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일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장학생 50명에게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2025년 귀뚜라미 그룹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기금 후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40년간 567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 최진민 회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이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로 3년째 여주시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귀뚜라미 그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주시도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3일 지역 다함께돌봄센터 전체 8곳이 함께 하는 ‘2025 다돌 어울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돌봄센터 이용 아동과 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한 첫 연합 행사로,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 체육대회는 아동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협력의 가치를 배우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50m 달리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기본 경주 종목부터 지구를 굴려라, 색판 뒤집기 등 단체 경기까지 풍성하게 마련됐다. 또한 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경보, 말타기 등 가족 중심 프로그램도 운영돼 현장은 웃음과 응원으로 가득 찼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협력과 배려를 배우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자리에 함께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를 적극 지원해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는 한국마사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행사비 등을 지원받아 열린 행사였으며, 다함께돌봄센터 간 연대를 강화하고, 아동 돌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금촌3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금촌3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금촌3동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7월 ‘파주시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사업비 2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9개의 마을의제 사업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5일부터 2주간, 행정복지센터 1층 사전 투표소와 이동 투표소,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한 온라인 투표 등의 방식으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사전투표에는 29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총회 당일에도 현장 투표가 이루어져 ▲금촌3동 마을길 전통놀이 교실 ▲금삼 버스킹 ▲오! 힐링데이 Ⅲ ▲청소년 행복~ 이그나이트! ▲달래! 기후위기! 달려! 환경소득! ▲금촌권 기후생활! 에코 가치를 업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운정행복센터에서 ‘2025년 제5회 파주시 운정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운정1동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공연을 즐기고 2026년에 추진할 마을사업 계획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민들이 준비한 흥겨운 난타와 줌바춤 무대를 시작으로 2026년 마을의제 사업 설명과 그간 주민자치회의 활동 보고, 주민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지역사회에서 후원한 경품 추첨으로 보다 알차고 풍성한 주민총회를 완료했다.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사업 공모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온오프라인 주민투표로 ▲안전 문화 챌린지 ▲청소년 진로 체험 ▲농촌 치유 프로그램 ▲음악이 있는 산책·탈춤놀이 ▲숲에서 힐링하는 산림치유·생태교육 등 총 5개의 사업을 2026년 운정1동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하석진 운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2026년도 마을사업이 운정1동의 발전을 위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광주푸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쌍령동 주민총회 및 쌍령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에 추진할 분과별 마을 사업 의제를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방세환 시장과 강윤경 주민자치회장이 3대가 함께하는 쌍령동 가족들과 소원나무에 물을 주며 꽃을 피우는 퍼포먼스를 진행,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쌍령동의 실현과 2026년 경기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총회와 연계해 열린 쌍령마을축제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윤경 쌍령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주민자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쌍령동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부안군은 오는 19일~20일 국가민속유산으로 지정된 동문안·서문안 당산을 비롯한 당산유산 밀집구역에서 ‘2025 부안국가유산 야행’이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부안야행’은 2022년부터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선정되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문화행사로 ‘2025 부안야행’은 부안군과 백두기획이 추진한다. ‘부안야행’은 국가유산이 밀집된 도심에서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부안야행’은 부안읍 내에 밀집된 당산유산을 중심으로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조성된 부안의 다양한 유·무형유산과 자연유산, 부안의 역사와 변천 등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공연체험 등 총 3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특히 ‘부안야행’은 당산유산의 의미를 알리고 이를통해 당산문화의 핵심인 대동단결을 콘텐츠화한 행사이다. ‘부안야행’의 구성은 야경(夜景)·야로(夜路)·야설(夜設)·야사(夜史)·야화(夜畵)·야식(夜食)·야시(夜市)·야숙(夜宿) 총 8가지이다. 각 구성은 ‘야경, 빛으로 물든 국가유산거리를 걷다.’, ‘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4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2025 부천 다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우리도 부천을 사랑해요, 부천에 세계를 담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부천시 치어리딩 협회, 아프리카 댄스팀 께네마 등 여러 나라의 춤과 음악 무대가 펼쳐져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아울러 현장에는 전통 의상 체험, 전통 공예 만들기, 각국 음식 체험 등 3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가족 단위 시민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각국 대표 요리를 시식할 수 있는 음식 체험 코너에도 시민들의 많은 방문이 이어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축제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상호 이해를 높일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제25회 부천 북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19회 부천시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진행돼 시민들이 책과 학습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운영됐다. 행사장에서는 ‘도서관 지도게임’, ‘책꾸 아이템 뽑기’, ‘한글 소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부천의 책·만화 분야 선정작 ‘노인의 꿈’의 백원달 작가 초청 북콘서트,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깽꺵 인형극장’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독파민 찰칵존’ 즉석사진 촬영, ‘책이 팡! 대출이 톡!’ 야외 도서 대출, ‘발도장 쾅쾅!