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교육수련원이 최근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진행한 ‘교육시설 안전 인증 심사’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심사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시설의 안전 성능을 확인하고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인증 제도다. 이번 심사는 시설 안전, 실내 환경안전, 외부 환경안전 등 3개 분야 50개 항목 심사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수련원은 전기, 기계, 가스, 소방 등 시설 관리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용 공간의 관리를 점검했다. 또한 어린이 놀이시설 등 외부 환경의 관리를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이경희 원장은 “수련원 시설의 관리를 위해 힘써온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교육시설 안전 인증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수련원을 이용하는 교직원과 교육 가족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울주도서관과 동부도서관이 지역주민에게 특별한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그림책 원화 작품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울주도서관은 오는 21일까지 본관 전시장(갤러리) 카페에서 이서영 작가의 그림책 ‘어흥 냠냠 코코’의 원화 19점을 전시한다. 함께 먹는 즐거움과 소통의 따뜻함을 주제로 등장인물을 따뜻한 색감으로 그려낸 작품들이 전시된다. 동부도서관은 오는 17일까지 본관 전시장(갤러리)에서 권지영 작가의 그림책 ‘가을’의 원화 14점을 전시한다. 작품에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표현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원화 전시는 독서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이라며 “이번 전시가 지역주민에게 그림책 속 계절과 감성을 느끼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제26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테니스대회’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울산 문수테니스장에서 열렸다. 대회는 초등 10세부(남, 여), 초등 12세부(남, 여), 중학부(남, 여), 고등부(남, 여) 등 8개 부문에서 66명의 학생이 참가해 단식과 복식 경기를 치렀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는 남녀별로 구분해 개인전 단식과 복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전 경기는 승자 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9일에는 부문별 단식과 복식 경기의 결승전이 열렸다. 중등부 단식에서는 울산제일중 김시윤 학생과 학성여중 이지민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초등 10세부, 초등 12세부, 고등부 등 총 17명의 학생이 부문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와 함께 시민들도 관람석에서 응원하며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과 스포츠의 생동감을 함께 느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며 협동의 가치와 건강한 경쟁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전통시장의 공동 배송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김태욱 의원의 대표 발의로 '울산광역시 중구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및 공동배송 지원 조례(안)'을 마련, 집행부와 검토 의견을 나눈데 이어 최근에는 상인회를 통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이번 조례는 최근 소비 패턴과 유통구조가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확대됨에 따라 중구 관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조례에는 전통시장 상품의 온라인 판매를 돕기 위한 공동배송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전자상거래와 마케팅, 고객관리를 위한 디지털 전환 및 전문인력(디지털 매니저)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매니저는 청년과 경력 보유 여성을 우선해 지역 인재로 육성하고 공동배송센터에는 노인층을 적극 활용하는 등 청년창업과 시니어 일자리 사업을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포함된다. 중구에는 현재 학성새벽시장이 유통협동조합을 구성해 쿠팡과 네이버 등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농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1일 국토교통부에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염원하는 지역 민·관·기업의 공동선언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날 국토교통부 관계부서인 철도운영과를 방문해 울주군 민·관·기업이 참여한 공동선언문을 전달하고,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촉구했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달 21일 온산국가산단 내 지역기업 관계자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군수는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만나 “KTX-이음 남창역 정차는 울산 남부권의 산업·경제·관광·안전 등 전 분야 발전을 위한 핵심 기반이므로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온양읍 주민들이 앞장서서 참여한 서울 청량리역~남창역 정차기원 도보 순례, 음악회 개최, 전국 순회 소원기도 등 다양한 유치활동을 소개하며 KTX-이음 남창역 정차에 대한 주민들의 간절한 열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 군수는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의 예타 통과 관련 국토교통부 관계부서인 철도투자개발과를 방문해 그간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차질없는 