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보령시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이바라키현 사카이마치와 가가와현 다카마쓰, 나오시마 섬을 방문해 소도시 발전 모델과 섬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사카이마치 시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사카이마치 시장은 그동안 보령머드축제와 보령바다사랑축제 등 보령을 세 차례 방문하며 김동일 시장과 교류를 이어왔으며, 두 도시는 축제와 관광을 통한 도시 발전이라는 공통 과제를 공유하게 됐다. 사카이마치시는 인구 2만여 명, 공무원 약 200명 규모의 작은 도시다. 그러나 매년 토네강 둔치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불꽃축제를 통해 30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연간 고향사랑 기부제 납세 금액이 100억엔이 넘는 도시이기도 하다. 도시 인구의 10배가 넘는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전국에서 높은 기부 수익을 올리는 사례는 '규모보다 콘텐츠의 힘'이 중요함을 잘 보여준다. 보령시 방문단은 축제 기획 과정과 교통·안전 관리, 주민 참여 방식을 직접 살펴보며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또한 사카이마치가 일본 최초로 자율주행 버스를 도입하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5일 옥천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참여권”을 위한 자리로 아동‧청소년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 대회를 위해 옥천군은 지난 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여 총 10개 팀 34명을 선발하고 온라인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8월 20일까지 정책 제안을 접수 받아 예산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팀을 본선 진출팀으로 선정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 남매끼리 팀의‘비활성 공원을 활용한 청소년 놀이문화 조성’ △YOUTH ON 팀의 ‘ALL4(For) YOUTH’ △ 우리가 1등 팀의‘옥천 청소년 생활체육 활성화’ △ 짱짱맨특공대 팀의‘행복우산 옥천에서 빌려 드립니다’ △ 확성기 팀의‘아동 안심 태그 알림시스템’까지 총 5개다. 본선 무대에 오른 5개 팀은 열정적인 발표와 설득력 있는 제안으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주목을 받았다. 심사 결과, 논리상에 남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17일 청천면을 시작으로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하반기 읍·면 순방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순방에서는 군정과 읍·면 현황 보고를 간략히 진행한 뒤,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을 대폭 확대한다. 군은 각계각층에서 제기되는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하고, 송인헌 군수가 주민들의 질문에 즉각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한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시급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추진하며, 군민 다수가 공감하는 과제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송 군수는 “이번 순방은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 운영에 폭넓게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읍·면 순방 일정은 ▲17일 청천·소수면을 시작으로 ▲18일 청안·사리면 ▲23일 장연·문광면 ▲24일 칠성면 ▲26일 괴산읍 ▲29일 불정·연풍면 ▲30일 감물면 순으로 진행된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주 장단콩의 브랜드파워와 유통 전략을 벤치마킹하고자 15일부터 16일까지 파주지역을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파주 장단콩이 전국적으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일반 콩보다 높은 가격에 수매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추진됐다. 견학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관내 농협 조합장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파주 장단콩 특화단지와 유통시설, 가공·판매 현장을 둘러보고 차별화된 품질 관리와 체계적인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북파주농협과의 간담회를 통해 장단콩의 유통 구조와 소비자 신뢰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군은 이번 견학을 통해 파주 장단콩의 성공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괴산군 대표 농산물인 콩, 청결고추, 대학찰옥수수 등 주요 농특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높일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에서도 파주의 사례를 참고해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와 이권재 오산시장이 자매도시 간 상생과 교류 확대를 위한 뜻깊은 만남을 이어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2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엑스포 개최를 축하했으며, 이어 13일 영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축하하고, 자매도시 간 우호와 협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자매도시 영동군에서 세계국악엑스포라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이번 기탁이 두 도시의 우호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함께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오산시와의 변함없는 우호와 교류가 오늘의 소중한 결실로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기탁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군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가치 있게 활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영동군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자매도시와의 우호 교류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3일 영동군 학산면 황산리의 한 MBA 포도 과원에서 오산시민 가족 및 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영동포도 수확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 행사는 2000년 6월부터 영동군과 오산시가 자매결연을 하고 지금까지 문화‧교육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를 이어 오면서 영동군과 오산시 간의 정서 교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포도 생육 관리 중 수확 체험을 실시하게 됐다. 영동군과 오산시는 2023년도부터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으며, 특히 2024년에는 영동군이 집중호우 피해를 당했을 때 구호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상호 간 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선 오산시민 가족들이 지난 6월 직접 알 솎기를 한 포도들을 수확하며 영동포도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고, 또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도 수확 체험 행사 이후 영동힐링관광지에서 개최 중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관람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영동포도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으며,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영동세계국악엑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동강사진마을위원회는 지난 9월 13일 오후 1시 30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에서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포토저널리즘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순간의 진실, 세상의 기록’을 주제로, 보도사진이 지닌 역사적·사회적 가치와 기록의 의미를 조명하는 시간이었다. 행사는 이재구 위원장의 개회사와 최명서 영월군수의 축사로 시작됐다. 최 군수는 “사진은 한순간을 기록하지만, 그 기록은 역사가 된다”라며 지역과 세대를 잇는 기록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차영미 영월박물관협회 회장과 정의목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지부장도 축사를 통해 사진예술의 가치를 환영했다. 특강은 장문기 한국보도사진가협회 회장의 ‘한국의 격변기 보도사진 – 기록으로 남긴 시대의 증언’으로 시작됐다. 장 회장은 한국 사회의 변화와 격동을 사진으로 담아낸 경험을 공유하며 보도사진의 사회적 역할을 조명했다. 이어 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관장이 ‘소멸도시 농촌의 기록이야기’를 통해 영월 지역 기록 활동과 농촌 삶의 아카이브 의미를 소개했다. 