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상청은 국민들이 타지에 거주하는 가족의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9월까지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를 운영한다.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는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면 기상청이 해당 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카카오톡 앱 메시지로 직접 전달하는 서비스로, 가족 또는 지인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 폭염 위험수준과 대응 요령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자녀가 부모님이 거주하는 지역의 폭염 영향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외출 일정을 조정하거나 동행하는 등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고 소통을 강화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청은 2022년부터 경남·전남 일부 지역에서 농촌 어르신 보호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으며, 2024년 여름에는 서비스 대상자의 온열질환 피해 ‘0건’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서비스를 제공받은 농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5%의 높은 만족도를나타냈다. 세계기상기구(WMO)가 발표한 ‘2024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5~2024년은 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과학문화민간협의회(회장 이명현)가 주관하는「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29회)」가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과학공원, 대전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 등 대전 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열렸던 ‘대한민국과학축제’, '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 ‘대전 과학 축제(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3개 행사를 통합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축제로 개최된다. 과학기술축제는 ‘과학기술의 엔진, 호기심을 깨우다’를 주제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과학기술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약 85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과학기술문화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호기심발전소(대한민국과학축제)’,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구개발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호기심 연구소(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 ▲대전의 특성을 살린 과학기술 오락적(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가득한 ‘호기심 주제 공원(테마파크)’, ▲모든 공간을 연결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7이 오는 7월 중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색상 구성과 성능 업그레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은 Z 플립 시리즈를 통해 매번 감각적인 색상 옵션을 제시해 왔으며, 이번 플립7 역시 다채로운 컬러 라인업이 예고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블루, 코랄레드, 옐로우, 실버, 그레이, 화이트 또는 크림 계열 색상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 중 블루는 전작에서 활용된 연한 블루 톤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고, 코랄레드는 최근 S25 시리즈에서 등장한 따뜻한 레드 계열 컬러로 알려져 있다. 옐로우는 플립 시리즈에서 자주 등장해온 색상이며, 실버나 그레이 계열도 삼성 스마트폰 라인업에서 꾸준히 채택돼 온 안정적인 선택지다. 이외에도 밝고 깔끔한 인상을 주는 화이트나 크림 계열 색상도 출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일부 색상은 삼성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한정 판매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디자인뿐 아니라 사양 면에서도 전작에 비해 다양한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기존보다 화면 크기가 소폭 확대되고, 외부 커버 디스플레이도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