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11월 1일부터 신체질환을 동반한 정신응급환자의 진료를 위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된 창원한마음병원은 센터 운영을 위해 응급진료센터 내 일반 환자와 이용 공간을 분리한 관찰병상 2병상을 신규 설치했으며, 응급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협진 체계를 구성하고 전담 간호인력을 배치하는 등 시설과 인력 기준을 갖췄다. 경남 권역 내 신체적 문제를 동반한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및 집중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센터는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동시 협진으로 내·외과적 처치 및 정신과적 평가를 위한 24시간 정신응급환자 대응 병상을 운영하게 된다. 초기 평가 후 필요시 최대 3일까지 관찰병상 체류를 통해 추가적 내·외과 진료·처치를 시행한다. 정국조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자살시도자 등 신체적 문제를 동반한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대한 신속한 치료 기반을 공고히 하고, 대상자가 적절한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지역사회 결핵 퇴치를 위해 매달 관내 각 읍·면의 마을회관, 다중이용시설(요양원, 돌봄센터, 노인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은 결핵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 예방 수칙, 검진 홍보 등을 주제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최소한 월마다 4회 이상 교육이 진행되도록 수요기관과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주로 각 읍·면의 마을회관의 어르신들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지며 그 외 다중이용시설(요양원, 돌봄센터, 노인학교) 등에서 교육 요청이 들어오는 경우는 수시로 기관에 방문하여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결핵의 원인과 주 증상 ▲전파 경로 ▲결핵 예방 수칙 및 기침·재채기 예절 ▲65세 이상 무료 결핵 검진 홍보 등이며 결핵용으로 직접 제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 결핵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2층 결핵실 혹은 평해보건지소로 방문하면 연 1회 흉부 X선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결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녕의 꿈! 하나되는 우리’를 주제로 창녕군여성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창녕’,‘가족’,‘희망’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유네스코 3관왕의 도시 창녕의 아름다움을 담은 신곡 ‘만년교’를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에 개최되는 제65회 경남도민체전 함안창녕 공동개최를 축하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노래로 전할 예정이다. 특히, 소리꾼 정지혜의 판소리 무대와 가수 현옥의 창녕 주제곡 공연이 특별출연으로 마련돼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여성합창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 각종 행사와 대외 합창제에 꾸준히 참여하며 창녕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가야문화권합창페스티벌’과 ‘경남그랜드합창제’ 등 주요 무대에서 비화가야의 역사와 창녕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책 읽는 즐거움 확산과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곽정은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어쿠스틱 밴드 공연과 함께 ‘흔들림 속에서 나를 잊지않는 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곽정은 작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곽정은 작가는 ‘혼자의 발견’,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는 전략이었다’ 등 다수의 에세이와 올해 10월 신간‘어웨어니스’를 집필했다. 또한 TV 프로그램 ‘마녀사냥’, ‘연애의 참견’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삼당심리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참여 신청은 11월 4일부터 영산도서관 누리집과 전화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산도서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흔들림 속에서도 자신을 지켜내는 힘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9일 매전면 덕산리 소재 위령탑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제75주기 '제25회 청도군 합동추모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선희 도의원, 유족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이번 추모식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청도군 유족회(회장 강삼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부 전통제례, 2부 추모사, 헌화·분향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무고하게 희생된 이들의 넋을 위로하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유족회는 지난 2000년 결성된 이후, 2016년 매전면 덕산리에 위령탑을 건립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추모행사를 통해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과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삼순 유족회장은 “청도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매년 뜻깊은 추모 행사를 이어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희생자들의 명예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무고하게 희생되신 분들의 영혼이 부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관람객 성원에 힘입어 ‘배짼다 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1일(토)부터 마술과 코미디가 결합된 신개념 기획작인 ‘매직조’(코미디 매직쇼)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2014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 우수상 수상자인 조윤호를 중심으로 KBS 홍훤, SBS 김영조 등이 이끄는 ‘매직조’는 마술과 코미디를 융합한 관객 참여형 쇼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5년 연속 공연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팀이다. 조윤호의 대표 코너 '깐죽거리 잔혹사'와 마술 코미디 '매직조', 관객 참여형 '애드리브 브로스' 등 1시간 분량으로 구성된 이 공연은 전 연령 관람 가능하며, 11월 1일부터 매주 주말 오후 2시와 4시에 한국코미디타운(이서로 565)에서 온라인 및 현장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의 코미디 명소인 청도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매직조’ 공연에 조윤호 등 실력파 코미디언들이 출연함에 따라,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관람객 증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및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인문가치포럼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인류 보편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방안을 인문적 성찰을 통해 탐구해 왔다. 특히 올해 포럼은 ‘균형과 조화,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을 주제로, 양극화가 심화된 인류의 현실을 진단하고 균형과 조화를 통해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조건을 모색한다. 포럼의 서막을 알리는 개회식(11월 7일 금요일)에는 김용(Jim Yong Kim) 전 세계은행 총재(12대 총재)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현대사회가 직면한 우울증, 불안 장애, 고립 등 정신건강 문제를 조명하고, 공동체 유대 회복을 통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김용 총재의 외숙부이자 멘토인 성균관대학교 전헌 교수가 대담자로 참여해 논의의 깊이를 더한다. 이 외에도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 포스텍 이진우 석좌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해 인문․사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은 11월 1일 기산국악당 야외공연장에서 전통춤의 정수를 보여주는 특별 무대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경상국립대 민속예술무용학과 임수정 교수가 이끄는 한국전통춤예술원이 ‘예혼지무(藝魂之舞)’를 선보인다. 