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와 서구문화원이 지난 10월 31일부터 사흘간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16회 부산고등어축제가 수십만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등어 특화 프로그램이 매년 새롭게 선보이고, 맛있는 고등어회·구이, 우수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맛보거나 구매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수산물축제라는 인식이 자리 잡으면서 방문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질 대로 높아진 데다 반짝 추위가 무색할 정도로 날씨도 좋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축제장으로 이끌어낸 덕분으로 보인다. 실제 축제 현장에는 어린 자녀와 함께한 가족이나 젊은 층, 외국인 방문객들이 크게 늘어 고등어 주제의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홍보 부스, 공연·경연 행사장마다 긴 행렬이 이어졌다.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고등어 맨손 잡기, 카약 타고 고등어 찾기, 고등어 종이배 경주대회에는 가족 방문객들이 몰려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으며, 인생 네 컷 포토박스는 행복한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하루 종일 장사진을 이루었다. 반값 이하 가격에 고등어를 구매할 수 있는 깜짝경매는 횟수를 늘렸음에도 사람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면서 낙찰자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11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45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울산광역시의회는 3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손근호 의원의 ‘시례잠수교 확장 사업 지원 건의’와 김수종 의원의 ‘HD현대중공업 보안감점 기간 연장 철회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제260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 이성룡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 추진한 정책과 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하며, “집행부에서는 현대중공업 보안 감점 연장과 롯데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 철회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수험생 안전과 청소년 진로 지원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3일 경북도청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대구광역시 주요 정책현안과 내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 의장,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의 미래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이날 협의회에서 TK신공항 건설의 기부대양여 방식 추진 한계를 설명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금융비용 국비 보조와 범정부 TF 구성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취수원 이전과 관련해서는 지난 24일(금)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빠른 시간 내에 결론을 발표한다고 한 만큼, 이번 정부에서 반드시 시민들의 먹는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 실현을 위한 국립근대미술관 건립,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 가칭 국립대구독립역사관 건립을 적극 건의했다. 아울러 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0월 3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제36회 부산청소년합창제’에 참가했다. 부산청소년합창제는 청소년들의 음악 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11개 청소년합창단이 참가하여 클래식, 동요, 가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꾸몄다.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산골 소녀의 사랑 이야기’와 ‘홀로 아리랑’2곡을 선보였다. ‘산골 소녀의 사랑 이야기’는 순수함, 이별, 자연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곡으로 아이들의 청아한 목소리를 통해 순수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홀로 아리랑’은 외로운 섬 독도와 아리랑을 접목한 민요풍의 곡으로, 청사초롱과 태극기를 활용한 안무를 더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지휘자와 단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합창을 통해 화합을 배우며 함께 성장하여 영도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일주민 건강 증진 및 구민 화합을 위한‘제19회 영도구 워킹클럽 그린워킹'’행사를 개최했다.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구워킹클럽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워킹클럽 회원 400여 명이 참가하여 태종대 하리 감지해변에서 출발하여 갈맷길 구간을 따라 도착지인 X-Sports 광장까지 이어진 약 5.5㎞ 구간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태종대 감지해변에서 개회식을 개최한 후 참가자들은 영도의 아름다운 갈맷길을 만끽하며 함께 걷는 시간을 가졌으며, 걷기 행사 이후 X-Sports 광장에서는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자연과 어우러진 영도의 갈맷길을 체험하면서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그린워킹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영도 조내기고구마역사기념관 체험마당 일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고구마 수확체험을 운영했다. 영도구는 2021년부터 매년 어린이 고구마 재배 체험농장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고구마를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식물의 성장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체험마당 내 고구마 텃밭을 추가 조성해 참여 기관을 기존 10개소에서 21개소로 확대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이 수확의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었다. 수확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에 따라 무럭무럭 자란 고구마 순을 살펴보고, 직접 고구마를 캐며 환호성을 지르는 등 자연과 교감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정성껏 가꾼 고구마가 결실을 맺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31일 영도구 아미르공원에서 영도구의 아동친화도시 선정을 기념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도모하고자‘함께 걸어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도구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주관하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집에서 각자 가져온 보자기를 슈퍼맨처럼 어깨에 두르고 넓은 잔디와 가을 단풍 속을 신나게 걷고 뛰며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미르공원 걷기를 완주한 어린이들에게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금메달과 트로피를 수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웃고 뛰며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블루포트2021과 봉래동 물양장 일원에서 ‘리츄얼 엠마켓’을 개최했다. 엠마켓이 열린 봉래동 물양장은 과거 산업공간이었던 물양장이 구민과 예술이 만나 소통하는 문화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장소로써, 영도의 역사적 정체성과 현대적 감성이 공존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영도와 나, 취향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열린 리츄얼 엠마켓은 프리마켓을 넘어 로컬 브랜드, 예술, 라이프스타일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 장터로 운영되어,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교류하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으로 주목받았다. 