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3일 고흥 작은영화관에서 주민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 ‘크랭크 인 고흥’의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사회에는 감독, 배우, 촬영, 작가 등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한 주민들과 지역 주민, 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영화에는 고흥의 자연 풍경과 일상, 삶의 흔적을 담은 장면들이 화면에 아름답게 펼쳐지며, 조명, 구도, 색감이 단순한 풍경이 아닌 감정으로 다가와 관객들에게 재미와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상영 후에는 참여 주민들과 관객이 함께하는 대화 시간이 마련돼, 주민 창작자들이 직접 연기한 경험, 시나리오 구성과 결정 과정, 촬영 중 마주한 자연과 일상의 도전 등을 공유하며 창작의 과정이 얼마나 다채롭고 의미 있었는지를 관객과 나눴다. ‘크랭크 인 고흥’은 단순한 영화 제작을 넘어, 지역 주민이 문화콘텐츠의 생산 주체가 되고,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의 공감대와 문화적 자부심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시사회를 통해 주민 창작 문화의 가능성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재단법인 백운장학회는 지난 10일 시청 만남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장학회 이사장)과 정용관 감사 등이 참석했다. 정용관 감사는 2021년 (재)백운장학회 감사로 선임됐다. 그는 지난 2002년 1백만 원, 2010년 1천만 원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도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누적 기탁액은 총 1천6백만 원에 달한다. 아울러 그는 장학사업뿐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난 20여 년간 ▲ 루사 태풍 피해복구 지원비 1천만 원 ▲ 국립순천대학교 발전기금 4천5백만 원 ▲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3백만 원 ▲ 광양보건대학교 1백만 원 ▲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1천1백만 원을 기부․후원하며 지역 발전과 이웃 돌봄에 힘을 보탰다. 또한 2021년 12월부터 현재까지는 매월 6만6천 원을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정기 후원하고 있으며, 2024년 9월부터는 한국자유총연맹 광양시지회 장학사업에도 매년 3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아동 돌봄 공백 해소와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양아이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광양아이키움센터: 초등돌봄 서비스 핵심 거점 광양시는 2019년'광양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이후 가족돌봄팀을 신설해 돌봄 체계를 정비해 왔다. 현재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합한 ‘광양아이키움센터’ 19개소(다함께돌봄센터 9, 공동육아나눔터 10)를 운영 중이며, 이는 2018년 3개소 대비 6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센터는 방과 후 혼자 있는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놀이, 체험을 결합한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평일은 오후 1시~7시, 방학 기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 다함께돌봄센터: 맞벌이·한부모 가정 아이들의 안전한 보금자리 다함께돌봄센터는 현재 광양읍 2개소(꿈수례, 덕례수시아), 중마동 3개소(와우LH, 성호2단지, 산이고운마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2025 나주영산강축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라남도의 역사문화수도 나주시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도의 젖줄 영산강의 생태, 역사, 문화적 가치를 재해석하고 농업과 정원, 마라톤을 결합한 통합축제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주는 풍성해진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지난해 ‘K-브랜드 축제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받은 나주영산강축제는 올해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 시즌 2’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나주농업페스타(10월 8일~12일),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10월 8일~29일),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10월 12일)가 함께 열려 축제의 규모와 즐길 거리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관람객들의 편의와 접근성 제고를 위해 주차장을 대폭 늘리고 진출입로를 정비하는 등 축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 ▶주차장, 진입로, 코끼리열차 등 편의시설 대폭 확충 축제가 열리는 영산강정원은 2023년부터 시민 기부와 참여로 조성돼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과 이경애 의원이 15일 오전 삼례농협 일원에서 출근길 주민을 대상으로 완주-전주 통합 반대 캠페인을 벌이며 강력한 반대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유 의장과 이 의원을 비롯해 완주-전주 통합 반대대책위원회, 완주군 라온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주시 부채 6,000억, 완주군민은 거부한다!’, ‘강제통합 결사 반대’,‘잘 살고 있는 완주군 함께 지켜요!’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 주민들에게 통합 저지의 필요성을 알렸다. 국영석 전)완주지킴이 본부장은 “통합 논의는 군민 삶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지만 충분한 공론화나 설명이 없었다”며 “밀실에서 추진되는 통합은 명분도 실리도 없다. 군민과 뜻을 모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전했다. 현장을 지나던 한 주민은 “통합이 되면 완주가 전주의 변두리로 전락할까 걱정된다”며 “의회와 군민이 함께 목소리를 내줘 고맙다”고 말했다. 유의식 의장은 “통합은 행정 편의나 외형 확장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며 “군민이 주체가 되는 토론과 공론화가 선행되지 않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은 15일 위축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부안군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집중 지급기간’을 두고 9월 17일까지 부안군 전 읍·면을 대상으로 총 521개 마을에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활동을 진행하여 민생안정지원금의 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집중 지급기간중 민생안정지원금을 수령하지 못한 주민들은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전액 군비로 환수된다. 민생안정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사용지역은 부안군 관내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 사업장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지급되는 민생안정지원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는 다르게 연 매출 30억 이상 점포와 관내 모든 하나로마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제한 업종은 유흥업종, 주류판매점,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등), 인터넷쇼핑, 상품권, 귀금속, 교통요금, 공공요금 등이 해당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은 15일 간부회의에서 새만금 기본계획 반영 사전 검토,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 관리, 가을 축제 안전관리, 용역 추진 관리 등 군정 핵심 현안에 대해 전 부서의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권 군수는 최근 법원의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을 언급하며, “새만금 기본계획에 우리군 사업이 반영되는 것은 종착점이 아니라 출발점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반영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검토와 쟁점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철저히 관리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성과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안 국가유산 야행, 곰소젓갈축제, 곰소만 왕새우축제, 붉은노을축제 등 가을철 축제·행사와 관련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교통·화재·위생 점검을 철저히 하고, 기상 악화에도 대비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현장 대응체계를 갖추고, 책임자를 명확히 지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권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이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부안군은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2년 연속 소통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18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정책·입법·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특히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 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주최 및 참여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우수자치단체로 선정한다. 