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영광군은 영광군여성문화센터와 영광군청 별관에서 운영 중이던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1호점), 다함께돌봄센터 등 육아돌봄 관련 시설을 통합 육아·돌봄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영광청년육아나눔터'로 9월 16일에 이전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 개소로 시설 공간의 협소함을 해소하고, 부모와 아동을 포함한 지역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한 곳에서 장난감 대여, 부모 품앗이 돌봄, 방과 후 아동 돌봄, 청년 부모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해진다. 영광장세일 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영광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주시가 ‘대한민국 정신건강 으뜸도시’로 나아가겠다는 것은 시민들의 보이지 않는 마음까지 꼼꼼히 챙겨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마음이 아플 때 가까운 곳에서 의지할 곳을 만나고, 교육과 나눔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마음이 아플 때 의지할 수 있는 전주 먼저 시는 전주시민 누구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아픔이 닥치더라도 의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 중인 정신건강 관련 온라인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자가 진단과 맞춤형 정보 제공, 상담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정신건강 관련 인프라를 통합해 (가칭)정신건강통합지원센터도 건립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상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마음치유 상담소’를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운영한다. 여기에 시는 갱년기 세대와 위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주시가 모든 시민이 당당하게 정신건강을 지키고 돌볼 수 있는 ‘대한민국 정신건강 으뜸도시’로 나아가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8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정신건강 으뜸도시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급격한 사회변화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리 마음의 불안과 스트레스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전주시는 마음돌봄 인프라를 촘촘히 조성하고 교육과 참여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정신건강 선도도시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정신건강 으뜸도시 비전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원하면 전문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받고,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매년 최소 1회 치매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핵심목표다. 또, 마을 곳곳에 마음돌봄 교육 공간이 운영되고, 나눔을 실천하는 정신건강 자원봉사자가 성장하는 도시를 꿈꾸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35년까지 10년간 총 1,118억 원을 투입해 △예방으로 든든한 정신건강 의료돌봄 체계 마련 △일상에서 만나는 전주형 마음돌봄 강화 플랫폼 구축 △나눔으로 심신 건강 자원봉사 활성화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제22회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부탁해 안전한 내마음’이라는 주제로 자살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박병래부안군의장, 김슬지 도의원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및 부안군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부탁해, 안전한 내 마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 유공군민 감사패 수여와 윤홍균 작가의 “소진을 예방하는 마음 지구력” 강연이 진행됐다. 감사패는 번개탄판매보관함 관리릍 통해 자살수단차단에 기여한 청정에브리마트와, 군부대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연계를 통해 협력체계 구축한 8098-1대대 오재혁 대위에게 수여됐다. 특히'마음 지구력'의 작가인 유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소진(번아웃) 예방을 위한 마음 지구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체적인 훈련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진도군은 지난 9월 2일, ㈜프로몰엔지니어링 조태희 대표가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프로몰엔지니어링은 통신, 전력, 상수도 등 다양한 관로 기반 시설(인프라) 분야에서 친환경 비개착식 공법을 적용한 지향성 압입공법의 선두 주자로 다양한 장비와 숙련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조태희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진도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의 미래를 위해 큰 정성을 보내주신 조태희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취약계층 복리 증진,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 등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창군 장애인체육회는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위한 결단식을 8일 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오은미 도의원 등 내빈들과 장애인체육회 임원, 종목별 선수와 감독 등 13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결단식은 개회, 내빈 소개, 국민의례에 이어 출전 현황 보고, 단기 수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수와 임원 등은 결단식을 통해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순창군은 이번 대회에 총 210명(선수단, 임원, 활동 보조인 포함)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게이트볼, 골볼, 론볼, 보치아, 육상 등 15개 전 종목에 출전할 계획이다. 특히 론볼, 볼링, 파크골프 3개 종목은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사전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며,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5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훈식 군수와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장수’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산서 두드리~고 난타팀의 힘찬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발전 유공자 표창, 축사, 여성단체 활동 영상 상영,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표창에서는 개인 8명과 단체 1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들은 지역 내 성평등 가치 확산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행사에서는 장수군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바라본 양성평등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아동과 청소년이 바라는 대로 모든 영역에서 동등한 참여와 대우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장수군이장단협의회도 함께해 지역사회 전반에 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동참의 뜻을 밝혔다. &nb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가 군청 군수실에서 지역 청년 한우농가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수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 한우농가들이 겪는 어려움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축산위생과장 등 군 관계자 6명과 지역 한우 농가의 청년 농업인 5명이 참석했으며 장수한우의 우수 유전자원 보호 및 개량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년 한우농가들은 장수한우의 우수 혈통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우량 암소를 중심으로 한 유전자원의 보호와 번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특히 △우량 암소 사육농가에 대한 번식 장려금 지원 △관내에서 생산된 혈통이 우수한 한우 송아지 매입 농가에 대한 장려금 지원 △번식농가 대상 각종 보조사업 인센티브 확대 등 지속 가능한 한우 암소 기반 구축을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장수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축산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청년 한우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8월 12일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하여, 주민등록주소를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부안군에 두고 있는 군민과 관련 법에 따른 결혼이민자 및 영주의 체류자격을 취득한 사람에게 선불카드 형태로 1인당 30만원씩 지급된다. 