이틀간 2,700명이 방문한 이번 엠마켓은 지역 로컬 브랜드는 물론 일본 후쿠오카 모지토 프리마켓팀과 어린이마켓 셀러가 함께 참여해 세대와 국경을 넘어 소통하는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엠마켓은 단순한 프리마켓이 아닌 사람이이 소통하며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어가는 플랫폼”이라며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일 북구 울산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학생 안전교육에 활용할 물품 1만 5,600개(약 5,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학생들이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화재 대피 교육에 활용할 간이 소화기 600개와 화재 예방 교육용 화재방지 스티커 1만 5,000개다.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정진석 울산안전체험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교육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울산교육청은 2018년부터 생애주기 안전체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해마다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2만 명 이상이 울산안전체험관에서 화재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안전교육 물품 지원으로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안전의식을 높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열고 본격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북구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 산불감시원 20명을 구성해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운용한다. 해당 기간 산 정상 등 4곳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운영하고, 주요 등산로와 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산불진화차 방송 등 주민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한 산불방지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격려하고 안전한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산불조심기간 1건의 산불 발생도 없는 '산불 제로화'를 달성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산불조심시간에도 귀중한 산림자원의 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최근 해외 취업사기 사례 확산에 따라, 청년층의 피해 예방과 안전한 구직 문화 확산을 위해 ‘청년 취업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허위 채용공고나 불법 다단계, 근로계약 미작성 등 구직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취업사기 유형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고, 청년들이 스스로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월 19일과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청년마루(중구 법수길 61) 세미나룸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직 활동 청년 및 자녀 취업에 관심 있는 부모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청년마루 인스타그램 또는 전화로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중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층의 구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년과 부모 세대가 함께 올바른 노동 및 구직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최근 해외 취업사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만큼, 청년들의 안전한 일자리 탐색을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앞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65명을 대상으로‘가을빛 드림 가족 나들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여가활동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양육자와 아동들에게 부모 교육과 문화공연, 가을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양육자들은 '칭찬과 공감, 대화의 열쇠'의 강의를 통해 자녀를 더 이해하게 됐으며, 아동들은 도심에서는 접하기 힘든 벼농사 체험과 쌀 강정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많은 추억을 쌓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9일 부산참여연대 강당에서 개최된 '제7회 구·군 좋은정책상'시상식에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사업’으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구·군 좋은정책상'은 부산참여연대 주관으로 매년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을 추진한 기초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중구는 올해 처음 이 상을 수상했다. 중구는 전국 최초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관내 기업체에 취업을 연계해 주는‘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사업’을 통해 기업체와 구직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맞춤 일자리를 창출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중구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좋은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2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남구립예술단 합동 연주회 '투게더 위 씽(Together, We Sing)'을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남구를 대표하는 세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주곤) ▲오륙도여성합창단(지휘 곽기웅) ▲욜드합창단(지휘 고영호)이 한자리에 모여 선보인 뜻깊은 무대로, 각 세대의 감성이 어우러져 특별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했다. 욜드합창단은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삶의 깊은 울림과 감성을 전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고, 소년소녀합창단은 맑고 청아한 음색과 아이들의 연기가 돋보인 음악극 '푸른하늘 은하수'로 따뜻한 감동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륙도여성합창단은'그리움 그리고 사랑'을 주제로 세대를 잇는 따뜻한 정서를 세련되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표현하며 객석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공연의 피날레는 세 합창단이 함께한 합동무대였다. 소년소녀합창단의 순수한 목소리, 오륙도여성합창단의 부드러운 하모니, 욜드합창단의 깊은 음색이 어우러지며 객석은 감동의 물결로 가득 찼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대연동 평화공원 일원에서 ‘10월 안전점검의 날(안전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구청에서 주최하는 ‘ 27회 유엔(UN)평화축제’기간에 맞춰 많은 시민이 찾는 평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감만1동‧감만2동‧우암동 지역 자율방재단과 직원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지역축제 안전 수칙 ▲어린이 유괴 예방▲겨울철 화재 예방 등 생활 속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지역 자율방재단원들은 양일간 약 2시간씩 평화공원 일대를 순회하며 방문객들에게 직접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축제처럼 많은 인파가 모이는 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