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전주시는 31일 오후 4시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청년 100인과 우범기 전주시장이 함께 이야기하는 청춘대담’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이 바라는 전주의 미래를 함께 그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번 ‘청춘대담’은 ‘청년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는 취지로 기획된 것으로, 우 시장은 전주 청년 100여 명과 함께 △일자리 △문화 △주거 △청년참여확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시는 이번 행사에 앞서 ‘소망트리 이벤트-시장님! 할 말 있습니다!’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본 행사에서는 사전 접수된 청년들의 의견에 대한 답변과 더불어 현장 즉문즉답 방식의 대화가 이어졌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의 변화는 거창한 계획보다 청년 한 사람의 질문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대담이 청년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인구청년정책국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31일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2025년 노사화합 어울한마당' 행사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날 김동명 위원장은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최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된 강원특별자치도청의 체육행사를 방문해 김진태 도지사와 공무원 노사 간 협력적 관계 구축과 상생 발전 방안 등 노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협력적이고 생산적인 노사문화를 조성해오고 있다. 김동명 위원장은 “노사화합 어울한마당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작년에 공무원 노사문화 최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된 강원도가 앞으로도 노사 상생 문화를 선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노사가 함께 어울리는 어울한마당에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노사가 함께 웃는 모습처럼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분위기 속에서 강원도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총과 한국노총 강원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본격 운영에 나선다. 나주시는 지난 29일 나주시민회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대책본부를 가동하며 가을철 산불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진화를 비롯해 인화물질 제거, 산불 예방 캠페인, 초동 진화 등 다방면의 임무를 한다. 진화대원은 시 본청 소속 2개 조로 편성해 주요 산림지역을 순찰하고 읍면 단위 대원은 각 지역에 배치돼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 행위 단속과 감시활동을 펼친다. 또한 나주시는 인근 화순군, 영암군과 공동 운영 중인 산불 진화 헬기를 활용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진화로 피해 최소화에 나설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발대식에서 “상반기 전라남도 산불예방 대응 평가에서 나주시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진화대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영농폐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글로벌 에너지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지난 29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에서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추진위원회(위원장 문승일)를 열고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의 성과를 공유하며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켄텍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DDD 에너지 전환(분산, 직류, 디지털AI)’을 주제로 에너지와 인공지능의 융합을 통한 차세대 에너지 혁신 전략을 모색했다. 위원회는 이번 포럼이 전문성 강화, 대중성 확대, 산업 비즈니스 활성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 세계적 기후에너지 석학 토마스 헬러 스탠퍼드대 교수, 신정균 래블업 대표, 김성철 한전KDN 연구원장, 강남훈 한신대 명예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기초자치단체가 주최한 포럼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국제 전문성을 확보했다는 점이 주목됐다. 또한 개막식 1000여 명을 포함해 이틀간 3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31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여수시지회와 섬박람회 입장권 1,300매(11,700천원) 규모의 사전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여수시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 정책을 주민에게 홍보하고 주민의 민원 및 의견을 수렴하여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다. 이번 입장권 구매는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취지로 추진됐다. 또한, 이번 약정은 여수 농우회, 농업인단체,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에 이어 체결된 네 번째 사례로, 지역사회 전반의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은 “지역사회의 폭넓은 동참이 섬박람회 성공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며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제 행사이다. &nb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9일 인재육성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하반기 인재육성장학생 선발과 내년도 기금 운용계획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군은 대학생 54명, 고등학생 11명, 검정고시 합격자 4명 등 69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총 9,57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학생은 성적우수, 다자녀, 다문화 세 분야에서 평가기준에 따라 선발했으며, 등록금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고등학생은 2025 전국영농학생축제 입상자에게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70만원을, 검정고시 합격자는 3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위원회는 2026년 인재육성기금 운용 및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19억원을 투입해 구례교육지원청을 비롯한 17개 학교에 교육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재육성장학금, 명문학교 육성, 미래·체육인재 양성,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 교복 지원, 농촌유학 활성화, 인터넷 강의 수강료 지원 등이 있다. 김순호 군수는 “인재육성기금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11월 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구례읍 5일시장(상설무대) 일원에서 '가을밤! 낭만가득!! 제11회 오맥축제 오라!구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맥축제는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상생형 야간문화 축제다. 이번 축제는 ‘가을밤! 낭만가득!!’을 주제로, 지역상인회와 청년점포, 주민협의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소규모 맥주축제로 진행된다.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가수 주태령, 정소라, 김한나, 러브어스 앙상블의 무대가 이어지며, 가을밤을 낭만적인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500원에 500cc 생맥주 1잔(1인 최대 4잔)을 제공하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교환권(쿠폰) 제도를 운영한다. 또한 청년점포와 주민점포가 참여해 튀김, 부추전, 닭강정, 떡볶이, 치킨 등 다양한 안줏거리와 수제빵, 공예품을 선보인다. 버스킹 공연과 게릴라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다. &nbs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대학교 출신 언론인들이 10월 31일 남원시를 방문해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와 남원시가 공동 추진 중인 ‘남원글로컬캠퍼스 조성사업’의 주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혁신 모델로서의 발전 비전과 언론의 협력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글로컬캠퍼스는 2023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전국 선도 모델로, 남원시가 매입한 舊 서남대학교 부지에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날 행사는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14:00에 남원캠퍼스 예정부지에서 ▲캠퍼스 조성현황 보고 ▲남원시 설립추진상황 설명 ▲언론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전북대 관계자,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 관계자, 전북대 출신 언론인 12명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비전을 함께 나눴다. 