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6일 원효로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용산키움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연합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센터 아동과 가족,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가을맞이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용산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된 안전교육과 아이들의 K-POP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부의 시작을 알리는 ‘돌돌 굴리기’ 게임에는 박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고 즐기며,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부 ’협동의 장‘에서는 ▲레크리에이션 ▲랜덤 플레이 댄스 ▲빅볼 게임 등이, 2부 ’화합의 장‘에서는 ▲O, X 퀴즈 ▲줄다리기 ▲계주 등이 펼쳐졌다. 운동회를 마친 아이들은 “다른 센터 친구들과 같이 놀 수 있어 즐거웠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구는 지역 돌봄 공동체 강화를 위해 센터 간 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지역의 돌봄 사각지대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6일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할 '2040 양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국·과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양주시의 장기 발전 방향과 도시 비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시기본계획은 양주시의 장기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에서는 기존 '2035 양주 도시기본계획'의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고 자족도시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 계획, 탄소중립·스마트 자족도시·균형발전 전략 등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광역교통망과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고,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을 목표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도시공간구조와 발전 전략을 수립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도시기본계획은 단순한 행정 문서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설계하는 미래의 지도”라며, “50만 대도시 진입과 양주시의 발전 가능성을 고려해 체계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겠다. 특히 50~100명 규모의 ‘시민 참여단’을 구성해 출범식과 분과별 회의를 거쳐 시민의 의견을 직접 반영함으로써, 시민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제19회 수원시장기 및 제25회 수원지부장기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생활체육대회’가 16일 권선구청 옆 잔디광장(탑동 902번지)에서 열렸다. 생활체육대회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인사말을 하고, 체육대회장 곳곳을 돌며 수원시 택시노조 조합원들을 응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대회가 수원시 택시 종사자 간 화합을 다지고, 시민에게 더 나은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택시노조 조합원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생활체육대회는 개회식으로 시작해 종목별(배구, 족구, 제기차기 등) 경기로 이어졌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새로운수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사업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새로운수원위원회 위원장인 이재준 시장은 “폭싹 담았수다-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하고, 44개 동을 방문해 시민들이 목소리를 듣는 새빛만남을 이어가면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체회의는 공약사업 평가결과 총평, 분과별 공약사업 평가결과 발표, 정책개발 과제 실행계획 보고, 자유토론, ‘시민과의 약속 이행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2025년 3분기 현재 약속·희망 사업 이행률은 70%다. 민선 8기 90개 약속·희망 사업(약속 50개, 희망 40개) 중 63개가 추진 완료됐다. 2025년 4분기까지 이행률은 82.2%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추진율(진도율)은 3분기 현재 88.9%다. 평가 결과, ‘매우 우수’ 40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2026년, 국내 치매 환자 100만 명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치매는 이제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됐다. 인천 계양구는 ‘나눔과 배려의 복지, 치매 환자와 함께하는 계양’을 목표로 선도적인 치매 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 최초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해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등 관련 분야 정책을 선도하며 주목받고 있다. ◇ 인천 최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경제적 부담 완화 계양구는 민선 8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치매돌봄 강화와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치매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비급여항목 제외)을 월 3만 원(연 36만 원) 한도 내 실비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3년 2월, 계양구는 지원 대상을 기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했다. 이는 인천 자치단체 중 최초이자, 전국에서 다섯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6일 남동구 소재 ‘푸른바다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플러스(i+)길러드림 확장형 시간제 보육’ 시범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육 관계자 및 아이들과 소통하며 정책 추진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기존 교육부 시간제 보육 제도의 대상 연령과 운영 시간을 대폭 확대한 인천형 보육 정책이다. 생후 6개월부터 만 6세(7세 미취학 아동 포함)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2,000원이며 월 이용 시간에 제한이 없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푸른바다 어린이집’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원장 및 보육교직원과 사업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유 시장은 맞벌이 가정을 비롯한 다양한 가정의 돌봄 수요에 부응하는 이번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저출생 문제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열리는 ‘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UCLG ASPAC에는 아시아·태평양 22개국, 220여 개 도시에서 시장과 대표단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교통, 숙박, 편의, 의료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있으며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전 관리 강화에 더욱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국내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단독으로 주최한 최초의 UCLG ASPAC 총회인 만큼 고양시를 세계 지방정부 외교의 중심 도시로 각인시킬 것”이라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빈틈없는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4일(첫째 날), 분야별 위원회 회의 등 교류의 서막을 열다 총회의 첫날인 24일 오전부터 주제별 논의의 장이 곳곳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문화위원회는 회원 도시 간 문화교류, 문화 정책 발전 방향과 유네스코 협력 사항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우는 교육도시 시흥 시흥시가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평생학습 온라인 플랫폼 핵심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시민 학습권 확대와 교육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핵심 전략은 △시민 평생학습권 보장 △다양한 전문 교육 콘텐츠 제공 △차별화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매체 통합 관리 등 네 가지 축으로 추진된다. 시민 모두, 외국인 주민까지…학습권 보장과 전문 콘텐츠 강화 시흥시는 학습 형태의 다양화와 온라인 플랫폼 연계를 통해 시민 누구나 손안에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세종학당과 연계한 무상 한글·문화 교육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언어 능력은 물론, 한국 사회 적응에 필요한 문화 이해까지 함께 지원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K-MOOC와 업무 협약을 체결, 시민 누구나 대학 수준의 전문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는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의 전방위적 지원을 위해 ‘관세 부과 피해 수출기업 특별경영자금’의 지원 규모를 당초 500억 원에서 1천억 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오는 29일부터 기업을 모집한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31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긴급 경기도 특별지원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한 바 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관세 부과 피해 수출기업 특별경영자금’을 500억 원 규모로 신설하고 현재까지 90개 업체에 399억 원을 지원했다. 