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릉시의회은 12일 강릉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지방의회 청렴 역량 향상을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청렴교육 전문강사(강사 이승훈)를 초빙하여 반부패 법령에 관한 특강이 진행됐고, 강의 후에는 청렴서약식 작성과 결의로 마무리됐다.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은 “지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청렴한 강릉시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10일까지 ‘추석 연휴 맞이 특별 청소대책’을 마련해 전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 청소는 여수시립 공원묘지를 포함해 국도 17호선 및 주요 진입로, 시내 주요 간선도로, 재래시장, 여수 엑스포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귀성·이용객들이 집중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해당 지역에 쌓인 생활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동시에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주요 관광지 주변 환경도 말끔히 정비할 예정이다. 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여수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상황반을 운영하고, 신속한 민원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6일과 7일은 연휴로 인해 생활폐기물 정기 수거가 잠시 중단되지만,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유화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여수를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시 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쓰레기 배출 일정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20개 경로당을 디지털로 연결하는 ‘스마트경로당 개통식’을 열고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 모인 2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20개 스마트경로당을 화상 시스템으로 연결해 개통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경로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했다. 총사업비 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TV, 무선인터넷 등 디지털 장비를 도입하고 지난 8월까지 주요 인프라를 구축했다. 스마트경로당은 응급안전 시스템과 화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건강관리, 여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디지털 복지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어르신 대상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병행해 정보격차 해소와 사회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노인복지관은 스마트 스튜디오로 조성돼 오프라인 교육을 온라인으로 확장하며 매주 노래교실, 체조와 명상, 요가, 웃음치료 등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경로당별로 배치되는 노인일자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증평군의회는 12일, 소속 의원과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의회, 품격있는 의정활동'이라는 주제로,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의원들의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부패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에듀플랫폼 이강숙 대표는 ▲지방의회 의원의 행동강령 심층 이해 ▲직장 내 갑질 예방 가이드라인 ▲사례로 알아보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의원들이 의정활동 중에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최신 보도자료와 영상을 활용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조윤성 의장은 "이번 교육은 다양한 윤리적 갈등 상황에서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12일 “교통·관광·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남도 답사 1번지 강진을 ‘글로벌 K-답사 1번지’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강진 웰니스푸소센터에서 열린 강진군 정책비전투어에서 “강진은 다산초당, 월출산, 고려청자박물관 등 넘치는 문화자원,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하면서 전국적 선도 모델로 부상한 반값 여행,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정책 등 혁신적인 정책까지 더해져 주목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책 비전투어에는 김영록 지사와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차영수·김주웅 도의원, 청년, 비전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강진군 정책과 함께 전남도의 SOC 확충, 출생기본수당 지급 등 지원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강진군과 전남도의 동행이 만든 성공사례는 강진을 청년과 사람이 돌아오는 지역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은 성공 경험을 토대로 더 멋진 강진, 더 잘사는 강진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강진군의 힘찬 도약을 전남도가 뒷받침하겠다”고 화답했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익산시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는 홀로그램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12일 시청에서 '훈아티스(대표 이훈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이훈주 대표, 최대규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이 참석했다. 훈아티스는 확장현실(XR)과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 제작 기업으로, 교육 콘텐츠 '여우비 쪼로록'과 체감형 콘텐츠 '마인드폴' 등을 제작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교육·전시·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기술로 차세대 디지털 산업을 선도할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확장현실(XR)과 메타버스 분야에 특화된 기업을 새롭게 유치하며,홀로그램 산업 생태계 확장과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시는 홀로그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사업화 실증 지원 △체감형 기술 사업화 △산업 확산 지원 △핵심기술 검증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는 18일 '제4회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과 11월 20일 '2025 홀로그램 엑스포'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춘천시가 12일 시민들과 함께 정원도시로의 첫 도약을 힘차게 알렸다.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 비전선포식과 용역최종보고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전달한 씨앗 오브제를 심는 상징적인 세러모니로 시작됐다. 작은 씨앗에 담긴 희망 메시지는 앞으로 정원으로 자라 도시 전체로 확산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어 진행된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전체적인 지방정원 공간 구상이 발표됐다. 춘천호수지방정원은 루트 A,B로 나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A코스는 ‘춘천다움’을 소개하는 테마로 첫 진입공간은 웰컴가든과 가든빌리지로 구성해 시민이 축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호수 위 세 개의 섬을 형상화한 ‘플로팅 아일랜드’가 핵심이다. 첫 번째 섬은 ‘숲의 정원’으로 춘천의 숲과 상고대를 연상케 했으며 두 번째 섬인 ‘물의 정원’은 수경시설과 물안개 경관을 연출했다. 