본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舊 서남대 본관과 체육관 등 리모델링 예정 시설을 둘러보며 캠퍼스의 구체적인 공간 조성 계획과 향후 학생 유치 전략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은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곡성군 전남형 기본소득을 오는 11월 10일부터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곡성군 전남형 기본소득은 군민 1인당 30만 원이 지급되며 곡성심청상품권 형태의 선불카드와 모바일(착_chak) 상품권 두 가지 유형으로 지급되며, 신청·지급은 읍·면사무소와 모바일 두 가지 경로로 진행된다. 군은 군민들이 편리하게 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급 일정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먼저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읍·면 직원이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접수와 지급을 병행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 기간에는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이 불가하며, 이후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주민들이 직접 주소지 읍·면사무소 창구에 방문하여, 신청 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바일(착_chak) 상품권의 경우에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신청과 지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기준일(2025년 4월 3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군민이다. 기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92억원(국비 296억원 포함)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무안읍 성남리 일원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주민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규모 기반 정비사업으로 추진되며,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497억원)과 병행을 통한 시너지를 발휘해 더욱 효과적인 재해예방 대책을 갖출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무안읍 성남리 일대는 보건소, 승달문화예술회관, 상가, 주거단지 등이 밀집한 저지대 지역으로, 집중호우 시마다 하수관로 용량 부족과 지형적 한계로 인해 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해왔다. 특히, 지난 2025년 8월 3일에는 시간당 113.5mm의 폭우로 인해 건물 79개소 침수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 같은 피해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증가로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주민 및 소상공인의 재산 피해와 도시기능 저하를 초래해왔다. 이에 군은 피해원인 분석과 대응책 마련에 착수해, 지난 8월 환경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29일 청주에서 열린 ‘2025년 충북지역 인적자원개발의 날’ 행사에서 충북지역 인적자원개발 위원회 위원장 표창(단체부문)을 수상했다. ‘기업과 근로자가 행복한 충청북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고용 유관기관, 기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고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공단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체육·휴양시설 운영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정보 취약계층 대상 디지털 역량교육, 지역 상권 연계 활성화 사업 등이 지역사회 내 고용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았다.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외국인의 119신고 접근성을 높이고 통역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10월 31일 '2025년 하반기 119통역봉사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통역봉사단원과 전북여성가족재단 관계자, 소방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으며, 119통역봉사단 운영 현황 보고와 외국인 신고 대응 개선방안 논의,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19통역봉사단은 지난 2월 전북여성가족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16개 언어, 93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 통역 언어는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캄보디아어, 일본어, 몽골어, 러시아어 등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외국인 119신고는 총 443건으로, 이 가운데 105건에서 통역서비스가 제공됐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안전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통역봉사단과 긴밀히 협력해 외국인도 도민과 똑같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119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안심 전북’을 만들겠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이오숙 본부장이 병원 전 단계의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응급의학회 제5회‘윤한덕 응급의료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헌신을 기리고,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공헌한 인물 1명에게 매년 수여되는 상으로, 소방공무원에게는 최초의 수상이다. 이번 수상은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119구급대의 핵심 역할과 소방의 전문성·공공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병원 전 응급의료체계 제도 기반 확립 이오숙 본부장은 소방방재청(현, 소방청)에 근무하면서 2011년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정·시행을 주도하여, ▲119구급대 편성·운영, ▲구급활동 기록·관리, ▲구급지도의사 선임, ▲교육·훈련 및 평가체계 마련 등 병원 전 응급의료체계의 제도적 기반을 확립했다. 또한, 2012년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설치 근거를 만들어 신고 접수부터 상담·안내, 출동지령·응급처치·직접의료지도·환자이송·병원연계까지 병원 전 응급의료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올 겨울 충남 논산 강경 주민들도 도시가스로 보다 저렴하게 난방을 할 수 있게 됐다. 도는 31일 논산 강경 근린공원 일원에서 도시가스 특별 지원 사업 개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 김영석 JB주식회사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개통식은 사업 추진 배경 및 경과 보고,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강경 도시가스 공급은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민선8기 출범 이후 마련한 특별 지원 사업에 따라 추진했다. 도는 2023년 8월 논산시·JB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2년 동안 250억 원을 투입해 논산산업단지에서 강경읍 일원까지 40㎞ 규모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구축했다. 특별 지원 1호 사업인 강경은 수혜 가구가 8개 사업 대상 지역 중 가장 많은 3500세대다. 도는 이번 도시가스 개통에 따라, 강경 주민들이 기존 등유나 LPG에 비해 연간 30% 가량의 난방비 절감 효과 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가스는 난방과 취사에 필수적인 만큼, 이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순천시의회는 31일 제29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총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광현 의원이 ‘해외취업 사기 및 신종 디지털 범죄 대응을 위한 정부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발의해 최종 의결됐다. 이어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은 원안가결됐고, ▲2026년 사단법인 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 출연 동의안 등 7건은 가결, ▲2025년 수시분 공유재산 취득 계획안(공공승마장 조성) 1건은 보류됐다. 문화경제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바둑 진흥 조례안 등 3건은 원안가결됐고, ▲2026년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출연 동의안 등 7건은 가결됐으며, 도시건설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관정 시설물 운영 관리 조례안 등 7건은 원안가결됐다. 특히, 2025년 수시분 공유재산 취득 계획안(신대천 공영주차장 조성)은 해당 상임위를 통과해 본회의에 상정됐으나, 토론 이후 표결에 부쳐져 재적의원 23명 중 찬성 20명, 반대 1명, 기권 2명으로 최종 가결됐다.