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16일까지 강북 지역 초중고 41개 학교 242학급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학급 단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실제 학교폭력 상황을 인지하고 스스로 예방하는 힘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학생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수업방식으로 학교급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과정은 언어폭력과 신체폭력을 주제로, 중학교 과정은 사이버폭력과 따돌림을 주제로, 고등학교 과정은 데이트폭력과 사이버폭력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증가하는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사례에 대응하고자 교육활동 보호 관련 내용도 포함했다. 앞서 1학기에는 55개 학교 300학급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운영해 학교폭력 사안이 줄어들고, 학교장이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긍정적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하반기 운영은 1학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더욱 강화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관계자는 “이번 예방교육으로 학생들이 갈등 상황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건강한 학교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남구 울산제일고등학교 지능형 과학실에서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2025 지능형 과학실 온(ON) 활용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지능형 과학실 온(ON)’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해 학생 중심의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학습터(플랫폼)로, 지능정보사회에 맞는 과학탐구 기능과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자료, 디지털 학습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디지털 기반 과학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능형 과학실의 현장 활용도를 높여 학생 맞춤형 과학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울산지역 초중고 과학교사 40여 명이 참여하며, 총 15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교사들의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능형 과학실 활용법, 공동 탐구 프로그램 실습, 다양한 감지기(센서)와 기자재 연계 실습, 교수‧학습 전략 설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열섬 현상을 막아라’, ‘태양광 발전량을 늘리자’와 같은 탐구 과제를 직접 수행하는 과정이 포함돼 수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5일 오후 3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과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부터 매년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경상남도교육청·함양군 공동주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과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페스티벌 공동 주최 △함양교육지원청 행사 주관 △홍보 협력 △운영비 및 시설 지원 등 두 기관 간 상호 협력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공교육 내 예술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정책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협업 능력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 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음악 활동을 넘어 인내와 성취, 배려와 존중을 배우는 소중한 교육 과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9월 13일과 9월 20일, 양일간 학부모·지역민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참죽 서랍식 협탁 만들기, 가죽 폴딩 지갑 만들기’이다. 포항에서 온 지역민은 ‘경주에도 이런 프로그램을 열어 줬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고. 포항에서 온 학부모는‘아침에 비도오고 가기 싫었지만 막상 와서 체험을 해보니 너무 좋았고, 자주 학부모 연수를 열어 줬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허영선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메이커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과 학부모의 메이커 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여, 자녀들의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8시부터 사동초등학교에서 최근 초등학교 인근 미성년자 유괴 사건 발생에 따른 유사 범죄를 예방하고,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심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경산경찰서 학교 담당 SPO 팀, 경산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회협의회,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분들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실천하기 쉬운 안전 수칙이 안내된 전단지를 전달했고, 안전 수칙 관련 캠페인 구호를 외치면서 학생 및 학부모들의 유괴 예방 안전 의식 고취 및 적극적인 참여 유도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은 우리 사회 모두에게 학생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니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우리 학생들을 지켜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5일부터 18일까지 김해, 거제, 진주, 창원 4개 지역에서‘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와 도내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희망자), 18개 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고입 진학 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에서는 △2026학년도 평준화 지역 입학 전형 안내 △전형 시 유의 사항 △나이스(NEIS) 배정 시스템 활용 방법 △직업계고 계열 및 학과 안내 △학생 배치 계획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상반기 동안 교사와 학부모가 자주 문의했던 주요 사례를 공유해 학교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15일 김해교육지원청, 16일 거제도서관, 17일 경남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 18일 경남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학군별로 총 4차례 열리며, 지역별 상황에 맞는 사례와 학생 배치 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가 입학 전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진학 지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특성에 따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LA한국교육원과 함께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글렌데일 몬테 비스타(Monte Vista) 초등학교에서 한국문화 수업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남의 교사 4명은 몬테 비스타 2~5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명절과 전통 놀이를 주제로 4일간 문화 수업을 운영했다. 이들은 지난해 캐나다 한국어 채택교 수업교류 참가자들과 여섯차례에 걸친 1:1 컨설팅을 진행해, 수업 역량을 높였다. 수업 첫날, 2·3학년 학생들은 추석의 유래에 대해 배우고, 포일 아트로 만든 한복 카드에 저마다 소원을 적으며 한국 명절의 따뜻한 정서를 체험했다. 4~5학년 학생들은 설날 세배 예절을 실습하며 한복 색상과 상징, 노리개의 의미, 덕담 문화를 배웠다. 이튿날 3학년 학생들은 한국의 지리, 수도, 국화, 국기, 한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을 배웠다. 