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장수군은 27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로 지정된 ‘저탄소한우 산업지구’의 성공적인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단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장수한우지방공사, 전북대학교, 장수·장계농협, 무진장축협, 전국한우협회 장수군지부, 장수군유통사업단, ㈜이티바이오텍, ㈜복수 등 10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해 협약기관 간 상호 업무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수군은 사업 총괄과 정책 지원을 담당하고 전북대학교·무진장축협·장수한우지방공사·㈜이티바이오텍은 저메탄 종축 및 사양관리 기술개발과 현장 실증을 추진한다. 또한 ㈜복수는 저탄소 기반 도축·가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수·장계농협과 장수군유통사업단은 ‘장수 저탄소 한우’ 브랜드 홍보와 판로 확대에 나선다. 여기에 전국한우협회 장수군지부는 생산자 조직으로서 농가 참여 확대와 현장 의견 수렴, 사업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장수군은 이번 협약 참여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데이터 공유와 탄소 감축 가이드라인 준수, 공동 마
미담타임스 전해찬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올해 개최되는 주요 행사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다회용기 세척사업단을 활용해 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행사에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실천하고,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달서구는 관내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태열)와 협력해 다회용기 세척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달서하프마라톤과 달서 맛축제 등 10여 개 행사에서 약 3만5천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다회용기 세척사업단은 저소득 주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활근로 사업단으로, 다회용기 사용은 자원순환 활성화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올해는 3월 3일 개최되는 달배달맞이축제 먹거리 부스에 다회용기를 우선 도입하고, 이후 지역 주요 행사 전반으로 확대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일회용품 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임실군은 올해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오는 15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접종은 구제역 발생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임실군 전 지역을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소 구제역 일제접종 대상 농가를 582호 2만 870두로 지정했다. 접종 방법은 5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예방접종요원을 동원해 접종을 지원하고, 50두 이상의 전업농가는 농가에서 백신을 구입해 자가접종하도록 한다. 다만,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하지 않은 개체 ▲임신 말기로 농가에서 유예를 신청한 개체 ▲2개월 미만 개체는 접종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임실군은 올해 50두 이상 100두 미만 전업농가에 소 구제역 백신을 지원한다. 염소 구제역 일제접종 대상농가는 162호 1만 591두로이며, 임실군에서 위촉한 공수의사와 보정반을 동원해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제역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방지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전년 10월부터 금년 2월 말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오는 3월 말까지 연장됨에 따라, 관촌 거점소독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고산수종인 주목의 복원을 위해, 국내 최초로 DNA분석 기반 복원재료 선정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간다고 알려진 주목은 2016년 산림청이 지정한 7대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이다. 설악산과 한라산, 울릉도 등 우리나라 고산지대에 제한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나, 어린나무 발생과 종자결실률이 낮아 자연적인 지속가능성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주목 13개 주요 집단을 대상으로 DNA를 활용한 유전다양성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주목은 유전다양성이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집단 내 근친교배 위험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분석되어 현재의 유전다양성이 미래에도 유지될 것으로 평가됐다. 연구진은 복원재료 선정을 위한 구체적인 기준도 함께 제시했다. 국내 주목은 유전적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구분되며, 집단 내에서 복원재료를 선정할 때는 개체 간 50m 이상의 거리를 두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주목의 유전다양성을 보전하고 건강한 숲을 복원하기 위한 핵심 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귀포시는 2026년도 바다환경지킴이 채용 합격자 150명을 선발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현장 배치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5명 보다 35명 증가한 규모로,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체계 강화를 위한 조치다. 이번 채용에는 공개모집 결과 150명 선발에 477명이 지원해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 인원은 남성 123명(82%), 여성 27명(18%)이며, 연령대별로는 60대 63명(42%), 50대 46명(31%), 40대 20명(13%), 70대⋅30대⋅20대가 각 7명(4.7%)으로 50대 이상이 전체의 73%를 차지했다. 합격자들은 3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각 읍면동 주요 해안가에 배치돼 해양쓰레기를 상시 수거하고 불법 투기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을 병행한다. 앞서 2025년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는 해양쓰레기 987톤을 수거·처리 했으며, 성산읍 광치기해변에서 마약(케타민)을 발견하는 등 공익적 역할도 수행했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바다환경지킴이 사업을 통해 해양쓰레기 체계적 수거와 예방 중심 관리로 청정 해양가치를 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서귀포시는 가축분뇨 관련 사업장(435개소)에서 발생하는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다발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축산악취방제단’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산악취방제단의 역할은 방제차량을 이용한 악취저감제 살포, 사업장 및 인근 지역 순찰과 상시 악취 모니터링, 악취 포집 활동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방제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지난해 운영 실적을 보면 악취 모니터링 2,650회, 축산악취 방제작업 107회, 악취 포집 37회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대응을 통해 민원 불편해소에 노력했다. 올해에도 민원 발생지에 저감제를 살포하고 악취 포집을 병행하는 신속 대응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 사업장 주변 순찰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배출행위 감시 및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축산악취 민원 다발 지역 및 취약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병행하여 악취 발생 원인을 사전에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축산악취방제단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월 25일 의성군 청소년 문화의집 2층 강당에서 환경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질오염 방제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초동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 담당자를 포함한 환경분야 담당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환경오염 사고 대응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의 협조로 진행됐다. 수질오염사고는 발생 초기 읍·면 현장에서의 신속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군은 인사이동 등으로 담당자가 변경되는 상황을 고려해, 사고 유형별 적절한 초동조치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하고 공공수역 수질오염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서는 오일펜스, 오일붐 등 방제물품 사용방법 동영상 시청을 비롯해 수질오염사고 대응요령, 유형·원인별 대응사례 등을 다뤘다. 