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전임상센터가 ㈜젬크로와 인간화 마우스 활용 면역항암제 전임상평가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전자변형 질환모델마우스를 이용한 전임상 시험의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연구시설 및 자원의 공동 활용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연구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전임상센터의 연구 인프라와 젬크로의 인간화 마우스 플랫폼 접목을 통해 유전자 치료제 및 면역항암제 개발에 보다 과학적이고 신뢰성 있는 전임상 검증 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유전자변형 질환마우스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세계시장을 선도할 혁신신약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의 연구역량과 첨단 인프라를 활용한 전임상시험 평가 지원으로 면역항암제 개발에 성공하기를 기대한다”며, “국내 바이오 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혁신 신약개발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15일 신임 의약생산센터장을 임명했다. 임명된 경천수 센터장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한 데 이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바이오의약생산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어 의약생산센터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이 외에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에이프로젠, ㈜바이오큐어팜 등을 거치며 연구기관과 기업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다수의 해외 GMP 실사 수검 경험을 통해 향후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천수 센터장의 임기는 9월 15일부터 3년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경천수 센터장은 대구와 오송 두 재단에서의 경험과 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센터의 전략적 발전을 이끌고, 제약 스마트팩토리의 성공적 안착에도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2025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8일 복합문화공간 노리:터에서 기획공연 ‘빛과 소리를 따라서 – 르네상스에서 바로크까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대의 예술적 흐름을 따라가는 융합형 기획 공연으로, 르네상스 시대의 ‘빛’에서 바로크 시대의 ‘어둠’으로 이어지는 회화와 음악의 변천사가 주제이다. 고전 회화 이미지와 클래식 기타 선율을 결합한 무대를 통해 관객은 해당 시대의 미학과 감성을 시청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무대는 시각 이미지와 기타 연주가 장면별로 교차하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르네상스의 질서와 조화, 바로크의 긴장과 감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예술인들은 회화와 음악을 통해 인간과 세계에 대한 고전적 사유와 내면적 정서를 무대 위에 오롯이 풀어낼 계획이다. 공연은 리더예술인 윤우진(미술)을 중심으로 지호남·임영택(음악), 송재은(문학), 임민섭(국악) 참여예술인이 협업해 기획됐으며, ‘예술로 대구’ 사업을 통해 예술인의 자율 창작 기회 확대와 문화공간 활용의 다변화라는 사업 목표를 실현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회관은 인문학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정서 함양과 인간다운 삶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공개 강연인 2025 DAC 인문학극장을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오후 7시 30분 3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DAC 인문학극장은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인간에 대한 이해를 탐구하는 대구시립예술단 강연 사업으로, 기술혁신과 트렌드의 변화가 다방면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 속에서 인간의 사상과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인문학적 소양을 제공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강연자로는 10월 15일 마인드랩 공간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이광민 원장을 시작으로, 10월 16일 숙명여자대학교 사회심리학과 박지선 교수, 10월 17일 경희대학교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이경전 교수의 강연이 이어진다. 10월 15일 첫 번째 강연으로 MBC '나 혼자 산다', JTBC '이혼숙려캠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MBN '동치미'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원장이 ‘나의 마음 관리 처방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자아정체성, 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연극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연극 생태계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연극협회는 지역 연극단체와 예술인들의 중심 조직으로, 다양한 창작 무대를 통해 대구 연극의 저변을 확대해 왔다. 대구문예회관 역시 연극제 지원, 창작극 초청, 공연장 대관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 연극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회 소속 단체 공연콘텐츠 공동 제작 및 레퍼토리 교류 ▲격년제 원로연극제 공동 주최(2개 작품) ▲협회 주요 공연 및 행사 대관 협조, 공동 개최 ▲예술인, 창작자, 인턴 등 인적 자원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문예회관은 그동안 협회의 주요 행사와 공연에 대해 공간과 무대 기술, 운영 인력 지원 등 다양한 협조를 이어왔다. 이번 협약 이후로 양 기관은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원로연극제’ 공동 개최는 이번 협약의 상징적 사업이다. 2023년에 시작해 2025년에 2회를 맞은 원로연극제는 대구 연극계의 뿌리를 다져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지난 9월 12일(금),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반월당지하상가에서 ‘2025년 디지털 기반 활성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법'과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개인정보 보호와 공공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디지털 기반 행정을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공단 임직원과 개인정보 담당자가 시민들에게 개인정보 보호 실천 수칙과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를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디지털 행정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전개했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 이전에도 유관기관과의 개인정보 실무협의체 운영과 합동 사이버 훈련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강화해 왔으며,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이를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디지털 시대의 핵심은 신뢰와 투명성”이라며, “개인정보보호와 데이터 활용이 조화를 이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12일, 동대구역에서 청년 인턴들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 생활의 핵심 덕목인 청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단의 청렴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공단 직원과 청년 인턴이 ‘부정청탁 No, Thank you!’라는 문구가 적힌 물티슈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청렴 문화를 알리고 공단의 청렴 실천 의지를 전했다. 또한 캠페인 이후 청년 인턴들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맞춤형 청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은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과 정책, 직장생활 실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사회 초년생들이 청렴의 의미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올바른 직업윤리와 청렴 의식을 내면화하는 계기가 됐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직원과 청년 인턴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에 조성된 달서 용산역 테마파크가 오는 10월 다시 문을 연다. 달서 용산역 테마파크는 용산역 야외광장에 설치된 청소년 모험시설로 하이로프 38개 코스, 클라이밍 6개 코스를 갖추고 있다.