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제주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 가입자가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8월 11일 발급을 시작한 지 두 달여 만이다. 나우다는 제주 관광의 가치를 디지털로 확산하고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규 추진한 사업이다. 나우다 가입자는 지난 11일 4만 명을 돌파한 이후 약 2주 만에 5만 명을 넘어서며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와 협업해 가입자에게 네이버 500포인트를 부여하는 온라인 프로모션과 5,000여 명의 회원이 제주를 방문한 한국 청년회의소(JC) 전국대회 등 오프라인 홍보 이벤트 추진의 결과다. 제주도는 한국 JC 전국대회 개막식 부대행사로 나우다 가입 및 제주 특산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영훈 지사는 나우다 가입 5만 명 돌파에 힘을 보탠 문관백 한국 JC 회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나우다 가입자 혜택도 확대된다.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나우다 가입자 전체에게 도내 공영관광지 27개소 입장료를 도민 수준으로 할인해주는 혜택이 적용된다. 5만 명 달성 기념 한시적 조치다. 지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자전거타기 운동연합 본부와 함께 가을철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전거 타기 좋은 코스 7선을 선정했다. 추천코스는 도시철도역을 중심으로 접근성·경관성·난이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마련됐다. 코스 7곳은 ▲신천 수성못(초급, 16km) ▲금호강(초급, 35km) ▲금호강 상류(초급, 20km) ▲달성습지(초급, 10km) ▲팔조령(중급, 45km) ▲헐티재(상급, 44km) ▲팔공산(상급, 50km)이다. 신천 수성못 코스는 신천을 따라 가을철 도심 풍광을 즐기며 대구의 명소인 수성못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코스다.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가을철 가족이나 친구들과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 금호강 코스는 강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에서 갈대밭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하중도, 디아크, 강정고령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대구 대표 습지인 팔현습지와 안심습지에서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식생 탐방코스로 제격이다. 헐티재 코스는 아름다운 벚나무 단풍 터널이 인상적인 코스로, 매년 가을이 되면 많은 라이더들이 즐겨 찾는 인기 코스다. 팔공산 코스는 동화사와 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2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실무수습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행정 정보 시스템 및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이 낯선 행정 환경과 실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새올행정시스템, 온나라시스템 등 주요 행정시스템의 기능과 구성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실제 시스템 사용법을 시연하고 직접 따라 하는 실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에서는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보안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한 행정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아울러 행정전화 사용법과 모바일 안심 행정전화 시스템 설치와 활용법도 진행했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수습 공무원들이 행정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가 곧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군 도마초등학교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21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대상)을 수상했다. 도마초등학교는 ‘생활원예 학교 학습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활발한 학교 4-H 활동과 체계적인 학교 학습원 운영의 결실이다. 도마초 학생들은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생활원예를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가치와 치유의 의미를 배워왔다. 특히 제12기 치유농업과정을 수료하고 남해군 제1호 치유농업사 자격을 취득한 신혜란 강사의 전문 컨설팅이 큰 힘이 됐다. 신 강사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생활원예 기술 교육과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농업에 대한 흥미와 성취감을 높였다. 도마초등학교 학교 4-H 지도교사는 “이번 수상은 학생,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4-H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원예·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하는 이 경진대회는 생활원예 확산과 치유농업 우수사례 발굴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해힐링숲타운이 가을철 단풍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매년 가을, 남해힐링숲타운은 단풍과 붉게 물든 나뭇잎들이 절경을 이룬다.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청명한 하늘이 어우러져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남해힐링숲타운의 단풍은 11월 중순 절정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시기, 숲속 산책로와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다채로운 색깔로 물든 단풍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포토존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특히 순천바위 전망대 입구까지 운영하는 전기관람차를 이용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한 단풍관람을 즐길 수 있고, 상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가을 단풍철을 맞아 남해힐링숲타운 관람 인증샷과 홍보물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거나, 순천바위 전망대에 설치된 기념 스탬프를 