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뮤지엄을 '충북온마을배움터 제1호 품꿈성장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31일) 오전 11시 수소안전뮤지엄에서 충북온마을배움터 제1호 품꿈성장터 지정 현판식이 열렸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성동 EBS 부사장이 참석해 제막행사와 수소로켓 퍼포먼스를 펼쳤다. 현판식은 새롭게 리모델링한 어린이 공간 '수소꿈틀놀이터' 개관을 겸해 열렸으며, 단양 매포초등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 27명은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 공간인 수소 꿈틀놀이터를 방문해 뛰어놀며 수소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수소안전뮤지엄은 지상 2층 규모로 ▲가스안전체험관(가스안전 클래스·리마인드·챔버)과 ▲수소안전홍보관('수소를 만나다', '수소, 안전을 만들다', '수소, 꿈을 꾸다')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소의 원리와 안전기술, 수소경제의 미래를 영상·체험·게임형 전시로 배우며,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수소안전뮤지엄은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에 임차버스를 보내주며, 매니저와 도슨트가 도착부터 귀가까지 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는 11월 1일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 쉼터 공간과 상주 시내 일대에서 '제6회 상주 청소년 축제_Unfold Me'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3일 학생의날(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기념하여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 모디 청소년 축제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와 상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축제는 2020년부터 5년간 진행됐으며 6회차인 올해는 ‘Unfold Me’라는 축제명과 ‘가면을 벗고 진짜 나를 펼쳐봐’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코스프레를 포함한 거리 퍼레이드와 청소년 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11월 1일 14시부터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시작되며, 학생의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거리 퍼레이드와 청소년 파티가 이어진다. 특별히 이번 거리 퍼레이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골목골목 숨겨진 상주의 공간들을 찾는 의미에서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출발하여 상주 풍물시장 일대 상권 골목을 돌며 축준위 청소년들이 준비한 각각의 주제를 표현하는 코스프레와 함께 청소년이 하고 싶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외치며, 지역 상인들과 직접적으로 교류할 기회를 가진다. 특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2025. 10. 31. 오전 10시, △상주교육지원청, △문경교육지원청, △영천교육지원청, △김천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사 및 업무 담당 주무관 등 총 14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서부권역 교육복지사 전문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전문 슈퍼비전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시행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복지사가 발굴·관리중인 고난도 학생 사례에 대한 사정, 개입, 서비스 연계 지원 등 일련의 사례관리에 대한 △박성주 교수(김천대학교 상담심리학과)의 슈퍼비전을 통한 교육복지사의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김종현 교육장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학생들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학생들의 조력자로서 다양한 복지 자원과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교육청 컴퓨터실에서 유치원 현장 지원 교사를 대상으로 정보화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환경 속에서 교사의 정보화 도구 활용 능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유치원 보결 지원 교사, 유치원 지원 교사, 아침저녁 유아 돌봄을 담당하는 돌봄플러스 강사 등 총 80명이 참여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 40명씩 다양한 교육용 디지털 도구를 직접 다루며 실습 중심의 연수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캔바(Canva), 노션(Notion), 패들렛(Padlet)’ 등 교실에서 활용도가 높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수업 자료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방법을 실습하며, 효율적인 수업 관리와 협업 방안을 익혔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사의 정보화 역량은 유아 수업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제16회 교육장기 초·중 씨름왕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성군씨름협회와의 협력 속에 열렸으며, 초등학생 68명, 중학생 16명 등 총 84명의 학생이 뜨거운 열정으로 씨름판을 빛냈다. 대회는 남초 선수부, 남초 5학년 이하부와 6학년부, 여초 40kg 이하부와 초과부, 남중 통합부로 체급별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남초 선수부를 신설해, 씨름선수와 일반학생이 함께 출전하던 기존 방식의 형평성 문제를 개선하고, 공정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일반학생들도 부담 없이 경기에 참여하며 씨름의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품권이 수여되어 그동안 갈고 닦은 씨름 실력과 노력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단순히 힘을 겨루는 것을 넘어, 상대에 대한 예의와 존중, 끈기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모래판 위에서 서로 최선을 다한 학생들은 정정당당한 경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청도군 일원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체험학습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체험 중심 연수 참여를 통해 지도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군파크 루지, 유첩 차 문화 체험 등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현장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태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생들에게 흥미롭고 의미 있는 체험학습을 제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교사 여러분께서도 학교 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31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마이다스아이티와 ‘교육혁신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기업의 요구에 맞는 인재로 성장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실제적인 교육 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강은희 교육감과 마이다스그룹 이형우 회장을 비롯해 양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직업계고 기업맞춤형 인재양성과 취업 지원, ▲역량교육 혁신을 위한 공동 과제 발굴과 연구, ▲교육혁신을 위한 정보, 기술·인력 상호 교류, ▲양 기관의 합의하는 교육혁신 및 연구 협력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양 기관의 교류로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30~31일 대전 대덕연구단지 일대에서 중·고등학교 장학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AI와 함께 떠나는 진로·비전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설계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천체관 관람을 비롯해 미래사회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드론, 자율주행 등 첨단산업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현장 속 진로체험과 미래비전 설계의 기획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광주시교육청이 사회적약자를 지원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난 3월 선발한 장학생에 대해 연간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31일 본청 상황실에서 광주광역시경찰청과 이정선 교육감과 김영근 광주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교육청-광주경찰청의 협력체제 구축 및 공동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 및 대응에 관한 사항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에 관한 사항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정보 공유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한다. 