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안정적인 지방세 목표액 달성과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현년도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정리 기간 동안 세무1과 전 직원은 책임징수에 참여해 전화와 문자로 체납자에게 연내 납부를 집중 독려하고 현년도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100만 원 이상 체납한 관외 거주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4개조 8명이 현장 방문을 통해 주소지와 사업장을 조사하며 경제적 상황과 생활 실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방세는 구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체납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가 지난 6일 발생한 한국 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매몰사고 수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사고 직후, 상황판단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남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한 통합지원본부를 즉시 구성하고 유관부서와 관계기관 간 공조체계를 구축, 피해자 구조와 가족지원에 나서고 있다. 남구 안전예방정책실은 울산화력본부 2층에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유관부서와 기관 관계자를 배치해 피해자 가족의 법률자문·긴급의료·산재 상담·민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한편, 구조작업 현장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소방·경찰 등 구조인력 지원에 힘쓰고 있다. 현재 통합지원센터에는 안전예방정책실 외 남구 5개 부서 파견직원이 24시간 상주 중이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울산세무서 등에도 협조를 요청해 지원근무 중이다. 아울러 피해자 가족에 1대1 전담 공무원을 매칭해 숙소 이용과 병원 동행, 사망자의 장례일정까지 세심하게 파악하며 지원 중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모든 매몰자를 구조할 때까지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총 5조 6,446억 원 규모의 ‘2026년 본예산(안)’을 편성하여 11월 11일 울산시 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2026년 본예산(안)은 2025년도 5조 1,568억 원 대비 4,878억 원(9.5%)이 증가한 금액으로, 국고보조금, 보통교부세 등 국비 증가와 지방세입 여건 개선이 반영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189억 원, 특별회계 689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번 예산안은 울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와 인공지능(AI) 분야 등 미래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했다. 빈틈없는 수요자별 지원정책을 담아 모두가 행복한 울산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편성됐다. 민선8기 들어 채무비율을 18.5%에서 11%로 대폭 낮추는 등 미래세대의 부담 경감을 위해 ‘재정건전성 향상’이라는 성과도 거두었다. 예산안은 ▲복지·민생 ▲환경·녹지 ▲도시개발 및 사회기반시설(SOC) ▲경제·미래·신산업 ▲재난·재해·안전 ▲문화·체육·관광 등 6개 분야로 편성됐다. 분야별 세부사업을 보면, ◆ [촘촘한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을 대표해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참가한 학생 3명(초등부 1명, 중등부 2명)이 모두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렸다. 17개 시도교육청 대표 총 54명(초등 25명, 중등 29명)의 이주 배경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에서는 초등부 1명, 중등부 2명이 지난 9월 지역 예산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연암초등학교 정유희 학생이 초등부 교육부장관상 은상을, 화봉고등학교 김민아 학생이 중등부 교육부장관상 동상을, 명덕여자중학교 이하영 학생은 중등부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상 특별상을 각각 받았다. 정유희 학생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나의 학교생활’을 주제로 친구들과 함께한 따뜻한 우정, 즐거운 수업, 다양한 체험활동 경험 등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유창하게 발표했다. 김민아 학생은 ‘처음을 두려워하지 마세요’를 주제로 낯선 환경 속에서도 언어의 벽을 넘어 성장한 경험을 들려주며, 한중 교류에 기여하는 세계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2일 오전 10시 수능 원서를 접수한 소속 고등학교와 교육청에서 수험생 예비 소집을 진행한다. 예비 소집 당일 울산교육청은 수험생에게 유의 사항을 전달하고 수험표를 배부한다. 수험생들은 수험표로 본인이 선택한 과목과 시험장을 확인하고, 오후 3시 이후에는 시험장 학교를 방문해 시험장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단, 시험장 건물 내부로는 들어갈 수 없으며, 시험실 위치는 건물 외부 유리창에 부착된 안내표로 확인해야 한다. 올해 울산지역 수능 응시자는 1만 1,623명이며, 일반시험장 26개 학교와 병원 시험장 1개 학교가 운영된다. 수험생은 1교시 과목 선택 여부와 상관없이 13일(수능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한국사는 필수 영역으로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시험 당일에는 수험표와 신분증, 실내화, 개인 도시락, 음용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시험장에는 휴대전화, 블루투스 등 통신, 결제 기능이 있는 모든 전자기기,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해마다 11월이면 울산 북구 효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올해도 선행을 이어 갔다. 2013년부터 올해로 13년째다. 해당 기부자는 지난 5일 효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표(1천만원)와 현금(40만7천원), 본인이 지급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2장(28만원) 등 모두 1천68만7천원을 전달했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 쯤 한 중년 남성이 효문동 복지팀으로 와서 팀장을 찾았다. 