목포시의회는 2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인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단체관람하며,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조성오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목포문화예술회관을 찾아 다양한 수묵 작품을 감상하며, 지역 예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남국제 수묵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이라는 주제로 8월30일부터 10월31일까지 목포를 비롯해 해남과 진도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저명한 작가들의 수묵 작품이 전시된다. 조성오 의장은 “수묵은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될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세계 속에 한국 수묵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나주시가 가진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토대로 에너지 허브 육성·영산강 르네상스를 본격화해 에너지수도로서 대한민국 으뜸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나주시 정책 비전 투어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정책 비전 투어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이재태·최명수 전남도의회 의원, 청년, 비전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의 도민이 함께했다. 윤병태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나주는 2천 년 역사문화도시이자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로 도약하는 도시로, 영산강을 국내 최대 국가정원으로 지정받아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겠다”며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맞춰 농업과 에너지 관련 기관이 나주에 추가 이전되도록 전남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명실상부한 첨단산업 에너지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시점에 나주에서 정책 비전 투어를 열게 돼 기쁘다”며 “역사적으로 중심적인 역할을 했던 나주가 이제는 이 저력을 바탕으로 호남과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혁신도시로, 미래 에너지중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담양군의회는 2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제2기 의정모니터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한 직접적이고 실천적인 방안 중 하나로 구성·운영중인 의정모니터단은 연령, 성별, 거주지역, 전문성 등을 고려해 선발된 15명의 단원이 군의회와 군민 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참여 단체이다. 이 날 간담회에선 제2기 단원 위촉과 함께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운영계획 ▲모니터링 결과 공유 ▲정책건의 및 제도개선 제안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장명영 의장은 “의정모니터단은 군민과 의회를 연결하는 가교로서,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이를 군정 및 의정에 충실히 반영해 군민 중심의 ‘행동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의회 의정모니터단은 '담양군의회 의정모니터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근거로 구성되어 매 분기별 정책제안을 통해 군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의회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천시의회는 2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9일까지 8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강형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기후 위기와 보호주의 확산, 공급망 재편 등 거대한 변화의 시대 속에서, 그 변화를 능동적으로 이끌어 간다면 무한한 기회로 만들 수 있다”며, “최근 한국문화의 국제적 열풍을 순천시 문화산업과 연계해 미래 세대를 위한 성장 기반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9월 20일까지 열리는 읍면동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여 해결책을 모색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님들의 노고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행숙 의원이 ‘주암댐 주변지역 환경영향조사 촉구 건의안’을, 양동진 의원이 ‘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합리적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순천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승현 의원) ▲순천시 동학농민혁명 정신계승에 관한 조례안(이복남 의원) 등 의원발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성군에서 농촌버스 운행을 맡고 있는 ‘장성군민운수’ 소속 기사 30여 명이 1일 교통봉사조직 ‘패트롤팀’을 창단했다.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평일마다 장성공영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안전 지도를 펼친다. △지정된 승·하차 장소 이용 안내 △터미널 내 자전거·오토바이 무단횡단 금지 계도 △보행자 안전 확인 등을 실시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정식 창단은 1일에 했지만 봉사 활동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미 시작했다. 최승열 ‘패트롤팀’ 팀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단식에서 ‘패트롤팀’은 신호위반 금지, 지정 장소 하차,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승객·보행자 안전 항시 고려 등을 결의하는 서약식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자발적인 봉사에 나선 ‘패트롤팀’에 군민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군도 농촌버스 안전 운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이 여름철을 맞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심지를 중심으로 도시미관 집중 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유동인구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도로변 및 보행로의 잡초 제거, 불법 광고물 정비, 노상 적치물 및 노점상 정비, 도로 노후 시설물 보수 등 도시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정비 활동을 펼쳤다 특히 강진군은 종합운동장길, 보은로, 회전교차로 등 도시계획도로 주요 구간 약 4km에 대해 제초작업을 마무리하며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가 정비를 계획하고 있다. 도심 미관 개선을 위한 불법 광고물 정비도 함께 강화되고 있다. 군은 옥외광고물 게시대를 7대 추가 설치해 합법적 광고물 게시를 유도하는 한편, 주요 도로변과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무분별한 부착물로 인한 도시 이미지 훼손을 줄이고, 체계적인 광고물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노후된 차선 도색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은로, 중앙로, 탐진로 등 주요 도심 도로를 중심으로 총 4.8km 구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