또한 군은 ‘집중 지급기간’을 두고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군청 및 읍․면 직원들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수령하지 못한 주민들은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상 동일세대 가족은 세대주 지급이 원칙이며, 세대주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방문이 불가할 경우 세대원 등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 사용지역은 부안군 관내로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고 유흥업소 등은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기한 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논산시는 6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종사자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10회 논산시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논산의 복지, 시민의 내일을 품다”라는 주제로 42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가 참여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사회복지 종사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는 논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슬로건 퍼포먼스로 막을 올렸다. 이어 어울림마당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인의 끼자랑 한마당, 지역 문화·예술팀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박람회 10주년을 맞아 △발달장애 위험군 기능향상 지원사업 △안심도시 폭력대응체계 강화사업 △미래교육 AI·코딩·소프트웨어 교육 시스템 구축 등 ‘논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우수사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또 논산 복지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사진과 영상 전시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3184억 원 규모로 편성해 8일 증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경예산보다 195억 원(6.53%) 늘어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950억 원(188억 원, 6.83% 증액) △특별회계 234억 원(6억 원, 2.88% 증액)으로 편성됐다. 분야별 세출 규모는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11억 원(89.45%) △일반공공행정 29억 원(15.75%) △농림해양수산 26억 원(7.56%) △환경 20억 원(5.66%) △교통 및 물류 10억 원(14.05%) △문화·관광 9억 원(4.7%) △사회복지 5억 원(0.62%) 등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효율적인 재정 운용 기조 속에서 군민 민생안정과 지역 미래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사업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02억 원 △신동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14억 6000만원 △행복돌봄센터 건립사업 10억 5천만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8억 원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 7억 5000만원 △보강천 파크골프장 확장사업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 ‘은빛건강대학’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가을학기 프로그램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함평군은 8일 “은빛건강대학이 지난 4일 군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가을학기 개강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은빛건강대학은 65세 이상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및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17회 운영 후 여름방학을 거쳐 가을학기를 개강했으며 10월 30일까지 총 7회 운영된다. 함평군 보건소는 가을학기에도 수강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영양, 취미·소양, 마음치유 교육, 현장문화체험 등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 수강생은 “2개월간의 방학 동안 집에만 있었는데, 동급생들이 보고 싶고 소식이 궁금해 가을학기 개강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오랜만에 동급생들을 만나니 너무 기쁘고, 가을학기 수업도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건강은 우리 삶에서 가장 큰 축복이자 스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담양군이 연말까지 담양사랑상품권을 15% 특별 할인 판매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담양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카드형 모두 기존 10%에서 15%로 할인율을 상향 적용한다. 1인 구매 한도는 지류형 50만 원, 카드형 50만 원으로 월 최대 100만 원까지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난 3월부터 판매 정책이 변경돼 구매가 아닌 사용 기준으로 적립금이 쌓이며, 적립금은 상품권과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특별 할인은 올해 말까지 적용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특별할인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와 군민,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이 공주대가 충남대와 통합을 전제로 추진중인 글로컬대 선정 노력을 두고 ‘인구 감소’ 가능성을 거론하며 ‘통합 반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두 대학 통합 뒤 유사학과 통합에 따른 학생 유출 현실화를 직격하며 그 숫자가 무려 2500여명 이상일 거라고 예상했다. 임 의장은 8일 열린 공주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현재 공주대에는 9개 학부 89개 학과에 약 1만 6000여명이 재학 중인데 이 가운데 충남대와의 유사‧중복 학과가 약 50여개에 달한다”며 “이들 학과의 절반만 대전으로 이전해도 약 2000명 이상이 공주에서 빠져나간다”고 지적했다. 공주대가 양 대학간 합의 없이 인위적 학과 통폐합을 하지 않겠다고는 했으나 이는 강제규정이 아니고, 통합의 기본 취지가 재정 효율성과 구조조정이라는 점에서 학과 통폐합은 현실화 될 게 뻔하다고 내다봤다. 임 의장은 대학 통합 후 학생 이동에 따른 인구 감소의 실제 증거로 ‘공주대-천안공대’ 통합을 제시했다. 그는 “2005년 공주대가 천안 캠퍼스와 공대를 통합할 당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당진시는 8일 오전 공유경제플랫폼으로부터 수해 복구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시 관계 공무원과 공유경제플랫폼 정길영 회장, 박미자 본사대표, 김정환 서울대표 등이 함께 자리했다. 정길영 회장은 “이번 성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성환 당진시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공유경제플랫폼 정길영 회장님 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