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안동에서 열린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에서 ‘AI 주도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기조강연과 패널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부·경상북도·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국제 학술 행사로 11월 4일부터 6일까지‘인공지능 시대의 인간과 인문학’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도 교육감은 강연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의 삶 전반에 스며드는 시대일수록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며 실천하는 인문적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철학을 중심으로 자기주도적 평생학습 실천 방안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AI) 시대의 인간 중심 교육 방향과 공교육의 미래, 지역 기반 교육 혁신 사례 등을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사고와 표현을 대신할 수는 없다”며 “읽걷쓰는 학생들에게 인간다운 성찰과 행동의 힘을 길러주는 교육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11월 4일 ~ 11월 6일 3일간 경주시 동성로 일원에서 관내 중·고등 학생 및 학교 담당자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위(Wee)쉼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위(Wee)쉼표 프로그램은 ‘쉼’을 통해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학교를 벗어나 환기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구체화 및 진로 방향 설정에 조력하여, 학교적응력 향상 및 학업중단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프로그램) 소개와 베이킹(머핀과 파르페 만들기) 활동 통해 ‘파티쉐’직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음식을 매개로 치유하는 푸드테라피를 접목하여 감정과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 으로써 자신의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돕고, 푸드테라피 활동도 함께 하며 자신의 감정과 자기를 잘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개념기반 탐구수업의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산 하양초등학교 윤보민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 이라는 주제로 질문에 초점을 두며 전이 가능한 이해의 촉진 전략으로서 ‘개념기반 탐구수업의 이해와 설계’에 관한 강의와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개념을 중심에 놓은 수업을 구체적으로 설계해 보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지향하는 교수학습 방법을 익혀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은 “학습자 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을 운영하고자 하는 교사들에게 길잡이를 제공하는 연수였다”고 전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됐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가진다. 교사들이 스스로 전문성을 키워 깊이 있는 학습이 이루어지는 교실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며, “수업 혁신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격려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오는 5일부터 '2025년 교육감 학교 방문'을 추진한다. 올해 학교 방문은 지난해 권역별 추진 방식과 달리, 한 학교에 더욱 집중하여 현장과의 밀도 높은 소통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을 실현하고, 경남 미래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원도심 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 마음관계 회복 활성화, International Baccalaureate(IB, 국제바칼로레아) 준비학교 등 주요 교육 현안과 관련된 학교를 중심으로 방문이 이루어진다. 주제와 관련한 해당 학교의 우수사례와 운영 방법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경청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학교 방문은 학교와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다.”라면서 “앞으로 교육공동체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하고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학교 방문에서 수렴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분석하여, 실질적인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지역별·학교급별 학생자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중심 학교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대공연장에서 ‘2025 전북 학생자치 페스타’를 개최했다. ‘자치를 배우고, 가치를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 행사는 기획부터 운영, 발표 등 전 과정에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도내 최초의 학생자치 행사이다. 특히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11월3일)을 맞아 도내 초중고 학생회장단, 학생자치 담당교사, 학부모 등 6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학생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행사는 전라고 ‘소화기’밴드의 힘찬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2025년 학생자치 활성화 기여 학생 표창장 수여, 학생자치 운영 사례 나눔, 전북학생의회 의정활동 공유, 연극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자치 운영 사례 나눔에는 △익산초(건강하고 민주적인 선거와 활동) △전주동중(가치로 엮은 학생자치 존중·환경·연대) △전주근영여고(자치로 바꾸는 학교, 리:빌드 프로젝트)가 참여해 1년 간의 자치 경험과 성취를 공유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힐링 위(Wee센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동안 부산 광안리와 영도 일원에서 ‘학교폭력 피해 가족 치유(힐링)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가족의 심리, 정서적 회복을 돕고, 가족 간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캠프에는 학교폭력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보호자 등 12가족, 총 24명이 참여했다. 참가 가족들은 광안리에서 요트를 타고, 삼진어묵 만들기 체험과 송도 해상케이블카 탑승, 아르떼뮤지엄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일상의 긴장을 풀며 가족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가족 간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가족 소통 교육’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관계를 회복하고 마음의 안정을 도모했다. 힐링 위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교폭력 피해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가족이 서로를 위로하며 일상 속 회복의 힘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힐링 위 센터는 학교폭력 피해 전담 치유기관으로,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가족을 위한 상담 지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5일 울산교육연수원에서 늘봄지원실장 19명과 늘봄‧교무행정실무사 62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늘봄학교 운영에 내실을 다지고자 마련됐으며, 2026학년도 늘봄학교 연간 운영계획 수립과 프로그램 위탁 계약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녹수초 정여랑 늘봄지원실장이 연간 운영계획서 작성과 청렴 계약 과정 준비 지원을 강의하고, 이어 중남초 강진한 교사가 실무 자료집을 활용한 울산 늘봄‧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체제(시스템) 이해와 실습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실무사는 “연간 운영계획서 수립과 계약 업무가 중요한 업무임을 알았고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성기 교육장은 “늘봄전담인력이 학교 현장에서 원활하게 업무를 진행하고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이 5일 울산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미래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 지역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을 높여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융합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인공지능 관련 학생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함께 추진한다. 