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7일, 28일 연이어 대전동화중과 유성중에 싱가포르 글로벌 공동수업교류 파트너학교들이 방문하여‘프렌드십스쿨(Friendship School)’네트워크를 확대하며 글로벌 미래교육 협력 및 국제교류 모델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동화중은 10월 27일 9시 글로벌 공동수업 파트너학교인 싱가포르 Orchid Park Secondary School 학생단 30명 및 지도교사 5명, 총 35명이 학교를 방문하여 본교 120명의 학생과 함께한 환영식에서‘프렌드십스쿨’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대전동화중과 유성중은 대전시교육청의 '글로벌 공동수업교류 프로그램'에 2년 연속 참여하여 영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과 교육과정에 기반한 온라인 수업교류 활동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대전동화중은 올해 3월부터 온라인 버디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학생 참여 중심의 국제교류를 이어 왔고, 그 결실로 파트너학교인 싱가포르 Orchid Park Secondary School 학생단이 방문하며 온라인 교류를 대면 교류로 확장하게 됐다. 이날 양국 학생들이 직접 만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2025년 10월 28일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제1회 시울림 낭송 대회가 영양군민회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25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 글천지 문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14회 오일도 전국백일장과 함께 실시되어 문향의 고장 영양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특색 문학 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학교당 4명 이내의 학생들이 추천되어 총 25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3분 이내에 국내 시인의 창작시를 암송하여 낭송하며, 배경음악이나 무대 소품 없이 오직 목소리와 감정으로 시의 울림을 전했다. 심사는 표현력, 감정 전달, 태도, 시의 이해도 등 4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참가 학생 전원에게 중식과 간식을 제공하고 참가상을 수여하며, 학생들의 참여를 격려하는 따뜻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진선)은 10월 27일 오후 2시 30분, 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상주 지역 초·중학교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 이번 연수는 가천대학교 임영진 교수를 초청하여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진단과 지도를 위한 실질적인 지도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 교수는 다양한 학교 현장의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의 학습 부진 원인을 분석하고, 개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 또한 연수 전 교사들이 제출한 현장 고민 사례 및 질의사항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이 이루어져, ‘학습 의지가 낮은 학생의 동기 향상’, ‘단기 기억력 저하 학생의 지도 방법’, ‘소규모 학교에서의 협력 지원 체계’ 등 실제적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 연수에 참여한 김모 교사는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교수님과 함께 구체적으로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 내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 문경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2025. 10월 24일 오후 2시 30분, 문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 특수교사, 전문상담(교)사,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전국 초·중·고에 전면 시행될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이돈집 전 삼정중학교 상담실장(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강사 및 컨설턴트)이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개념과 절차, 학교 내 협력 구조,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진선 교육장은 “유진선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모든 학생이 각자의 자리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새로운 방향”이라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과 28일 신규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경영 집단 상담(그룹 컨설팅)’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은 신규 교장과 교감이 학교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선배 관리자의 경험을 공유해 학교경영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학교경영 상담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1:1 맞춤형 상담과 공통 과제를 중심으로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집단 상담으로 나눠 운영됐다. 특히 신규 교장을 대상으로 한 개별 상담에서는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 등 학교 재정 분야도 포함됐다. 