예술혼이 담긴 춤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궁중무용과 민속무용을 아우르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통춤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다. 또 기산 박헌봉 선생을 기리는 헌정 공연으로 춘앵전, 산조춤, 울산학춤, 한량무, 진주교방굿거리춤, 박병천류 진도북춤 등이 무대에 오른다. 출연은 임수정 교수를 비롯해 이지은, 김영미, 강정순, 김은주, 김지영, 구은아, 강민경, 김태호 등 실력파 무용가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남산로 일원에서 오는 11월 1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2025 글로컬 문화 in(人) 남산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산외국어대학교와 남산로 상인회가 함께 참여해 글로벌 문화와 지역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는 ‘글로컬 문화’를 선보인다. 올해 축제는 남산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로 구성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이 될 예정이다. ‘메인무대’에서는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스윙댄스와 흥이 넘치는 K-POP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5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다채로운 색상의 풍선을 활용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보조무대’에서는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들과 남산로 상인회가 준비한 문화공연이 관람객을 맞이하며,‘푸드존’에서는 남산로 상인회가 준비한 다양한 글로컬 음식과 글로컬 발효스쿨 수강생들의 발효식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맛남의 광장’에서 음식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다문화놀이터’는 부산외국어대학교, 금정구 가족센터, 남광종합사회복지관, 머드레 공동체가 함께 운영하며, 일본·이집트·베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대학교 지하철역 아래 문화행사장 및 부산대 메가박스 일원에서 개최된 '제9회 라라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일상의 즐거움을 부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의 커피·빵·디저트 문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과 관광객 11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은 집중호우로 개막식을 비롯한 모든 행사와 부스 운영이 취소됐지만, 이튿날 재개하여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행사장에서는 금정구 내외의 카페, 베이커리, 디저트 전문점 등 8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개성 있는 메뉴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문화행사로 ▲라라라 런, 제2회 라라라대첩, 바리스타 시연, 소원 등 띄우기, 미디어 파사드 연출 ▲ 커피 드립백 만들기, 캔들·테라리움·데코덴 만들기, 축구슈팅게임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 마련됐다. 또한 행사 기간 지역 상권과 연계한 영수증 이벤트, 리플렛 쿠폰 이벤트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신영주번개시장(상인회장 최진영)・종합시장(상인회장 류재하)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 동안 신영주번개시장 및 종합시장 중정에서 ‘제3회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MZ 세대들을 중심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전통 발효주 ‘막걸리’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영주역 인근 전통시장 방문객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상인들은 시장에서 판매하는 품목을 활용한 요리로 축제 분위기를 만들고, 품바 공연과 통기타 연주자 등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최진영, 류재하 상인회장은 “영주역 주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막걸리 축제를 추진하게 됐다”며 “옛 주막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시장 곳곳을 꾸미고,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축제는 우리 전통 발효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월 28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감염병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을 대상으로,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상공간에서 훈련을 수행하며, 현장감 있는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10월 28일(화) 1차 훈련은 식중독 발생 현장 역학조사를 주제로 이론 학습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가상 상황 설정 △식중독 대응 5단계(발생 인지→발생 보고→원인 역학조사→조사 후 조치→모니터링)를 실습하며 현장 대처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검체(인체 및 환경)를 조사 수집 분석하는 과정도 함께 실시했다. 10월 31일(금) 2차 훈련은 개인보호구(PPE) 착·탈의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인 1조, 2개 팀으로 구성되어 제한된 시간안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호구를 착용·탈의하는 과정을 가상현실 속에서 실습했다. 이를 통해 감염병 전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보건소와 의성우체국은 지난 10월 28일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폐의약품 회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현재 보건기관, 약국, 소방서 등 총 117개소에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보건소가 직접 수거를 담당했으나, 이번 협약으로 우체국이 관내 약국 21개소의 폐의약품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수거해 보건소에 전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보건소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거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지난해 경로당 등 52개소에 수거함을 추가 설치해 주민의 폐의약품 배출 접근성을 높였으며, 올바른 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해 경로당 등 52개소에 수거함을 추가 설치해 주민의 폐의약품 배출 접근성을 높였으며,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한 해 동안 총 917kg의 폐의약품을 회수했고, 2025년 9월 말 기준으로는 822kg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중심으로 올바른 양육정보를 제공하고, 엄마와 아기의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마더스톡톡 엄마모임’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베이비 마사지, 응급상황 대처법, 아기 구강관리, 아기 영양 및 이유식 교육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부모들이 직접 참여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 육아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배운 내용이 실제 양육에 큰 도움이 됐고, 비슷한 시기의 부모들과 교류하며 공감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 소장은 “육아와 건강에 관심 있는 부모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가족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25 일자리 채용 한마당’이 10월 29일(수)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일자리 채용 한마당에서는 ㈜두리코씨앤티, ㈜올품, ㈜캐프 등 지역의 건실한 9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구직자들에게 현장 취업상담부터 면접,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실질적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 부스를 운영했으며, 상주고용복지센터는 고용노동부의 각종 일자리 정책을 안내하는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행사장에서는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문적성검사, 헤어·메이크업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일자리가 먼저 시민들을 찾는, 시민들이 일자리를 찾을 필요가 없는 상주시를 만들겠다”며, “지역의 실업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