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화예술단체 하랑은 오는 9월 13일 오후 7시, 대가야문화누리 야외 분수대 앞에서 ‘고도의 울림, 고령의 선율, 장(場)’ 일명 ‘고고장’을 개최한다. 2025년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가야문화누리 공연장의 상주단체로 선정된 문화예술단체 하랑이 주관하며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문화예술 지원프로그램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고령의 역사와 정취를 담은 국악의 깊은 울림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자유롭고 여유로운 가을밤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의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깊은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프닝은 타악기 전문 연주 단체인 ‘매드라인’의 무대로 화려한 시작을 알리고 또한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의 일원으로 판소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지역주민들의 무대도 함께 마련된다. 국악은 오래된 음악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예술이며 지역민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13일 오후 5시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리는 ‘2025 영남춤축제’ 폐막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영남춤축제’는 지난 8월 26일 한국춤 거리공연 ‘국악로’를 시작으로 29일 개막공연, 31일 ‘영남춤전’ 9월 4일 ‘영남무악’이 이어졌다. 또 9월 6일에는 영남춤 작가전과 ‘젊은 안무가에게 전하는 춤의 지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9월 6일)이 진행되며 부산과 영남 지역 춤 문화 확산과 예술인 화합의 장 마련을 목표로 운영됐다. 특히 9월 13일 개최되는 축제 마지막 폐막 공연을 울산시립무용단이 장식해 의미를 더한다. 울산시립무용단의 대표작 ‘서퍼-파도를 기다리는 사람들’ 중 가장 강렬한 장면을 압축해 ‘온다(ONDA)’로 재창작한 작품을 선보인다. 무용수(서퍼) 전원이 등장해 큰 파도를 기다리며 춤추는 제의 격 장면으로 울산시립무용단의 뛰어난 기량을 맘껏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시립무용단 박이표 예술감독은 “부산과 영남 춤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돼 뜻깊다”고 밝혔으며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영남춤축제를 위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오후 2시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농촌진흥청 배연구센터, 울산원예농협과 함께 ‘신품종 녹색배 설원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소비자 기호와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새로운 배 품종 도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 따라 마련됐다. 신품종 배 ‘설원’은 개화기가 기존 ‘신고’ 품종보다 약 일주일 늦어 저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수확 시기도 9월 초에서 중순으로 조정된다. 과피는 청색을 띠며, 당도는 14브릭스로 단맛이 강하다. 또 껍질을 깎아도 갈변 속도가 늦어 식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생산단지에 필요한 신품종 배 재배기술 지원 ▲신품종 생산단지 조성 및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 ▲신품종 ‘설원’ 묘목 생산 및 보급 ▲생산 과실의 공동선별 및 출하,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설원’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고질적으로 반복되던 봄철 저온 피해를 줄이고, 샤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이 지난 8월 열린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출품작 25점 가운데 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경연대회로, 우리나라 공예문화 발전을 이끄는 대표 행사다. 올해는 지난 8월 11일과 12일 충남 부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모인 수백 점 중 231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뽑혔다. 울산은 ▲최량 작가의 ‘울산 향 반구대 디퓨저’(도자 분야, 장려상) ▲김강희 작가의 ‘지승문구 보관함’(종이 분야, 장려상)을 비롯해 특선 3점, 입선 2점 등 총 7점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울산 공예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수상작 가운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대 암각화를 담아낸 작품이 다수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대전 수상작들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갤러리에서 전시돼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전국의 우수 공예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9월 12일 울산전담여행사를 초청해 사전답사여행(팸투어)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담여행사 관계자 및 관광업계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오후 1시 30분 최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둘러보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4시 중구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에서 간담회를 갖고 ▲‘반구천의 암각화’를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홍보·판촉(마케팅) 강화 ▲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전담여행사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전경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울산의 자랑이자 관광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울산시는 여행사와 함께 협력해 지역경제와 관광이 함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11일‘지역첨단재생의료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2025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의 한 세션으로,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KFRM), 경상북도, 포스텍이 공동 주최하고 주관했다. 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KFRM) 단장이 좌장을 맡은 이 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이하 재생의학연구소, WFIRM) 제임스 유 부소장, 그레이스 임 교수, 장진아 교수, 비투비벤처스 진태준 대표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첨단재생의료 분야 미래 전략과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조인호 단장은 “경상북도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경북도만의 종합계획과 육성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재생의료는 재창조(Regeneration)의 개념이지 재생(Recycle)이 아니다. 이를 위해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의 융합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진태준 대표는 “경북도와 함께 지난 6월‘경북 첨단재생의료 생태계(청사진) 구상 연구’용역을 완료했으며, 현재‘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은 저출생 극복과 아이 우선 문화 정착을 위한 ‘2025 경상북도 영유아 대축제’를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에서 공동 개최한다.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 다 함께 행복한 경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내 2세 이상의 미취학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대형 에어바운스와 놀이기구를 비롯해 체험 부스 프로그램, 빅벌룬쇼와 버블 공연 등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공간과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위기 극복과 맞물려, 유치원․어린이집의 이원화 체계를 넘어서는 영유아 교육․보육 체계 대전환의 의미를 담았다. 영유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울리며 유보통합의 필요성과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행사 운영은 평일에는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사전 신청을 받아 단체 참여 위주로, 주말에는 자녀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및 아이가 행복한 아이 천국을 만들기 위해 담당국 신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19일 오후 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합창으로 배우는 음악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꿈동이합창단, 라루체중창단, 삼계칸타빌레 합창단, 정관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하며 어린이 합창곡과 친숙한 대중음악, 뮤지컬 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하모니가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이 될 전망이다. 