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필리핀 일로일로주 레온 국립고등학교(Leon National High School)에 경북-R컴퓨터 17대를 포함한 교육기자재 기증 전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정보통신 자원의 효율적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국제교육협력 강화라는 두 가지의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전달식은 지난 9일 필리핀 일로일로주 레온 국립고등학교(Leon National High School)에서 개최됐다. 넬슨 칸돌레사스 레온국립고등학교(Leon National High School) 교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자재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미래를 열어주는 소중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존 버나드 C. 브로브 STE 부서 교사는 “교사들이 교수학습 자료를 준비하고 교재를 연구하는 데 큰 힘을 얻게 됐으며, MBL (Microcomputer-Based Laboratory) 기법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탐구력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9학년 Curie 학생의 소감은 이번 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경북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정비 작업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비 작업은 임종식 교육감이 취임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에서 밝혔던 “교육정책과 사업을 과감히 분석하고 그중 30%를 통합·폐지하겠다”라는 약속을 실천으로 옮긴 결과다. '경상북도교육청 정책관리 조례'를 근거로 추진된 이번 정비 작업은 부교육감 주재로 정책관리위원회가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심도 있게 심의했다. 그 과정에서 도출된 보완 사항은 해당 부서로 환류되어 최종 정비안으로 확정됐다. 현장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하여 사업 효과성이 저조하거나 단순히 관행적으로 지속되어 온 사업들이 주된 폐지 사유로 꼽혔다. 정비 대상은 전체 사업 가운데 법령에 근거하거나 교육감 공약 및 핵심 과제를 제외한 1,918건으로, 이 가운데 267건은 축소·조정됐고 549건 전체의 28.6%에 달하는 사업이 과감히 통합되거나 폐지됐다. 그 결과 경북교육청은 전체 정비 대상 사업 예산의 7.3%에 해당하는 285억 원을 절감하는 구체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8시30분부터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1=1’의미가 있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부서장과 경산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출근길 직원들을 맞이했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존댓말 사용하기, 먼저 인사하기, 칭찬 주고받기 등 상호존중 4대 과제를 실천하며‘나 때~말고 청렴 라떼’를 나누어 줌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한 직원은 “아침 출근길에 과장님들이 인사해 주시니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며 “오늘 하루라도 동료 직원들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상호 존중을 실천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석주 행정지원과장은“청렴은 소소(小小)한 것이라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즐거운 직장 생활이 될 수 있게 직원 간 배려와 존중이 생활화 되도록 실천에 힘쓰자.”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Level Up! 즐기면서 배우자, 대전교육 청렴 오락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설동호 교육감 등 고위직 공무원과 교육청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한 반부패·청렴 정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직원들이 즐기면서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청렴딱지 치기’, ‘청렴 팔씨름’, ‘이해충돌 두더지 퇴치 작전’ 등 게임기기를 활용한 코너에서는 부패는 타파하고 청렴은 지킨다는 메시지를 흥미롭게 전달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청렴은 일방적인 교육이 아니라 즐기고 공감하며 스스로 실천해 가는 문화”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소통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가야초등학교에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가야초 본관동 개축 임대형 민자사업(BTL)’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도교육청 관계자, 도의원, 함안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초·중등학교 교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 경과보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영상 시청, 축사,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노력으로 새롭게 태어난 가야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배우고 꿈을 키우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라며 “학교가 새 단장을 하는 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가야초등학교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그린스마트 임대형 민자사업(BTL)’ 대상 16개 학교 중 9번째로 준공됐다. 민간사업자인 경남미래교육주식회사와 7개월간 협상을 거쳐 2022년 10월 20일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7월 착공해 지상 3층, 총면적 4,984㎡ 규모의 본관동을 완공했다. 새 교사(校舍)는 학교 중점과제인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지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음식물 쓰레기 수거 사업과 관련한 ‘통합 안전보건협의체’ 대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전국 최초로 교육청이 직접 협의체를 주관·운영하는 것으로, 개별 학교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연간 총 작업 일수가 60일을 초과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각 학교가 개별 협의체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다양한 업무와 수급인과의 대면회의 일정 조율 등 현실적 제약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청 주관의 통합 협의체를 신설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 사업 수급 업체가 참석하여 ▲협의체 취지 및 운영 계획 안내 ▲작업 유형 및 계절별 유의 사항 공유 ▲재해 발생 시 조치 사항 안내 ▲현장 건의 및 개선 의견 수렴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울주도서관은 11일 지역주민 25명과 함께 ‘도시의 기억과 시민의 역사’를 주제로 식민지 시절 이주 어촌이었던 방어진 현장 탐방을 했다. 이번 탐방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울산대학교 정계향 교수의 해설을 들으며, 방어진의 보성학교 전시관, 성세빈 선생의 생가, 방어진 방파제 축조비, 일본 히나세 골목길, 방어진 역사관 등을 방문했다. 식민지 시절 이주 어촌에 새겨진 아픈 흔적과 해방 이후 변화된 어촌의 모습을 살펴보며 지역의 역사를 가슴 깊이 새겼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해방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더욱 의미 있게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11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경영관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학교경영 나눔회’를 열고, 학교장들과 함께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운영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 현안을 논의하며, 교육 현장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남지역 초중학교와 특수·각종학교 교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일 자로 새로 부임한 학교장과 교육전문직원을 소개하고 하반기 중점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교장들은 다양한 경영 정보를 나누고, 학교 현장의 궁금증과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울산과학기술원의 대학 탐방 프로그램인 ‘유앤아이’에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융합교육, 창의적 문제 해결, 진로 탐색 지원 등 미래교육 핵심 역량을 학교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 함께 고민했다. 임채덕 교육장은 “이번 나눔회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라며 “학생 중심의 행복한 교육 실현을 실현하고자 학교와 교육청이 협력해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남교육청 직원들이 하루 동안 제빵사로 변신해, 직접 구운 피자빵에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아이들에게 전했다. 1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도움으로 진행된 이번 제빵 봉사에는 충남교육청 직원 19명이 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직원들이 직접 밀가루 반죽을 하고, 고소한 토핑을 얹어 굽는 등 내가 만든 빵을 먹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을 아이들 생각에 모든 손길에서 웃음이 묻어났다. 