또한, 환경오염 사고 대응 방제 물품을 현장에 전시해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효과를 강화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강화 교육이 현장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광양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환경감시원’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환경감시원을 운영해 지역 내 약 1,400여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감시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가시적인 저감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 환경감시원 5명을 선발해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환경감시원은 사전 교육을 마친 후 현장 업무에 투입되며, 주요 업무는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산업단지와 공사현장 주변 정기 순찰 ▲민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확인과 초기대응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의 억제 조치 이행 여부 확인 등이다. 최근 지역 내 택지 개발, 산업단지 조성, 공동주택 건설 등 대규모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미세먼지 점검원 앱’을 활용해 감시원과 담당 공무원 간 실시간 정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순천시는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3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4등급 경유자동차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및 굴착기이다. 신청일 기준 순천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6개월 이상 소유한 차량에 대해 차종·연식·형식 등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올해 주요 변경 사항은 ▲1인 1대만 지원 가능 ▲총중량 3.5톤 미만 5등급 차량은 폐차 보조금만 지원하고 신차 구매 보조금은 미지원 ▲5등급 차량 지원은 올해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점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신청하거나, 순천시 생태환경센터 3층(이수로 13)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지원 조건 및 세부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저소득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2026년도 주거급여(수선유지급여) 지원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관계 법령에 따라 매년 추진되는 것으로, 김천시는 총 8억 원(국비 80%, 도비 10%, 시비 10%)을 지원하고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연간 수선 계획에 따라 공사를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김천시와 LH 간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이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성을 강화하고 주거 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선유지급여 지원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의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수급자의 가구 규모, 소득인정액, 주택의 노후도와 긴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중·대 보수 범위를 차등 적용하여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수급권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거 환경 개선은 시민들의 삶의 기반을 지키는 핵심 과제”라며, “LH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2월 2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김천상무FC 홈개막전(김천상무FC vs 포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프로축구 개막전을 활용하여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천시 환경녹지국 기후에너지과 직원들은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개념과 생활 속 실천방법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탄소중립의 의미 ▲가정과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저감 행동수칙 등을 담은 홍보 폼보드를 제작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캠페인에서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활용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수칙을 중점 홍보했다. 특히 경기 관람 전·후 및 휴식시간을 활용해 시민 참여형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철수 기후에너과장은 “기후위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완주군이 미세먼지 등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사업비 6억 8,500만 원을 투입해 366대(5등급 200대, 4등급 136대, 지게차 또는 굴착기 30대)를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5등급 차량의 경우 올해까지 보조금 지원 후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접수일 기준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소유자의 최종 소유 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정부·지자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으며, 지방세 등 체납사항도 없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1분기 차량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차량마다 지원기준이 다른 만큼 완주군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공정률 70%를 돌파한 후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이 속도를 내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전환이 가시화되고 있다. 춘천시는 2022년부터 추진해 온 ‘후평산업단지 재생사업’이 현재 공정률 70%를 넘어서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3월 해빙기를 맞아 도로 확장 및 기반시설 잔여 공사를 재개하고 2028년 최종 준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3년간 시는 노후 산단의 고질적 문제였던 협소한 도로 구조 개선에 주력해 왔다. 현재 주요 구간 정비가 상당 부분 마무리되면서 산단 내부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2028년 사업이 완료되면 기업 물류 효율이 높아지고 근로자 이동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산단에는 최근 복합문화센터가 준공되면서 변화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센터는 입주기업 근로자에게는 쾌적한 편의·복지 공간을, 지역 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공간을 제공하며 산업단지와 지역사회를 잇는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공공임대형 ‘춘천ICT벤처센터’도 창업기업과 벤처기업 유치를 통해 산단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와 함께 탄소중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가뭄과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2026년도 농업기반정비사업 예산 1,494억 원(국비 1,260억 원, 지방비 234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강수 편차 확대와 국지성 호우 증가 등 이상기후로 농업용수 확보와 농경지 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도는 이번 예산을 저수지와 양수장, 용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보강에 집중 투입한다. 특히 노후화로 기능 저하가 우려되는 시설을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통해 적기에 정비하고, 재해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보강을 추진해 가뭄 시 용수 부족을 완화하는 한편, 폭우·태풍에 따른 침수 피해를 줄일 계획이다. 용수 공급이 취약한 지역에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을 통해 신규 용수원을 확보하고,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으로 물 공급 효율을 높인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현장 여건을 면밀히 반영해 공정을 관리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시군 간 협업을 강화해 사업 효과가 지역 농업 현장에 신속히 나타나도록 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마을 단위 대피 및 방재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재난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적 극한 호우와 같은 재난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주민이 재난 대응의 중심이 되는 대피·방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재난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재난 대응의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둔다. 마을별 대피계획을 수립하고 반복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즉시 작동하는 체계를 갖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대피훈련 지원사업이 아니다. 훈련을 통해 마을의 취약점을 확인하고, 평가 결과를 방재 인프라 개선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마을 단위 방재 능력을 강화한다. 도는 각 시·군으로부터 1개 마을씩 추천받아 대피체계와 훈련 내용을 평가한 뒤 최종 3개 우수마을을 선정한다. 평가 순위에 따라 마을당 최대 6천만 원 규모의 배수로 정비, 토석류·낙석 방지시설 설치 등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을 지원한다. 사업 일정은 3월 20일까지 시·군으로부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