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성군은 지난 4일 주식회사 선양소주가 (재)홍성사랑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6,870,45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인 선양소주는 2019년부터 지역사랑 장학 캠페인을 전개하며 대표 상품 ‘선양’,‘선양 린’ 판매 시 1병당 5원을 적립해 장학기금을 조성해 왔으며 지금까지 홍성군 누적 기탁액은 31,977,150원이며,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전달된 기탁금은 약 9억 원에 달한다. 이날 홍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한 강재규 영업본부장은 “지역 인재 육성 사업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이번 기탁금이 홍성 지역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주식회사 선양소주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2005년 출범한 후 총 3,816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약 4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성군은 지난 4일 군청에서 ‘2025년 우수 평생학습도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2주기)’에서 홍성군이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그간 홍성군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함께해온 평생학습 관계자들과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홍성군수를 비롯해 홍성군의회 의장,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평생학습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추진 경과 보고에 이어 현판 제막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오늘 제막식을 계기로 평생학습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학습의 일상화를 촉진하며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판은 군청 현관에 설치되며, 홍성군이 교육부 주관 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성과를 상징한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성군이 올해로 3회째 해외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홍성으로 초청해 국제교류전을 펼치며, 야구를 넘어 문화 외교의 장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국제 교류전은 지난달 25일 홍성만해야구장에서 개최된 ‘홍성군과 함꼐하는 제3회 김태균 야구캠프’의 연장선으로, 야구 레전드 김태균 선수와 9명의 스타선수 코치진과 함께한 야구캠프에서 선발된 우수 선수 19명으로 꾸려진 ‘김태균 야구캠프 인터내셔널팀’의 교류전이다. 이번 대회 참가 팀은 ▲김태균 야구캠프 인터내셔널팀 ▲일본 밤바다아팀 ▲일본 MAKE팀 ▲사이판 BRAVES팀 네 팀으로, 이들은 경기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으로 팀을 소개하고 경기규칙을 전달하는 등 소통과 합동 훈련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내포야구장에서 이틀에 걸쳐 6번의 경기를 치렀다. 이번 대회에서는 3전 3승으로 한국 김태균 인터내셔널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팀 일본 메이크 프로그레스 팀, 공동 3위 사이판 브레이브스, 일본 밤바아다팀이 뒤를 이었다. 이번 국제교류전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성군은 60만 방문객을 돌파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 MOU 체결 등의 교류 성과와 함께 대규모 해외 대표단 방문으로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군은 바비큐 축제에 방문했던 해외 순방단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금번 글로벌 바비큐 축제에는 총 7개국 133명의 공식 대표단이 홍성을 찾았다. 먼저 미국 멤피스는 맥위버 멤피스 인 메이 국제축제재단 회장과 바비큐 요리팀 등 4명이 홍성을 찾았다. 세계 축제 교류화를 위한 세미나를 가졌으며, 바비큐 요리팀은 축제장 내에서 직접 요리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스카이 타워, 노을 전망대 등 서부 해안을 둘러보고 용봉산 트레킹에도 참여해 홍성의 아름다운 풍광을 느꼈다. 군과 자매협정 체결도시인 일본 오부시는 야마구치 치에코 부시장을 단장으로 현지에서 공모해 남녀노소 다양하게 구성된 시민단 총 21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 한복입기 체험 등을 통해 홍성의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일본 오부시 시민 대표단은 오가닉 선언에 따른 유기농 페스타에 큰 관심을 보였고, 국화 축제장과 드론라이트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방재정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직접 찾았다. 김 군수는 4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해 국회증액 예산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며 ‘단양 살림 챙기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김 군수는 기획재정부 이재우 총사업비과장, 행정안전부 진선주 교부세과장·조덕진 복구지원국장, 국토교통부 김철기 광역급행철도건설과장 등과 차례로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설 ▲매포지구 물순환형 도로 비점오염 개선 ▲남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별곡 게이트볼장 정비 등 총 8건의 지역 핵심사업에 대해 국회증액 예산 및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단양군의 재정 안정성 강화를 위해 지방교부세 확대를 별도로 공식 건의하며, 안정적 재원 확보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김 군수는 “지방교부세 증액과 산정기준의 합리화를 통해 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을 보다 현실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단양군은 주민의 삶과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해 안정적이고 예측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4일 오후 5시 30분, 일본 히로시마 에디온 피스 윙 스타디움 원정석 게이트 앞에서 ‘강원FC 승리기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2024~2025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원정응원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도 대표단, 주히로시마 총영사관, 현지교민, 히로시마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강원FC 팬 등 '강원이나르샤 응원단'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팬 선발 경쟁률 5.56대 1(신청자 556명, 선정자 100명)을 뚫고 일본 원정길에 오른 강원 FC 팬들이 히로시마 현지 청소년과 교민들과 함께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며 열기를 더했다. 히로시마 청소년 아카사카 마유카 학생은 한국어로 “오늘 이렇게 강원FC 경기를 직접 볼 수 있어 영광”이라며, “친구들과 이 자리에 함께한 분들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성 의장은 “승리를 위해 우리가 똘똘 뭉쳐 응원을 잘해야 한다”며, “응원의 힘이 곧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4일 국회를 방문해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 군수는 이날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김교흥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박덕흠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난계 박연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을 전통문화 계승과 국악진흥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중부권 문화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립국악원 영동분원’유치의 타당성 연구용역비 2억 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영동군이 가진 풍부한 국악 자원과 난계국악단, 국악체험촌 등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가 차원의 전통음악 진흥 거점을 조성할 최적지임을 설명하며, 분원 설립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구체적인 자료와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정 군수는 “국립국악원 영동분원이 설립되면 국악 교육, 연구, 공연, 악기 산업이 연계되는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되어,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것은 물론 영동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국립기관의 지방 분산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도 부합하는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검토와 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월 4일 오리엔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제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한국4-H제주시본부,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등 관내 5개 농업인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매년 단체별 순차적으로 행사를 주관한다. 