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도 시니어 AI 그림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지역 어르신들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호응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진행됐다. 청도 시니어 AI 그림 전시회는 청도군의 65세 이상 어르신 작가들이 직접 그린 수채화 그림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함께 선보였다. 어르신들의 삶과 추억이 담긴 작품들이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적 가치로 재탄생한 이번 전시회는 고령사회 속에서도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으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전시는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와 동시 개최되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12개국에서 총 1,075편의 작품이 출품되고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공모전이 열린 이번 영상제는 국제적 위상을 갖춘 문화행사로, 청도 전시와 함께 수상작 상영회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이 2025년 10월 말 착공을 앞두고 있어 지역 문화예술계와 주민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도군이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기반을 다지고,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중장기 전략사업이다. 총 사업비 47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각종 행정절차를 거쳤으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청도군은 지역 예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사업 위치가 각북면에 들어서는 만큼 지난 9월 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도 수렴했다. 조성 예정인 창작공간은 폐교된 구․ 풍각중학교 각북분교를 활용해 단순한 작업실을 넘어 전시, 공연, 레지던지, 교육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이는 단기적인 예술활동 지원을 넘어 지역 예술인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 상생하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모든 일정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착공 이후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은 물론 청도군의 문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청도읍성 일원에서 『2025 청도 국가유산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읍성을 걷다. 선비의 달빛산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선비의 풍류와 지혜를 직접 경험하는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주요 행사는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열리나, 공예 및 체험 프로그램은 오후 4시부터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은 선비 복장을 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선비가 들려주는 청도읍성 이야기’다. 동문에서 출발해 석빙고, 향교, 동헌 등을 거치며 읍성의 역사와 각 장소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투어는 매일 저녁 6시 30분, 7시 30분, 8시 30분 총 3차례 진행된다. 읍성 곳곳을 탐험하는 ‘스탬프 투어’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서문루, 형옥, 도주관 등 주요 거점을 방문하여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스탬프 카드를 모두 완성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여 참여의 재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조선시대 말을 관리하던 관청인 ‘고마청’에서는 ‘승마 체험’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 보건소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황오동 건강마을 올림픽’을 지난 13일, 경주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황오동 건강마을 건강위원회(위원장 조광식)가 주도하고 지역 교육기관과 봉사단체 등이 협력해 추진한 민관 협력형 축제로, 황오동 12개 통 주민 250여 명과 내빈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올림픽은 사전에 실시한 주민 수요조사 설문 결과를 반영해,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주민 스스로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된 것이다. 행사는 황오동 건강마을 어르신의 송화 봉송을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이 이어받아 점화하며 시작됐고, 건강마을 라인댄스 동아리의 공연이 분위기를 띄웠다. 본경기에서는 신발 던지기, 윷놀이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으며, 참가자의 연령과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안전하면서도 즐겁게 운영됐다. 황오동은 2024년 경주시의 세 번째 건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와 신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주진옥)은 지난 12일 개막한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가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시 단독으로는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전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세계유산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우며 차별화된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석굴암에서 나를 찾다’는 오는 19일 새벽 촛불을 들고 석굴암으로 향하는 행렬로 시작된다. 평소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석굴암 내부를 특별 개방하고 참배 기회를 제공해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명상 체험이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내면의 치유와 깊은 몰입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다른 특별 개방 프로그램인 ‘빛으로 쓰는 이야기 IN 불국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참가자들은 신라 옷을 입고 등불을 들고 청운교와 백운교를 건너 경내에 들어서며, 주지스님의 설법을 듣고 석가탑과 다보탑을 돌며 탑돌이 퍼레이드를 펼친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 ‘인연’의 의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은 9월 15일 고령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2025년 하반기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취지 아래 정신건강의 이해와 돌봄에 대한 강의, 자원봉사자의 기본 소양, ‘나만의 미니 정원 만들기’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배움의 열기가 가득한 현장이 펼쳐졌다. 특히 고령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김지영 주무관을 초청하여 ‘자원봉사과정 중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감정 소진’ 및 ‘자기인식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나누는 강의는 파트너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손수 화분을 만들며 서로를 격려하고 마음의 여유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타인을 돌보는 역할을 지속하려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룰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며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는 지역 내 무료급식 나눔활동,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지원 및 건강검진 안내 등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시는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과 함께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구미 방림공장에서 '2025 GIF : 구미산단 페스티벌 (Gumi Industrial-complex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산업유산에서 문화재생의 장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산업유산을 문화예술과 첨단기술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크라잉넛·자이언티와 함께하는 콘서트부터 드론쇼까지…풍성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준비돼 이번 축제는 시민과 근로자,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본격적인 시작은 개막 공연 〈Let’s Go 산단 콘서트〉가 장식한다. ▲크라잉넛 ▲자이언티 ▲소향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더킹덤 등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펼친다. 구미 방림공장 외벽에는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이 전시되고, 드론쇼도 펼쳐진다. 산업공간을 배경으로 구미의 역사와 미래를 형상화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산업·예술·기술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올 가을 통영의 밤이 빛으로 깨어난다. 