또한 교육자료와 전문 인력을 제공해 대회, 공모전 등의 참가 지도와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융합 관련 교육에 대한 자문(컨설팅)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표를 둔다. 지역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홍보와 체험활동에 필요한 행정, 시설적 지원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현미 관장은 “이번 협약이 최근 이어진 문화예술 관련 교육활동에 소프트웨어 교육을 더해 학생들이 더 폭넓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과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큰별쌤‘ 최태성 역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최태성 강사는 EBSi와 이투스교육 등에서 한국사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등 역사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역사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인기를 끌었다. 최 강사는 ‘근현대사의 과정 및 원인, 앞으로 가야할 길’을 주제로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은 온라인 또는 큐알(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단, 모집인원 1천명이 넘으면 신청은 자동 종료된다. 시교육청은 특강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광복회광주광역시지부, 광주광역시청, 광주지방보훈청 주최로 ‘제86회 순국선열·애국지사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2025. 11. 5. 오후 2시, △상산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교직원 연수는 선재아동가족상담연수소 부소장 유지영 박사의'아동과 학부모 상담을 위한 상담 기술의 활용'이라는 강의를 통해 아동과 학부모의 특성을 알아 보고 교사가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상담기술을 배우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양한 성격과 가족력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와의 상담에서 상대방이 전달하고자 하는 말의 내용뿐만 아니라 동기나 정서에 귀를 귀울여 생각이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게 함으로써 내용의 정확성과 명료화 기술을 적용한 효과적인 상담기법을 배울 수 있었기에 매우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상담기법이 학생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동료이자 한 팀인 교사와 학부모, 학생 간의 상담에 적극적으로 활용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11월 5일에 상주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땅땅치킨랜드 및 신전뮤지엄에서'2025학년도 초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도심속 음식 문화를 접하여 식문화역량을 함양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재능을 발견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실내에서 치킨 만들기, 키오스크를 통해 컵 떡볶이 만들기, 뮤지엄 관람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이OO 학생은“시켜먹던 치킨을 직접 만들어보고, 기계로 컵떡볶이를 포장하는 과정이 너무 신기했어요! 음식을 만들고 구경하니 너무 즐거웠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김종현 교육장은“이번 도심형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음식 만들기에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소통하는 체험학습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다양한 체험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일부터 11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도내 교직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주체별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부터 전면 시행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경남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11월 3일 사서, 복지를 시작으로 영양, 상담, 보건 영역의 교직원이 참여한다. 특히, 개별 사업 중심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교 내 사업 간 연계와 전문 인력 간 협업이 이루어지는 학교 문화 조성을 핵심 방향으로 두고 있다. 또한, 교직원의 정책 이해도 제고와 협력 체계 구축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실천 중심의 학교 체제로 나아가고자 한다. 강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이해와 현장 적용’을 주제로 정책 취지, 운영 전략, 협업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다루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제도 시행 초기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종섭 교육복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년 교육공무직 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92명 모집에 843명이 지원해 4.3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6.09 대 1보다 1.7%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직종별로 교육복지사가 5명 모집에 323명이 지원해 64.6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전형 6명 모집에 245명이 지원해 40.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조리사는 36명 모집에 113명 지원해 3.14 대 1,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3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해 7.33 대 1, 특수교육실무사 특성화고 전형 4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2.75 대 1, 학교운동부지도자 5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해 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조리실무사는 1차 응시원서 접수 결과 133명 모집에 124명이 지원해 9명이 미달됐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조리실무사 직종에 한해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 추가 원서접수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1차 서류평가 합격자는 오는 11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전국체육대회 입상선수 및 지도자, 학교장을 대상으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고등부 입상 선수단을 격려하고, 학생선수 및 지도자, 학교장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고등부 학생선수들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110개 메달(금메달32개, 은메달36개, 동메달 42개)을 획득하여 고등부 메달획득순위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특히 이번 전국체전에서 고등부 학생선수들의 활약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종합순위 6위에 큰 기여를 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고등부 학생선수들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획득 순위 4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며, 앞으로도 이 성과가 유지되고 학생선수들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초·중·고 운동부 계열화 정책을 통해 우리 학생선수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교육지원청 및 도서관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눔 봉사단 40여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가운데 성주군 관광명소로 유명한 가천면에 위치한 성주호 주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실천의 교육문화를 조성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김시용 교육장을 비롯한 성주교육지원청 및 성주도서관 직원들과 함께 성주호 주변 쓰레기 수거, 산책로 정비 등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청렴 홍보용 어깨띠를 활용하여 반부패 청렴 의지를 전파하는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시용 교육장은 “작은 봉사라도 지역과 함께할 때 그 의미가 커진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 속에서 실천적 나눔을 이어가며 학생들에게 봉사와 환경 사랑의 가치를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참여형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