또 연말까지 ▲소년범 상담특화 프로그램 ▲학교폭력∙청소년 범죄 예방(청소년 도박, 사이버 폭력 포함) 퀴즈 대회 ▲청소년 절도 예방 캠페인 및 합동 순찰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는 교육기관과 지역기관의 유기적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광주 학생이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광주경찰청과 함께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1일 특수교육 현장의 소리를 듣고 특수교육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120여 명이 함께하는‘2025 교육감-특수학급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인천 특수교육 현황과 9대 개선 과제를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증가율이 타 시·도보다 높아 학급 신·증설, 지원인력 확충, 예산 증액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특수교육 개선 9대 과제 33개 세부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현장지원 100선'에도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을 포함시켜 지속적으로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특수교육 정책에 대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통합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청이 계속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1월 3일 ‘인천 특수교육 개선 공청회’를 열어 학부모, 학생, 교사, 장애인 단체, 시민 등과 함께 특수교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협력적 소통 기반 융합독서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의 주도성을 발현할 수 있는‘제3회 융합독서낭독극 공연 한마당’을 31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운영했다. 이번 낭독극 공연 한마당은 8개 학교(초등 4교, 고등 4교) 300여 명이 함께 참여 했으며, 융합독서와 낭독극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다중문해력과 인문 소양을 확장하는 성장의 장으로 운영됐다. 충남교육청은 2022년부터 융합독서낭독극 교육활동을 시작해, 독서활동 기반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25학년도에는 총 51교가 단위학교 사업선택제로 운영교를 신청,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특색있게 운영했다. 각 학교에서 저마다의 작은 융합독서낭독극 공연 한마당을 운영, 낭독극 꽃을 다채롭게 피워내고 있다. 융합독서낭독극은 글을 읽고 내용을 들려주는 낭독과 보여주는 연극을 결합, 학생들의 문해력과 자기주도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특히 학교급별, 교사별 교육과정과 연결하여 운영되고 있다. 2025학년도 한마당에는 정보나눔자리와 수업나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31일 김천시에 있는 아주스틸(주) 김천공장을 방문해 ‘2025학년도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현장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아주스틸(주)에서는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신라공업고등학교, 안강전자고등학교, 의성유니텍고등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등 7교 14명 학생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으며, 실습 종료 후 취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회사 대표와 이사․팀장 등 관계자와 함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취업 연계 확대 △후학습 및 경력개발로 이어지는 ‘성장형 직업교육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실습 중인 학생들을 직접 만나 “현장실습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산업현장에서 적용해 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실습에 임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현장실습이 진행 중인 도내 주요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책속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학생 주도형 독서토론 문화 조성을 위해 2025. 같이(가치)책 비경쟁 독서토론 한마당을 개최했다. 2017년부터 시작되어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논리적으로 비판하는 경쟁과정을 지양하고, 책을 읽고 드는 생각이나 느낌을 자유롭게 나누며 삶의 가치를 함께 찾아가는 비경쟁독서토론 방법으로 진행된다. 10월 31일은 초등학생 84명, 11월 1일은 중고등학생 92명을 대상으로 교육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됐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학교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정 도서 2권을 읽고 비경쟁 독서토론을 연습했다. 10월 31일 초등학생들은 백혜영 작가의 '외로움 반장', 정명섭 작가의 '열세살의 의병 민석'을 주제 도서로 비경쟁독서토론을 하고 두 작가와 함께 책의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1월 1일 중고등학생들은 강석희 작가의 '내일의 피크닉'과 은유 작가의 '크게 그린 사람'이라는 책을 읽고 모둠별 질문나누기 및 토론 후 작가와 함께 이야기 한마당을 펼친다. &n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롯데호텔앤리조트(김해) 가야홀에서 도내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및 공동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32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책임 있게 보장하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며, 교육부가 발표한(2025. 9. 25.)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대책의 학교 현장 수용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공동교육과정의 이해와 강좌 운영 절차, 시기별 담당자의 역할,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NEIS) 업무 처리 절차 등 공동교육과정 운영 전반의 내용을 다뤘다. 또한 학점이수 인정기준과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였다. 이 밖에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향후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했다. 강인수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후 교원, 학생, 학부모 모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로 학교 현장의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의 내실화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의 지리적 특성과 생활 여건을 반영하여 ‘생활 속 평생스포츠로서의 수영교육’을 정착·확산하기 위한 ‘전남형 초등 생활수영교육 4행시 공모전’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전남형 초등 생활수영 교육에 대한 학생·교직원·학부모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창의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교육청은 수난사고 발생 시 자신을 지키는 역량을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전남의 바다·섬·하천 등 지리적 환경을 고려해 수영의 기초능력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수영교육’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에 따라 기존 ‘생존수영’ 용어 대신 ‘생활수영’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영을 평생 즐기는 건강문화로 확산시키고자 하고 있다. ‘생활수영’을 주제로 한 4행시 공모전에는 전라남도 내 교직원 86명, 학부모 171명, 초등학교 1~2학년 117명, 3~4학년 354명, 5~6학년 237명 등 총 965명이 참여해 생활수영에 대한 다양하고 참신한 생각을 표현했다. 참가자들은 “생명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