태극기 열쇠고리를 제작하며 음양오행의 원리를 익혔고 한글의 독창성과 가치를 이해하는 수업에 함께했다. 11일에는 팽이의 유래와 놀이 방법을 배우고 직접 팽이를 만들어 친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 웅비관에서 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반부패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김혜정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반부패 제도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주제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었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은 △1인 1청렴다짐쓰기 캠페인 △법인카드·지출서류 ‘청렴문구’ 삽입 △학교운동부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카드뉴스 배포 등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행사를 통해 경북교육청이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청렴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설동호 교육감은 9월 15일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전체육고 훈련장에는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 155명을 비롯해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설 교육감은 종목별 훈련장을 순회하며 선수와 지도자들을 직접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대전체육고등학교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 총 155명의 학생 선수를 출전시킬 예정이며, 금 11개, 은 6개, 동 17개 등 총 34개의 메달과 4,300점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선수단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왔으며, 추석 연휴 또한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특히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설동호 교육감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스포츠를 통해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하고,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이 15일 오후 보은을 방문하여 AI 시대 디지털 교육과 윤리 교육의 균형을 강조하며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관내 각급학교 학교운영위원, 학교장, 간사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와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다수 수상한 전국 최초 기숙형 공립중학교인 속리산중학교 ‘솔빛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막을 올렸다. 또한 지난 8월 새롭게 개통된 디지털 기반 다차원 교수학습 플랫폼 ‘다채움 2.0’에 대한 별도 설명회를 통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요 기능을 쉽게 설명하여 참석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충북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특히 다채움 2.0은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든든한 도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문수 보은지역협의회장은 “배움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든 다채움 2.0을 활용하여 능동적인 학습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한 영양군 학생들이 탁구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는 각 시군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학교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지역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영양군 일월초등학교는 여자 초등부 탁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또한 수비고등학교 역시 여자 고등부 탁구에서 정상에 오르며 영양군 학생들의 저력을 보여줬다. 수비초등학교는 남자 초등부 탁구에서 최선을 다한 끝에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가 더욱 뜻깊은 이유는 수상한 학교들이 모두 학생 수가 많지 않은 소규모 학교라는 점이다.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로 큰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와 지역민의 자긍심을 동시에 높였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학생 수가 적은 여건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은 우리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이며, 특히 방과후 강사로서 학생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해주신 조일호 선생님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의성 창의인성교육관에서 '2025학년도 의성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학부모 공개수업 및 상담·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재교육원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상담 ▲발명 체험 연수 ▲공개수업 참관으로 구성되어, 학부모가 자녀들의 배움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1교시에는 사전 질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학부모 상담이 진행되어 영재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 학부모 연수에서는 디자인 싱킹을 활용해 일상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는 과정에서, 학부모들은 ‘양방향 슬리퍼’를 제작하며 발명 교육을 체험했다. 또한 과학·발명대회 소개 및 실습 활동을 통해 과학·발명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4교시에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수업을 직접 참관하는 공개수업이 진행됐다. 초등 발명·메이커 과정의 ‘디지털 숫자 미로의 비밀’, 초등 SW-AI 과정의 ‘적외선 센서를 활용한 라인트래커’ 수업을 지켜보며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정과 학습 역량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지난 12일에 이어 15일 고양 EBS 스페이스홀에서 제2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교육환경과 교육정책 인식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과 학부모, 학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데이터로 읽는 세상, 디지털 시민으로 자라는 아이’를 주제로 열린 이날 학부모교육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 디지털시민교육 정책 안내 ▲디지털시민교육 관련 교육감과의 심층 인터뷰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의 특강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임 교육감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경기 디지털시민교육 취지와 방향을 깊이 이해하고, 학교와 가정에서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미래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교육은 단순 기술 습득을 넘어 책임 있는 시민의식을 길러주는 것”이라면서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의 디지털 윤리와 인성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2025년 하반기 전국 시·도교육(지원)청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했으며, 기록관리 담당자 등 3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청 기록물 통합서비스 플랫폼(RAMP) 조기 도입, 기록관리시스템(RMS) 개인정보 영향성 평가 수행 방안 등” 교육청 기록관리 업무 및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의 산불재난 기록화 사업 관련 아카이브 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이번 아카이브 사업의 결과물은 “움트는 새싹(가제)”으로 올해 말 출판될 예정이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 기록관리 현안과 혁신을 논의하는 공식적인 소통과 협력의 장”이라며 “기록관리 담당자들의 열정과 패기로 기록관리 발전을 도모하고, 교육의 역사와 정체성을 확립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5일 오전, 주간정책회의에서 직업계고 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산업과 사회 변화에 맞춘 융합형 인재 양성과 충북형 직업계고 특화 전략을 고민할 것을 주문했다. 기술을 넘어 융합 역량으로 윤건영 교육감은 “과거의 전문성이 특정분야 지식만을 요구했다면, 오늘날에는 기술을 다른 영역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융합 역량이 필요하다”라며 스마트 농업과 스마트팜 확산 사례를 언급하면서,“충북 직업계고 교육도 산업과 사회를 연결하는 융합 역량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고도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 중심 교육과정 확대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청은 이미 ‘직업계고 전성기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실무 중심 프로젝트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시대적 변화와 현장을 살펴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과 맞춤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직업계고의 편견 넘어 강점 강조 윤건영 교육감은 직업계고가 사회적 편견과 고정관념으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왔다고 지적하면서 “첨단 기술과 융합 역량을 현장 실무와 함께 배우고 경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