지난 21일 진행된 집단 상담에서는 신규 교장을 대상으로 조직 인사관리, 재정관리, 시설관리 등을 주제로 학교 현장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으며, 28일에는 신규 교감을 대상으로 조직 인사관리 분야에 대한 집단 상담이 이어졌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신규 교감은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학교 구성원과 함께 신뢰와 소통의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강북 교육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4일까지 초중학교 6곳에서 ‘2025년 강북 학생과 저자와의 만남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강북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지원센터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나고 싶은 작가를 초청해 책을 매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이다. 학생 참여형 독서교육 지원 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특강에는 울산중, 고헌중, 명정초, 남외초, 약사초, 양사초에서 순차적으로 참여해 작가와의 만남을 이어간다. 특강에는 청소년 소설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의 황영미 작가와 아동문학 ‘수상한 시리즈’로 사랑받는 박현숙 작가가 초청됐다. 초등 강연 도서는 ‘천개산 패밀리 5’, 중등 강연 도서는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으로 선정됐다. 지난 27일 첫 만남은 울산중학교와 고헌중학교에서 열렸으며, 황영미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결국 나는 사랑에 대해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해로 인해 ‘허언증' 낙인이 찍힌 주인공 홍지민의 이야기를 놓고 청소년 마음 근력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이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장애학생의 직무능력과 진로 역량을 키우고자 교육부가 주최한 전국 규모의 행사다. 울산 선수단은 총 5명의 학생이 출전해 지체장애Ⅱ 분과 사무행정 종목에서 금상(교육부장관상) 1명, 장려상 1명, 청각장애분과 바리스타와 시각디자인 종목에서 동상 2명, 장려상 1명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체장애Ⅱ분과 사무행정에서 금상 수상자를 지도한 교사에게 교육부장관상인 ‘지도교사상’이 수여됐다. 전국 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는 장애분과별로 격년제로 열리며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직업기능을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교육청은 그동안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맞춤형 직업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또한 직업재활 훈련, 현장실습 연계 기업 등과의 협업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유보통합포털에서 2026학년도 공사립 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유보통합포털’은 유치원 입학과 어린이집 입소 절차를 하나로 통합한 전국 시스템이다. 울산지역 모든 공사립 유치원은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우선 모집을 동시 시작하며, 모집 마감은 11월 5일까지다. 이어 11월 17일부터 일반모집과 추가 모집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유보통합포털에 회원가입 후 원하는 유치원을 최대 3곳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현재 다니는 유치원에 재원을 희망하는 경우는 해당 유치원을 제외하고 최대 2곳만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보호자가 직접 유치원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할 수도 있다. 우선 모집은 1순위 법정저소득층 가정 자녀, 2순위 국가보훈대상자 가정 자녀, 3순위 북한이탈주민 가정 자녀, 4순위 본원 재학 유아의 형제, 자매(2026학년도 입학 이후 유치원에 같이 다니는 형제, 자매의 경우로 한함)와 쌍생아, 5순위는 다자녀 가정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강원학생선수단이 금메달 32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42개 등 총 110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18세 이하(고등부)에서 메달순위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대회 획득한 100개 메달 수보다 10개가 늘어난 성과로 강원특별자치도 종합순위 6위에 큰 기여를 했다. 고등부 학생선수들의 주요성과는 다음과 같다. - 종합우승(1종목): 테니스(2연속 우승) - 준우승(4종목): 소프트테니스, 사이클, 사격, 수구 - 3위(2종목): 태권도, 합기도 이번 대회 고등부 학생선수들의 강세 종목은 테니스, 사이클, 육상, 수영(경영), 역도, 레슬링, 합기도, 소프트테니스 종목으로 테니스(금2, 남고부 6연패, 여고부 2연패), 사이클(금5, 은7, 동2), 육상(금5, 은2, 동2), 수영(금3, 은3, 동9), 역도(금3, 은4), 레슬링(금2, 은2, 동6), 합기도(금2, 은1, 동2), 소프트테니스(금1, 은1, 동1)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n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2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지향적 학교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K-EDU EXPO 2025 국제교육포럼 참석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국제교육포럼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생성형 AI 시대, 인간 존엄성과 삶, 교육의 의미 재정의’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연수단은 세계 교육 전문가들의 기조 강연을 통해 AI 시대 교육의 본질과 인간 중심 교육의 가치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이어진 일정으로, 연수단은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 K-EDU EXPO 2025 전시 현장을 방문하여, 기반학습, 미래교실, 에듀테크 등 첨단 교육혁신 사례들을 체험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 주도 공연, 진로·직업체험부스, 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및 경주 일원에서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강진–예천 교육 교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APEC 2025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인'K-EDU EXPO'에 공동 참여하여 우수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양 지역의 교육지원청 및 학교 경영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단순한 교류를 넘어 경북 교육의 다양한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알리고 경북과 전라 지역 학교 간 교육과정 운영 협력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됐다. 