통영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 달간, 삼도수군통제영에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을 운영한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문화유산에 빛․영상․소리․디지털 기술을 더해 관람객에게 몰입형 체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새로운 예술 형식이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경상남도, 통영시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 (재)통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통제영, 평화의 빛'을 주제로 통제영의 역사와 평화의 메시지를 빛과 이야기로 풀어내어 누구와 함께하든 잊지 못할 여정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배움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체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요소가 곳곳에 배치된다. 파도가 넘실대는 ‘수호의 길’, 그림자극처럼 살아나는 12공방 이야기, 중영청의 수군 실루엣 포토존은 놀이 같은 즐거움과 역사적 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후원의 은빛 물결이 흐르는 ‘정화의 은하수’는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에 제격이다. ▲연인과 함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제579돌을 맞은 한글날(10월 9일)을 기념해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군청 1층 울주갤러리에서 ‘울주의 뜰에서 만남들 느낌들 생각들 한글에 품고’ 글그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글날은 훈민정음을 창제·반포한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이다. 1926년 음력 9월 29일 ‘가갸날’로 처음 제정돼 1928년 ‘한글날’로 개칭됐고, 1945년 광복 이후 양력 10월 9일로 확정돼 2006년부터 국경일로 지정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울주 지역 작가이자 글그림 작가인 거람 김반석(반석갤러리 소장) 작가의 한글 관련 그림과 병풍 작품 등 23여점을 선보이며, 울주군청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문화 발전에 큰 동력이 된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한글의 우수성과 고마움을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영천 전역이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보현산천문과학관과 영천강변공원을 중심으로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영천문화예술제, 영천한약축제,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영천시는 올해부터 축제를 통합 운영해 효율성을 높이고,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해 시민과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 별빛과 과학의 만남,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영천의 별빛 아래, 토성의 고리를 찾아’를 주제로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별의 도시’ 영천은 청정 자연이 선사하는 밤하늘과 국내 최대 광학 망원경을 갖춘 보현산천문대 등 풍부한 천문과학 인프라를 자랑한다. 축제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다양한 과학 체험을 통해 우주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호평받으며, 7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누워서 별보기, 별 관측, 천문과학 강연 등 천문 프로그램은 물론, 버블매직쇼, 과학뮤지컬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된다. 키즈 놀이터, 돔영상관 우주체험, 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오는 9월 20일 저녁 7시,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일원에서 '경상북도 시니어모델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회 경상북도시니어모델선발대회』의 연장선으로, 수상자들의 잠재력을 드러내는 뜻깊은 무대이며 동시에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성공을 기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행사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시니어모델들의 다채로운 패션쇼와 갈라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김천시립관현악단의 목관악기 5중주와 성악, 처용무가 준비되어 있어, 문화와 세대의 경계를 넘어 모두 함께 공감하고 즐기며 초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초가을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무대는 시니어 세대의 발전과 지역문화의 품격 향상,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지난 9월 13일, 14일 양일간,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사이언스 피크닉 & 별별탐험대 첫 번째 원정’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첨단 과학기술과 자연과학을 접목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친환경적인 첨단 과학기술 체험을 통해 과학의 가치와 실용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이언스 피크닉’ 프로그램으로 ‘스마트 녹음비서’, ‘실내정화 모스 이끼테라리움’, ‘태양열조리기’등이 운영되어 유아 및 초등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별별탐험대’ 프로그램에서는 천문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우주까지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관측 체험과 탐구 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태양 관측과 행성 관측 등 기상에 영향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운석 전시’, ‘솔라카드 만들기’, ‘별자리 강연’, ‘천체망원경 작동 체험’ 등 다양한 실내 대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이 큰 만족도를 드러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안동시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탈과 탈춤을 중심으로 전 세계인을 하나로 모은다. 탈춤은 전 세계적인 문화적 상징으로,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 잡았다. 축제는 전통 탈춤뿐만 아니라 현대 탈춤과 창작 탈춤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공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인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는 시간과 공간, 문화의 경계를 넘어서는 표현을 의미한다. 탈을 통해 사람들은 자신만의 얼굴과 감정을 드러내며, 또 다른 사람들의 얼굴과 이야기를 탐색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축제는 이 과정을 통해 탈과 탈춤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와 문화를 창출하려 한다. 이를 통해 축제는 지역 주민과 국내외 관람객들이 하나 되는 대동의 시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개막은 9월 26일 오후 6시부터 원도심 길놀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봉화군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제15회 봉화군 청소년 풋살대회가 지난 13일 봉화 복합스포츠단지 풋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여자부 24개 팀과 내빈, 관계자 등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며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스포츠 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대회에서 여초등부는 ‘내성슛걸’이 ‘내성슛요정’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은 김진아 선수가 수상했다. 여중등부에서는 ‘BMW’가 치열한 접전 끝에 ‘벤츠’를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3위는 ‘브라보3’가 차지했다. 이 부문의 최우수선수상은 이소윤 선수에게 돌아갔다. 여고등부에서는 ‘수피아’가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준우승은 ‘아리아’, 3위는 ‘체인걸즈’가 각각 차지했으며, 이연희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남초등부에서는 ‘내성슛돌이’가 ‘봉화초’를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3위는 ‘내성슛브로’가 차지했으며, 권현우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남중등부 경기에서는 ‘원팀 에이스’가 우승을 차지했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양양 일원에서 6급 팀장 60여 명이 함께하는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리더십 역량 강화와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리더십 전문가와 함께 진행된 ‘팀장이 묻고, 팀장이 답한다’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팀장으로서 겪는 고민과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고, 상호 토론과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해 현실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갈등 관리, 세대 간 소통, 업무 효율화 등 실제 조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주제가 다뤄져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 이어서 열린 ‘봉화 골든벨–팀장이 간다!’ 프로그램은 퀴즈 형식으로 봉화군 조직과 규정, 공직 가치, 리더십 관련 내용을 다루며,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잡는 자리였다. 팀별 대항전으로 진행된 골든벨은 협동심과 경쟁심을 자극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높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팀장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동료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