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3일 오후, 서울 명동에 소재한 로얄호텔에서 '미래지향적 교원정원 확보 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경기도교육청‧충청북도교육청‧교육부가 공동 주최한 제4회 교육정책네트워크 토론회에 참가했다. 최근 새로운 교육요인은 증가하고 교원은 감소하는 엇박자가 지속되면서 교원 정원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며, 지난 18일 청주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도 교원 정원 확보 필요성에 대해 공식 안건으로 채택되어 논의된 바 있다. 지난 18일에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 수 감소와 교원 수 축소의 단순 연동은 교육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교원 정원 확보는 국가 책무”라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발표는 이날 교육정첵네트워크 토론회에서도 논의가 됐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학령인구가 줄었다고 교원 수도 줄이는 것은 단순한 산술적 접근일 뿐이다. 기초학력 보장, 디지털‧AI 교육, 다문화 학생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 등 새로운 교육요인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미래 교육여건 마련을 위해 교원 정원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23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 도내 초등학교 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권 친화적 학교생활규정 개정과 인터넷 공간에서의 학생 생활교육 방법을 공유하고, 청렴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실시됐다. 배움자리의 주요 내용은 ▲학교생활규정에 대한 이해 ▲학교 생활교육의 실제 ▲학생생활교육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충남학생지킴이앱 활용 홍보 ▲스마트폰 앱 관련 일탈행위 지도방안 ▲사이버 도박의 실태와 예방방법 ▲청렴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생활공간이 학교 안팎뿐 아니라 인터넷 공간으로도 확대된 시대를 사는 학생들이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통해 교원의 생활교육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학교·가정·마을이 함께하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대강당에서 도내 전 중학교와 전기 고등학교 입학업무 담당자 3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전기고 온라인고입전형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온라인 고입전형포털을 활용해 원활한 입학전형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1부에서는 중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학교 내신 산출 선행 작업 △학교 업무 분담 권한 설정 △고입 전형 업무 절차 △비일반고 원서 관리 등이 안내됐다. 2부에서는 전기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일반고 선행 작업 △원서 접수 및 내신 점수 산출 △학교생활기록부 온라인 제공 관련 △사정 처리 및 입학 등록 등 실무 전반이 다뤄졌다. 연수 말미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요구와 개선 의견을 청취하며, “학생들의 꿈은 위대하다”라는 메시지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경북교육청은 2021학년도부터 온라인 고입전형시스템을 구축하고, 2022학년도에는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23일(화) 오후 3시 30분, 대구아동복지센터와 참좋은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벽걸이에어컨, 컴퓨터세트, 간식 등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시는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의 필요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다는 소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구교육청의 격려 덕분에 아이들이 명절의 따뜻함을 느끼고 큰 힘을 얻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0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2025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평등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양성평등교육과 심폐소생술교육으로 진행이 됐다. 양성평등교육은 진애경 강사로 양성평등과 성인지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았고, 심폐소생술교육은 양명기 바른안전 EFR 교육센터 팀장이 이론과 실제적인 실습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은 성인지·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돌봄교실에서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 선생님들이 보다 안전하고 평등한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전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3일 대청마루에서 강남지역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조사 과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조사를 담당하는 전문가로, 학생 간 갈등의 본질을 파악하고 관계 회복을 이끄는 핵심적 역할을 맡는다. 연수에서는 조사관들의 직무 전문성 향상 강의와 함께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방안이 공유됐다. 남외중학교 연승엽 교사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의 미래와 역할’을, 김여진 조사관은 ‘전담조사관의 역할 갈등과 직무 스트레스’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연수에는 퇴직교원, 퇴직경찰, 전문상담사 등으로 활동 중인 전담조사관들이 참여해 현장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맞춤형 지원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로 전담조사관의 실무 역량이 한층 높아지고, 학교폭력 사안이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처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지원청과 전담조사관 간의 협력체계가 강화돼 지역 내 학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3일 청내 회의실에서 강북 지역 늘봄지원실장 협의체 하반기 정례회를 열었다. 강북 늘봄지원실장 협의체는 권역별 늘봄지원실장 대표와 총무, 늘봄학교지원팀 장학사와 주무관 등으로 구성돼, 학교 현장과 지원청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찾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권역별 늘봄학교의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가 공유됐고, 내실있는 하반기 운영 준비 방안과 향후 늘봄학교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협의체는 반기별 1회 정례회 외에도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비정기 협의도 함께 진행해 신속한 소통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협의체는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울산형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교육 돌봄 통합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협의체 운영으로 늘봄학교 지원이 강화되고, 교육청과 학교 간 정보 교류와 운영 방향 논의가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지원실장 협의체는 학교 현장과 지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이 ‘2025 전국 장애학생 이(e)-축제(페스티벌)’에서 FC온라인 등 4개 종목에서 수상을 했다. 울산 선수단은 e스포츠 종목인 FC온라인 경기에서 메아리학교가 우수상을, 정보경진대회 동영상 제작 부문에서 울산행복학교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울산혜인학교가 로봇코딩(Turtle) 분야에서 장려상, 호계고는 소프트웨어(SW) 코딩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 공동 주최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렸다. 울산 선수단은 이(e)-스포츠와 정보경진대회 분야 9개 종목에 울산지역 5개 초중고와 3개의 특수학교에서 선발된 장애, 비장애 학생 12명이 참가했다. 