완성된 피자빵은 대천애육원, 부여 삼신늘푸른동산, 천안 익선원 등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한 시설 관계자는“직접 만든 따뜻한 빵이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됐다”라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원들의 정성이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모습을 보니, 교육청이 해야 할 일의 의미를 다시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10일 무안초등학교, 11일 목포항도여자중학교를 찾아 학교 행정업무 경감에 대해 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5. 7. 1.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관련해 학교가 수업과 독서교육 중심의 본연 기능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행정업무 부담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직원과의 차담회 자리에서는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세부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고, ▲ 학교 CCTV 설치·운영 관리 ▲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점검 ▲ 교과서 배부 인력 지원 등 학교 현장에서 시간과 행정력 소모가 컸던 과제들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두 학교 모두 교과서 배부 인력 지원이 학기 초 바쁜 시기 행정업무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이 같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호응이 큰 부분은 더욱 확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적·조직적 지원을 강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11일 오전 11시, 본청 접견실에서 DB김준기문화재단, DB손해보험, 한문철TV와 함께 ‘강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반광우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DB김준기문화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만 개의 반광우산을 지원한다. 반광우산은 야간이나 우천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도와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제작된 안전용품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하여 DB김준기문화재단 강은정 이사, DB손해보험 심재철 부문장, 한문철TV 한문철 변호사 등이 참석하여 교육청·기업·민간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협력체계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DB김준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작은 우산 하나가 아이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반광우산 지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중등 교장 미래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모두의 성장을 돕는 중등 관리자의 정서적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교 관리자가 위기 상황에서 소통과 감정 조절을 통해 교육공동체를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클래식 공연과 개회식으로 시작해, 서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육성필 교수가 정서적 위기 상황 이해와 효과적 대처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국위기심리협회 회장이자 위기관리상담 분야 전문가인 육 교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정서적 리더십의 실제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 ▲다채움 2.0 플랫폼 기능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추진 계획 등 충북교육청의 주요 핵심 사업이 안내되며, 학교장이 정책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고 학교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뢰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과 체계적 조기 지원을 위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운영한다.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 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을 조정, 중재하는 학교 내 조직이다. 외부 위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화해중재단과는 달리 학교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 회복을 이끄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도교육청은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1단계) 준비학교 ▲(2단계) 실천학교 ▲(3단계) 화해학교로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했다. 1단계 마음공유 준비학교는 학교 내 화해중재단 운영을 준비하는 학교이다. 초・중・고 희망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운영한다. 이후 도교육청은 준비학교를 대상으로 2단계 실천학교 200교를 선정해 2026학년도 1년간 운영하며 실천학교와 더불어 2026 화해중재 연구학교를 초 3교, 중 2교, 고 1교를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실천학교 중 우수 운영교 50개를 선정해 3단계 마음공유 화해학교를 2027학년도에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화해학교는 현판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11일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서울)에서 ‘아마존 웹 서비스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 윤정원)’와 인공지능 시대 필요한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클라우드 컴퓨팅, 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원의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전문성을 강화하여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맞춤형 SW-AI 교육 체계화 및 교육 콘텐츠 공동 제작, ▲디지털 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 접근성 향상을 위한 플랫폼 제공, ▲학생 및 교원 대상 첨단 인공지능 기술 교육 기회 제공,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AI교육 심화 프로그램 제공 등의 공동 추진이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SW-AI 교육과정 기반 아마존 웹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도입, ▲클라우드 기반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활용 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 ▲학생 동아리 및 해커톤 등 교육 현장 내 프로그램 정착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맡는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서울혁신교육 FORWARD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혁신교육의 실천 성과를 돌아보고, 교육 대전환 시기에 놓치지 말아야 할 학교 교육의 본질에 대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토론하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를 위한 서울교육, 함께 톺아보는 혁신교육,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을 주제로 총 3부 15개 세션이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교원, 교육전문직, 연구자, 학생, 학부모 등 약 700여 명이 참여해 현장의 실천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다. 총 3부로 진행되는 행사의 주요 내용은 1부 ‘모두를 위한 서울교육’에서는 어려운 교육 여건에서도 희망의 교육을 일구어가는 교사들을 응원하는 밴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서‘교사,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미래혁신교육’을 주제로 한 양성관(건국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과‘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협력교육’을 주제로 정근식 교육감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2부 ‘함께 톺아보는 혁신교육’은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학생주도성 기반 교실과 학교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