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10월 30일 성주교육지원청 다온관 3층 집단상담실에서 ‘2025학년도 성주교육지원청 3분기 학생 마음건강 다품협의회’를 개최했다. 분기별 진행되는 학생 마음건강 다품협의회(위기관리위원회)에서는 성주교육지원청Wee센터, 성주경찰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성주군가족센터 등 관련 기관 실무자가 참석하여 위기학생 지원 사례를 발표 및 공유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관내 발생한 위기상황에 대한 사례 공유 및 기존에 진행됐던 사례에 대해 추가적인 지원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관기관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사업들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추가 논의가 필요한 사례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교육지원청 김시용 교육장은 “학생 마음건강을 위해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들과 사례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지겠다. 이를 통해 관내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중구 가온고등학교 특수학급에서 시각장애 특수교육 교원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시각장애 교원이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안정적으로 특수학급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특수학급의 주요 교육과정 운영, 학급 경영과 행정 업무처리 방법, 개별화 교육계획(IEP) 수립과 협업 전략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서 근무 중인 시각장애 교원이 강사로 참여해 본인의 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교육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운영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시각장애 교원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높이고, 통합 교육 현장에서 이들이 학생들과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시각장애 교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생생한 현장 경험을 나눈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교원이 특수학급과 통합 교육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학생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외솔회의실에서 울산지역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모두의 성장을 위한 바람직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공동체의 건강한 소통과 협력으로 더 나은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초중고와 특수학교, 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장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학교운영위원회가 울산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과 실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토론회에서는 고헌중학교와 문수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두 학교는 학사운영과 교육활동 전반에서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학교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운영위원회가 단순히 안건을 심의하는 기구를 넘어, 학교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교육 현장의 든든한 지원자로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025. 10. 30.부터 10. 31.까지 1박 2일간 부산 송도 일원에서 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5년 성주교육지원청 소통·공감 역량강화 청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 제고와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바다와 청렴 – 투명한 절차, 공정한 마음’을 주제로 청렴 동영상 시청, 청렴 퀴즈, 청렴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르떼 뮤지움 부산과 태종대 유람선, 송도 해상케이블카 등 부산의 해양·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빛과 감성의 청렴’, ‘투명한 절차의 항해’, ‘높이에서 본 청렴의 시야’를 주제로 현장 청렴 미션을 수행하고, 행동강령 토론을 통해 실천적 청렴 방안을 모색했다. 김시용 교육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교육행정의 기본이자 우리 조직의 핵심가치”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성주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30일, 성주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한국발명진흥회와 협력하여 ‘지식재산지원사업 연계 발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로봇 제작과 프로그래밍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발명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성주과학발명교육센터가 연계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성주 관내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무브듀오(Move Duo) 로봇을 활용해 블록코딩을 기반으로 한 제작 및 구동 실습을 진행했다. 조별 활동을 통해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주행, 센서 활용, 특정 동작 구현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공학·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발명 교육을 경험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코딩 실습을 넘어, ‘문제 인식–아이디어 구상–설계–제작–개선’으로 이어지는 발명적 사고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로봇 동작의 오류나 구조적 한계를 스스로 진단하고, 협업을 통해 해결책을 탐색하는 과정을 거치며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 역량을 함께 키웠다. 김진화 과학발명교육센터장(성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2025 충남 다문화교육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나눔자리는 다문화교육 정책지원단, 전문가 자문단, 공립형 대안학교 교육과정 전담팀, 우즈베키스탄 초청교사 등 총 25명이 참석한다. 이번 나눔자리는 다문화교육 정책 방향과 현장 실천 과제를 공유하고,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학교 밖 이주배경학생 지원 체계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확인한다. 참가자들은 현장의 실무 경험을 공유받으며 충남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에는‘다문화 사회로의 전환과 공존을 위한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서울교육대학교 김성식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정책지원단과 초청교사,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생각나눔자리가 이어져,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과 정책적 보완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나눔자리에서 얻은 지식이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실제 정책 실행으로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주도에서 ‘생태전환교육 실천교사단 성과 공유회 및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실천교사단 교사와 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40명이 참가했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환경교육을 주도하는 ‘생태전환교육 실천교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교원 881명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실천교사단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생 환경 동아리인 ‘기후천사단’ 지도, 온라인을 통한 활동 공유 등으로 생태전환교육의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제주자원순환센터, 용머리해안기후변화홍보관, 생물권보전지역 제주곶자왈 등을 탐방하며 탄소 중립과 생물 다양성 보전의 현장을 직접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례를 공유했다. 연수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에서 진행 중인 생태전환교육 사례를 선생님들과 함께 나누고, 아이들이 생태 감수성을 키워가는 과정을 서로 이야기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가을 수확기를 맞이하여 예천 용문면 사부리 소재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지원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고추따기,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수확 지원 활동을 펼치며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참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의 일손을 덜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했다. 또한 농가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고추 수확철에 인력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직접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예천교육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청렴 실천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예천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Wee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학년도 하반기 상담역량 강화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대구대학교 재활심리학과 조현재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상담 개입의 효과적인 방향과 전문적 피드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상담자의 자기 이해와 내담자 이해의 균형, 상담 윤리의 실제적 적용, 사례 개입 시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도 방안을 공유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슈퍼비전은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들이 학생상담 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기회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상담자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슈퍼비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뮤지엄을 '충북온마을배움터 제1호 품꿈성장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31일) 오전 11시 수소안전뮤지엄에서 충북온마을배움터 제1호 품꿈성장터 지정 현판식이 열렸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성동 EBS 부사장이 참석해 제막행사와 수소로켓 퍼포먼스를 펼쳤다. 현판식은 새롭게 리모델링한 어린이 공간 '수소꿈틀놀이터' 개관을 겸해 열렸으며, 단양 매포초등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 27명은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 공간인 수소 꿈틀놀이터를 방문해 뛰어놀며 수소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수소안전뮤지엄은 지상 2층 규모로 ▲가스안전체험관(가스안전 클래스·리마인드·챔버)과 ▲수소안전홍보관('수소를 만나다', '수소, 안전을 만들다', '수소, 꿈을 꾸다')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소의 원리와 안전기술, 수소경제의 미래를 영상·체험·게임형 전시로 배우며,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수소안전뮤지엄은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에 임차버스를 보내주며, 매니저와 도슨트가 도착부터 귀가까지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