부안군은 △부안형 지역정착 청년일자리 사업 △결혼장려금 및 출생축하금 지원 △청년 행복UP클래스 운영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지원 △청춘실험실·부싯돌 프로젝트 운영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지역정착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참여예산학교, 청년포럼 등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과정에 적극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년들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외식환경 개선을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입식테이블 설치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트(식탁 1개, 의자 4개)당 최대 10만 원 ▲업소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기존 지원을 받은 업소도 최대 20세트 한도로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좌식테이블이 있는 업소로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여 9월 30일까지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으로 사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 접수 후 현장 조사와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단,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국세 및 지방세 등 체납업소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고객 접근성과 위생 수준이 향상될 뿐 아니라 쾌적한 외식환경이 조성되어 고객과 영업주 모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외식업주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11일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9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앞두고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방위적인 사전 안전 점검과 대응체계를 살폈다. 이날 점검은 18일 축제 개막을 앞두고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축제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롭게 조성된 사과마당과 한우마당을 중심으로 축제장 전반을 둘러보고 운영 준비 상황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최 군수는 사과마당과 한우마당, 무대, 체험장, 편의시설 등 주요 공간을 순회하며 안전관리, 동선 확보, 응급 대응 체계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준비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방문객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위험이 있는 구간에는 공무원과 경찰,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을 지시했고 구조물 안전성과 접근성, 긴급 상황 시 비상 매뉴얼의 적합성 등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최 군수는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장수를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준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12일 고창군에서 열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 체육대회’ 개회식 현장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홍보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도민체전에 참가한 14개 시‧군 39개 종목 임원 선수단과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림픽 유치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지지 기반을 확대하고, 전북의 스포츠 역량과 국제행사 개최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홍보부스는 고창군 공설운동장 내 종합 안내 구역에 설치되어, ▲올림픽 유치 소개 ▲홍보물 배포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됐다. 특히 개회식 전에는 올림픽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경기장 안팎에 유치 기원 홍보 현수막을 게첨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올림픽 홍보 서포터즈 가입 이벤트’도 진행해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대한체육회 유승민회장과 함께 선수단 입장을 기다리는 도민들 사이에 합류해 올림픽 유치 홍보 퍼포먼스를 펄쳤다. 갑작스러운 깜짝 등장에 현장 관심이 집중되면서 유치 열기는 한층 뜨겁게 달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10월 9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위문은 제주시 내 사회복지시설 98개소의 입소자 3,361명을 비롯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 1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위문품으로는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과 생필품, 제주 특산품 등을 전달하여 생활 지원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제주시 공직자들도 부서별 1:1 결연가구 위문에 동참한다. 또한, 주민복지과와 읍·면·동에서는 ‘추석맞이 사랑 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하여 개인과 기관·단체의 자발적 후원을 연계하고, 이웃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김완근 제주시장은 부시장, 국·소장과 함께 사회복지시설과 주거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따뜻한 격려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완근 제주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임실N치즈축제 기간 중 관광객들의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음식점 24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관리담당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3개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하며, 특히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조리에 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 기준 준수 △식중독 예방 관리 교육 및 홍보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의 경우에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축제인 만큼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며“식중독 예방 요령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사)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12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임실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임실군 사회복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과 전북도의회 박정규 문화안전소방위원장 그리고 전북 사회복지협의회 김순옥 수석부회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복지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꾸며진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15명의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국회의원 표창, 임실군수 표창과 임실군의장 표창,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도‧임실군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장 등이 수여됐다. 기념식 후에는 시설 단체 종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찬과 함께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최용래 회장은“지역사회복지에 헌신과 열정을 다하는 사회복지인들을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기본이 튼튼한 복지 강국을 희망하고, 우리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사회복지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 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난 12일 임실초등학교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통안전 문화 캠페인은 임실군, 임실경찰서, 임실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 일시 정지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배려하는 운전 습관 홍보와 보호구역 내에서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를 금지하는 등 안전 운전을 강화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등 통학로 주변 교통 환경을 점검하여 미비점은 즉시 보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캠페인은‘아이 먼저’라는 개념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이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이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