복지팀장은 지난해도 찾아 왔던 익명의 기부자임을 한번에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를 전한 후 상담실로 안내해 차를 대접했다. 그는 "올해는 벌이가 예년같지 않아 이 정도 뿐"이라며 주머니에서 가지런히 정리된 돈 뭉치와 카드를 꺼냈다. "사용하지 않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라며 내놓은 18만원권과 10만원권 카드 각 1장과 10,000,000원권 수표 1장, 5만원권 8장, 5천원권 1장, 1천원권 2장 등 현금이었다. 기부자는 "일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고, 여력이 돼 큰 돈은 아니지만 이렇게 기부를 할 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의 대표 특산물 한우가 올해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면서 뛰어난 품질과 우수성을 증명했다. 울주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충북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진행된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울주군 두서면 김태호(48·알곡한우농장)씨가 3위를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전국 각지의 한우 농가가 최고의 기술로 우수한 소를 생산해 순위를 가리는 대회다. 김태호 농가가 출품한 한우는 도체중 703㎏, 등지방 두께는 7㎜, 등심단면적 155㎠로 1++A 등급을 받았으며, 대회 당일 진행된 경매에서 경락가 5천70만원을 기록했다. 울주 한우는 앞서 2015년 제18회, 2018년 제21회, 2022년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를 비롯해 2018년 제16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회에서 잇달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태호 농가는 2022년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3년 만에 또 다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 한우농가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울산박물관 2층 강당 앞 쉼터에서 제3회 반짝전시 ‘머무른 시선, 펜 끝의 박물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박물관 일상의 풍경을 주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어반스케쳐스 울산팀의 작가들과 협업으로 기획되어 의미를 더한다. 어반스케치(Urban Sketch)는 도시의 풍경을 자유롭게 그리는 활동으을 말한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건물, 거리, 공원 등 다양한 장면을 포착해 그 순간의 분위기와 느낌을 간결한 선과 채색으로 담아내는 매력적인 작업이다. 스케치북, 펜, 물감만 있다면 누구나 자신이 머무르는 공간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다. 전시에서는 관람객들이 무심히 지나치던 유물과 전시물의 모습, 쉼터 벤치, 박물관 외관 등 평범한 풍경들이 작가들의 시선과 펜 끝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한 모습을 선보인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 여러분이 자신이 머물렀던 박물관의 순간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 일상 속 작은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어반스케치의 매력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라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최근 울산시청 직원을 사칭한 신종 전자금융사기(피싱) 수법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범인들은 시청 직원을 사칭해 특정 부서에서 이사 용역 발주를 사칭하는 범행을 시도하고 있다. 실제로 한 지역 이사업체에는 “시청 직원이 연락했다”라며 부서 이사 관련 견적서 및 사업자등록증 등을 요구했고 실제로 이삿날을 알려줘 울산시청에 방문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이후 부서에 확인한 끝에 사실이 아님이 밝혀져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시청 직원을 사칭해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납품 사기, 방문판매 등의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시청 직원의 이름과 직함이 도용된 명함과 공문을 전달하는 등 그 수법이 한층 교묘해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청 직원을 사칭해 이사 등 용역발주, 특정 물품 구매나 통장 사본 제출을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라며 “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1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형 통합돌봄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통합돌봄 사업 수행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구군, 55개 읍면동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돌봄 추진체계 및 업무절차 안내와 함께 다른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은 배지영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수가 ‘통합돌봄 정책과 지방정부의 역할’, 한진희 충남 청양군 통합돌봄팀장이 ‘시·군 협력체계 구축 방안’, 이지혜 대전 유성구 주무관이 ‘통합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와 실무 활용’에 대해 강의한다.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바탕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나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노인돌봄지원기반(플랫폼)과 장애인통합지원센터를 활용해 기관별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울산시에 특화된 통합돌봄 모형(모델)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