마지막 섬은 능선 형태의 마운딩과 곡선형 동선을 짠 ‘산세의 정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B코스는 습지와 수변 환경을 활용한 ‘윤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간부회의에서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소송 1심 판결과 관련해 “과거 새만금 방조제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흔들림 없도록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심 판결에 대해 “새만금국제공항 사업 추진이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다”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인 반박 논리를 정교하게 정리하고, 국토부와 협력해 즉시 항소 절차에 돌입할 수 있도록 도의 의견을 적극 개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항소심에서 새만금국제공항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명확히 입증해야 한다”며 “원고 측의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서도 국토부와 긴밀히 협력해 재판부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새만금사업 차질로 인한 공익적 피해를 강력히 어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주공항 건설 당시의 대응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김관영 지사는 “9월 정기국회는 기회의 창”이라며 “국회의 흐름에 발맞춰 전북의 목소리가 입법과 예산에 반영되도록 주도적으로 나서자”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1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의정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예방교육 및 예산안 심사 역량 강화 과정으로 진행한다.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2026년도 당초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안 심사 특강’을 실시한다. 본 특강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게 하려는 것으로 면밀하고 심도깊은 의회 심의를 위한 것이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통해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의정을 실현하고, 재정 정책의 투명성과 실효성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충북 도내 최초로 태스크포스 형식의 ‘AI행정혁신추진단’을 공식 출범한다. 이번 추진단 출범은 △과학기술부총리 신설 △인공지능기본법 제정 등 새 정부의 조직개편과 입법동향을 반영하는 한편,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 전반에 효과적으로 접목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 행정 구현을 목표로 한다. 추진단은 임보열 진천 부군수가 맡고 △인공지능정책팀 △인재양성팀 △행정혁신팀 △대외협력팀 등 4개 전담팀을 중심으로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단이 자문을 담당한다. 주요 임무는 △AI 기반 행정혁신 전략 수립 △부서별 AI 활용 모델 개발, 확산 △군민 체감형 지능형 서비스 발굴 △대외협력 체계구축, 공모사업 발굴 등이다. 추진단은 인공지능정책팀을 중심으로 각 부서, 외부 전문가들의 데이터 관리·보안·법률 등 다양한 전문성을 결합해 정책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추진단의 첫 활동으로 이달 17일 충북형 AI 정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진천군, 우석대학교, 진천상공회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영월군은 영월의료원과 공동으로 2025년 9월 12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3층 봉래산홀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6년 3월 27일 본격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여 영월군이 지역돌봄 통합지원 추진을 위한 계획과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영월군은 2025년 제3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영월의료원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각각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포럼은 지역 통합돌봄체계 구축의 첫 단추를 끼우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 유애정 박사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추진방향’을 주제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횡성군청 권혁남 팀장이 통합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과제 해결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의 돌봄 패러다임 전환이 핵심 주제로 다뤄졌으며, 의료와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12일 고흥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스마트팜 인공지능 플랫폼 시작품 현장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국립순천대학교 우주항공·첨단소재스쿨 신창선 학장을 비롯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연구자와 고흥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온실의 빅데이터 인공지능 통합관리용 플랫폼 상용화’ 연구를 통해 개발된 스마트팜 인공지능 플랫폼 시작품을 선보이고,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연구개발 추진 현황 공유, 시작품 시연, 개선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팜 농작업에서의 인공지능 역할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도 이뤄졌다. 특히, 이번 시연회는 스마트팜 혁신기술 개발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서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촌진흥청이 공고한 2025년도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에 응모해 ‘스마트 온실의 빅데이터 인공지능 통합관리용 플랫폼 상용화’ 기획과제의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국립순천대학교, GS비즈플, 고흥군이 공동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11일 주관한 ‘표고버섯 재배 및 가공기술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산품인 표고버섯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재배시험장 내 스마트특성화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표고버섯 재배 및 가공에 관심 있는 교육생 14명이 참여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3시간 동안 태블릿 PC와 VR 교육 장비를 활용한 실감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교육은 군정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의 일반 현황과 주요 업무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진 전문 강의에서는 창업 컨설팅 플랫폼을 활용한 창업자가진단 테스트와 함께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소개하고, 표고버섯 재배 및 가공기술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표고재배 및 창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 교육 현장에는 김성 군수가 직접 방문해 교육생들을 격려하며 “표고버섯은 장흥을 대표하는 특산물로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기후 온난화와 인구 감소 등 지역 농업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재배기술과 가공산업을 잘 활용하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한국떡류협회 장흥군지부는 11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참기름, 과일 등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한국떡류협회 장흥군지부 관계자들과 장흥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온정을 나누는 데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떡류협회 장흥군지부는 지난 설 명절에도 이웃을 위한 물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이웃과 함께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무안군의회는 9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5일부터 8일간 운영된 제30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의안 18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한 19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임윤택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항공참사 진상규명 및 무안국제공항 정상화 촉구 건의안'과 정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무안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반대 촉구 결의안'을 무안군의회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은 총 8,057억 원 규모로 통과됐으며, 위축된 지역경제 여건과 군민 생활 안정을 고려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도 있게 검토해 처리됐다. 이호성 의장은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에 두고, 꼭 필요한 사업은 지원하고 불필요한 군민 부담은 차단하는 균형 잡힌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안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