찍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힐링숲타운은 가을철 단풍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와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함께 도시 기반 관광의 미래를 논의하는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The 1st Global City Tourism Summit)'을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등 해운대 일원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밋은 급변하는 국제관광 환경 속에서 부산이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디지털 전환, 지역주의(로컬리즘) 기반 관광자원 활성화, 지역 연계 등 관광산업의 핵심 의제(어젠다)를 논의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시는 국제기구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와 함께 이번 서밋을 통해 도시 간 관광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중장기 관광정책 비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부산관광공사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유엔 세계관광기구(UN Tourism),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서밋에는 14개국 22개 도시의 관광정책 관계자와 국제기구 및 학계·업계 고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 프로그램에 반한 여행객들이 밀양으로 몰리며 높은 만족도와 참여율을 기록, 체류형 관광의 모범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은 외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된 밀양시 체류형 관광 지원 프로그램이다. 밀양 외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2인 이상 숙박 관광객이 대상이며, 숙박 1박·음식점 1회 이용·관광지 1~2곳 방문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최대 15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총 소비액이 10만원 이상이면 5만원, 20만원 이상은 10만원, 30만원 이상은 15만원이 환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여행 2일 전까지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하며, 사업은 12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여행 후 7일 이내 영수증과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10일 이내 환급이 완료된다. 시행 한 달 만에 835명이 참여했으며, 팀당 평균 소비 금액은 50만원에 달했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관광객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참여자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가 해양관광과 MICE 산업이 결합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 시는 21일 영일대해수욕장 공영주차장 부지(6,869㎡)를 활용한 도시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포항오션포스트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포항시 승격 이후 첫 특급호텔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6층 규모의 특급호텔로 221개 객실, 연회장·회의실·인피니티 풀·스카이라운지 등 고급 편의시설을 갖춘다. 특히 프랑스 아코르(Accor) 그룹의 ‘노보텔(Novotel)’ 브랜드가 입점하며, 영일대해수욕장과는 ‘퐝퐝브리지’를 통해 연결돼 바다를 걷는 듯한 관광 동선을 제공한다. 주변에는 49층 랜드마크 주상복합과 공영주차장(317면)이 함께 조성돼 영일대 일대가 포항의 새로운 해양관광 허브로 재편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 개관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와 연계해 국제회의·전시·관광·레저를 아우르는 MICE 기반이 완성된다. 포항시는 연내 사업 협약 체결 후 2026년 특수목적법인(PFV) 설립,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행정 지원을 이어간다. 이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오는 25일 사량면 덕동마을 일원에서 ‘제2회 사량 덕동마을 황화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 황하코스모스(17,067㎡), 코스모스(6,447㎡), 왜성해바라기(3,042㎡)가 활짝 핀 꽃길을 조성해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주황빛·분홍빛 코스모스 물결의 장관이 연출돼 꽃밭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축제 개회식은 25일 오후 2시 사량 덕동마을 회관 앞에서 열리며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주민과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덕동마을발전추진위원회 차대길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량 덕동마을 황화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청량한 바다와 선선한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코스모스가 함께 펼쳐져 있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농촌마을 활력화를 위해 2021년부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추진중인 경관농업 육성사업의 성과로 개최되며 올 봄에는 청보리와 양귀비를 심어 많은 관람객과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관장 이은숙)은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4일,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힐링로드: 행복을 찾아서’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들께 활기찬 하루를 선물하고 자연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행코스는 합천 해인사를 시작으로 소리길 걷기,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 관람, 목재문화체험장에서의 우드 전달함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멀리 여행 가는 일이 쉽지 않은 일인데 오늘 다녀와서 너무 즐거웠다.” “요즘 우울한 기분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런 생각이 들지 않고 너무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 이은숙 관장은 “이번 가을 여행을 후원해주신 국민연금공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행복을 찾아드리는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추진한 ‘2025 대구관광 라이브커머스‘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본사업은 숙박·체험·유원시설·대구10味(미) 등 다양한 지역 관광상품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홍보해 지역 관광업체의 매출 증대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했다. 