행사에는 고용태 대한노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영월군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피부 발진과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젊은 층보다 65세 이상 연령층의 발병률이 8~10배 높다. 영월군은 2025년 영월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오는 10. 15. 부터 65세 이상 영월군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부터 무료 접종을 시작하고 2026년부터 지원 대상자를 차상위계층과 일반군민들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예방접종은 관내 13개 보건기관에서 실시되며,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사전에 해당 보건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접종 시에는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무료로 실시된다. 한편, 영월군은 대상포진 외에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및 폐렴구균 예방접종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경제적 부담으로 예방접종을 미루는 어르신이 없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영월군은 김삿갓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김혜숙 운영위원이 9월 18일 열리는 강원특별자치도 치매극복의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치매예방관리 유공 부문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주민 인식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 김혜숙 운영위원은 치매안심마을의 핵심 리더로서 주민 참여를 이끌고, 치매예방교육과 인식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치매안심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조기검진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어르신 안전망 강화에도 앞장섰다. 이러한 노력은 영월군 김삿갓면 옥동리가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면사무소, 복지기관과 긴밀히 연계하며 지속 가능한 치매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들로부터 “항상 먼저 움직이고 끝까지 함께하는 사람”이라는 신뢰를 얻으며, 치매 친화적 마을의 모범적 사례를 제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횡성군수는 지난 15일 우천면 소재 동우목장에서 2025년도 횡성한우 승계농 연구회 과제교육 및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군수, 곽기웅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연구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회의 창립 이후 추진된 다양한 시범사업 및 시험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횡성한우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에서는 올해에도 수소특이향 함유 방향제 활용 기술, 한우 조기 임신진단 기술, 코팅 베타카로틴 활용 기술 등 혁신적인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우 암소의 번식 효율을 높이기 위한 초음파 임신진단 시연회가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 기술은 초기 단계에 임신 여부를 정확하게 진단해 공태기간을 단축하고, 송아지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한우 승계농 연구회는 한우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1년 6월에 발족된 단체로, 한우 산업을 이어받은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돼 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스포츠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소통이 서천에서 펼쳐진다.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농아인체육연맹,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충남농아인협회 서천군지회 주관하는 ‘제23회 충청남도농아인체육대회’가 오는 19일 서천군에서 열린다. 충남 15개 시·군에서 농아인 선수단을 비롯해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모이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진정한 소통과 화합을 실현하는 감동의 무대가 마련된다. 경기는 육상, 탁구, 배드민턴, 볼링 등 7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이 충남 농아인들의 꿈과 열정이 하나로 만나는 무대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경계 없는 스포츠 정신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 활동 지원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진정한 포용적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서천군은 오는 22일부터 판교면․비인면 소재 모바일(카드)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두 지역이 특별재난으로 지정됨에 따라 확보한 추가 국비를 활용해 마련됐다. 현재, 서천사랑상품권은 15% 캐시백 할인 중이며, 이번 추가 캐시백 지원으로 해당 지역 가맹점에서는 최대 20% 캐시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지역사랑상품권 Chak’앱을 통해 모바일(카드) 상품권으로 결제한 직후 자동 적립된다. 단, 지류 상품권 및 정책수당 결제는 캐시백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특별지원은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추가 지원이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주시는 16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과 경로당 운영 환경 개선을 위해 경로당 급식환경 개선사업과 취사도우미 지원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561개 경로당 가운데 △주방시설 개선 35개소(9,600만 원) △주방물품 구매 156개소(2억 4,200만 원)를 지원했으며, 내년도에는 266개소를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경로당별로 지원되는 정부 양곡을 전년도 대비 연 4포씩 확대 제공하고, 식수 인원이 많아 급식에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에는 양곡·부식비를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양곡이 부족한 경로당 22개소에 매월 20kg을 추가 지원하고, 부식비는 냉난방비 잔액을 활용해 90개소에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읍면동 차원의 민간 협력사업을 발굴해 반찬 지원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연계하고, 내년도에는 실제 취사가 이뤄지는 경로당에 한해 부식비를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도에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고령으로 인한 식사 준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당진시는 지난 9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당진시 서울사무소 개소식과 수해복구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재경·재인·재안산·재안양 등 수도권 향우회 회장단과 임원,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주요 내빈과 향우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사무소는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향우회를 연결하는 소통·협력의 허브로서, 향후 국비 확보, 시책 홍보, 투자유치 활동 지원 등 당진 발전을 위한 교두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열린 수해복구 성금 기탁식에서는 재경당진시민회(회장 김종서)가 625만 원, 재안산당진향우회(회장 유병래)가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재안양당진시민회(회장 이병칠)가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념사에서 “서울사무소는 당진시와 중앙을 잇는 든든한 가교로서, 앞으로 국회와 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지역 발전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성군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의료․봉사 자원을 활용해 운영하는 이동복지관을 지난 9일 홍성읍을 시작으로 11일 구항면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복지관은 올해 총 5회 계획되어 있으며, 지난 1차(홍성읍) 2차(구항면)에 이어 ▲9월 18일 갈산면(갈산중․고등학교 체육관) ▲9월 23일 홍북읍(홍북읍 행정복지센터) ▲9월 25일 결성면(결성농요농사 박물관) 순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동복지관은 기관․단체(33개소) 참여로 보건의료서비스(골밀도 측정, 건강체크, 우울검사, 치매조기검진 등), 복지서비스(이․미용, 뜸, 장수사진 촬영) 제공과 함께 열린 행정으로 주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 등을 해소하고자 이동 군수실도 함께 운영하며 행정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이동복지관에 참여하는 민․관 협력네트워크 구축 활성화를 통해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지역적 환경 및 특성으로 복지서비스 이용에 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