특히 영·호남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여 상생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영·호남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에서 개최되는 2025 K-EDU EXPO에서 ‘미래형 해양교육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내일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한 K-EDU EXPO는 ▲세계의 문 ▲미래의 광장 ▲지역의 통로 ▲기술의 공방 ▲문화의 뜰 등 다섯 가지 주제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역과 상생하는 우수 교육정책을 선보이는 '지역의 통로'에 참여한 포항교육지원청은 ‘SEA TO SEE: 미래를 만나는 포항형 해양교육’이란 제목으로 지역유관기관과 연계한 초, 중, 고 해양교육 프로그램과 단위학교 해양레포츠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시․체험 컨텐츠를 소개했다. 포항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교육과정 적용 방법을 전시했으며, 특히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수중드론 및 선박 시뮬레이터 실습, 밸런스보드 체험, 업사이클링 액자 제작 등 미래형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많은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포항교육지원청 최한용 교육장은 ‘이번 K-ED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대구종로초등학교 본관동 개축 사업을 지난 9월 완료하고, 10월 28일(화) 오후 2시 종로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해 김의주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창현 종로초 동창회장, 김효린 학교운영위원장 등 교육 가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66억 원이 투입됐다. 1969년 건립 후 56년간 사용한 본관동을 학생 안전과 미래형 교육과정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완전히 새롭게 조성했다. 기존 본관동은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노후화가 진행되어 교육 환경의 질적 향상이 시급했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공간재구조화 사업(구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통해 전면 개축을 추진했다. 새로 완성된 본관동은 지상 3층, 연면적 4,669.17㎡ 규모로 ▲일반교실, ▲도서관, ▲다목적실, ▲특수학급, ▲교무실, ▲보건실 등을 갖췄다. 이번 설계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 방식을 도입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유연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교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 자체 개발한 맞춤형 독해 자료 ‘독해싹(SSac)’을 초등학교 2, 3, 4학년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독해싹’은 이름처럼 작은 싹이 움트듯, 학생들의 읽기 능력이 수업 속에서 차근차근 자라나도록 학생 맞춤형 문해력 지원을 위해 개발됐다. 읽기 전·중·후 활동을 아우르는 자기주도적 독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독해싹'은 국어를 비롯해 사회, 과학, 도덕 등 교과서 속 글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읽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만나기-읽기-활동하기-적용하기’의 4단계 학습 구조를 도입해 배경지식을 활성화하고, 본문을 정독한 뒤 내용을 요약·추론하며, 이를 새로운 상황에 적용해 보는 체계적인 읽기 학습 과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별 특성을 고려하여 ▲2학년은 생활 습관과 학교생활, ▲3학년은 상상력과 공감, ▲4학년은 환경·사회적 쟁점 등 학년별 30개의 맞춤형 주제로 구성해 가정학습과 연계해 자기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자료는 각 초등학교에 학년별 책자로 배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에서 하와이주교육부(Hawaii State Department of Education)와 교육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와 하와이주의 자매주 결연 40주년을 앞두고 양 지역 간의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협력 관계를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제주국제청소년포럼 등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학생 교류 및 포럼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하와이주교육부 소속 학교 간 자매학교 결연 활성화, 글로벌 교육·몰입형 언어교육·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경험 공유 등 교육 프로그램 협력, 제주어와 하와이어 보존 및 인식 제고 활동을 포함한 문화·언어 교류, 교원 교류와 연수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 추진 등 전문가 협력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위해 하와이주교육부의 키스 하야시(Keith T. Hayashi) 교육감과 엘리자베스 히가시(Elizabeth Higashi) 부교육감을 비롯한 6명의 지도자 그룹이 제주를 방문했다. 이들은 29일 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