또 플루트 앙상블 IF Ensemble이 ‘Pro Una Cabeza’와 ‘Selection from the Sound of Music’을 연주해 합창과 어우러진 풍성한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마지막 무대는 모든 출연자가 함께하는 연합 합창으로 꾸며져 화려하게 마무리된다. 곡의 배경과 이야기를 해설과 함께 이해하며 감상할 수 있어 교육적 의미까지 더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무료 공연이며 포스터 QR코드 또는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무장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nb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9월 11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보육 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상주시 보육 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2025 상주시 보육 교직원 한마음대회는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상주시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박모라 센터장,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손종희 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는 1부 행사로 모범 교직원 10명이 상주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및 감사패를 각 2명이 수상했다. 2부 행사로는 개그맨 송필근을 초청하여 힐링 콘서트를 진행하여 보육 교직원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됐다. 염은선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 교직원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상주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밝혀주고 있다.”며, “연합회에서는 우리 보육 교직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봉사 정신과 사명감을 가지고 보육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2025년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동댐 월영교 일대(2.3km, 성곡동)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걷기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을 형성하고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행사는 시립민속박물관을 출발해 영락교(생명사랑전화기) 월영교를 경유하는 2.3km 코스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자살예방 캠페인 티셔츠와 어깨띠를 착용하며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시립민속박물관 전정에서는 ▲마음건강검진 ▲자살예방 다짐 서약 작성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 홍보 ▲치매 예방 및 중독 관리 사업 홍보 ▲ 찾아가는 건강충전소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와 예방 자원을 접할 수 있었다. 안동시는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초등학생 대상의 주말 교육 '주말엔 박물관'의 하반기 프로그램 '책가도 속 숨은 행운 찾기!'를 오는 9월 20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조선시대 책가도를 중심으로 전통문양을 이해하는 수업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하루 1회씩 총 4회로 진행된다. 회차별로 28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 책가도는 책과 문방사우 등 여러 기물을 함께 그린 그림으로, 조선 후기 일반 백성들의 다양한 소망을 담은 그림으로 유행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부산관 미술실에 전시된 민화(책가도, 화조도 등), 도자기 등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전통 문양 이해 ▲전시실 관람 ▲나만의 책 만들기(오침안정법 활용) 등 활동으로 진행된다. - ▲먼저, 박물관 교육실에서 책가도를 비롯한 조선시대 여러 가지 민화를 살펴보고 민화에 담긴 문양에 대해 학습한다. - ▲이어 전시실로 이동해 유물에 담긴 문양을 직접 관찰하고, 활동지를 통해 문양의 의미를 복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오후 5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재)경남관광재단, ㈜흥인코퍼레이션, (사)경남미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2회 경남국제아트페어(GIAF 2025)’가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식에는 경상남도와 창원시 주요 인사, 문화예술 유관기관 관계자, 국내외 갤러리, 문화예술인, 지역 기업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아트페어의 위상과 지역 문화산업의 저력을 함께 확인했다. 행사는 개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천을 활용한 작품 공개 퍼포먼스를 통해 예술의 서막을 열고, 경남국제아트페어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VIP 도슨트 투어에서는 러시아 현대미술을 조명한 특별관 C, 산업과 예술이 공존하는 경남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기획전과 경남 청년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갤러리 사림153, 프로젝트 아이 부스를 함께 선보였다. 특히, 청년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은 큰 호응을 얻으며 경남 예술계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었다. 또한, 행사의 마지막 VIP 오프닝 리셉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9월 11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HD현대미포 외국인기숙사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증가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행태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혈압 측정 및 상담, 체성분(인바디) 측정, 금연 상담, 손 위생 체험, 감염병 예방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생활터 내에서 손쉽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 인식 개선과 생활 습관 변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산업장, 아파트 등 생활터별 맞춤형 건강체험관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과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박재자)는 지난 7월 '실버케어지도자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생 중 10명이 취업하고, 2명이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과정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경제활동참여 평생교육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층 여성을 대상으로 실버케어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지난 5월 개강 이후 130시간에 걸친 집중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총 24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 전원이 실버케어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 내용은 △노인 이해와 노인성 질환 △응급상황 대응요령 △커뮤니케이션 및 이미지메이킹 △자소서·면접 교육 등 직무소양 교육과 함께 △실버미술활동지도사 △실버헬스케어지도자 △실버인지전문가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동행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된 현장실습은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고, 교육생들의 실무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하여 구직 등록, 자기소개서 및 면접 컨설팅, 면접 동행 등을 지원한 결과, 수료 직후 취업 10명, 창업 2명이라는 성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4일 호미곶 로컬농업문화관 ‘호미곶간’과 야외 잔디밭에서 ‘호미곶 경관푸드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호미곶간’의 시범운영을 기념하고, 경관 농업과 로컬푸드를 결합해 ‘그곶에 가고싶다’를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지역 농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관광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 페스타에서는 로컬 청년 셰프들이 호미곶 경관 작물을 활용해 개발한 ▲명란마제소바 ▲메밀타코야끼 ▲메밀 잠봉뵈르 등을 선보인다. 또한 유채·보리·메밀을 활용한 차회(茶會) 체험과 어린이를 위한 키즈 쿠킹클래스도 준비된다. 야외 잔디밭에서는 버블쇼와 인디밴드 공연이 열리고, 빈백존·돗자리존·캠핑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편안히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마련했다. 실내 공간인 ‘호미곶간’에서는 경관농업 관련 농산물과 포항 열대과일, 수산물, 로컬 굿즈 등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특히 ‘호미곶간’은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공간 활용과 프로그램 운영 효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식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