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 도서관 개관 40주년을 맞아 ‘부천시 도서관 40년, 시간여행’ 사진 전시 공간이 조성돼 도서관의 역사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북 페스티벌은 우리 시 도서관을 대표하는 책 축제로,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시민과 독서문화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독서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부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의 내일을 여는 도약, 평생학습’을 주제로 ‘제19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부천 북 페스티벌과 공동으로 진행돼 시민 4,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다음 날 열린 ‘부천다문화축제’와 무대 및 부스를 함께 사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평생학습 동아리와 지역 기관이 운영자로 참여해 53개의 체험, 공연, 전시, 홍보,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학습과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평생학습동아리의 공연으로 막을 연 행사는 기념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내외빈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제11회 부천시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에서는 일상 속 평생학습 확산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 총 6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대상 나눔꽃챔버오케스트라 △학습자 부문 ‘배우는 러닝스타’ 이하나 △강사 부문 ‘나누는 러닝스타’ 신석순 △학습동아리 부문 ‘함께하는 러닝스타’ 고운소리 △기관·단체 부문 ‘기획하는 러닝스타’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동두천시는 13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나의 꿈! OPEN 2025년 동두천시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초·중·고 청소년과 학부모, 시민 등 3,500여 명이 참여했다.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진로 탐색의 장’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총 65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전문가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들은 ▲로봇 조작 ▲중장비·목공·건축·헤어·네일 등 전문 직업 ▲바리스타·플로리스트·도예·쇼콜라티에·시각디자인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와 인근 대학이 진학·학과 정보를 안내했으며, 전문 심리검사를 통해 개인의 적성과 강점을 진단받는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동두천의 정체성을 담은 전통장·문화유산 안내 체험 부스는 청소년들에게 지역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했고, VR 시뮬레이터·드론축구·4족 보행로봇·레이저 사격 등 미래산업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동두천시(는 12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150여 명과 동두천시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접수 및 식전 체험 부스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자살예방 유공자 포상 ▲기념사진 촬영 및 영상 상영 ▲기념 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자살 예방에 헌신한 유공자 3명(시장 표창 2명, 시의장 표창 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창현 비발디연구소 소장이'발걸음 무거운 당신에게 쉼표 하나가 필요할 때'를 주제로 시민 대상 강좌를 진행하며 마음 건강을 지키는 실천 방안을 나눴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예방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유관기관과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동두천시는 누구도 절망 속에 홀로 남지 않도록 상담·치유·복지 서비스를 강화하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제주시는 9월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행사는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단체경기, 번외경기, 키즈존, 동호회 부스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우선, 단체경기에서는 제주시 실·국 및 읍면동 직원들이 8개 팀을 이뤄 진행하는‘신발양궁’,‘색카드 뒤집기’,‘줄다리기’,‘박 터트리기’경기들이 마련됐고, 특히 직원들이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뽐내는 복면가왕 노래경연은 많은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누구나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번외경기로‘알까기’와‘제기차기’,‘림보’등이 진행되어 행사의 즐거운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인형뽑기, 간이풀장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키즈존을 운영하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제주시 공직자들이 운영하는 동호회 부스존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캠핑 동호회 '캠팡'에서 실제 야외 캠핑을 연상케 하는 캠핑 체험존을 운영하여 남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은 1950년 9월 14일 전개된 장사상륙작전의 75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장사해수욕장에 있는 전승기념탑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수행된 장사상륙작전을 기념하고,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장사상륙작전에 참전한 생존 영웅들과 유가족, 지역 주요 인사, 군 장병,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특히, 올해 행사엔 육군 제50보병사단 해룡여단이 전투 화기물자 전시와 개인 피복류 체험을 제공해 교육적 의미를 더했으며, 영덕군은 올해 7월 리뉴얼 사업을 마친 문산호를 무료 개방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이뤄졌다. 또한, 기념식에 앞선 지난 11일 영덕불교사업연합회가 참전용사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를 봉행해 전승기념을 더욱 뜻깊게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장사상륙작전은 대한민국 오늘날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자유민주주의를 이룩할 수 있었던 밑바탕이자 원동력”이라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2025년 제30회 필봉마을굿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임실필봉문화촌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필봉마을굿 축제는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공연 예술제로 임실필봉농악을 비롯한 국가 무형유산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신명 나는 축제이다. 주요 행사로는 무형유산 초청공연, 중국민족예술단공연, 창작연희극, 필봉야류 달굿, 전국전통연희 경연대회, 농악 역사 기획 전시 등이 마련되어 있다. 임실필봉농악을 비롯해 무형유산 초청공연에서는 진도 씻김굿, 서울 송파산대놀이, 김천 금릉빗내농악, 인천 은율탈춤, 대구 날뫼북춤 등 다양한 국가무형문화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는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전국전통연희개인놀이 경연대회와 전국양순용배 농악 경연대회,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필봉을 느낄 수 있는 굿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필봉마을굿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공연 일정 및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필봉문화촌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안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군포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청소년 꿈멘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2차)’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많은 학생뿐 아니라 관심있는 학부모까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청소년 꿈 멘토는 개그맨이자 샌드아트 작가인 임혁필씨가 출연하여 ‘행복한 상황으로 반전시켜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눈앞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샌드아트 공연과 진솔한 인생 스토리가 결합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변화무쌍한 모래알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그림들은 청소년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그 위에 덧입혀지는 작가의 이야기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임혁필 멘토는 강연에서 “누구나 인생에서 예기치 못한 어려움이라는 벽을 만나지만 그 벽 앞에서 주저앉아 울고만 있을지 그 벽에 멋진 그림을 그릴지는 우리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으며 실패의 경험은 좌절의 기록이 아니라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그림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참가자들은 멘토의 꿈과 열정, 새로운 도전에 관한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마주한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