올해는 (사)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회장 이석근) 주관으로 ‘기후를 넘어, 데이터를 품은 제주농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제주농산물 수급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 제주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농업 스토리 페스티벌, 경품 추천, 힐링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래지향적 제주농업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농업인 단체 간 정보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청주시 주요 현안사업의 국회 증액을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이 시장은 4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병도 위원장과 박형수 야당 간사를 만나, 반영 및 증액이 필요한 필수 핵심사업의 국비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31일 국회 국정감사 마무리 직후 시가 발 빠르게 추진하면서 이뤄졌다. 예산심의 단계가 본격화되기 전 중앙 정치권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국회 예산심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이 시장이 건의한 주요사업은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5억(총사업비 1조5천313억원) △남이 부용외천~양촌 국도 건설 22억원(총사업비 1천602억원) △중부고속도로(서청주~증평) 확장 10억원(총사업비 2천551억원), △미호강·무심천 정비 준설사업 25억원(총사업비 420억원) 등 8건, 80억원(총사업비 2조72억원) 규모다. 이 시장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안에 일부 미반영돼 국회 단계 증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4일 오후 2시 30분 히로시마 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해 도와 히로시마 간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 5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향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히로시마 청소년문화센터는 1964년 1월 설립된 공익재단법인으로 1970년 제1회 한일 청소년 교류사업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국제 이해 증진과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일 청소년 정기교류, 청소년 장학금 지원, 소년 축구 친선대회 개최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쓰쓰이 칸지 이사장은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랜 세월에 걸쳐 큰 지원과 협력을 해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 “올해 일본 청소년이 강원도를 방문했을 때 지사님께서 환영회에 참석해 따뜻한 환대를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히로시마에서 나고 자랐지만 오늘 만큼은 강원FC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교육,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한층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시성 도의장은 “도와 히로시마현 청소년 문화교류는 50년 이상 이어져 온 깊은 역사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 중수소와 삼중수소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케이(K)-지역관광시대, 전남이 선도하다’를 주제로 2025 전남 관광개발 포럼을 열어 K-콘텐츠와 남해안 관광의 융합 발전 및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관광재단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관광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강위원 부지사는 환영사에서 “전남은 천혜의 자연과 정·맛·멋이 살아 있는 보물 같은 고장으로, 이제는 K-콘텐츠와 결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세계 속 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며 “전남과 경남, 부산을 잇는 남해안 관광권을 세계적 수준의 해양·섬 관광지로 육성, 글로벌 관광객이 찾는 K-지역관광의 선도 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조연설에서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역관광의 내일’을 주제로, 지역 주도의 관광정책 체계 확립을 통한 진정한 지역관광시대를 역설했다. 주제발표에서는 ‘K-콘텐츠와 남해안 관광 융합 발전 전략’, ‘K-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간 연계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전남만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1월 4일, 해양경찰청장(치안총감 김용진)이 완도해경을 방문해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태세와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일선 경찰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용진 청장은 완도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완도해양경찰서 관내 주요 현안과 치안유지 상황 등에 대한 업무현황을 보고 받은 뒤,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해양안전 체계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해양경찰의 발전에 헌신한 직원들에게 업무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고, 직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그간의 노하우를 담아 ‘공직의 이해’에 대해 강의하며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건냈다. 이후 김용진 청장은 완도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찾아 관제 현장을 점검하고, 관제 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길규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청장님의 방문은 완도해경 구성원 모두에게 큰 격려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해양경찰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릉시의 신규 어르신 돌봄 거점시설인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가 4일 개원하며 강릉시의 노인복지 인프라가 한층 강화됐다. 민선8기 들어 강릉시는 오늘날의 강릉을 만들며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이 행복한 제일강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2025년 기준(추경 포함) 2,292억 원 규모로, 강릉시 예산의 16%가 노인복지예산에 투입되고 있으며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 건립, 남부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경로당 14개소 신축, 27개소 그린리모델링, 노인일자리를 2022년 대비 1,500여 명 늘리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하는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는 총사업비 143억 원(국비 43억 원, 특별교부세 5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86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3,503.49㎡)로 조성됐다. 노인요양시설 100명, 주·야간보호시설 45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쾌적한 생활공간과 재활·치료시설, 휴게 및 상담 공간 등을 갖춘 현대적 복지시설로 건립됐다. 도내에서는 정선군, 철원군에 이어 세번째로 설립된 치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4일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섬진강권역 관광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진안군 주관으로 섬진강을 매개로 한 전북자치도 내륙권 섬진강권역 3개 시·군(진안·임실·순창)의 관광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권역 단위 관광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김현환 전(前)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전춘성 진안군수, 심민 임실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전용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전북문화관광재단 최영규 사무처장, 지역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섬진강권역 개발에 대한 관심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전춘성 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현환 전(前) 문체부 차관의 기조 강연, 양영관 한국지역개발연구원 소장의 기조 발표, 전남대학교 신임수 교수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성윤 박사의 주제발표, 류인평 전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한 종합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포럼의 핵심 성과는 진안군·임실군·순창군의 ‘섬진강권역 관광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