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교통공사가 부지를 제공하고 달서구가 구비 10억 원을 투자해 조성됐으며 지난 3월 운영을 시작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소규모 시설의 한계 등으로 이용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개장 두 달 만에 운영이 중단되는 상황을 겪기도 했다. 이에 공사는 테마파크 규모 확장 및 시설 보강 등 사업성 개선 방안을 마련해 새로운 업체와의 계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운영업체는 야외 공간에 하이로프, 클라이밍장과 별도로 미니바이킹, 미니열차 등 13종의 놀이시설을 추가 설치해, 더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장기간 활용되지 못하고 있던 용산역 전시장과 대합실 유휴공간에는 스크린파크 골프, 피클볼 등 체육시설과 함께 판매시설을 조성하여 청소년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16일 대구경찰청, 대구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 대책 회의를 열고, 아동 보호와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사건이 잇따르며 사회적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는 관계기관들이 아동 범죄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먼저 경찰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등·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에 집중 배치한다. 또한, 아동안전지킴이·녹색어머니, 자율방범대 등 치안 협력 단체와 합동 순찰을 실시해 학교·통학로 주변 어린이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현재 지역 170개 초등학교에 340명의 아동안전지킴이가 활동 중이며, 연내 10명을 추가 배치하고 내년에는 138명을 증원해 전 초등학교 239개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집·유치원 등 미취학 아동의 안전 강화를 위해 ‘시니어-아너 폴리스’ 운영(150명 선발 예정)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아동안전지킴이사업 28억 원 ▲시니어-아너 폴리스사업 1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일 신매교 아래 욱수천 산책로에서 ‘욱수천에서 함께하는 운동교실’ 2기 개강식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고산권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11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에는 신청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통한 실버 및 건강에어로빅, 걷기프로그램이다. 실버에어로빅은 60~70대를 대상으로 저강도 동작 위주로 월·수·금 진행되며, 건강에어로빅은 20~50대를 대상으로 한 중강도 동작으로 화·목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 대구광역시걷기협회와 연계한 ‘바르게 걷기 프로그램’을 신설해 올바른 걷기 방법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운동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과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5일 자활기업 ㈜청소하는마을(대표 박정옥)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소하는마을은 종합건물관리, 소독·방역 등 일반 청소 업무부터 특수 청소까지 가능한 청소 전문 사회적기업으로, 2015년 3월부터 수성구 착한나눔가게에 가입해 현재까지 매월 정기 후원을 이어온 착한기업이다. 특히 2020년부터는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와 현재까지 4,55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도 물품 판매 사업에서 얻은 수익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성금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고립 예방사업, 현장의 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희망수성 복지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복지아카데미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사회복지주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수성구가 추구하는 ‘사람 중심의 복지도시’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사회복지 유공자 14명에 대한 표창 ▲내빈 축사 ▲‘사회적 고립 예방사업, 현장의 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한 지역복지 포럼으로 이어졌다. 특히 포럼에서는 공공과 민간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정책적 과제를 공유했으며, 이어진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에서는 실질적 대안과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최근 저출산·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은둔·고립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아카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이달 15일, 20일 양일간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 전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 이후 마련된 대응책으로, 아이돌보미가 수료해야 하는 보수교육과는 별도로 추진된 특별교육이다. 최근 아이돌보미를 통한 돌봄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양육자들의 돌봄 부담이 완화되고 있지만, 일부 사례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해 사회적 불신과 우려를 초래했다. 이에 수성구는 아이돌보미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한층 강화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특별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의 이해 및 아동학대 대응체계 ▲사전 예방 및 신고·대응 절차 ▲아동권리 보호와 존중 ▲돌봄 현장에서의 윤리·책임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동학대 의심·판정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또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수성구가족센터는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와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등급이 낮은 돌보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은 지난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 ‘제34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수성구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강명진(–53kg급), 최여진(+73kg급)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진주(-67kg급) 선수가 은메달, 김가현(-73kg급), 유경민(-73kg급)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확정이었다. 특히, 수성구청 조성호 감독은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여자 일반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여 팀의 성과를 더욱 빛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수성구의 위상을 높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방부와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경상북도태권도협회·문경시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국내 3대 메이저 태권도 대회 중 하나로 전국에서 3,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범어도서관이 주최하고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이 주관한 '2025 국제 차(茶 ) 문화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16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한․중․일 차(茶) 문화의 특성 비교’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중·일의 차 전문가와 연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깊이 있는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의 기조연설 '동아시아의 차 문화의 철학과 미래'를 시작으로 ▲차 문화에 담긴 정신 ▲차의 형태와 제다(製茶) ▲음다(飮茶) 양상에 따른 다구(茶具)의 변천 ▲음다 공간의 특징 등 네 가지 세션으로 이어졌다. 첫 세션에서는 한국 차 문화의 본질적 정신, 일본 다도의 정의와 역사, 중국 차 문화 정신을 살펴보며 각국 차 문화가 지닌 철학적 뿌리를 조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중·일의 제다 방법과 차 도구의 특성을 살펴보며 차 문화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분석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차를 마시는 방법과 다구의 변화 양상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차 문화를 연결했고,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국 전통 음다 공간의 미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