관세 부과 피해 수출기업 특별경영자금은 미 관세 부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대미 수출실적을 보유한 피해 발생 기업과 대미 수출기업과 거래하는 피해 발생 기업(협력사)을 대상으로 해 직접 수출기업뿐만 아니라 2·3차 영세 협력사 등까지 지원한다. 이는 8월 20일 평택항에서 열린 김동연 지사와 자동차 수출기업과의 현장간담회에서 나온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로, 실제 피해기업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 문턱을 낮췄다. 특별경영자금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는 오는 9월 27일과 28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2025 경기도 펫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반려견놀이터, 스포츠운동장, 잔디마당 등 반려마루 여주 도민편익시설 준공 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반려동물 행사다. 올해 펫스타는 ‘새로운 가족의 완성’을 주제로 열린다. 2023년 ‘또 하나의 가족’, 2024년 ‘새로운 가족의 탄생’에 이어 반려동물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해 가족을 완성한다는 의미와 도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반려마루가 완성됐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펫스타에는 지난해 별도로 진행됐던 ‘경기도지사배 반려견 스포츠대회’와 ‘반려동물 직업박람회’가 함께 열려 보다 폭넓은 참여와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반려견 스포츠대회는 총 460여 경기가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직업박람회는 기존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한 취업설명회에서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입시설명회를 포함해 그 대상을 확대했다. 이밖에도 ▲반려마루 여주·화성 보호 유기동물 입양 홍보 ▲반려동물 셀프 미용·예절교실 ▲전문가를 통한 반려동물 건강 상담 ▲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6일 하남시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술형 입찰사업’의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일괄입찰로 추진하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공사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건설사와 엔지니어링사를 대상으로 입찰 공고 이전 단계에서 사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현재 오금역까지 운행 중인 지하철 3호선을 하남시청역(5호선 환승)까지 연장하는 총 연장 11.7km의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설명회에서는 송파하남선 전체 구간에 대한 사업 설명과 앞으로의 입찰 일정 등을 설명하고, 건설사·엔지니어링사 등이 입찰 참여에 대한 의사결정에 참고 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 관련 자료 제공하고, 건설사․설계사들의 질의와 의견을 청취했다. 김유래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하남교산지구 교통에 핵심 역할을 할 송파하남선 사업에 기술력 있는 건설사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사업 내용,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기술형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는 17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무형유산의 보호‧발전 및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아태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무형유산 보존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우리나라 정부와 유네스코(UNESCO) 간 협약으로 2011년 설립된 국가유산청 산하 기구다.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으며, 국제 무형유산 정책 동향 분석, 정보 공유체계 구축, 전문가 및 기관 네트워크 운영, 무형유산 홍보·인식 제고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도내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승 단체가 국제적 교류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넓히고 아태센터가 보유한 국제 정책 동향 및 연구 정보를 공유받아 경기도 무형유산의 계승과 보호·발전을 위한 정책을 다각도로 연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기도 무형유산이 향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전략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협약은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경기도와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의지가 합쳐져 이뤄진 성과다”라며 “경기도 무형유산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는 개학기를 맞아 9월 26일까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도-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도내 31개 시군이 자체 점검할 예정이며, 수원시·과천시·동두천시·시흥시·여주시 5개 시는 도-시군 합동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대비 일제 정비와 연계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옥외광고물과 게시시설이며, 어린이보호구역(학교 주출입문 300m 이내)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 이내) 내 유치원·초·중·고 주변이 중점 구역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노후 간판의 안전점검 및 정비 ▲현수막·전단 등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정당현수막 단속 등이다. 도는 시군과 함께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중심의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결과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계고 및 이행강제금·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점검 과정에 옥외광고 담당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한다. 강길순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경기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6일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에서 가을철 등산객 추락·조난사고에 대비한 산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1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경기도 북부119특수대응단,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119구조대, 북한산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 등 3개 기관, 100여 명의 구조대원이 참여했다. 훈련은 암벽 등반 중 추락사고 발생을 가정해 조난사고 위치 확인, 수직구조 기법을 활용한 구조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훈련 종료 후에는 평가와 함께 기관 간 산악구조 기술 발전을 위한 토의도 이어진다. 북한산국립공원은 경기도 3개 시와 서울시 6개 구에 걸쳐 있으며, 전체 면적 76.2㎢ 중 51.5%가 경기도에 속한다. 특히 사고 발생 비중이 높은 주요 봉우리가 경기도에 위치해 신속한 전문적인 구조 대응이 필요한 지역이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해 북한산국립공원 탐방객은 약 700만 명으로 전국 18개 국립공원 중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많은 등산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산행을 당부드린다. 소방은 관계기관과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경기도는 21일 의정부 경기평화광장에서 안산YWCA 주최로 ‘2025 경기홈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도민과 이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평화와 문화다양성을 실현하는 축제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경기홈페스티벌’은 HOME(Harmony Of Multicultural Everyone)의 약자로, 서로 다른 배경의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공동체적 가치를 담았다. 특히 올해 행사는 9월 21일 UN이 지정한 ‘세계 평화의 날’에 맞춰 다문화어린이 합창단이 평화를 주제로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마술 공연, 안산 다문화어린이합창단, 네팔 전통무용, K-POP 댄스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식전 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 이어 경기도 이민사회 공동체 선언이 진행되며, 오후 3시 기념식에서는 도지사 기념사와 주요 내빈 축사, 다문화어린이 합창단 3팀의 합동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4시 OBS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브브걸, 울랄라세션, In A Minute, 이민정 등 많은 가수가 무대에 오른다. 행사장에는 총 64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네팔 만두, 베트남 월남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