총 15개 지역 우수 관광업체가 참여했으며, 컨설턴트 1:1 매칭, 맞춤형 콘텐츠 제작, 사전·사후 마케팅 등 전 과정에서 밀착 지원을 제공해 참여 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사업 기간 동안 총 20회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누적 시청자 수 421만 명을 기록했고, 총매출은 3억 5천만 원으로 목표 대비 118% 초과 달성했다. 판매량은 1만 2천 건을 넘기며 지역 관광상품의 경쟁력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현장감 있는 촬영을 도입해 워터파크·테마파크·호텔 등 실제 관광 현장을 시청자에게 생생히 전달하고, SNS와 공공배달앱 ‘먹깨비’ 등과 연계한 홍보로 유입 채널을 다변화했다. 또한 앙코르 방송과 시청자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체류 시간을 늘리고 구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가족센터(센터장 전병석)는 10월 19일,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와 함께 결혼이주여성 24명을 대상으로 여수 문화체험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의 지원으로 참가자들은 여수예술랜드와 해상케이블카 등 여수 일대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겼다. 여행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은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이색적인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며 매우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한 이번 여행이 큰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행을 통해 결혼이주여성과 지역단체 간 교류가 확대되고,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가족센터(573-8400)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매년 꾸준히 인기를 끌고있는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사천사랑 시티투어는 사천시 관내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5가지 테마코스(문화관광, 역사탐방, 체험관광, 항공산업관광, 달빛관광)와 체류형 코스(1박2일)가 있으며, 특히 작년부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협약하여 운영중인 ‘항공산업관광’은 KAI 항공기 생산·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차별화된 시티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또아, 로키, 코바, 슈슈 관광 캐릭터 4종과 사천바다케이블카 홍보 캐릭터인 포포&도리로 랩핑한 2층버스가 관광객을 맞이하여 관광객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며 관광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사천사랑 시티투어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천시외버스터미널과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진주역에서 출발하고 항공산업관광투어는 매월 둘째, 셋째, 넷째주 금요일 사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며 시티투어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투어일 3일전까지 사천시 문화관광 누리집 또는 민간 위탁업체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단체관광객일 경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창원투어패스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최근 관광 트렌드인 가족 및 소규모 동반여행 수요층을 겨냥해 기획됐다. 인플루언서들과 그 가족·친구들이 함께 참여해 창원투어패스 한 장으로 즐기는 편리하고 합리적인 여행코스를 직접 체험하며, 창원의 액티비티·힐링·자연이 어우러진 가을여행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1일차 일정에서 참가자들은 국제대회 규모의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이색적인 사격 체험과 선수들의 생생한 경기 현장을 관람한 뒤, 창원의 웰니스 명소 스파더스페이스에서 고품격 힐링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토캠핑장 카라반 체험을 통해 가을 캠핑의 낭만을 만끽했다. 2일차에는 마산 돝섬에서 열린 ‘돝섬 가을 피크닉’ 행사에 참여해 잔디광장 포토존과 체험 이벤트를 즐기며 가족·친구와 함께 창원의 가을 정취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참가 인플루언서들은 “창원투어패스 하나로 국제적 레저시설부터 힐링 스파, 자연 속 휴식공간까지 모두 즐길 수 있어 놀랍다”며 “돝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 관광협의회(회장 손정태)는 관광 약자를 위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 ‘관광 약자와의 행복한 동행’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 지역 시각장애인 등산 동호회 회원 30여 명을 초청해, 가을 정취가 가득한 밀양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활동 지원사와 짝을 이뤄 ‘누구나 함께 걷기 좋은 길’로 알려진 아리랑길 1코스 중 밀양강 둔치 수변공원 구간을 걸으며 코스모스 꽃길과 조각공원, 삼문 송림 등 밀양의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평탄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귀로 들리는 자연의 소리와 가을바람의 향기를 느끼며 밀양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걷기 체험 후에는 부북면 농촌체험마을 ‘무연 마을’에서 전통 공예 체험과 시골밥상 점심이 이어졌다. 서각 마을로 불리는 이곳은 나무공예와 벽화로 꾸며진 마을로, 주민들이 손수 준비한 추어탕과 직접 재배한 제철 반찬이 한 상 가득 차려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밀양 8경 중 하나인 위양지 생태 탐방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완재정과 고즈넉한 저수지 풍경 속에서 안내자의 설명을 들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