전국 장애학생 이(e)-축제는 장애학생의 디지털 정보화 역량 강화와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해마다 열리는 행사다. 울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은 꾸준히 본선에 진출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도 주요 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열고 2026 울산교육계획 기본안 마련에 들어갔다. 울산교육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본청 17개 부서와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11곳이 참여하는 ‘2026 울산교육계획 기본안·본예산 요구안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부서별, 기관별로 2026 울산교육에 필요한 세부 사업의 기본안과 본예산 요구안을 발표하고, 내년도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특히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이라는 4대 정책 방향과 16개 단위 과제를 중심으로 내년도 주요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신규, 확대, 축소, 일몰 사업 등 변경 사업과 본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도 교육계획을 구체화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최종 ‘2026 울산교육계획’은 3개월간의 심층 논의를 거쳐 오는 12월에 확정된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생 경제교육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장보기 체험’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통시장 체험 교육’은 시교육청이 초·중·고 학생들의 합리적인 경제·금융 습관 형성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농협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농협은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고 사용방법 교육 등을 맡고 있다. 학생들이 전통시장 방문에 앞서 농협 등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법을 익히고, 구매물품 목록 작성을 한 후 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경제관념을 배우게 된다. 그동안 몇 53개교 2천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오는 10월 31일까지 50개교 2천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23일 양동시장에서 광주양동초 학생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이정선 교육감과 학생들은 물품을 구매하며 가격흥정, 덤을 배우며 합리적 소비활동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상인 인터뷰, 특정 식재료 찾기, 지역특산물 조사,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2023~2024년도 대상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2023~2024년도 사업 대상 학교의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총 105명이 참석했다.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옛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 시설을 미래형 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교육혁신 △공간혁신 △그린학교 △스마트교실 △학교복합화 △노후시설 개선 △안전을 핵심 요소로 한다. 경남교육청은 사업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도별 맞춤형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연도별 완공 학교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대상 학교별 특화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023년 대상 학교는 교육시설의 색채와 디자인 방안을 주제로 학교 공간의 미적·교육적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2024년 대상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사전 기획을 설계에 반영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담은 미래지향적 학교 공간 조성에 집중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경상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 경남학생의회 모의의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회 대표로 구성된 경남학생의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경남학생의회는 2022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느낀 문제와 개선 방안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20건 이상의 학생 제안이 실제 정책에 반영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치 활동의 성과와 의미를 직접 경험하고 있다. 올해 모의의회에서는 지역학생의회와 경남학생의회에서 제안된 안건을 조례안 형태로 상정하고 학생들이 직접 찬반 토론과 표결을 진행했다. 주요 안건은 △학생 인권과 교권 보호 △지역 소멸 대응 및 균형 발전 △학교 자치 활성화 △학생 정서 지원 방안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실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사 진행을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의장 역할을 맡은 박민석 학생의원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2일간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경산 관내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숨에) 비(상하다) 프로그램’은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대상 학생에게 개인 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9월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의뢰된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별교육을 통해 올바른 문제 해결 방법을 습득하도록 하여 학교 규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며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자기 이해와 더불어 타인과의 관계에서 건강한 소통에 대해 배울 수 있기를 바라며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해 변화된 모습을 가지고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하며 학교 규칙을 준수하여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하반기에 청 내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원들의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가정 내 학대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강사로는 대구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곽미경 강사를 초빙했다. 곽미경 강사는 여성청소년 관련 수사 및 예방 활동을 수행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스토킹, 가정폭력, 성매매 등 젠더폭력 발생 구조와 실태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우식 교육장은‘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직원들의 사명이며, 이번 교육이 전 직원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의 첫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전 직원의 폭력 예방 역량과 양성평등 인식을 강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23일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차이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고, 포용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대구사람IL센터 소속 채주희 강사가 교육을 맡아,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를 통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감수성 제고와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장애를 포함한 다양성 존중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다양성과 인권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